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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방장관 “미국과 동맹국, 러·중과 군사적 대결 목표”

  • 허훈 기자
  • 입력 2023.04.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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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사진출처=스푸트니크통신)

 

[동포투데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워싱턴과 그 하수인들이 다른 나라들을 이간질해 러시아·중국과 군사적 대결을 벌이려는 전략적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쇼이구 장관은 28일 뉴델리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에서 “오늘 워싱턴과 그 하수인들은 다른 나라들을 선동해 마음에 들지 않는 나라들과 군사적으로 맞서게 하는 전략적 계획을 실행하고 있는데 우크라이나 분쟁은 이러한 범죄 정책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진짜 목적은 “러시아를 전략적 실패로 몰아넣어 중국을 위협하고 세계 패권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쇼이구는 “이를 위해 2014년 ‘유로마이단’ 반헌법 쿠데타에 50억 달러 이상을 쏟아부어 우리 국경에서 적대적이고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문제’ 해결에 급급한 민족주의 러시아 혐오 정권이 형성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키예프의 민스크 합의 이행 거부와 돈바스 주민들의 실질적인 위협을 고려해 특별 군사작전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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