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위안화의 국제화가 질서 있게 진행됨에 따라 국제결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 밤,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는 11월 위안화의 국제결제 비중이 4.61%로 10월 전 분기 대비 1%포인트 이상 치솟으며 엔화를 제치고 세계 4위 결제통화가 됐다고 발표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11월 위안화 환율의 명백한 안정 및 반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지난 11월에도 위안화 환율이 지속적으로 반등하면서 국경을 넘나드는 무역 투·융자 결제에 위안화를 활용하는 해외 기업들이 늘고 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국제결제에서 위안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11월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유럽과 미국 중앙은행이 유지하는 높은 이자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과 미국 중앙은행이 더 오랜 기간 높은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으로 유로, 달러 조달 비용이 높아지면서 위안화를 국경을 넘나드는 무역투자 결제로 대체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복수의 은행 관계자들은 11월 위안화의 국제결제 비중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같은 달 해외자본의 대규모 인바운드 채권 투자와도 높은 연관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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