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배우 조은숙이 영화 ‘4월의 불꽃’에서 주열 母로 캐스팅 됐다. 조은숙은 2022년 영화 ‘인연을 긋다’ 출연해 약 2년 반만에 ‘4월의 불꽃’ 영화배우로서 복귀하는 작품이다. 앞서 조재윤의 캐스팅 소식에 이어 조은숙의 캐스팅 소식까지 알렸다. 조은숙의 분량은 8월과 9월에 마산과 합천 드라마 세트장에서 첫 촬영에 합류한다.
‘4월의 불꽃’은 4.19혁명 64주년을 맞아, 자유당 정권의 불법적인 선거부정에 항거했던 수많은 사람들을 기억하고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작되고 이어 “4.19 혁명은 특히 학생들의 큰 희생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 정의의 뿌리가 더욱 깊이 내릴 수 있게 되었는데, 특히, 젊은 세대에게 그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것이 필요하여, 대중적인 파급력이 높은 영화를 통해 당시 혁명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인간적이며 헌신적인 모습을 잘 담아내서 4.19 혁명의 정신을 함양 시키고자” 제작 기획 의도를 전한 바 있다.
제작에는 서울특별시지부와 ㈜레드파노라마가 제작하고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서울시, 경상남도, 창원특례시 후원으로 제작된다. 각본은 정대성 작가가 맡았고 연출에는 송연신 감독과 신성훈 감독, 임창재 감독이 호흡을 맞춰 관객들에게 볼거리가 있는 연출로 좋은 작품을 위해 의기투합 한다.
총 연출가이자 제작을 맡은 송영신 감독은 이번 작품에 대해 “단지 부정부패에 대응하면서 일으킨 민주항쟁을 이야기 하고자 이번 영화가 제작되는것은 아니”라며 “그때 희생된 수많은 아들과 딸들, 그리고 시민들, 그들이 무엇 때문에 희생되었는지? 그들 사이에서 일어난 일상적인 일들, 그사이에서 벌어진 사건들이 가져온 비극은 무엇인지? 사람냄새 나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4월의 불꽃’에는 조재윤 외에도 조은숙 외에도 김명호가 출연하고 마케팅은 라이트컬쳐하우스가 맡아 전체적인 홍보를 통해 영화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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