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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압사사고 관련 책임자 6명 체포

  • 화영 기자
  • 입력 2024.07.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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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인도 경찰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 지역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 주범 6명을 체포했다고 AF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뉴델리 텔레비전(NDTV)에 따르면 4일 현재 이 사고로 숨진 사람은 121명이며 이 중 대다수가 여성이다.


보도에 따르면 우타르프라데시 주 정부는 이 사건에 대한 사법 조사에 착수했지만 집회 조직자의 행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2일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하트라스 지역의 한 종교 집회 장소에서 121명이 숨지는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날 무르무 인도 대통령과 모디 총리가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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