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17일 '러시아 가제트(Russian Gazette)'에 따르면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교·연방·개발부 장관은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치적 이견이 존재하지만, 런던은 베이징과의 협력을 거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을 무시하고 중국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가장하고 중국과 대화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며 “마치도 베이징에 대사관이 없고 영국에도 대사관이 없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설득력 있는 대안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중-영 관계가 ‘어려운 일’이지만, 지금은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