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중국은 2024년 11월 8일부터 슬로바키아·한국 등 9개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한 비자면제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중국과 외국 간 인적 교류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비자 면제 국가 범위를 슬로바키아·노르웨이·핀란드·덴마크·아이슬란드·안도라·모나코·리히텐슈타인·한국 등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2025년 12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 비즈니스, 관광, 친척 및 친구 방문, 15일 이내의 환승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9개국 일반 여권 소지자는 비자 없이 중국에 입국할 수 있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동포투데이] 호주에 정착한 중국계 이민자들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가 이중국적 단속을 대폭 강화하면서, 외국 국적을 취득하고도 중국 내 신분을 유지해 온 이들의 편법이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냥 모른 척하면 괜찮을 줄 알았다” 10여 ... -
단기체류 외국인 숙박신고제 10월 24일부터 시행…APEC 정상회의 대비 보안 강화
[동포투데이]법무부가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대구·울산 및 경상남북도 지역에서 단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숙박신고제’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이는 10월 27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테러 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
실시간뉴스
-
단기체류 외국인 숙박신고제 10월 24일부터 시행…APEC 정상회의 대비 보안 강화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일본 국적 화교 귀환 움직임…중국 국적 회복, 쉽지 않은 절차
-
“정부,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 시행…‘관광 활성화·불법체류 차단 병행’”
-
“단체 관광은 무비자, 자유여행은 장벽 그대로”…中 관광객들 불만 고조
-
“중국서 아이 낳으면 국적 자동 취득?”… 까다로운 중국 국적법의 현실
-
광복 80주년 맞아, 체류기간 지난 동포에 합법 체류자격 부여
-
정부, 9월 29일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에 한시적 무비자 입국 허용
-
법무부, 외국인 성폭력 사범 581일 만에 본국 강제송환
-
법무부, 합동단속으로 불법체류자 1만 3천여 명 적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