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길림신문 축구전문사이트 개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조선족 축구론평가이며 한국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선생이 중국조선족 축구 전문사이트의 론평원으로 초빙됐다.
18일, 중국의 성급 언론매체이며 중국조선족 4대 언론사인 길림신문이 연변 국제호텔에서 길림신문 축구 전문사이트 개통식을 갖고 김창권 연변대학 교수(축구학 박사 출신)와 김철균 연변 종합신문 부주필이며 한국 동포투데이 리포터를 이 사이트의 축구론평원으로 초빙, 해당 론평원 2명한테 초빙증서를 발급하였다.
김철균 론평원은 지난 세기 90연대부터 축구보도와 접촉한 이래 연변축구단(길림삼성, 연변현대자동차, 연변오동, 길림오동, 연변세기 등 여러 관명)을 따라 중국내 장강 남북을 넘나들며 2000여편의 축구관련 보도를 하였으며 수백편에 달하는 축구관련 칼럼 및 론평을 쓰기도 했다. 그리고 고 최은택, 고훈, 이장수, 추명, 차범근 등 축구감독들과의 남다른 우정을 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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