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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사, 배우 넘어 감독으로…신작 「고별신」 직접 연출·주연

  • 김나래 기자
  • 입력 2026.09.1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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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배우 조로사(趙露思)가 처음으로 드라마 연출에 나선다. 신작 「고별신(告别信)」에서 감독과 주연을 동시에 맡는다.


중국 동영상 플랫폼 유쿠(優酷)는 16일 2027년도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고별신」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조로사가 감독과 주연으로 이름을 올렸다.


「고별신」은 독일 작가 케르스틴 기어(Kerstin Gier)의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 유쿠가 공개한 포스터에도 원작이 소설 「十三封自杀告别信」이라고 적혀 있다.


제작진에는 총제작자 장쥔보(張君波)와 저우자오중(周照中), 총각본 자오톈유(趙天佑)와 장야민(張亞敏)이 이름을 올렸다.


조로사 측도 이날 새 작품 합류를 알렸다. 조로사 스튜디오는 감독으로 처음 나서는 조로사와 배우 조로사의 새로운 작업을 언급하며 「고별신」 참여를 공식화했다.


1998년생인 조로사는 「전문중적진천천」, 「성한찬란」, 「차시천하」 등에 출연했다. 「투투장부주」가 중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알려지면서 인지도를 넓혔다.


이번에는 배우로 출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연출을 맡는다. 유쿠가 이날 공개한 포스터에서도 조로사의 이름 앞에 **‘감독/주연(导演/领衔主演)’**이라고 명시돼 있다.


남자 주인공을 비롯한 추가 출연진은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중국 온라인에서는 특정 배우의 합류와 촬영 일정 등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이날 유쿠가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는 해당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다.


「고별신」은 유쿠와 쿠먀오TV(酷喵TV)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공개 시기는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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