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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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스포츠]  길림신문에 따르면 조선족 축구명장 고종훈의 아들 고준익이 중국선수로는 일본프로리그 사상 첫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지난 4월 30일 오후 열린 일본 J2리그 제10라운드에서 고준익이 선발 출전한 후지승리팀(富山胜利)은 3 : 2로 마쯔모또 야마사(松本山雅)팀을 전승, 팀의 두번째 골은 고준익이 넣었다.


이날 고준익은 3번째로 선발 출전, 후반 26분경 그는 중원지역에서 공을 잡고 드리블로 돌파하며 연속 대방수비 몇명을 따돌리고는 통쾌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고준익은 이번 경기까지 3 번째로 선발로 나왔다. 현재 리그 마지막 순위로 올시즌 한번도 승전을 맛보지 못했던 후지승팀은 이날 승리가 값진 것이 됐고 고준익이 감독한테 눈도장을 찍은 경기이기도 했다.


요해에 따르면 이전에 중국선수로 자슈쵄 등 3명 선수가 선후로 일본 프로리그에서 뛴 경력은 있었지만 골은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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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익 일본프로리그서 첫 골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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