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동포투데이 스포츠] 광저우 헝다는 6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레소 오사카와의 2014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단단한 전력을 과시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외국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전반 22분 무리키가 선제골을 넣었다. 한골 뒤진  세레소는 역습의 기회를 노리던 중 전반 30분 이란계 일본인 미드필더 하세가와 아리아 자수르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광저우는 전반 34분과 37분  엘케손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아 나갔다.

후반전에도 34분 무리키의 네 번째 골에 이어 39분 가오린이 다섯 번째 골까지 넣으면서 광저우는 대승을 챙겼다.
 
1 차전에서 대승을 거둔 광저우는 13일 열릴 2차전 홈경기에서 0-4로 패해도 8강에 오르게 됐다. 사실상 8강행을 확정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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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16강] 광저우 헝다, 세레소 5-1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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