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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결에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끌려갔다 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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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8.1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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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2014년 8월 8일 밤 12시 중국 허난(河南)성 신정(新郑)시 107고속도로 옆에 위치한 한 주택에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친입해 깊이 잠든 부부를 강제로 끌고가 4시간 남짓이 알몸인 상태에서 감금했다가  황량한 묘지에 던져버렸다.


이들 부부가 가까스레 정신을 차리고 부랴부랴 집에 와보니 집은 이미 폐허로 되어버렸고 가정기물은 산산이 박살났다.  이들 부부는 폐허로 변한 집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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