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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새 도시규모 획분에 따르면 연길시는 중등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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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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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연길시 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최근 국무원에서는 “도시규모 획분 표준을 조절할데 관한 통지”를 발표, 원유의 도시규모 획분표준을 새로 조절했다. 새로운 도시규모 획분표준은 시내 상주인구를 통계기수로 하며 도시를 5가지에 7개 등급으로 획분한다.

새로운 획분표준에 따르면 연길시는 중등도시에 속하며 이로부터 “소도시” 시대와 고별하게 된다고 현지 언론이 24일 전했다.

중국의 원래 도시규모 획분표준은 인구수에 따라 4가지로 획분했다. 20만명 이하는 소도시, 인구가 20만—50만명이면 중등도시, 50만—100만명이면 대도시, 100만명 이상이면 특대도시었다.

이번 새로운 획분표준은 인구규모를 보편적으로 제고했으며 시내 상주인구가 50만—100만명 도시는 중등도시로 획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말까지 연길시 호적 총인구는 53만 100명이며 그 가운데서 시내 인구가 42만 3300명, 교외 인구가 10만 6800명이다.

다른 한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목전 연길시 관할구 인구는 호적인구에 유동인구까지 합쳐 거의 65만명에 달하는바 50만명—100만명 범위의 중등도시에 속한다.

이에 앞서 최신의 2014년 중국 도시순위 가운데서 연길시는 “4선도시(四线城市)”에 들었고 길림성에서 장춘시와 길림시 2대 도시를 제외한 도시들 가운데서 맨 앞 순위었다.

한편, 연길시 재정경제판공실 “연길시 인구규모 발전에 관한 조사보고”에 따르면 도시인구 감당력 즉 도시 자원량, 생태환경, 기초시설과 공공봉사가 도시 인구 및 경제사회 활동에 대한 감당력에 근거해 추산하면 2030년에 이르러 연길시 실제 인구의 적절한 규모는 111만 3200명 이내이다. 그 가운데서 호적인구 규모가 85만명 이내기고 유동인구 규모가 25만명 좌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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