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재단, EBS교육방송과 함께 전 세계 한글학교 대상 총 995편 콘텐츠 지원
- 한글교육 및 한국 문화 이해를 위한 차세대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
[동포투데이] 글로벌 한민족공동체 구현의 중심기관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이 전 세계 한글학교에 EBS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재단과 EBS는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EBS의 교육콘텐츠를 담은 외장하드를 전 세계 재외한글학교(1,918개교) 전달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유야, 교양, 초등, 청소년 분야 등 995편의 EBS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 내용은 전 세계 한글학교에서 재외동포 차세대들의 교육에 활용된다.
조규형 이사장은 “전 세계 한글학교가 한글교육 및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교육콘텐츠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한글학교에서 콘텐츠를 잘 활용해 재외동포 차세대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앞으로도 EBS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재외동포 자녀의 교육용 콘텐츠 제공 등 재외동포를 위한 교육지원 활동을 확대,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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