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이민정책포럼 개최
[동포투데이] 법무부와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는 오는 29일 오후1시부터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제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이민자 사회 통합 정책 수립을 위한 외국 사례 비교 검토 및 제언’을 주제로 ‘이민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외국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이민자 사회 통합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국내외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이민자 사회통합과 이민 정책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
호주 플린더스대학교의 수전 스케치(Susanne Schech) 교수(호주 난민 및 망명자 이민정책을 통한 한국이민정책에 대한 제안), 중국 베이징이공대의 류국부(劉國福) 교수(세계 주요국가와 한국에서의 화교 이주민 정책 비교), 건국대 다문화소통교육전공 장지표 교수(일본의 외국인 정책과 사회통합-다문화 공생 실태),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윤철 교수(한국 이주법제의 현황과 문제점), 연합뉴스 고현실 기자(현장에서 바라본 국내 반(反)다문화 정서 확대와 배경)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각 나라의 이민정책을 분석하고, 법무부 담당자와 각계 전문가, 언론사 기자 등이 토론에 참가한다.
신인섭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소장은 “현재 대한민국에는 약 150만 명의 외국인들이 살고 있고 정부는 지속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영역에서 외국인들의 삶이 존중받을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이민 관련 정책-연구-현장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저명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이민 정책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소장은 또 “사회 통합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래 사회를 정확히 예측하고 대처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의 의의를 설명했다.
건국대는 지난 2008년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를 개설해 아시아 문화 및 다문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교육대학원에 다문화소통교육전공을 신설해 관련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이번 포럼은 외국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이민자 사회 통합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국내외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국의 이민자 사회통합과 이민 정책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
호주 플린더스대학교의 수전 스케치(Susanne Schech) 교수(호주 난민 및 망명자 이민정책을 통한 한국이민정책에 대한 제안), 중국 베이징이공대의 류국부(劉國福) 교수(세계 주요국가와 한국에서의 화교 이주민 정책 비교), 건국대 다문화소통교육전공 장지표 교수(일본의 외국인 정책과 사회통합-다문화 공생 실태),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윤철 교수(한국 이주법제의 현황과 문제점), 연합뉴스 고현실 기자(현장에서 바라본 국내 반(反)다문화 정서 확대와 배경)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해 각 나라의 이민정책을 분석하고, 법무부 담당자와 각계 전문가, 언론사 기자 등이 토론에 참가한다.
신인섭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소장은 “현재 대한민국에는 약 150만 명의 외국인들이 살고 있고 정부는 지속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영역에서 외국인들의 삶이 존중받을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이민 관련 정책-연구-현장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저명 학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이민 정책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소장은 또 “사회 통합에 대한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래 사회를 정확히 예측하고 대처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해야 한다”며 이번 포럼의 의의를 설명했다.
건국대는 지난 2008년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를 개설해 아시아 문화 및 다문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교육대학원에 다문화소통교육전공을 신설해 관련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일본행 경고 하루 만에… 중국 항공사들 일제히 ‘전액 무료 환불’
[동포투데이]중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일본 방문을 자제하라고 공식 경고한 지 하루 만에, 중국 주요 항공사들이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한 ‘특별 조치’를 일제히 발표했다. 15일 오후 5시(현지시간) 기준 에어차이나,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하이난항공, 쓰촨항공 등 5개 항공사는 12월 31일까지 일본 출·도착 항공... -
중국에 덤볐다가 발목 잡힌 네덜란드… “우린 몰랐다” 장관의 변명
[동포투데이] 네덜란드 정부가 중국계 반도체 기업을 ‘강제 접수’한 뒤 중국이 즉각 칩 수출을 중단하며 글로벌 자동차업계까지 흔들리는 사태가 벌어지자, 이를 결정한 네덜란드 경제안보 담당 장관이 결국 “예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6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하원... -
홍콩 대형 화재, 36명 사망·279명 실종... 시진핑 “전력 구조” 지시
[동포투데이] 홍콩 신계 타이포(大埔) 웡 푹 코트(宏福苑) 단지에서 26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해 최소 36명이 숨지고 279명이 실종되는 대참사가 벌어졌다. 화세는 27일 새벽이 돼서야 가까스로 진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찾은 존 리(李家超) 홍콩특구 행정장관은 “화재... -
홍콩 공공주택 대형 화재…13명 사망·소방관 추락 순직 충격
[동포투데이]홍콩 신계 타이포(大埔) 지역의 공공주택단지 ‘홍복원(宏福苑)’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26일 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 활동 중 소방관 1명이 추락해 순직하는 등 피해가 급증하면서 홍콩 전역이 큰 충격에 빠졌다. 중국 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화재는 오... -
문재인, 평산책방 유튜브 출연…“중국인들 ‘운명’ 읽고 많이 찾아와”
▲사진/평산책방TV 영상 캡처 [동포투데이]문재인 전 대통령이 24일 유튜브 채널 ‘평산책방’에 출연해 자신의 저서 ‘운명’을 소개하며 중국 독자들의 방문 사례를 언급하자 온라인에서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책방지기가 말하... -
일본 “중국과 레벨 다르다”…군사 전환 속 현실은 격차
[동포투데이]일본이 군사 전환을 가속하며 중국을 견제하려 하지만, 현실은 이미 중·일 간 구조적 격차가 명확하다. 중국은 세계 3위 군사 강국으로 완비된 산업 체계를 갖추고 있지만, 일본 자위대 규모는 중국의 12분의 1에 불과하고 핵심 공급망도 중국에 의존한다. 격차가 큰 상황에서 일본이 ‘반격 능력’을 강조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