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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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월 17일, 마카오 경찰은 특별 브리핑을 가지고 전날 내지에서 온 도합 42명의 성매매집단을 소탕했다고 발표하였다.
 
마카오 경찰에 따르면 이미 구류된 42명의 성매매 집단중에는 34명의 남자와 8명의 여자로 구성, 그 중 3명은 전문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성이었으며 이 성매매 집단의 두목은 16살 소년이어서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들 성매매 집단의 성원중 28명은 대륙의 충칭(重庆)에서 왔고 기타 성원들은 각각 광둥(广东), 광시(广西)와 구이저우(贵州) 등지에서 왔으며 지난해 말부터 마카오에서 성매매 활동에 종사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성매매 집단은 휴대폰을 이용해 사회교제의 연락방법으로 표객(嫖客)을 끌어들였고 또한 고향에서 마카오로 온 여성들을 꾀여 성매매에 종사하게 하였다. 이들은 마카오 모 호텔의 방 4개를 기지로 삼고 3명의 여자를 배치하여 성매매를 하게 했다.
 
마카오 경찰은 이들 성매매 집단의 성원들을 이미 특구 검찰에 넘겨 처리하게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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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성매매 집단의 두목은 16살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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