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이자 여인이며 동시에 어머니였던
덕혜옹주의 삶을 통해 가족을 들여다보다.
조국과 가족의 버림에 모든 것을 잊었지만, 모든 것을 잊지 않으려는 덕혜
가족을 지키려고 노력했지만 시대와 가문에 휘둘린 덕혜의 남편 다케유키
덕혜와 다케유키 사이에서 그 어느 쪽도 될 수 없는 딸 정혜

세 인물의 고뇌와 사랑을 통해 잊고 있었던 시대의 아픔을, 그리고 우리 앞에 놓인 가족의 문제를 따뜻하게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리는 시대의 잘못된 이데올로기(군국주의)가 한 개인의 삶을 망가뜨리고 평범한 가정조차 꿈꾸지 못하게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이겨내려는 엄마(덕혜옹주)를 뮤지컬<덕혜옹주>를 통해 보게 된다.

또한 '같이 살고 있지만 같이 살고 있지 않는' 현대 사회의 가족의 문제를 '같이 살고 싶었지만 같이 살지 못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주기도 하며,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를,우리가 잃어버린 것들의 가치를 말하고자 하는 작품이다.

‘빠빠빠’열풍의 주역 크레용팝의 초아, 첫 뮤지컬 무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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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크롬엔터테인먼트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초아) 
 
헬멧을 쓴 채 "점핑, 점핑!"을 외치던 다섯 소녀들, 지난 2013년에 ‘빠빠빠’란 노래로 열풍을 일으키며 혜성처럼 등장한 크레용팝은 초아(25), 웨이(25), 엘린(25), 소율(24), 금미(27), 이렇게 5명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2015년 뮤지컬 [덕혜옹주] 공연에 크레용팝의 멤버 초아가 덕혜와 정혜 역할로 캐스팅되었다. 재주가 많기로 유명한 초아(본명: 허민진)는 현재 서울예술대학 연기과에재학중이다. 평소 연기와 노래를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를 열망하고 있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의욕적으로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게 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레용팝에 대해 얘기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신조어 '팝저씨'는 크레용팝의 ‘팝’과 '아저씨'를 합친 말로 그들에게는 유독 30대 이상의 남성팬들이 많은데, 이 아저씨 팬들은 각종 공연 현장에서 크레용팝을 상징하는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열광적인 응원을 보낸다. 크레용팝은 3월말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의 손을 잡고 새로운 앨범으로 활동을 펼친다고 한다.

카멜레온처럼 화려하게 변신하는 다재다능 문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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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극단 그愛생각 (딸 정혜 역할을 연기중인 문혜영 배우)
 
팝의 거장 엘튼존과 전설적인 작사가 팀라이스의 합작으로 토니어워즈 4개부문 수상에 빛나는 뮤지컬 아이다의 2005년 국내 초연 당시 오리지날 브로드웨이 크리에이티브팀의 찬사를 받으며 옥주현과 더불어 주연 ‘아이다’ 역할을 거머쥔 문혜영 배우.

그간 <명성황후>, <맘마미아>등 숱한 화제작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활동해 온 그녀가 직접 집필한 극본이 ‘2013년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 우수작품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뮤지컬 [덕혜옹주]는 수많은 관객을 역사 속 이야기의 세계로 안내하며 창작뮤지컬의 폭넓은 가능성을 제시해주었다.

특히 무대에 서는 그녀는 엄마(덕혜)의 삶이 딸(정혜)로 대물림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한 배우가 ‘덕혜’와 ‘정혜’의 역할을 1인 2역으로 소화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배역이다. 또한 작품에서는 이를 기술적 접근이 아닌 인물의 내면적 접근으로 풀어냈고, 이는 정혜의 역할에서 순간적으로 덕혜의 모습으로 변하는 문혜영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2015년 뮤지컬 [덕혜옹주] 공연에서도 그녀의 깊은 울림이 있는 연기는 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개요]
공 연 명 : 광복 70주년 기념 뮤지컬<덕혜옹주>
공 연 장 : 대학로 SH아트홀
공연기간 : 2015년 4월 3일(금) ~ 6월 28일(일)
공연시간 : 화,목,금 8시 / 수 8시 / 토 3시, 7시 / 일 5시 / 월 공연 없음
공연 문의 : 1666-5795
예매 문의 : 1544-1555 인터파크

<동포투데이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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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기념 뮤지컬 [덕혜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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