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윤조 의원, 3년간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보고회 화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심윤조 의원의 3년간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0.12(월)부터 시작해 14(수), 15(목)에 걸쳐 진행된 심윤조 국회의원(강남갑, 새누리당 국회 외통위 간사)의 의정보고회가 화제다.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활약상을 담아 강남주민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공간으로 진행된 심 의원의 이번 의정보고회는 12일(월) 도곡1⦁2동과 역삼1⦁2동을 시작으로 14일(수) 삼성1⦁2동과 청담동, 15일(목) 논현1⦁2동과 신사⦁압구정동까지 총 6차례에 걸쳐 1,500여명이 넘는 강남주민들이 함께 하며 심 의원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특히, 각 동별 의정보고회 형식을 취함으로써 주민과의 접촉면을 확대하고, 심 의원이 직접 자신의 의정활동을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보고한 후 주민들이 궁금한 사항이나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해 직접 심 의원에게 질의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의정보고회가 새로운 소통의 공간으로 포지셔닝했다는 평가다.
심 의원의 의정보고는 “더 나은 내일, 더 좋은 강남”이라는 강남 미래비전의 설명을 시작으로 ▲글로벌 비즈니스특구 강남 ▲교통특구 강남 ▲명품 문화⦁관광⦁환경 특구 강남 ▲강남 지역 민원 해결 위한 현장 활동 내역 ▲국회 의정활동 ▲동별 지역 활동 등 지난 3년간 심 의원이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약해 온 핵심 의정활동과 강남미래비전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평소 심 의원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좌우명 속에 강남 곳곳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사랑방좌담회’와 ‘타운홀미팅’을 통해 현장에 계신 강남주민을 직접 만나 해결해 온 활약상도 소개되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심윤조 의원의 3년간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심 의원은 “강남주민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 속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지 어느덧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고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 강남이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메카, 실리콘벨트와 같은 신성장 산업의 창업벨트, 한류와 MICD를 중심으로한 고부가 문화⦁관광도시, 강남북과 국토전역으로 뻗어나가는 교통의 요충지가 되어 대한민국의 경제도약을 이끌어가는 동시에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도시로 성장해 나가게 될 것”이라며 강남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깨끗한 정치, 신뢰의 정치, 희망의 정치’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강남주민과 함께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주민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어디라도 달려가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현장의 정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제14회 발표회(10.20) 개최식 기념촬영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동포투데이]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은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전통문화원에서 제14회 발표회를 열고, 한국 민화를 주제로 한글학교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
中 외교부, 희토류 수출 규제 관련 입장 재확인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희토류 수출 규제 정책과 관련해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10월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궈자쿤 외교부 대변인은 “희토류 수출 관리 조치는 체계 규범화와 제도 완성을 위한 것으로, 국제 관행에 부합한다”며 “세계 평화와 지역 안정,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를 위한 국제 의무 이행이 목적... -
시진핑, 이재명에 샤오미 스마트폰 선물…“백도어 확인해보라” 농담
[동포투데이]중국 시진핑 국가주석과 한국 이재명 대통령이 경주에서 열린 회담 자리에서 서로 선물을 교환하며 친선을 다졌다. 시주석은 이대통령과 부인에게 샤오미 플래그십 곡면 스마트폰과 전통 문방사우를 선물로 전달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스마트폰의 통신 보안 문제를 농담 삼아 묻... -
“중국이 아니라 변화가 두렵다” — 한국 내 반중 감정의 진짜 이유
[동포투데이]서울 명동의 한 카페. 28세 직장인 지수 씨는 휴대전화에 뜬 ‘중국 전기차, 한국 시장 점유율 15% 돌파’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며 인상을 찌푸렸다. 그리고 곧장 ‘화나요’ 버튼을 눌렀다. “또 시장을 뺏긴다는 건가요?” 이런 반응은 요즘 한국 사회에서 낯설지 않다.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
트럼프-시진핑, 한국서 회담…양국 “소통은 유지, 결과는 미지수”
[동포투데이]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오는 10월 30일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이후 양국 정상이 처음으로 마주 앉는 자리로, 미·중 간 대화와 분쟁 관리 채널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만남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 -
“아기만은 살려야”…오산 화재서 두 달 된 아기 이웃에 건넨 중국인 여성, 추락사
[동포투데이] 20일 새벽 경기도 오산의 한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중국인 여성이 두 달 된 아기를 이웃에게 건네 탈출시키고 자신은 불행히도 추락해 숨졌다. 오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5분께 오산시 한 5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5층에 거주하던 30대 중국 국적 여성은 불길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