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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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단일민족으로 한국전통문화의 맥만을 잇어가던 우리 나라에서 국제결혼으로 다문화가정이 늘면서 문화의 글로벌시대가 도래한지도 어언간 20여년이 되어온다.
 
그 와 중, 인종과 피부색이 다른 가족구성원들로 새로운 문화권을 형성, 이젠 한국문화권내에서 일정한 영향권을 행사하기도 한다.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바로 아주 전형적인 사례가 된다. 이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동산비전센터 다문화토요학교에서 엄마와 함께 한국어, 음악, 미술,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는 러시아, 중국,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인도, 요르단, 터키, 카자흐스탄, 한국 등 10여개국의 다문화가정과 이주 근로자 가정의 자녀들 2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이 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2013년 1월에 창단하여 세계여성의날, 아시아무도대회, 전국체전 개막식, 올스타프로농구, OBS “산타가 간다”, 2014아시안게임서포터즈 플래시몹, 인천방송, 아시아드선수촌 개관식 공연, 2015 세계 어린이 태권도 문화축제 등 시,구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많은 초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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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고 있는 인천다문화어린이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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