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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베테랑’ 영상 누적 뷰 200만 돌파, 신인 개그맨들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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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2.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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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례 없던 유일무이 개그, 틈새 공략하고 무사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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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개콘-베테랑’의 영상이 누적 뷰 200 만을 돌파했다. 신인 개그맨들의 기적 같은 반란이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kbs2tvgagconcert)에 공개된 ‘베테랑’ 영상이 누적 조회수 200 만뷰를 돌파했다. 각종 포털 사이트에 게시된 영상들의 조회수를 포함하면 250 만뷰를 훌쩍 뛰어넘는다.

방송 10회 만에 가파른 상승세를 이끈 ‘베테랑’ 개그맨들은 대부분 신인들로 이루어졌기에 그들의 반란이 더욱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고참인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 김회경과 29기 임종혁, 30기 심문규, 송재인 네 명 모두 참신한 얼굴들이다. 이들 모두 무대 위에서 음향 효과 타이밍을 예의 주시하며 열연을 펼쳐야 하는 고난도 개그를 소화하고 있기에 그 재미는 배가 되고 있다.

보는 맛과 듣는 맛을 모두 만족시켜주는 ‘베테랑’은 “그동안 찾아보기 힘들었던 형식의 개그로 틈새시장을 제대로 공략했다”는 평. 김회경의 실제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베테랑’은 패러디 형식을 도입하거나 개그우먼 투입, 음향효과들을 조합하며 박자감 넘치는 비트를 탄생시키는 등 그동안 방송된 10회의 에피소드 안에서 계속되는 변화를 모색, 익숙함을 깨트렸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더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유도했다.

껄떡이는 웃음소리로 “나 촉 되게 좋아”라는 유행어를 갖고 있는 임종혁은 “신인임에도 ‘베테랑’을 통해 무대에 나설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된 것 같다. 높은 관심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베테랑’은 꼭 제가 해야 한다”며 김회경에게 며칠을 매달렸다는 당찬 신인 심문규는 “몸으로 하는 개그를 특히 좋아한다. 많이 부족한 신인이지만 감초 역할을 열심히 해내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김회경은 “시청자들이 같은 패턴이 반복되면 금방 지루해하시더라. 새로운 인물들을 투입하거나 시청자분들이 방심한 사이에 웃음이 터질 수 있도록 스토리 라인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개그콘서트는 오늘(13일) 밤 9시 1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2TV <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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