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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기업가 육성교육 실시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6.04.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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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경북 청도군 금천면 청강연수원에서 4월 16~17일 이틀간 물류운송업에 대한 기본 교육과 세무교육 등 다양한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실무교육을 중소기업청 (사) 엔케이이경제인연합회 (주) 유니콜물류 후원 으로 실시했다.

특히 탈북민들의 현장 실무에서 일어날수 있는 문제점과 필수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에서 유니콜물류 전무 방명호 배차부장 전희준은 "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다"라고 말했다.

"탈북민 3만명중 10% 3천명 정도가 유통배송업에 일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중 25% 가 여자였다. 유니콜물류 회사에 입사하면 한달간의 교육을 받아 현장에 투입되며 내가 현장에서 일하며 터득했던 노하우를 전수하고 한국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인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비젼을 주며 할수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 통일이 되었을때 북한의 주민들에게 앞장서 가르칠수 있는 선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남일중 유니콜물류 대표는 강조했다.

"저희 회사는 탈북자만 제한된것이 아닌 물류사업을 하고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최대한 도움드릴 수 있는 회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남 대표는"영업용 트럭 신규넘버를 받아야 하지만 거의 불가능한 입장이라서 차선책으로 넘버를 구매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것또한 거래가격이 만만하지 않다"고 토로하며"정부와 관계부처의 많은관심 및 지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교재와 체력단련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만족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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