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캡처.JPG▲ 25일 금요일 KBS 6시 내고향을 통해 전국 방송으로 '검정고무신'을 노래하는 가수 '한동엽'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어머니를 그리는 '검정고무신' 부산 충무시장에 울려 퍼진다.

연희연예기획사(대표 박혜영) 소속 한동엽이 다가오는 25일 금요일 6시 KBS 6시 내고향을 통해서 전국 가요팬들에게 인사를 한다.

한동엽 구성진 보이스와 타고난 음악성이 듣는 이를 만족시켜 예비 국민가요 손꼽히는 '검정고무신'은 고향의 추억과 어머니에 대한 향수를 이충재, 김병걸이 작사하고 이충재가 작곡하여 노래로 완성한 곡이다.

거제출신인 한동엽(본명 천도)은 80년대 그룹 블랙이글스의 보컬로 활동 이후 '휴전선아 말해다오(김영광 작사, 작곡)'로 솔로 데뷔를 하였다.

2004년 '거제도 사랑'으로 가요계 복귀, 2009년 정규 1집을 발매하고 2010년 현재 앨범인 '검정고무신'을 발표했으나 지병으로 쉬었다가 2016년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한 것이다.

이번 25일 금요일 KBS 6시 내고향을 통해서 전국 가요팬들에게 다시 선보일 '검정고무신'은 2010년 발표 이후 휴게소와 노래교실 그리고 입에서 방송가에서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한국 디제이 클럽 김인영 회장은 "2016년 봄을 타고 온 성인 가요계의 기대주 '한동엽'이 KBS 6시 내고향을 필두로 방송 순위 탑으로 랭크되며 새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25일 한동엽이 출연하는 6시 내고향은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문화를 소개한다는 취지로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저녁 6시부터 6시 55분에 KBS 1TV로 방송되는 네트워크 연결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정식 명칭은 KBS 네트워크 연결 6시 내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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