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동포투데이] 연변부덕 FC는 상해상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29일 연변부덕은 상해시경기장에서 열린 ‘2016 중국 슈퍼리그’ 7라운드 상해상항과의 경기에서 0-3 패배를 당했다.

지난 라운드 홈장에서 하남건업에 1-2 아쉬운 패배를 당한 연변부덕은 이날 경기에서 하태균을 최전방에 배치하고 손군, 배육문, 최인, 윤빛가람, 그리고 김승대를 중원에 내세웠다.

수비진영에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해 돌아온 니꼴라를 비롯하여 리호걸, 최민, 오영춘으로 포진했다.

캡처.PNG▲ 연변부덕FC 박태하 감독과 상해상항 에릭손감독

상해상항은 경기 초반부터 연변부덕을 거세게 밀어붙였다. 전반 8분, 브라질 용병 엘케손이 현란한 개인기로 연변부덕의 중앙수비를 제치고 가볍게 한골을 뽑았다.

기세가 오른 상해상항팀은 홈장우세와 개인기를 빌어 연변부덕을 거세게 몰아부쳤다. 경기 13분경, 왕신초선수가 박스 밖에서 날린 슛이 또 한번 연변부덕의 골망을 흔들었다.두골이나 뒤진 연변부덕은 전방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였다. 경기 23분경, 윤빛가람이 날린 프리킥을 키퍼가 손 끝으로 쳐냈고 키퍼가 쳐낸 공을 하태균이 재차 슛했지만 골문을 비껴나갔다.

전반 종료 직전 이미 한골을 기록한 엘케손이 한골을 더 넣으며 상해상항은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박태하 감독은 니콜라를 빼고 스티브를 투입, 스티브가 특유의 돌파와 속도가 살아나면서 공격의 활로를 찾기 시작했다. 또 리훈을 교체해 돌파력이 좋은 김파를 출전시켰다.

하태균이수차 득점기회를 만들었지만 골로 연결 되지 않았으며 손군, 스티브도 연속 기회를 놓치며 땅을 쳐야만 했다.

경기 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박태하 감독은 "우리의 투지정신은 상당히 좋았다. 후반에 들어서서 팀워크와 짧은 패스를 위주로 한 패싱축구를 경기에서 보여주었다. 슈퍼리그에 금방 들어선 신군으로서 패배는 있을 수 있으나 이후 경기에서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재부'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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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부덕 FC, 상해상항과 원정경기서 0-3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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