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외교부, ‘한한령’ 시행 “들어 본 적 없다”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6.11.23 13:0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056266317cf5e9a962f3d544dd7850ae_WYNuNebH.png▲ 송중기, 송혜교, 유아인 인증샷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조선일보는 “중국 당국의 급작스러운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 시행은 최근 한국 국방부가 사드 배치 지역을 선정하는 등 사드 배치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을 경계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2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정례브리핑에서 한한령이 강화된다는 보도가 사실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한한령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양국 간 인문 교류는 민의의 기초 아래서 해야 한다"며 정부 차원이 아닌 민간 차원에서 '반(反) 한류' 분위기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중국 관영 언론 중국망(中国网)이 전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19일부터 중국에서 한류 콘텐츠 및 한국 배우의 중국 방송 활동을 전면적으로 금지하는 한한령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당국의 가장 엄격 한한령 시행 소식이 터지면서 한류 관련 대표 한국 기업의 주가가 8% 폭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 동포투데이 & 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새로운 시작, 문화와 통합의 시대를 열며...
  • 유역비, 37세에도 ‘요정 미모’ 과시…“나이는 숫자일 뿐”
  • 이준석, 대선 토론서 ‘여성 신체’ 발언 파문…여성본부 “즉각 사퇴하라”
  • 中언론, 韩극우 향해 직격탄 “반중은 자충수”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김문수 결탁, 배신과 야합의 역사로 남을 것” 맹비난
  • “전북 시민·예술인 12만 여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시민사회와 더불어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 김문수 후보 민주화운동 보상금 10억 원 거부, 허위사실공표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 민주당, 김문수 후보 내란 선동 의혹 제기…“5·18 기념식 불참·극우 연대 비판”
  • 더불어민주당, 5·18 45주년 맞아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외교부, ‘한한령’ 시행 “들어 본 적 없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