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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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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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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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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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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 中 U-20 여자축구, 일본에 완패…월드컵 진출 불투명
    [동포투데이] 7일 밤에 끝난 AFC U-20 여자 아시안컵 경기에서 중국이 일본에 0 : 2로 패하면서 U-20 여자 월드컵 진출이 이론상으로만 가능해졌다. 이번 U-20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일본, 그리고 전년도 준우승팀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되어 있어 U-20 여자월드컵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 2위 안에 들어가야만 했다. 상대의 강한 실력에 비해 중국은 라인업이 불규칙했고 중앙수비수인 차오루치(乔睿琪)가 경기 준비 마지막 순간 부상으로 물러났다. 1차전에서 중국은 1 : 1로 힘겹게 북한과 비기면서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했다. 일본은 지난 경기에서 베트남을 10 : 0으로 대파했다. 중국은 월드컵 진출의 주도권을 유지하려면 이번 경기에서 적어도 골을 넣어야 하고 최소 1점을 따내야 했다. 왕쥔(王军) 중국팀 감독은 경기 전 “일본은 기술이 뛰어난 팀이고 아시아에서는 최고의 강팀”이라며 “북한과의 경기에서 우리는 필사적으로 싸워야 하고 일본과의 경기에서는 기술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경기에 비해 중국팀의 이번 라인업이 다소 미세하게 조정되었으며 리팅잉거(李渟英格), 장천징(姜晨璟), 천자위(陈佳宇)가 선발로 나섰다. 초반에는 양 팀 모두 골문 앞의 절대적인 찬스가 있었지만, 득점을 못했다. 경기 20분 중국은 상대의 실수를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루자위(卢家玉)의 슛은 상대 골키퍼에 의해 무산되었다. 26분 페널티 구역에서 동료의 크로스를 받은 일본의 마야 히지카타가 슈팅으로 승부의 균형을 깨뜨렸고 88분에 아마노 스즈가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팀이 참가하며, 중국은 일본, 북한, 베트남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2024년 콜롬비아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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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실시간 스포츠 기사

  • 로드걸 선발대회, ‘아프리카 TV 생중계 27만명 시청!’
    [동포투데이] ROAD FC (로드FC)와 아프리카TV가 함께 개최한 ‘로드걸 선발대회’의 현장 모습이 지난 9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으로 공개됐다. 로드걸 선발대회는 지난 3일 모집공고가 난 시점부터 마감일까지 총 150여명이 지원했다. 지원 서류와 프로필 사진 심사로 추려진 총 9명의 로드걸 후보자들(10명 선발 중 1명 기권)은 9일 서울 삼성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로드걸 선발대회’ 본선에 참가했다. 이날 ‘로드걸 선발대회’ 리허설 현장에는 아프리카 TV의 인기 BJ 최군이 등장, ‘로드걸 선발대회’의 현장소식을 전했다. 최군은 출연자 대기실, 리허설 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로드걸 후보자들과 인터뷰를 나눈 것은 물론, ‘로드걸 선발대회’의 MC를 맡은 ‘개그우먼’ 맹승지와 심사위원을 맡은 ‘로드걸’ 최슬기,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을 인터뷰하며 ‘로드걸 선발대회’에 대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알렸다. 약 2시간여 동안 생방송된 <최군 TV>의 누적접속자 수는 27만명이었으며, 많은 시청자들이 방송을 공유하며 ‘어떤 후보자가 로드걸로 선발될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아프리카TV에서 공개된 <로드걸 선발대회>는 총 2부작으로 방송되며, 다음주 화요일(14일), 수요일(15일) 오후 10시 아프리카 TV에서 공개된다. 최종 선발된 로드걸은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오는 26일 중국 상하이 동방체육관에서 열리는 ‘ROAD FC 027 IN CHINA’에서 정식적으로 로드걸로 데뷔하며, 이날 경기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중국에서 자체 진행하는 ROAD FC 오디션 프로그램의 매니저로 출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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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10
  • 2020년 중국 체육산업 총규모 3조 위안 웃돌듯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체육산업 총규모는 2020년에 가서 3조 위안을 웃돌 것으로 예측됐다. 중국 국가체육총국 관계자는 12월 8일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2025년에 가서 전국의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스포츠산업 규모의 목표 합계는 7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전국의 여러개 성과 직할시에서 체육산업발전에 대한 정책과 계획을 제정했다. 상해시 정부는 2025년에 가서 상해체육산업의 총규모는 3천억 위안, 북경시 정부는 북경체육산업 총규모는 3천억 위안, 산동성 정부는 2025년에 가서 산동성 체육산업 총규모가 6천억 위안을 웃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의 발전추세로 보면 2020년에 가서 국내생산총액에서 체육산업의 차지하는 부가가치의 비중이 1%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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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9
  • 연변FC, K리그 최상급 선수 영입 통해 2016시즌 준비
    [동포투데이]연변FC 2016시즌 외국인선수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 "스포츠서울"은 8일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김승대(24)가 박태하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연변FC로 이적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두 구단은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고, 세부적인 조률만 남겨두고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것이라"고 보도했다. K리그 데뷔 3년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승대는 리그 통산 85경기에 출장해 21골 18도움을 올리며 클럽은 물론 대표팀에서도 주가를 올렸다. 포항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김승대는 지난 2013년 K리그 클래식에 데뷔했다. 지난해엔 10골 8도움을 올리며 팀 주축으로 떠올랐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엔 외국 선수들과 경쟁 속에서 리그 34경기 8골 4도움으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스포츠조선은 8일, K리그 이적시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승대에 이어 윤빛가람도 연변FC 이적을 두고 협상 중이다. 세부 조률을 마치면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K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중 한명인 윤빛가람은 2010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이후 A대표팀 승선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달렸다. 윤빛가람은 올 시즌 7골-6도움을 올리며 K리그 대상 중앙 미드필더 부분 후보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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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8
  • 박태하 감독의 도전 또 통할가?
    [동포투데이] 축구결책층은 물론 연변FC 상하가 슈퍼리그 체제로 편입되면서 연변팀의 관련 행보가 또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내년 시즌 박태하 감독과 함께 할 감독진 인선 구성이 완료되고 선수단 보강, 영입 작업이 일사분란하게 추진되면서 올시즌 갑급리그에서 기가 막힌 신화를 써낸 박태하 감독이 여세를 몰아 슈퍼리그에서도 그 도전이 통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태하 감독은 새 감독진 구성에서 선수시절 수비수였던 이림생감독(심수우항팀 전임 감독)을 수석코치로 불러들였고 김성수 전 울산현대팀 키퍼 코치, 연변FC 선수들과 친화력을 자랑하는 문호일, 다년간 심수에서 사업(축구 관련)하며 차범근감독과도 친분을 쌓은 류건강을 체능코치로 발탁, 코칭스태프에 합류시켰다. 이외 박태하 감독은 2명 정도의 한국적 공격수의 추가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외적용병 5명 가운데 3명을 한국인 선수로 채운다는 계획이다. 박태하 감독은 내년 시즌 목표를 소박하지만 현실적으로 잡았다. 바로 슈퍼리그 잔류다. 그는 래년 시즌 팬들의 기대가 크겠지만 오랜만에 1부리그(슈퍼리그)에서 뛰는만큼 슈퍼리그 잔류가 최종 목표라며 무엇보다 슈퍼리그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자생력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박태하 감독은 내년 시즌을 대비해 해남 전지훈련에서 45명 내지 50명 정도의 선수단을 꾸려 면밀한 관찰을 통해 팀 골격을 짤것으로 보이며 일본 전지훈련에서는 40명 정도, 한국 전지훈련에서는 35명 정도의 선수단 규모로 축소해나가며 최종 30명으로 옥석을 가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태하 감독이 중국 축구무대에서 일으킨 신드롬으로 한국적 감독들의 중국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연변의 히딩크”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연변FC가 내년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감독 박태하의 도전이 또 한번 통할수 있을지에 수많은 사람들은 흥분에 떨기도, 가슴을 졸이기도 하면서 지켜보고 있다. “앞으로 연변FC가 가야 할 길은 더욱 힘들 것이다. 갑급리그 우승, 슈퍼리그 진출은 이제 모두 지나간 역사이다. 내년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지만 절대 쉽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프로라면 도전하는 것이야 말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박태하 감독의 말이다. 220만 연변시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그런 경기를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박태하 감독에게 행운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이다. 연변일보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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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6
  • 연변FC, 광저우 헝다 MF 헤네 주니오르 영입설 “솔솔”
    ▲ 광저우 헝다 MF 헤네 주니오르 [동포투데이]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연변FC는 이번 주말까지 휴가를 마친후 연고지인 연길에 집결하게 되며 곧바로 해남도로 동계훈련을 떠나게 된다. 외적선수 영입에서 연변FC는 팀 잔류를 확정지은 하태균 외에 다른 네명의 외적선수는 물색 중에 있다. 연변FC는 한달간 휴가를 보냈지만 구단은 새 시즌 준비에 분주히 보냈다. 15년만에 2부리그 정상에 복귀하면서 1부리그에 승격한 연변FC는 강등되지 않기 위해서는 선수진영을 보강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박태하 연변FC 감독은 휴가기간에 일본, 한국 등 나라를 찾아 외적선수 고찰에 나섰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박태하 감독은 한국적 선수를 영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매니저들이 구단측에 제출한 외적선수의 자료에 의하면 이 중에는 한중일 정상급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선수들도 적지 않다. 광저우 헝다의 헤네 주니오르(雷内), 전북현대 수비수 윌킨슨 등 선수들도 포함되었는데 모두 박태하 감독의 고찰이 필요하다. 지난 시즌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항주록성 임대생 스티브선수의 잔류여부는 항주록성의 결정에 달려있고 찰튼선수는 자유계약선수이기에 연변FC와 재계약이 가능하지만 감독진의 결정이 필요하다. 연변FC는 올해 년말까지 해남도에서 동계훈련을 진행한 후 내년초에 일본, 한국 등 나라에서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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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3
  • 광저우, AFC 클럽 랭킹 1위…국내 팀들 중에선 FC서울이 4위로 최고 순위
    <멜번/호주=게티/포커스뉴스> 광저우 에버그란데 소속 수비수 김영권이 4월15일 오후에(한국시간) 열린 호주 멜번 빅토리와의 경기에서 수비를 시도하고 있다. (C)게티이미지/멀티비츠2015.12.02 ⓒ게티이미지/멀티비츠 photo@focus.kr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선정하는 클럽 랭킹에서 FC서울이 K리그 팀 중 가장 높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AFC가 2일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서울은 89.382점으로 한국 클럽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AFC 클럽 랭킹은 각 클럽이 지난 4년간 각종 대회에서 얻은 성적을 토대로 순위기가 매겨진다.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승리한 팀은 3점, 무승부에는 1점 등이 주어지는 식이다. AFC 챔피언스리그보다 한 단계 낮은 AFC컵 본선에서도 포인트는 승패에 따라 챔피언스리그와 동일하게 주어지지만 추후 최종 점수를 3분의 1로 축소해 합산함으로써 차별성을 두고 있다.이에 따르면 AFC 클럽 랭킹 1위는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다. 광저우는 129.359점으로 사우디 아라비아 리그 소속 알 힐랄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알 힐랄은 116.000점을 획득했다. 3위 역시 사우디 클럽이다. 알 아흘리가 그 주인공으로 91.000점을 얻었다. 가시와 레이솔은 80.434점으로 5위에 올라 가장 일본 클럽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밖에 상위 10위 내에 포함된 클럽들을 순위별로 살펴보면 레크위야(카타르, 6위), 전북 현대(한국, 7위), 알 아인(UAE, 8위), 에스테그랄(이란, 9위), 알 샤밥(사우디, 10위) 등이 자리했다. 국가별로 보면 10위 내에 사우디 클럽이 3팀이나 이름을 올려 가장 많은 톱10 클럽을 배출했다. 한국은 서울과 전북, 두 팀이 포함돼 두 번째로 많은 팀을 포함시켰다. 이외에는 중국, 카타르, 일본, UAE, 이란 등이 각각 한 팀씩을 톱10에 올렸다. 한편 한국 클럽들 중에서는 포항 스틸러스(13위), 울산 현대(15위), 성남FC(24위), 수원 삼성(31위) 등이 서울과 포항의 뒤를 이었다.포커스뉴스 차상엽 기자 sych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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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02
  • 김영권·권경원, 'AFC 2015 드림팀' 선정
    <광저우/중국=게티/포커스뉴스> 광저우 에버그란데 소속 김영권이 5월5일 오후(한국시간)에 열린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활약하고 있다. (C)게티이미지/멀티비츠 올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드림팀에 김영권(광저우)과 권경원(알 아흘리)이 이름을 올렸다. AFC는 24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챔피언스리그 드림팀을 발표했다. 우승팀 광저우 소속 김영권은 대회 베스트11에 해당하는 'AFC 2015 드림팀' 일원으로 선정됐다. 김영권과 함께 알 아흘리 소속 수비수 권경원 역시 드림팀의 일원이 됐다. 한국선수 2명이 이름을 올린 것이다. 김영권은 광저우의 우승이 확정된 결승 2차전에서 선발로 나서 풀타임 활약했다. 권경원은 전북 현대에서 알 아흘리로 이적해 AFC 우승 목전까지 갔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광저우는 지난 8일과 21일에 걸쳐 알 아흘리(UAE)와의 결승전을 치렀다. 1차전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뒤 2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 챔피언이 됐다.포커스뉴스 차상엽 기자 sycha@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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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4
  • 광저우 헝다 ACL 우승 … 한·일 양국 축구팬들의 반응
    중국 광저우 헝다가 알 아흘리에 1:0으로 승리하면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동포투데이] 중국 광저우 헝다(广州恒大)가 올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1차전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던 광저우는 21일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아흘리(아랍에미리트연합)와의 2015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됐고, 한국과 일본 축구 팬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그들은 헝다의 거금 투자가 다시 한 번 효과를 거두었으며, 현재의 광저우는 아시아의 최강이라고 했다. 하지만 부진을 겪고 있는 중국대표팀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국 축구팬들은 "광저우는 예상대로 챔피언이 되었다면서 성남FC도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에서 광저우를 만나 좋은 성적을 따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 축구팬들은 또 김영권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영권은 경기 내내 적절한 패스 차단과 헌신적인 방어로 수비를 펼쳤으며 특히 후반 40분경 김영권이 아니었더라면 경기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었다"고 했다. 일본 축구팬들은 "러시아월드컵 조별 예선에서 약체로 평가받는 홍콩과 0:0으로 비기며 탈락 위기에 처해 있는 중국대표팀이 광저우와 맞붙는다면 아마도 0:5로 참패할 것"이라고 했다. 일본 축구팬들 또 "12월 10일부터 일본에서 진행되는 FIFA 클럽 월드컵에서 광저우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면서"많은 중국 축구팬들이 모여와 일본 경제에도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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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2
  • 연변FC, 내년 슈퍼리그 2.5억 위안 자금 확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1월 5일, 연변주는 연변FC 슈퍼리그 승격, 갑급리그 우승 표창대회를 소집하고 700만 위안의 상금을 포상한바가 있다. 700만 위안의 포상금은 연변축구사업에서 있어 제일 높은 기록이였다. 현지 매체 연길뉴스넷에 따르면 휴가를 보내고 있는 연변FC에 기쁜 소식이 전해왔다. 그것은 바로 내년부터 5년간 해마다 1억위안이 훨씬 넘는 협찬을 받을수 있다는것이였다. 연변주체육국 관계자는 “연변축구가 드디여 새로운 역사발전을 이룩할 시대를 맞이할수 있게 되였다”고 말했다. 보험회사인 심수부덕그룹에서는 내년 슈퍼리그와 앞으로의 연변축구발전을 위해 연변FC와 5년간 전략적 협력을 맺게 된다. 협찬받은 자금은 연변구단의 건설과 슈퍼리그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 9일, 길림성당위 서기와 길림성 성장이 장춘에서심수부덕그룹 이사국 주석 장준과 만났다. 이날 심수부덕그룹이 연변구단과 합의를 기본상 달성했다. 2015년 갑급리그 우승과 슈퍼리그 승격으로 인해 처음으로 협력을 맺은 심수부덕그룹과 연변FC는 서로 큰 혜택을 보았다. 심수부덕그룹은 지명도가 높아졌을 뿐만아니라 부덕생명보험 길림분회사의 업적은 한배이상 제고되였다. 또한 국내의 보험업종회사들 중에서 앞 5위안에 들었다.  길림성에서 5년간 해마다 지원하는 500만 위안과 후비역량 양성에 투입하는 400만 위안, 그리고 올해 갑급리그에서 받은 수익까지 합치면 연변FC는 이미 2.5억 위안의 자금을 확보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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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1
  • 중국축구,무엇이 문제?
    11월 17일 중국남자축구대표팀 중국홍콩팀과 0:0 무승부 11월 17일 중국남자축구대표팀이 원정경기에서 0:0으로 중국홍콩팀과 무승부를 내면서 2018년 월드컵 아시아구역 예선경기 12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전반 경기를 살펴보면 중국팀은 전략상 좋은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으며 낮은 수준의 실수가 많았다. 또한 상대팀 선수들로부터 두차례의 좋은 골 기회를 었었지만 공격력이 약하고 수비력이 따라가지 못하는 등 중국 남자축구팀의 표현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혹여 이같은 결과를 운이 따르지 못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축구공이 상대방의 골문에 맞혀 튕겨나오거나 골라인 여부로 화제의 중심에 오른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면 경기에서 이겼을 것이라는 추측도 난무한다. 하지만 단순히 운이 따르지 못했다고 하기에는 중국 남자축구팀에 분명 여러가지 문제들이 존재하는 실정이다. 우선은 감독의 문제이다. 축구팀의 경기부진에 대해 감독은 일정한 책임을 갖고 있다. 어떤 사람은 감독의 전술 운용이 합당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감독의 선수교체에 문제가 있었다고 말한다. 이같은 분석들은 모두 일정한 도리가 있다. 우수한 감독은 비교적 높은 수준의 지휘 "EQ"를 갖고 있어야 한다. 정확한 전략과 전술도 중요하지만 정체성이 강하고 전투력이 왕성한 팀을 구축하는것이 더 중요하다. 이밖에 감독의 선수선발에 허점이 존재했다는 지적이다. 컨딕션이 좋은 부분적 선수들이 경기를 뛰지 못했고 또 일부 선수들은 축구팬들의 지속되는 함성속에서 출전기회를 얻었다. 이는 어찌보면 감독과 선수사이 신뢰에 영향을 줌으로써 양자간 모순을 초래했을수도 있다. 축구팀 성적부진은 이같은 모순을 보다 첨예하게 만들어 악성순환을 형성했다. 감독이 전반 국면을 장악하고 축구팀을 관리하는 능력을 상실했을 때 결과는 불보듯 뻔 한 일이다. 다음으로 선수들의 문제이다. 경기가 부진을 겪을때일수록 축구선수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하지만 창조력있고 능력이 뛰여난 선수들이 부족했다. 이밖에 선수들의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고 후비 역량이 부족한것도 축구팀 발전을 제약하는 요소이다. 따라서 축구인재양성을 강화하고 관련 양성체계를 건립, 최적화하며 선수들의 훈련수준을 높이고 축구이념 교육을 중시하는것이 시급하다. 마지막으로 경기 매너 문제이다. 경기는 전장과 마찬가지로 겸손함이 중요하다. 지난번 경기에서 중국 남자축구팀이 12:0의 성적으로 부탄팀을 꺾었다. 이는 중국 남자축구팀이 자만할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는 오래된 고질병이다. 올 연초 아시아컵 경기때 중국팀은 조별경기에서 3연승을 기록하면서 8강에 들어갔다. 하지만 현재 시드팀인 중국 남자축구팀은 다음단계 경기 진출권 획득에도 어려움이 생겼다. 경기에서 우승하려면 먼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정확한 마음가짐으로 자신의 실력을 직시하고 경험교훈을 총화해 준비를 빈틈없이 해야 하는 것이다. 부분적 축구팬들이 중국 남자 축구팀이 지금부터 2022년 월드컵 준비에 들어갈지 모른다는 우스개도 하고 있지만 중국 남자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와 희망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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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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