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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U-17 여자축구, 아시안컵 준결승 진출
    [동포투데이] 중국은 14일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4-0으로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2024 AFC U17 여자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B조에서 호주, 태국에 2연승을 거두면서 중국은 이미 조 선두 일본과 함께 4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다. 일본은 이날 중국을 상대로 4골을 퍼부으며 조 1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 다른 경기에서는 태국이 호주를 3-1로 이겼다. 중국은 16일 준결승에서 A조 1위인 북한과 맞붙고, 일본은 같은 날 한국과 맞붙는다. 5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상위 3개 팀이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년 FIFA U17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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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마라도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동포투데이] 수십 년 동안 사라졌던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수상한 골든볼 트로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아구테스 경매회사는 이 트로피가 6월 6일 파리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15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트로피는 독특함 때문에 수백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트로피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로피가 와일드 포커 게임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가 빚을 갚기 위해 트로피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한 은행 금고에 트로피를 보관했다가 1989년 현지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한 후 금덩어리로 녹아내렸다는 설도 있다. 아구테스 경매사는 "트로피가 금-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프랑스 경매에서 골든볼 트로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익명의 구매자가 구입했다. 구매자는 자신의 컬렉션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 검색한 결과 자신이 마라도나의 골든볼 트로피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은 마라도나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주장으로서 '축구왕'은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됐다. 특히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논란이 된 '신의 손'이었고, 다른 하나는 5연속 득점을 뛰어넘는 '세기의 골'이었다. 마라도나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공은 이전에 수백만 달러의 가격에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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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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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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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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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스포츠 기사

  • 한류스타 박태하 감독의 인격적 매력과 전략체계
    “모든 남자가 다 훌륭한 아버지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축구인이라 해서 모두 훌륭한 축구감독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훌륭한 축구감독이란 축구에 대해 정통해야 할뿐만 아니라 축구단에 대한 관리에도 빈틈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관리 또한 규범화 관리, 체계화 관리 및 인성화 관리 등으로 많은 것이 망라된다. 여기서 특히 인성화 관리가 자못 중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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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9
  • [연변FC] 찰튼의 “빈자리” 및 향후 대비책
    ■ 김 민 6월 27일에 있은 갑급리그 제15라운드에서 연변팀은 강호 청도중능과 0 : 0으로 비기면서 연승행진이 스톱이 되었다.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면서 장면적으로는 현저하게 우세를 점했고 수차의 득점챤스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무승부로 그쳤다. 상대방이 강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승부에도 어느 정도 만족해야 하겠지만 그냥 골이 나지 않은 무승부이고 연변팀의 “창”이 좀 무디어 지지 않았나 하는데서 점검해 보던 끝에 불현듯 찰튼의 “빈자리”라는 생각이 갑자기 떠올랐다. 이전에도 필자가 자주 언급했지만 찰튼으로 말하면 속도와 몸돌림이 빠르고 순발력과민첩성이 강한 것은 물론 “꿀벌”마냥 전반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그 활약상이 눈부셨다. 그의 돌파특점을 보면 흔히 중앙선 부근부터 상대방 문전을 향해 강행돌파가 시작될 때가 많으며 그런 모습은 마치 그제날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마라도나를 연상케 할 때가 많다. 한편 상대방은 찰튼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흔히 2명 내지 3명의 선수가 달라 붙는다. 그러나 민첩하고 돌파력이 강한 그의 드리블은 상대방의 이런 대인마크를 뿌리치며 계속 이어질 때가 많다. 그러노라면 상대방의 진영은 흩어지고 이곳 저곳에서 구멍이 생기며 또 이럴 때면 연변팀의 기타 선수 특히 하태균 같은 스트라이커한테 득점기회가 생기군 하였다. 이번 대 청도중능전을 통해 찰튼의 “빈자리”가 확실하게 실증됐다. 우선 “킬러” 하태균의 역할이 크지 못했다. 상대방의 주의력이 하태균한테 주로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주지하다싶이 6월 27일의 대 청도중능전은 연변팀이 기세와 공방절주 장악면에서 상대방을 끌고 다니며 압도하는 경기었다. 3만여명 관중의 응원성세도 대단했고 선수들의 승전욕도 올시즌치고는 최고봉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득점기회도 여러번 있었지만 그것이 실현되지 못했다. 관건은 “해결사”ㅡ 하태균이 상대에 의해 꽁꽁 묶이다보니 기타 동료선수들한테 기회가 생겼으나 그들이 하태균처럼 마무리 능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가령 이날의 경기에 찰튼이 옐로카드 루적이 없이 출전했더라면 연변팀은 청도중능을 이길 수 있었으며 그냥 1 : 0으로만 그칠 경기결과가 아닐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이것이 곧바로 연변팀 10번 찰튼의 “빈자리”가 남기고 있는 사색거리이고 또한 실감이라고 할까? 다음 본 주제와는 큰 연관이 없으나 지난 제11라운드부터 연변팀은 무실점 행진을 이어오면서 현재 갑급에서 득점이 세번째로 많고 실점은 가장 적은 팀(득 23, 실 10)으로 그 득실차이가 13골(갑급에서 가장 큼)로 되고 있다. 이는 최민과 조명 등 연변팀 수비라인 선수들의 노력 및 긴밀한 배합과 갈라놓을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연변팀 최민 혹은 조명 등 기둥선수들의 “빈자리”도 염두고 두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는 이번 찰튼의 “빈자리”가 잘 말해주고 있다. ■ 필자는 동포투데이 논설위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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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8
  • 1위 쟁탈전, 연변FC 강호 청도중능에 0 :0 무승부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무적함대' 박태하호 한류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6월 27일 연길에서 있은 중국축구 동성(東城) 갑급리그제 15 라운드 대 청도중능팀 전에서 연변장백산팀(이하 연변팀)이 90분간의 격전끝에 상대방과 0 : 0 무승부를 기록, 올시즌 들어 1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한 동시에 8승 7무로 갑급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3만여명의 관중이 빼곡히 둘러 앉은 가운데 진행된 경기에서 연변팀은 초반부터 상대방에 강한 공세를 들이대며 기선을 잡았다. 경기 10분 손군의 롱슈팅이 크로스바를 비켜나갔고 25분경 이훈이 코너킥을 이끌어냈으며 뒤이어 최전방에서 롱패스를 이어받았으나 웹사이드로 판정받으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였다. 그 뒤 34분과 36분에 거처 6번 이훈이 연속 슈팅을 날렸으나 공이 골문안에 들어가 박히지 못하였다. 39분경, 연변팀의 이훈과 오영춘 선수가 멋진 배합으로 득점을 시도했으나 역시 골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후반들어 연변팀은 23반 배육문 대신 13번 김파를 교체멤버시키면서 공격력을 한층 강화하였다. 후반 11분 연변팀은 코너킥 기회를 가졌고 9번 스티브가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방 골키퍼의 선방에 맞았다. 후반 33분경, 절호의 득점기회가 생겼다. 13번 김파 선수가 변선돌파에 성공하면서 공을 센터링, 공이 스티브의 발에 거쳐 이훈한테로 갔으나 이훈의 슈팅이 강하지 못해 상대방 골키퍼가 쉽게 공을 잡았다. 후반 35분, 연변팀은 코너킥 기회에 스티브가 득점챤스를 잡았으나 출격해 나온 상대방 골키퍼한테 공을 몰수당하는 아쉬운 순간도 있었다. 한편 전후반에 거쳐 청도중능팀은 간헐적인 역습으로 연변팀에 몇차례의 위협을 주었으나 모두 진공이 연변팀 수비라인 부근에서 차단되지 않으면 슈팅한 공이 골키퍼 지문일의 가슴에 안겨지군 했다. 이번 제15라운드까지 연변팀은 8승 7무 31점으로 여전히 갑급1위를 지키고 있다. 오는 7월 4일, 연변팀은 역시 홈장에서 강서연성팀과 격돌, 연변팀은 연속 3경기가 홈장경기로 된다. 그 경기 상대팀들로는 강서연성외 7월 12일(저녁 7시) 제17라운드로 하북화하, 7월 18일(저녁 7시) 제18라운드로 귀주지성 등 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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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8
  • 여자월드컵 중국 미국에 0:1 석패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베이징 시간으로 6월 27일 저녁 7시 30분,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 8강전에서 중국여자축구대표팀은 0 : 1로 미국여자축구대표팀에 패배해 4강진출이 무산되었다. 경기는 초반부터 미국여자축구팀의 우세로 펼쳐졌다. 중국여자축구팀은 수세에 몰리면서 경기 27분경 골키퍼 리둥나(李冬娜)가 상대방의 강슈팅을 막아냈으나 51분경 미국의 로이드가 결승골에 성공하였다. 이번 여자월드컵 4강전에서 미국은 독일과 대결하게 된다. 중국과 미국의 여자축구는 도합 53차 격돌, 중국은 8승 13무 32패로 아주 열세에 처하고 있으며 35골을 넣고 93골 허락했다. 여자월드컵에서는 6차 격돌, 단 한번도 이기지 못하였다. 특히 중국은 2003년 1월에 있은 친선경기에서 2 : 0으로 단 1경기에서 이긴 뒤 그 후 12년간 있은 24경기에서는 단 한번도 이기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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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8
  • 중국축구 갑급리그 2015 상반기 랭킹 순위
    [동포투데이] '무적함대' 박태하호 무패행진이 이번에도 이어졌다. 6월 27일, 오후 3시(현지시각)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있은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5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연변팀은 강호 청도중능팀과 90분간의 격전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변팀은 8승 7무로 계속 리그선두를 단독 질주했다. 경기후 있는 브리핑에서 연변팀 박태하감독은 "항상 홈에서 이기는 경기를 치르겠다고 약속했지만 상대가 순위 1,2위를 다투는 강팀이지만 수비전을 펼치는 바람에 힘들었다. 기회가 많이 있었으나 득점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현재 15라운드까지 31점으로 중간시즌 1위를 확정했지만 박태하감독은 "성적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중간시즌 1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중간시즌 1위는 상을 받는 것도 아니기에 한껨 한껨 경기를 임해야만 한다"며 "앞으로 상대팀의 밀집수비에 대해 대책을 세워야만 된다. 다음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서 꼭 이기는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중능팀 토마스감독은 "우선 원정에서 1점을 따낸데 대해 만족한다. 오늘 경기서 우리 선수들이 필승의 신념을 보았다. 다음 경기를 잘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축구 갑급리그 최신 순위표 (6월 27일까지)
    • 스포츠
    2015-06-28
  • 박태하 감독: “선수들 이기기 위해 최선 다 했다”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6월 27일, 연변장백산팀 대 청도중능전이 끝난 뒤에 있은 보도브리핑에서 연변팀의박태하 감독은 “홈에서는 항상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이기기 위해 최선을 대했다. 상대가 상위권 순위 1,2위 순위를 다투는 팀이지만 수비에 치중하는 바람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다. 좋은 찬스도 있었지만 득점하지 못해 무승부로 가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된다”며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늘 경기 무승부는 상대팀이 강해서인지 하는 물음에 박태하 감독은 “축구란게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거나 비길 수도 있다. 선수들은 열심히 했고 결과적으로는 비겼지만 최선을 다했다. 우리팀의 작년의 꼴찌팀이다. 지금 성적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반기 우승이라고 말하지만 우승하면 상도 주는 것이 아니다. 프로는 결과가 끝난 후에 평가를 받는 것이지 지금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여전히 말을 아꼈다. . 앞으로 다른 팀들에서 연변팀을 중시할건데 하는 물음에 박감독은 “이는 앞으로 과제다. 그 부분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있고 훈련으로도 준비하고 있다. 많은 팬들이 성원을 보내주었는데 비겨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에는 준비를 잘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로했다. 한편 보도브리핑에서 청도중능팀 토마스감독은 “두 팀 모두 많은 팬들의 앞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 주었다. 원정에서 1점을 따낸 것에 대해 접수한다. 오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필승의 신념을 보았지만 기회를 잡지 못했다. 다음 경기를 잘 대비하겠다”며 경기에 대해 평가했다. 연변팀의 변화에 대해 토마스 감독은 “8승 7무로 연변팀의 성적이 좋다”고 언급했다
    • 스포츠
    2015-06-27
  • [동영상] 연변FC 강호 청도중능에 0대0 무승부
    ↑전반전 ↑후반전 [동포투데이]'무적함대' 박태하호 한류돌풍이 이어지고 있다. 6월 27일, 오후 3시(현지시각)연길시인민체육장에서 있은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5라운드 홈장경기에서 연변FC는 강호 청도중능팀과 90분간의 격전끝에 무승부를 기록했다. 연변팀은 8승 7무로 계속 리그선두를 단독 질주했다. 경기후 있는 브리핑에서 연변FC 박태하 감독은 “홈에서는 항상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이기기 위해 최선을 대했다. 상대가 상위권 순위 1,2위 순위를 다투는 팀이지만 수비에 치중하는 바람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다. 좋은 찬스도 있었지만 득점하지 못해 무승부로 가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된다”며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오늘 경기 무승부는 상대팀이 강해서인지 하는 물음에 박태하 감독은 “축구란게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거나 비길 수도 있다. 선수들은 열심히 했고 결과적으로는 비겼지만 최선을 다했다. 우리팀의 작년의 꼴찌팀이다. 지금 성적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전반기 우승이라고 말하지만 우승하면 상도 주는 것이 아니다. 프로는 결과가 끝난 후에 평가를 받는 것이지 지금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여전히 말을 아꼈다. . 앞으로 다른 팀들에서 연변팀을 중시할건데 하는 물음에 박감독은 “이는 앞으로 과제다. 그 부분에 대해 충분히 생각하고 있고 훈련으로도 준비하고 있다. 많은 팬들이 성원을 보내주었는데 비겨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에는 준비를 잘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로했다. 청도중능팀 토마스감독은 “두 팀 모두 많은 팬들의 앞에서 멋진 경기를 보여 주었다. 원정에서 1점을 따낸 것에 대해 접수한다. 오늘 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이 필승의 신념을 보았지만 기회를 잡지 못했다. 다음 경기를 잘 대비하겠다”며 경기에 대해 평가했다. 연변FC의 변화에 대해 토마스 감독은 “8승 7무로 연변FC의 성적이 좋다”고 언급했다.
    • 스포츠
    2015-06-27
  • 심수부덕생명보험회사, 연변축구발전에 8000만위안 후원
    [동포투데이]심수부덕생명보험회사 연변축구후원 조인식이 6월 25일 장춘에서 있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향후 3년내 심수부덕생명보험회사는 연변축구발전에 8000만위안을 후원하게 되는데 이중 2000만위안은 연변장백산축구구락부에 사용하게 되고 나머지 6000만위안은 각 현시에 축구학교를 세워 연변축구후비인재 양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길림성당위원회 상무위원이며 연변주당위원회 서기인 장안순과 연변주장 리경호 등 연변의 관계자 및 성, 주 관련 부문 관계자들이 조인식에 참가했다. 한편 길림성 당위원회와 정부는 줄곧 연변축구의 발전을 관심해왔다. 지난해 10월 27일, 길림성 당위원회는 연변축구발전을 위해 중요한 지시를 내리고 연변축구가 길림성 체육사업발전의 하이라이트와 민족단결, 변강번영안정의 명함장이 되도록 추동할 것을 희망했다. 심수부덕생명인수보험주식유한회사는 전국성 생명보험회사로서 2002년 3월 4일 심수시부덕금융투자지주유한회사, 심수시화신투자지주유한회사 등 자금실력이 막강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스포츠
    2015-06-25
  • 80세 할머니 축구팬 "냉면이나 한그릇 사드리세요"
    “제 마음이웨다, 적은 돈이지만 이 돈으로 더운날 열심히 훈련하고 있는 우리 선수들과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감독에게 넹면 한그릇, 수박 한조각이라도 사드리세요” 한 축구팬의 아름다운 소행이 진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6월 24일 오전 9시경 머리가 하얗게 센 안로인 한분이 연변장백산구락부를 용케 찾아 지난 몇달간 찾을길 없어 발을 동동 굴렀던 구락부 박성웅주임을 드디여 만났다.
    • 스포츠
    2015-06-25
  • 광주U대회 선수촌 공개
    ↑ 공개된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국제구역, 주거구역, ITO구역.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을 열흘 앞두고 선수촌이 모습을 드러냈다.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는 23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선수촌에서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대회 기간 선수들이 묵을 숙소와 종합정보센터 등을 공개했다. ↑23일선수촌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는 임덕호 선수촌장. 친환경 컨셉 선수촌, 메인 스타디움에서 5분 거리 임덕호 선수촌장은 “선수촌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수촌은 2000여 세대 규모로 국제 대회 사상 처음으로 도심 아파트를 재건축해 마련됐다. 광주 대회의 컨셉인 친환경에 맞게 지어진 선수촌은 대회 참가 1만2000여명 선수들에게 오는 3일 개막을 전후로 폐막일인 14일까지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선수촌 숙소는 아파트 구조 3개 방에 2~3명씩 거주하는 구조로 에어컨, 세탁실, 샤워시설 등이 갖춰졌다. 광주공항에서 차로 15분 거리, 송정역에서 20분 거리이며 메인 스타디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는 메르스에 대비해 선수촌 곳곳에서 발열검사를 실시. 메르스에 대비한 발열 검사 등 예방 철저 선수촌 주요 진출입로에는 메르스 발열감지기가 설치돼 있다. 감염 차단을 위한 완벽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선수촌은 크게 국제구역, 주거구역, ITO구역 등 세 구역으로 나뉜다. 국제 구역에는 우선 선수들의 치료와 회복을 도울 선수촌병원이 마련돼 있다. 외과, 정형외과, 치과, 안과 등 12개 진료과가 설치됐고 응급의학과는 24시간 운영된다. 물리치료실과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초음파실, 입원실 등도 갖춰져 있다. 대회기간 선수촌 병원에는 100명이 넘는 의료진이 상주해 선수들의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각국 선수단과 임원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선수촌종합정보센터. MIC, 각국 참가 선수 지원 총망라 국제구역에는 경기정보센터와 ‘선수촌종합정보센터’(MIC⋅Main Information Center)도 마련됐다. 특히 선수촌종합정보센터는 참가 선수⋅임원을 대표하는 각국 대표단에게 대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대표단의 민원 해결을 돕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대회관련 선수촌 내부, 경기장, 광주 관광 등 정보는 물론 경기 분야를 제외한 각종 선수단 지원서비스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불만, 불편, 불안 등을 최소화해 만족도 높은 대회를 만들 계획이다. 종합정보센터는 각국의 선수⋅임원이 대회 입촌부터 출국하기까지 대표단에게 충실한 사전 정보를 제공해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접수 민원의 신속한 처리 및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한다. ↑3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수촌 식당. 300여개의 메뉴가 준비돼 있다. 은행 등 편의시설에서 할랄 음식까지 풀가동 주거구역에는 35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식당과 편의시설 등이 마련됐다. 특히 선수촌 식당에는 서양식, 한식, 할랄식 등 5종 300여 메뉴의 음식이 준비된다. ITO구역에는 ITO숙소, 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 편의시설로는 은행, 편의점, 미용실, 드라이클리닝센터가 운영된다. 7월 3일 개막하는 광주 U대회에는 145개 나라 선수단 1만2000여 명이 참가하며 선수촌 개촌식은 오는 26일 열린다.
    • 스포츠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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