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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라도나 ‘신의 손’ 골든볼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동포투데이] 수십 년 동안 사라졌던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수상한 골든볼 트로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아구테스 경매회사는 이 트로피가 6월 6일 파리에서 경매될 예정이며 입찰자는 15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매회사에 따르면 이 트로피는 독특함 때문에 수백만 달러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트로피가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그동안 여러 가지 설이 있었다. 어떤 사람들은 이 트로피가 와일드 포커 게임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하고, 어떤 사람들은 마라도나가 빚을 갚기 위해 트로피를 팔았다고 주장했다. 마라도나가 나폴리의 한 은행 금고에 트로피를 보관했다가 1989년 현지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한 후 금덩어리로 녹아내렸다는 설도 있다. 아구테스 경매사는 "트로피가 금-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 주장이 터무니 없다고 지적했다. 2016년 프랑스 경매에서 골든볼 트로피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는 익명의 구매자가 구입했다. 구매자는 자신의 컬렉션에 많은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었고, 온라인으로 검색한 결과 자신이 마라도나의 골든볼 트로피를 구입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은 마라도나의 무대라고 할 수 있다. 주장으로서 '축구왕'은 아르헨티나 팀을 이끌고 결승전에서 독일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개인 5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됐다. 특히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는데, 그 중 하나는 논란이 된 '신의 손'이었고, 다른 하나는 5연속 득점을 뛰어넘는 '세기의 골'이었다. 마라도나가 그날 입었던 유니폼과 경기 공은 이전에 수백만 달러의 가격에 경매에 부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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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월드컵 2차 예선]중국, 싱가포르에 4-1 대승
    [동포투데이] 이반코비치 감독이 이끈 중국은 26일 톈진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4차전 싱가포르와 홈경기에서 우레이(21',85), 페르난둬(65'페널티), 웨이시하오(90')의 골에 힘입어 4-1로 대승을 거뒀다.(사진출처 : 차이나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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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북한, 일본 2-1로 꺽고 U20 여자 아시안컵 우승
    [동포투데이] 16일 막을 내린 20세 이하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북한 여자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2-1로 꺾고 아시아 청소년 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일본, 북한과 같은 조에 편성된 중국은 조별리그에서 북한과 1-1로 비기고 일본에 0-2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한편 호주 여자축구는 3,4위 결승전에서 한국을 1-0으로 꺾었다. 두 팀은 일본, 북한 등 4개 팀과 함께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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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7
  • 中, 귀화 선수 4명 대표팀 소집...축구팬 “늦었지만 다행”
    [동포투데이] 새로 부임한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표팀의 최근 훈련 명단에 귀화 선수 4명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중국 축구팬들의 관심과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페르난둬, 엘케손, 리커, 장광타이 등 4명의 귀화 선수가 포함된 이번 명단은 중국 축구 대표팀의 귀화 정책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결정이다. 중국의 한 축구 블로그는 귀화 선수를 한 명만 기용했던 이전 관행과 비교하면 이번 4명의 귀화 선수 소집은 대표팀 역사상 처음이며 새로운 시대에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귀화 전략이 다시 시작되었음을 분명히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오랫동안 중국 축구의 발전을 지켜본 팬들에게 이러한 변화는 의심할 여지없이 흥미진진한 일이다. 지난 4년 동안 귀화 선수들은 축구 대표팀에서 보수적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일부 비평가들은 중국 축구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놓친 것으로 간주했다. 특히 얀코비치 감독 시절에는 엘케손과 페르난둬 같은 수준급 귀화 선수들조차도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고, 부패혐의로 구속된 전 중국 대표팀 감독 리톄와 전 중국축구협회 회장 천쉬위안 시절에는 귀화 선수의 활용이 더욱 제한적이었던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번 대규모 귀화 선수 영입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중국축구협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엘케손과 페르난둬의 복귀, 특히 페르난둬의 부활은 대표팀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리커와 장광타이의 귀화도 대표팀의 기술적인 측면과 전술적 다양성을 더욱 심화시켰다. 이 같은 변화는 중국 축구가 지난 4년간의 보수적 전략에서 벗어나 귀화 선수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재개한 것으로 널리 읽힌다. 아울러 대표팀이 새로운 감독과 코칭 스태프의 지도 하에 돌파구를 찾고 개선을 모색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받아들여지고 있다. 대표팀의 이번 소집명단 발표는 귀화 선수 전략의 중대한 조정일뿐만 아니라 중국 축구가 더 높은 수준의 경기 성과를 추구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향후 대표팀의 경기가 전개됨에 따라 이들 귀화 선수들의 경기력과 그들이 팀의 전술 시스템에 어떻게 융합되는지가 모든 중국 축구 팬들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러한 전략 변화는 중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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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이반코비치 중국 대표팀 감독 “최종 목표는 월드컵 진출”
    [동포투데이] 8일 오전 11시, 중국축구협회는 톈진에서 브란코 이반코비치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을 위한 정례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크로아티아 출신의 이반코비치 감독은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참석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위대한 국가인 중국 축구 대표팀의 감독이 된 것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은 3월 21일과 26일 조별리그 36강전 싱가포르와의 연속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반코비치는 “지금 기자회견부터 경기까지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 우리 모두 알다시피 리그가 시작된 지 얼마 안돼 선수들의 경기 감각도 좋지 않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의 1차 목표는 최종예선 진입이고 최종 목표는 강한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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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9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연변축구와 함께 울고 웃으며”
    (집필과정을 소개하는 허헌씨)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1월 24일, 연변의 슈퍼축구팬 허헌씨의 작품집 “연변축구와 함께 울고 웃으며”의 출간식이 연변 주 체육국의 주최로 연길에서 있었다. 출간식에는 연변 장백산축구구락부 책임자이며 연변팀의 코치 왕건, 원 연변축구팀 감독 고훈, 연변 축구팬협회 초대 회장 유장춘과 축구팬들, 여러 매체의 기자 그리고 중국 조선족 양천허씨 종친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가하였다. 허헌씨는 지난 세기 90연대 말 원 연변대학 체육학원 최동섭 교수의 소개로 연변 축구팬협회에 가입, 선후로 연변 축구팬협회 행동부 부장, 안보담당 부회장, 회장 등 직을 역임하였다. 축구팬들과 함께 (왼쪽 네번째 허헌씨, 왼쪽 세번째 사람 유장춘 초대회장) 허헌씨는 연변팀 응원에 열성적이었을뿐만 아니라 경기에 대한 소감, 경기장에서 있었던 이모저모 등을 일기형식으로 적어두군 하였으며 어떤 글은 매체들에 투고하여 발표하기도 했다. 허헌씨의 글을 보면 언어가 소박하고 구성이 비교적 잘 째이었으며 문학작품과 비슷한 묘사들도 들어가 읽는 이들로 하여금 미학적 세계에 빠지게 하기도 한다. 이 날 출간식에서는 허허씨로부터 작품집 집필과정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선후로 연변축구팀 코치 왕건, 원 연변팀 감독 고훈, 원 연변축구팬 협회 유장춘 회장, 양천허씨 종친회 허연일 회장, 매체 기자들인 김창혁, 남철 그리고 친구와 가족의 대표 등의 축하발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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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5
  • 연변구단, 한국적 감독 사령탑으로 선정키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1월 21일 연변 장백산축구클럽에서는 구단감독 공개초빙 간담회를 마련, 광범한 축구계 인사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한 후 최종 한국적 감독을 2015년 연변팀의 사령탑으로 선정하기로 확정지었다. 지난 11월 7일 연변 장백산축구클럽에서는 클럽 홈페지와 여러 매스컴을 통해 감독 공개초빙 공고를 발표, 연변축구를 위해 큰 기여를 하려는 감독들에게 자아발전의 플랫폼을 제공해주기로 하였다. 공고가 발표된 후 연변 장백산축구구락부에서는 10여명 도전자들의 개인서류를 접수, 이 중에는 자체로 나선 축구인도 있었고 중국 축구협회와 한국 축구협회에서 추천해온 축구인도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선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전제 하에서 몇몇 우수한 도전자 축구인들의 자료를 여러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참가자들이 참고용으로 하게 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연변 주 체육국 각 부서의 일군, 연변 축구계내의 인사, 매스컴과 축구팬 대표가 참가하였고 임종현 연변 주 체육국 국장과 우장룡 연변 주 체육국 부국장 겸 연변장백산축구클럽 주임이 참가하여 매 발언자들의 일가견을 청취하였다. 간담회에서 발언자들은 몇몇 감독후보들은 휘황한 감독경력이 있고 또 후보마다 을급리그 감독을 맡은 적이 있는 능력자들이지만 2015년은 연변축구에 있어서 특수한 한해로서 연변장백산축구클럽은 명년 1년내에 반드시 갑급으로 복귀한다는 목표를 내세운만큼 감독 선정시 반드시 내놓은 목표의 내용과 연결되어야 하며 경미한 실수가 있어어도 안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담량과 식견, 패기와 예지 등이 신임 연변팀 감독을 선정하는 이상적인 요구인바 감독의 기백은 전반 구단의 기백에 영향을 주며 감독의 예지 또한 전반 구단의 응집력과 경기력을 끌어올린다고 주장하였다. 그럼 연변팀에 있어서 도대체 어떤 타입의 감독이 수요되는가 하는 과제에 들어 간담회 참가자들은 급별놓은 경기의 지휘경력과 실전경험이 풍부하며 관리와 훈련을 통해 단시일내 연변팀의 경기력을 높여 갑급복귀 목표를 완수할 수 있는 감독이어야 한다면서 이런 감독이라면 한국적 감독이 가장 적합하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축구가 프로화궤도에 진입한 후 연변구단은 선후로 3차에 거쳐 한국적 감독을 초빙하였었다. 이 중에는 성공한 경험이 있는가 하면 실패한 교훈도 있다. 오늘 연변팀이 직면하고 있는 상황을 놓고 보면 능력이 있는 한국감독이 사령탑을 잡고 연변축구의 “동산재기”를 성공시키는 것이 더욱 수요된다는것이 총적으로 이날 간담회 참가자들의 주장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변 주 체육국은 빠른 시일내 감독선정소조를 무은 뒤 한국에 가서 감독후보들에 대한 면담시험을 거쳐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표했다. 동시에 이날 연변 주 체육국은 연변 체육운동학교에도 1명의 한국적 총 감독을 초빙하여 연변축구의 각 년령단계팀에 대한 훈련사업을 책임지게 하여 연변프로축구의 장원한 발전을 위해 튼실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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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4
  • 중국 축구협회컵 산둥루넝 우승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22일, 2014년 중국 축구협회컵 결승전 장수 순텐(江苏舜天)과 산둥루넝(山东鲁能)과의 제 2 회합 경기가 난징올림픽센터 경기장에서 있었다. 경기에서 장수 순텐팀은 홈구장의 우세를 빌어 2 : 1로 산둥루넝팀을 제압했으나 제1 회합에서 산둥루넝팀에 4 : 2으로 패했기에 축구협회컵 우승트로피를 산동로능팀에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 이날 있은 중국 축구협회컵 제2회합 경기에서는 산둥루넝팀의 외적용병 맥크가 헤딩슈팅으로 한골 넣고 장수 순텐팀의 안탈과 에렐센이 각각 한골씩 넣었다. 산둥루넝팀은 중국축구 프로화이래 5차에 거쳐 축구협회컵에서 우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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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23
  • 메시 바르셀로나와 작별할 수도 있음을 암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1월 18일, 아르헨티나의 간판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기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구단과 작별할 수도 있음을 암시하였다. 이날 메시는 아르헨티나 언론 “데포르티”의 인터뷰를 접수하면서 “나 자신을 놓고 보면 올시즌 들어 아주 출중한 기교를 선보였다고 할 수 있으며 우리 모두가 바르셀로나가 우승하기를 갈망한다. 반면 축구선수란 변동이 있기 마련이다. 나는 줄곧 나 자신이 바르셀로나에 남아있기를 원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자신이 원하는 것처럼 되지 않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메시는 또 “만약 일이 나의 방식대로 된다면 나는 바르셀로나에 남을 수도 있지만 축구선수의 변동이란 늘 변하는만큼 기타 많은 일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는 매우 복잡한 사항이며 이 복잡한 사항은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발생되고 있다”고 구단내의 모순에 대해 측면으로 에돌라 언급했다. 이를 놓고 스페인의 언론들은 이는 메시가 바로셀로나에서의 자신의 미래에 대해 질의가 산생하고 있다고 판단, 아르헨티나 축구인이 사상 처음으로 외계에 팀과 작별할 수도 있다고 밝힌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중 한 언론은 “메시 바르셀로나에서의 자신의 미래에 질의”란 제목으로 논평을 하였고 다른 매체들도 일제히 비슷한 제목으로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한편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구단과 가까운 언론 “스포츠투데이”는 메시의 이러한 말들을 돌출하게 언급하면서 “메시가 반복하여 자신이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다고 말했지만 그 역시 어떤 경우에는 자신이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믿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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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9
  • 손흥민 구단간판, 혼다 이탈리아 공동 득점왕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얼마전에 결속된 아시아 청년축구선수권에서 한국과 일본은 모두 4강 진입에 실패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볼 때 저조기에 처한 중국축구에 비해 한국과 일본의 축구는 온당하게 상승, 이 두 나라는 유럽프로리그에서 그 선수 수자와 질량상 비교적 훌륭한 표현을 거듭하고 있다. 이 중 한국스타 손흥민의 표현이 더욱 특출하다. 지난 주말 손흥민은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 이미 구단의 간판득점선수로 입지를 굳혔으며 일본의 혼다는 지난 주 밀란의 원정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혼다는 현재의 제7라운드까지 이미 6골을 기록, 카를로스 알베르토 테베스와 더불어 이탈리아 세리에리가(意甲)의 공동1위로 달리고 있다. 레버쿠션의 간판골잡이 손흥민 지난 주말, 레버쿠션이 비록 슈투트가르트와 3 : 3으로 비겼지만 손흥민의 활약을 덮어감출수는 없었다. 이번 경기에서 레버쿠션이 넣은 3골은 모두 손흥민의 활약으로 성사(2골 1도움)됐다. 독일축구 분데스리가에 합류한 이래 22살 손흥민의 실력은 아주 안정적이다. 2011/2012년 시즌에 5골을 기록, 2012/2013시즌에는 12골을 기록했으며 2013/2014시즌에는 10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는 7경기까지 이미 4골을 기록하면서 이미 페버쿠션의 간판득점선수로 입지를 굳혔다. 손흥민은 유럽컵에도 완전히 적응하기 시작, 지난번 홈구장에서 벤피카와의 경기중 손흥님의 롱슈팅에 상대방 골키퍼가 공을 손에서 놓치자 동료 키스린이 선제골에 성공하였다. 그 뒤 손흥민 역시 한골 추가시키기도 하였다. 현지 손흥민은 박지성에 이어 두번째로 유럽컵에서 골을 넣은 선수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AC밀란의 영웅 혼다 현재 이탈리아의 AC밀란에서 가장 잘 나가는 스타는 누구일까? 토레스도 아니고 샤라위도 아니며 곧바로 일본의 축구스타 혼다 케이스케이다. 그는 이미 AC밀란에서 가장 위협력이 큰 킬러로 되고 있을뿐만 아니라 전반 이탈리아 세리에 리가의 간판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렇다. 혼다는 지난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2골을 성공시켰고 이번 리그에서는 이미 6골을 터트리기도 하면서 테베스와 더불어 골잡이 1위에 선뜻 올라섰다. 지난 시즌 CSKA 모스크바로부터 자유이적인으로 AC밀란으로 이적해온 혼다는 팬들로부터의 기대는 컸지만 표현은 아주 수수하였다. 14경기에서 겨우 1골을 기록했을뿐이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 들어서면서 혼다는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리버플의 마리오 발로테리와 본 구단의 토레스를 따돌리고 간판득점스타로 솟아오르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리가에서 7경기중 혼다는 이미 6골을 터트리고 2골 도움으로 되었으며 AC밀란이 넣은 16골중 그의 발끝으로 이뤄진 것이 8골이 되었다. 한편 혼다와 함께 득점 공동1위를 달리는 테베스가 넣은 6골중 2골은 페널티킥 득점이었다. 그외 유럽에서 활약하는 한국과 일본의 선수들을 보면 정도부동하게 모두 팀에 기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중 한국선수들로는 기성용, 구자철, 지동원, 박주오, 홍정호 등이고 일본선수들로는 나가토모 유토, 오카자키 신지, 호소가이 하지메, 하라구치 겐키, 가가와 신지, 사카이 히로키, 하세베 정말, 우치다 아쓰토, 히로키 Sak, 이누이 다카시, 오사코 유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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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6
  • 박지성의 유감: 아시안컵 우승과 인연없은 것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지난 13일, 중신넷에 따르면 이날 서울에서 거행된 기자초대회에서 최근 만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형상대사로 된 한국 축구스타 박지성은 “한국축구는 번번히 아시안컵의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면서 이는 한국축구가 아시아의 패왕이라고 하기가 의심되는 현실이라고 언급, 자신의 축구선수 생애에서 가장 큰 유감이 있다면 한국축구가 아시안컵과 인연을 맺지 못한 것이라고 밝혔다. 2002년 박지성은 한·일 월드컵에 출전하여 한국국가대표팀을 위해 아주 탁월한 기여를 하였다. 그 뒤 박지성은 유럽의 명문클럽에서 활약, 하지만 아시안컵과는 줄곧 인연이 없었으며 2011년의 아시안컵은 그가 마지막으로 참가한 아시안컵이었다. 박지성은 명년에 아시안컵에 참가하게 될 한국국가대표팀은 아주 실력이 있는 팀으로 보이고 있다면서도 현재 독일적 울리 스틸리케 감독이 맡고 있지만 신임감독이 구단을 이끌고 새로운 면모를 보이자면 시간이 수요된다고 했다. 그리고 중요한건 국가축구대표팀에 대한 팬들의 신임을 회복하여야 아시안컵에서 가능성을 보일 수 있고 목적에 도달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당일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클럽 아시아태평양 지구 이사장 리지밀과 함께 기자초대회에 출석, 리지밀 이사장으로부터 맨유의 13번 선수복을 선물받기도 했다. 13번 선수복은 박지성이 맨유에 있을 때 입던 유니폼이었다. 한편 박지성은 맨유의 형상대사의 자격으로 이제 곧 맨유클럽에 복귀, 이날 그는 형상대사로 된 후에야 클럽은 팬과 매체 등과 자주 소통하면서 모든 일을 처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표했다. 또한 구단으로 말하면 팬이 없는 경기는 상상도 할 수 없다고 하면서 형상대사로 된 후 맨유가 팬들을 관심하고 팬들을 위한다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 노력하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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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6
  • 축구선수 이동국 딸 쌍둥이 이어 아들 보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전북현대의 간판골잡이 이동국이 아들을 보았다고 시나넷 등 중국 매체들이 전했다. 15일, 이동국은 자신의 블로그에 갓 출생한 아들의 사진들을 공개, 한장은 그가 아들을 안고 있는 모습이었고 다른 한장은 아둘 위로 출산한 딸쌍둥이, 아내 및 신생아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이었다. 전하는데 따르면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기간에 이동국은 자기 아내의 임신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세상에 공개했었다.
    • 스포츠
    2014-11-16
  • 中 을급리그 축구선수 훈련중 돌연 사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축구 을급리그의 한 나어린 선수가 급작스레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금일(12일)오전 중국축구 을급리그에서 확약하던 대련초월팀의 18살에 나는 왕인룡 선수가 동계전지훈련중 갑자기 몸이 불편함을 호소, 앰블런스(救护车) 에 실려 병원으로 호송되던 중 상황이 악화되었고 병원에 도착한 후에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인룡은 대련실덕팀의 청년팀 출신으로 일찍 스페인 축구연수를 하였으며 올 을급시즌에 출전했던 선수였으며 중국축구협회컵에서는 한골 성사하기도 했었다. 대련에서 돌발한 이 비보는 당날로 인터넷 블로그에 올랐다. 한편 대련방면의 해당 축구인사와 확인해본 결과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으며 이 선수는 이전에도 훈련중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올해 17주세인 왕인룡 선수는 대련초월팀의 가장 어린 출전선수이며 또한 득점선수이기도 했다.
    • 스포츠
    2014-11-12
  • 북한 ‘2014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에서 우승
    ◇ 9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강원·인천 등 한국 3팀, 북한 1팀, 중국 1팀, 우즈베키스탄 1팀 등 4개국 남자 6팀 173명이 참가했다. ⓒ 경기G뉴스 허선량 [동포투데이] 9일 막을 내린 ‘2014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에서 4개국 6개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북한 4.25체육단 유소년축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북한 4·25 체육단과 우즈베키스탄 FC 분요도코르와의 결승전은 북한이 일방적인 공세를 펼친 끝에 4대 0으로 승리, 대회 참가팀 중 유일하게 무실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경기 풍생중이 강원 주문진중을 4대2로 이겨 3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광저우제5중과 인천 광성중은 지난 8일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며, 일찌감치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이 대회는 남북교류사업을 추진하는 한국 민간단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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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10
  • '2014 서울시민 다문화 평화 마라톤 대회' 성공리에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14 서울시민 다문화 평화 마라톤 대회'가 서울시민 다문화가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9일 오전 9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주)길림신문(지사장 전춘봉)과 (사)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해 열렸다. 이날 참가 선수들은 여의도 한강공원을 출발해 당산철교 부근의 반환점을 돌아오는 5km구간과 성산대교 부근의 반환점을 돌아오는 10km구간을 달리며 기량을 뽐냈다. 참가선수인 이모 씨(39세,서울)는 “다문화가족과 함께 한마음이 되어 아름다운 한강 풍경을 달리며 기분 좋은 추억을 남길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내국인과 이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마라톤을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려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14-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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