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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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렘린궁, 푸틴 중국 방문 준비 마무리 단계
    [동포투데이]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26일 푸틴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의 중국 방문 준비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우리는 중국 파트너와 함께 방문 날짜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와 중국 정상의 회담은 현재 전 세계의 이목을 끄는 대사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주권을 소중히 여기는 주권 국가이며, 두나라 모두 서방으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지만 이를 견딜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페스코프는 "이번 회담의 의제는 양측의 광범위한 공통 관심사를 포함하고 있으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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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김정은, 신형 방사포탄 검수사격 참관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240㎜ 방사포(다연장로켓포) 포탄 검수시험 사격을 참관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은 신기술을 활용한 방사포 무기체계가 북한군의 포병 능력을 강화하고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분석가들은 이 무기체계는 남한 수도권을 겨냥해 특별히 설계된 것으로, 북한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할 때 자주 거론되는 무기체계라고 지적했다. 통신은 이 방사포탄은 제2경제위원회 산하에 신설된 방산업체에서 생산된 것으로 비행안정성, 명중정확도 등의 지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북한은 올 2월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mm 로켓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김정은은 240mm 방사포 무기체계의 신기술 도입은 북한군의 포병 전력 강화에 전략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 업체가 올해 하달한 군수생산계획을 원만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통신은 이 포탄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한 추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과 한국이 북한의 러시아 무기 공급을 비난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이 방사포탄 생산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한과 러시아 모두 관련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통신은 "이번 시험사격을 통해 방사포탄이 비행특성과 정확도에서 요구되는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신은 또 다른 보도에서 김정은이 그의 조부의 이름을 딴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참관해 북한군의 전신인 '인민혁명군' 창건 기념일을 기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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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마크롱 “유럽 멸망할 수도” 경고
    [동포투데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5일 “유럽 대륙이 미국의 속국이 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더욱 강력하고 통합된 유럽 국방체제 구축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롱은 이날 연설에서 “유럽은 멸종 위험에 직면해 있지만 그 위험에 맞설 능력이 없다"라고 경고했다. 마크롱은 유럽의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 EU와 영국 간의 국방 관계 강화, 고위 군인 훈련을 목표로 하는 유럽 사관학교 창설 등을 촉구했다. 마크롱은 또 “방위산업이 없으면 국방도 없다”며 “유럽은 수십 년 동안 투자가 부족했다”며 “유럽인들이 유럽산 군사 장비 구매를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마크롱은 특히 “유럽은 결코 미국의 속국이 되지 않을 것이며 세계의 모든 지역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마크롱은 오랫동안 유럽의 '전략적 자주성'을 주장하며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의 추종자'가 되라는 압박을 이겨내 왔고, 유럽이 직면한 '거대한 리스크'는 유럽 구축의 전략적 자주성을 저해하는 '자신만의 위기'에 빠지는 것이라고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그는 유럽이 국방 등의 분야에서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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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블링컨, 상하이 도착...미·중 갈등 여전
    [동포투데이] 4월 24일 오후, 불링컨 미 국무장관은 상하이에 도착해 임기 중 두 번째 중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미국 언론들은 미·중 관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양국 관계 안정을 위협하는 현안이 잇따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은 금요일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을 위해 베이징으로 이동하기 전에 재계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중국 방문(6월) 때처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하다. 블링컨의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최근 고위급 접촉으로, 글로벌 무역에서 군사 교류에 이르기까지 실무진과 함께 지난해 초 양국 관계를 역사적 저점까지 끌어내린 공개적인 갈등을 완화시켰다는 보도도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도전들은 분명해졌다. 블링컨의 비행기가 상하이에 착륙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미국 상원은 대만과 인도 태평양 지역에 80억 달러를 제공하고 미국에서 TikTok에 대한 전국적인 금지로 이어질 수 있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그리고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곧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블링컨이 중국의 러시아 지원, 미국 관리들이 미국 일자리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값싼 중국산 제품,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의 공격적인 활동 혐의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중국 관리들을 압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링컨은 앞서 소셜미디어 X에 중국 측과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대면 회담을 갖고 대만 지원 문제를 언급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의 성공적인 외교 이후, 특히 원조 법안이 통과된 직후에 우리는 대만에서 같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이번 방문의 주된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왕이(王毅)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24일부 26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외교부 북미대양주국 관계자는 22일 블링컨 장관의 방문 일정을 설명하면서 "미국은 특히 대만·민주·인권·발전권 문제 등에서 중국의 레드라인을 건드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최근 대만 문제에 대한 미국 측의 잘못된 언행을 단호히 반대하며, 미국 측에 미·중 3개 공동보도문을 준수하고, 대만 무장을 중단하며, 중국의 내정 간섭을 중단하고, 중국의 평화통일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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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국제에너지기구 “향후 10년간 전기차 수요 계속 증가할 것”
    [동포투데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3일 전망 보고서를 통해 향후 10년간 전 세계 전기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4년 판매량은 1700만 대로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5분의 1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수요 급증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을 재편하고 도로교통 분야의 석유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전망'이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2024년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의 약 45%인 1,000만 대 수준으로 증가하고, 미국과 유럽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9분의 1, 4분의 1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티흐 비롤(Fatih Birol) 국제에너지기구(IEA, International Energy Agency) 사무총장은 "글로벌 전기차 혁명은 기세가 꺾이기는커녕 새로운 성장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35% 급증해 약 1400만 대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산업은 올해도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태국 등 신흥 시장에서도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이 전기차 제조와 판매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판매된 전기차 중 60% 이상이 대등한 성능의 전통차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 보고서는 또 전기차 판매에 맞춰 공공 충전시설의 가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전 세계에 설치될 공공 충전기는 40% 증가했다. 하지만 각국 정부가 약속한 전기차 도입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충전 네트워크가 향후 10년 동안 몇 배 더 성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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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지난해 미국대학서 중국유학생 8000명 퇴학당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에 있은 전 세계 연도 교육성회인 국제교육기관협회(NAFSA) 대회에서 미국의 “후인교육”이 “2015판 미국유학 중국학생 현황 백서”를 발표했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보도했다. 세계 최초의 전문 퇴학당한 유학생 군체에 대한 데이터 보고서로서의 백서가 발표된 후, 중국은 물론 전 세계 언론들에서 떠들썩했다. 보고서는 미국 대학들에서 퇴학당한 중국유학생의 80.55%는 학술표현이 차하거나 학술에 성실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퇴학당한 학생들은 고중, 대학본과, 연구생과 박사 과정 모두에 분포되는 것으로 전했다. 이날 데이터 발표 측의 수석발전관 천항(陈航)은 “유학”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명확히 퇴학당한 중국유학생 수는 미국 중국유학생 총수의 3% 좌우에 해당하며 지난해 퇴학당한 중국유학생 수는 약 8000명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 수치는 졸업하지 못하는 중국유학생을 포함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중국에서 지난해에만 27만명이 미국으로 유학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요즘 중국언론들은 미국 대학들에서 중국유학생 8000명이 퇴학당했다는 소식에 대한 반발기사들과 분석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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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6
  • 한국 도피 中경제범죄 용의자 메르스에 겁먹고 귀국자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4일 12시 50분, 한국에서 이륙한 여객기가 중국 대련 주수자국제공항에 착륙하자 한국으로 도주한지 3년이 되는 중국 경제범죄 용의자 박씨가 대련 경찰측의 권고로 귀국해 자수했다고 중국망송망이 5일 보도했다. 대련시 공안국 경제정찰지대에 따르면 범죄용의자 박씨는 2011년—2012년 기간 대련시 여순구에서 200만위안을 계약사기하고 한국으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당시 대련시 공안기관에 의해 인터넷에 도주범 검거 명단에 올랐다. 중국 공안부에서 “여우사냥 2014” 전문행동을 시작하자 대련시 공안기관에서는 전문 연합정찰조를 뭇고 박씨에 대한 검거를 다그쳤다. 세밀한 조사를 거쳐 정찰조에서는 박씨의 한국 거처와 그의 생활 등 기본상황들을 장악했다. 한편, 경찰들은 대련에 있는 박씨의 집을 찾아고 그 가족들로 하여금 박씨를 설득해 귀국 자수하게 할 것을 권고했다. 요즘 한국에 메르스가 전파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 측은 박씨에 대한 설득을 강화했다. 박씨는 메르스 감염 확산으로 인한 공포감을 느끼고 귀국자수 의사를 표시, 6월 4일 한국으로부터 귀국해 대련 경찰 측에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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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6
  • 中, “대학입시진”에 학부모 몇만명 모여들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안휘성 육안시 모탄공장중학교는 대별산 산간평지에 위치한 향진급 고중(한국의 고등학교)으로 학생이 근 2만명이 있으며 그중 고중 3학년 및 그 재수생이 1만여명에 달한다. 중국 신화망의 5일 보도에 따르면 이 학교가 소재한 모탄공장진(镇)은 이 고중으로 하여 현지에서 “대학입시진(高考镇)”으로 유명하다. 학생들의 일상생활을 돌보기 위해 이 작은 진에는 전성 각지로부터 수만명에 달하는 학부모들이 모여들어 자식사랑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 모탄공장진 고중 문앞에서 학부모들이 자식 점심도시락을 싸들고 기다리고 있다. ▲ 할머니가 고중 2학년에 다니는 손자의 점심밥을 준비하고 있다. ▲ 대학입시를 눈앞에 두고 고3의 학부모들이 세집의 짐을 고향으로 운송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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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5
  • 中 공기질 표준도달 도시 10%도 안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올해 중국의 주제는 “녹색생활을 실천하자”이다. 이에 앞서 4일, 중국 환경보호부는 “2014 중국 환경상황 공보”를 발표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보도했다. 공보에 따르면 2014년에 중국에서 새로운 표준으로 공기질을 모니터링(监测)한 전국 161개 도시 가운데서 16개 도시만이 공기질 연 평균치에 도달했고 145개 도시의 공기질이 표준을 초과해 표준도달 도시는 10%도 안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환경보호부에서 달마다 공포하는 도시 공기질 보고와 결부해 업계 전문가는 중국의 공기오염 상황은 여전히 준엄하며 스모그를 다스리는 길은 멀기만 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공보는 지난해 중국의 지하수 수질과 토양오염, 수토유실 등 일련의 수치들을 공포했는데 중국의 전체적인 환경상황은 낙관적이지 못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편, 중국의 준엄한 환경상황을 두고 중국정부에서는 고도로 중시하고 일련의 대책들을 대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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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5
  • 2명 프랑스 女 모로코서“반나체 촬영”으로 추방당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6월 2일, 2명의 프랑스 여성이 모로코 수도 라바트의 한 명승고적지에서 반나 촬영을 하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후 강제추방을 당했다. 이날 이 2명의 여성은 라바트 동남부에 있는 저명한 명승고적 하싼청진사(哈桑清真寺) 앞에서 상의를 벗고 기자들더러 촬영하게 했다가 현장을 순찰하던 경찰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그날 저녁으로 라바트국제공항을 거쳐 강제추방되었다. 하싼청진사는 서기 12세기에 건립, 원래 북아프리카의 가장 큰 청진사었으며 몇개 세기 후 한차례의 대지진이 일어났으나 주체건물앞의 선례탑인 “하싼탑”은 여전히 끄떡 없어 당시 라바트의 표징성 건물로 되기도 했다. 이날 모로코 경찰은 성명을 발표하여 이 2명 프랑스여인의 행위는 “모로코사회의 기풍을 어지럽혔다”면서 이들을 추방함과 아울러 그들의 재입국을 금지시킨다고 밝히었고 모로코의 안전부문 역시 “각각 25세, 30세씩인 2명 프랑스여인들의 행위는 모로코의 사회안전을 침범했기에 접수할 수 없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반나 촬영”을 한 이들 2명의 프랑스 여성은 우크라이나 여권주의 단체인 “파인만(费曼)”의 성원들로서 이날 이들의 취지는 동성연의 합법화를 주장하는 것이었다. 마로크는 법률적으로 동성연애를 금지하는 나라로서 지난달 모로코 알호세이마(胡塞马) 시의 한 법정에서는 한쌍의 동성결혼을 한 남성에 대해 각각 12개월과 6개월의 구류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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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5
  • 中 규범화된 “전용택시” 관리방안 출범할듯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6월 4일, 중국 “남방일보”에 따르면 지난 5월 중순 중국 국무원에서 의견에 따라 택시봉사업에 관한 관리방안이 올해내로 출범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향 후 해당 “전용택시” 및 “합승” 등 봉사에서의 합리성에 관한 일련의 규범이 확정되게 된다. 최근 중국내 여러 지방의 교통부문에서는 택시항업의 운행모식을 모색, 동시에 “전용택시” 및 “합승택시” 등 택시항업에 관해 나름대로의 규범을 책정했으며 이제 이를 전국적으로 집중연구하여 규범화된 관리방안을 곧 출범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월 15일, 국무원에서 발표한 “205년 경제개혁중점 사업에 관한 통지”에 따라 현재 저장성의 의우(义乌), 후베이 등 여러 성과 시들에서는 택시항업의 개혁시점사업을 이미 가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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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5
  • 中 , 축구 애호가들 사비 털어 “공중축구장” 건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정저우시 즈징산로—성북로 교차 부근 오피스텔의 입체주차장 2층 옥상에는 900평방미터 되는 “공중축구장(空中足球场)”이 있다. 안내등, 보호철망 등 시설들이 구전하며 축구 애호가들이 연속부절히 찾아와 축구를 하고 있다고 중국신문망이 4일 보도했다. 이“공중축구장”은 정저우시의 청년 수충과 그의 친구들이 사비를 털어 한달간의 시간을 들여 건설한 것이다. 축구 애호가인 수충은 지난 10여년간 뽈을 차려 해도 마땅한 축구장이 없어 곤란했다면서 축구 애호가들이 수시로 찾아와 축구할 수 있도록 친구들과 자금을 모아 “공중축구장”을 건설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주변 오피스텔에 영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 “공중축구장” 운영시간을 오후 3시 이후로 규정했고 사용규칙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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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4
  • 오사카, 일본 최고“성범죄의 도시”로 낙인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일본 “산케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일본경찰측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성피해를 받은 사례가 294건에 달했다고 발표, 이는 일본 전국의 1위를 차지하며 또한 계속 이렇게 발전해가게 되면 연속 6년간 일본 최고의 “성범죄의 도시” 낙인 찍히게 된는 셈이다. “산케이 신문”은 “오사카의 성범죄현상은 이미 ‛통제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면서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경찰측에서 대규모적인 단속에 나섰기에 지난해 동기에 비해 56건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일본 경내에서 성범죄현상이 가장 빈번한 지구로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분석에 따르면 이상의 성범죄 통계는 근근히 추측에 불과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많은 여성들이 성침해를 당하고도 수치심 혹은 두려움으로 제보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은 여성들이 옷을 앏거나 짧게 입는 계절이기에 성침해발생 고봉기로 될 수 있다는 것이 일본경찰측의 분석이었다. 이왕의 경험에 따르면 매년 7~8월에 발생하는 성침해범죄사건발생율은 겨울철의 2.5배에 달한다고 한다. 오사카 경찰은 여성들에 대해 평소 각별히 조심성에 유의하여 성피해를 피면할 것을 주문, 예하면 낯선 남성이 길을 물을 때면 경각성을 높이라고 당부했다. 이런 장소에서 남성들은 흔히 음란한 짓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길을 걸으면서 휴대폰에 정신을 집중하는 것도 삼가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러면 “배후의 기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계속하여 “산케이신문”은 “성범죄의 도시”란 이름은 국제 지명도시인 오사카의 형상에 먹칠을 한다고 지적했고 오사카의 경찰도 “이런 성범죄사건의 빈번한 발생은 일본의 수치”라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일본의 사회인사들은 이런 현상들에 대해 법적으로 입안하여 강력하게 타격할 것을 제의하고 있다. 하지만 법률 역시 이런 성범죄행위에 대해 진정으로 다스릴 수 있는가 하는 것 또한 미지수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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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3
  • 한·중 FTA, 양국 국민 생활에 주는 혜택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과 중국은 6월 1일, 자유무역협정에 정식 서명했다. 이것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볼 때 국가별 무역액이 가장 크고 관련되는 업종범위가 가장 전면적인 자유무역협정이다. 규정에 따르면 한·중 자유무역협정이 효력을 발생한 후, 중국은 길어서 20년 내에 제로관세(零关税) 제품이 모든 세금항목의 91%, 수입액의 85%에 달하게 되며 한국의 제로관세 제품은 세금항목의 92%, 수입액의 91%에 달하게 된다. 하다면 이같은 협정이 양국 국민들에게 주는 혜택은 어떤 것인지 중국 관영 언론 “신화매일전신”은 2일, 구체적으로 몇가지를 짚어보았다. 중국에서의 한국 화장품 가격 싸진다 최근년래 “겨울연가”로부터 “풀하우스”, 나아가 “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 등 한국 드라마들은 중국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이는 중국 시장에서의 한국 화장품 판매 열을 이끌었다. 중국 상무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에 한국이 중국에 수출한 화장품 총액은 5억 9800만 달러로 그 전해보다 89.3% 증가했다. 그리고 2015년 1분기에만 해도 한국의 대중국 화장품 수출액은 이미 2억 6400만 달러에 달해 지난해 동시기보다 189.4% 증가했으며 지난해 수출총액의 44%에 달한다. 자유무역협정이 효력을 발생하면 중국에서의 한국 화장품 가격은 더욱 싸질 것이며 이는 한국 화장품의 중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중국인들 국내에서 한국 성형수술 받을 수 있어 자유무역협정이 효력을 발생하면 중국인들은 한국으로 출국하지 않고도 국내에서 한국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유무역협정에 따르면 한국 의사면허증을 소지한 의사들은 중국에서 단기적으로 의료행위에 종사할 수 있으며 그 기한은 6개월에서 점차 1년으로 연장될 것이다. 따라서 금후 성형수술을 원하는 중국인들은 지금처럼 한국으로 출국하지 않고도 국내에서 한국 성형외과 의사들의 “방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 여행사 중국 진출 가능해져 한편, 자유무역협정으로 중국인들의 한국 여행이 많이 편리해 진다. 최근년래, 중한간의 관광교류가 날로 더 활기를 띠고 있는바 중국과 한국 양국의 관광교류 규모는 일찍 2014년에 이미 1000만명 시대에 들어섰다. 보도에 따르면 한·중 자유무역협정 가운데서 중국은 한국 여행사가 중국에 진출해 한국이나 기타 제3국에로의 관광객 유치를 허용할 방침이다. 이는 향후 중국인들이 한국이거나 기타 제3국에 여행갈 때 중국에 진출한 한국 여행사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물론, 한국 여행사의 중국 진출은 중국 여행사들에 일정한 영향을 줄 것이다. 하지만 필경 경쟁은 중국 여행사들의 서비스 질을 제고하는데 유리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한·중 양국의 영상산업 협력 촉진 최근년래 중국에서의 한류는 매우 거세다. 전문가들은 “한·중 자유무역협정으로 한국의 영화, 드라마와 영상예술 인재들이 더욱 쉽게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의 영상산업 수준이 중국보다 높기 때문이다. 자유무역협정은 중국 영상산업에 큰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며 오히려 중국 영상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인들 한국산 김치 먹을 수 있게 돼 김치는 한국의 상징성 식품이다. 하지만 지금 중국 시장의 김치는 모두 국내산이다. 자유무역협정이 효력을 발생하면 한국 김치를 즐기는 중국인들이 출국하지 않고도 정종의 한국 김치를 먹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자유무역협정이 효력을 발생하면 한국에서 생산하는 스마트폰, 노트북, 소형 가전제품 등도 중국 시장에서 잘 팔리는 상품으로 될 것이다. 아울러 중국에서 생산하는 수공예품, 의류, 식품 등 노동밀집형 제품과 제품원자재들은 그 가격우세로 한국 국민들의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 같이 한·중 자유무역이 양국 국민들에게 갖다주는 혜택이 날로 많아질 것이라고 신문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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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3
  • 中 용정, 길림성내 최대규모 민속수상낙원 건설
    [동포투데이] 길림성 연변자치주 용정시 로투구진 보흥촌에 대형민속수상낙원이 건설된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3기로 나누어 건설하는 유랑수운수상낙원은 총투자가 2억 5000만 위안에 달하며 부지면적이 17만 8000 제곱미터에 달해 길림성내에서 가장 큰 수상오락, 민속관람, 양생휴가, 생태관광을 일체화한 대형민속수상낙원으로 된다. 현재 건설 중인 1기 공사는 부지면적이 8만 제곱미터이고 하루 최대 접대인수는 누계로 5만 명이다. 회사 측은 오는 6월 말까지 기초시설을 완공하고 설비조립을 마치며 7월 초에 시운영에 들어가고 7월 중순에 개업할 예정이다. 1기 공사에 완공되는 오락시설은 지름이 20미터 되는 성내에서 가장 큰 초급나팔식미끄럼대, 초급해일못, 가족 오락형미끄럼대, 공중선회미끄럼대, 고속미끄럼대, 무지개미끄럼대 등 도합 13개가 있다. 이밖에 유랑수운수상낙원에는 대형주차장, 민속풍정객실, 특색음식점, 야외바베큐구역 등도 건설하게 된다. 유랑수운수상낙원 2기 공사는 올해 여름관광기가 결속된 후 착공하게 되며 3기 공사는 2017년 말에 착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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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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