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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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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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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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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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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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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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2014년 공기질 가장 차한 10개 도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월 1일, 인민넷에 따르면 2014년 중국에서 공기질이 가장 차한 10개 도시가 최근 밝혀졌다. 일전 중국 국가 환경부는 2014년 중국 국내의 경진기,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와 직할시, 성수부도시 도합 74개 도시의 공기질상황을 발표, 수치에 따르면 공기질이 가장 차한 10개 도시들로는 보정, 형대, 석가장, 당산, 한단, 셩수, 제남, 낭방(廊坊), 정주와 천진 등이었다. 한편 중국 국가환경부는 2014년 중국 국내서 공기질이 가장 좋은 10대 도시도 발표, 이 도시들로는 해구, 주산, 라싸, 심천, 주해, 혜주, 복주, 하문, 곤명과 중산이었다. 중국 국가환경부 책임자에 따르면 국내 도시들 중 해구, 라싸, 주산, 심천, 주해, 복주, 혜주와 곤명 등 8개 도시의 미세먼지(PM2.5), 흡수가능한 미세먼지(PM10), 이산화질소(NO2) , 일산화탄소(CO), 오존(臭氧) 등 6가지 잡물의 평균 농도가 표준에 도달하였다. 이 외 66개 도시는 부동한 정도로 표준을 초과하는 현상이 출현했다. 이 중 경진기지구의 13개 지구급 도시의 공기질은 1년에 표준에 도달하는 날짜가 겨우 156일밖에 되지 않아 공기질이 표준에 도달한 도시보다 85일이 낮았으며 공기질이 표준날자에 도달한 비례는 21.9%~86.4% 사이로 오르내렸다. 이는 2013년보다 평균 5.3%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주강 3각주의 25개 지구급 도시는 공기질 표준에 도달한 날자가 1년에 평균 254일로 표준도달 비례가 51.6% 내지 94.0%, 2013년에 비해 비례 상승율이 5.3%가 되었다. 그 밖에 주강 3각주의 9개 지구급 도시의 평균 공기질 표준 도달날자는 1년에 298일로 공기질 표준도달 비례는 70.2% 내지 95.6% 사이를 오르 내렸으며 2013년에 비해 5.3%가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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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4
  • 中 진달래소년예술단 유럽 무대에 오른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연길시 청소년활동중심과 연신소학교 진달래소년아동예술단의 성원 30명은 2월 4일, “2015 유럽중국예술제”에 참가, 중국 조선족 민족풍정의 무용 “아름다운 진달래”와 “물동이춤”을 선보인다. 연길시 연신소학교 진달래소년아동예술단은 2012년에 국가교육부에서 조직한 전국 중소학교 예술전에서 금상을 수상, 매력교정 활동에서는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14년에는 중앙텔레비젼방송국의 초청으로 길림성을 대표해 “6.1” 아동절야회에 참가했다. 연길시 청소년활동중심과 연신소학교 진달래소년아동예술단 성원들은 높은 예술적 소양과 기교로 중국 학생들의 생기발랄한 정신면모를 표연하며 그들이 보여주는 민족문화예술의 매력은 사회와 각계의 호평을 받아왔다. “2015 유럽중국예술제”는 세계음악예술교육협회, 유럽중국예술제조직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유럽과 중국에서 펼치는 예술제로 2월 4일—13일까지 진행된다. 연길시 청소년활동중심과 연신소학교 진달래소년아동예술단은 이번에 초청을 받고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프랑스 등 국가에서 중국문화를 전파하고 중국청소년들의 풍채를 펼쳐보이며 기타 예술단과 함께 중국과 유럽간의 문명을 교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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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3
  • 中 연변 국제관광객 만족도 가장 높은 도시로
    [동포투데이 김정기자] 중국 “환구시보”사에서 조직한 “환구 초점모으기·중국의 꿈” 고위포럼 및 2014 환구총평가 순위 시상식이 1월 25일, 북경에서 있었으며 대회에서 연변주가 “2014년 국제관광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중국 관광도시”로 선정되어 표창받았다. 환구총평가 순위는 환구시보 및 전 세계 각 권위 언론들의 보도에 의거하고 환구여론조사센터의 조사데이터와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토대위에서 선정됐다. “환구 초점모으기· 중국의 꿈” 대형조사는 2014년 전 년에 걸쳐 “중국인이 보는 세계”, “세계가 보는 중국” 두 개 조사조로 구성됐다. 이번 포럼은 국제적인 시각으로부터 객관적으로 중국 도시발전 가운데의 투자, 관광, 생태 등 영역에서의 발전수준과 매력을 고려해 대표적인 도시들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년도 중국 가장 투자 흡인력이 있는 도시”와 “년도 국제관광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중국 관광도시”, “년도 가장 국제경쟁력이 있는 기업” 등이 수상했다. “년도 국제관광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중국 관광도시” 순위에서 연변주와 서안시, 곤명시, 성도시 등 10개 도시가 선정되었다. 이것은 연변주가 지난 2013년도에 환구총평가 순위에 선정되고 또 “중국에서 가장 우수한 생태환경 투자도시”로 선정된데 이어 재차 선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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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3
  • 中 하남서 기차 막고 현정부 봉쇄사건 발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2월 2일 오전 10시 30분경, 중국 허난성 시샤현(西峡)에서 인권인사들이 닝시(宁西)철로의 한 구간을 가로막아 기차 한대가 정지하게 되었고 한편 시샤현 인민정부가 당지 민중들에 의해 봉쇄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식에 영통한 인사가 밝힌데 따르면 당지의 부동산 개발상 런궈센(任国显) 부동산개발을 빌미로 2000여 세대의 가정에서 5억위안의 자금을 사기쳤다. 하지만 이에 현정부에서는 이에 수수방관, 알게 모르게 런궈센의 보호산 역할을 했기에 분노한 민중들이 상술한 사건을 저질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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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3
  • 中, 2014년 전국 8개 성 인당 GDP 1만달러 돌파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중국 국가통계국에서 2014년도 중국 경제운행 수치를 발표한 후 각 지방에서도 육속 자기 성의 경제수치를 발표했다. 인민일보(해외판)의 2일 보도에 따르면 2014년에 광동성과 복건성 두 개 성 인당 GDP(국내 총생산액)가 1만달러를 돌파했다. 이로부터 중국에서 전국적으로 북경시(직할시), 천진시(직할시), 상해시(직할시), 절강성, 강소성, 내몽골자치구, 광동성, 복건성 등 8개 성에서 인당 GDP가 1만달러를 돌파했다. 인당 GDP가 1만달러에 오른다는 것은 중요한 상징성을 갖는다. 광동성 통계국의 분석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2013년에 인당 GDP가 1만달러가 넘는 국가는 65개이고 2014년에는 66개일 것으로 예측된다. 만일 광동성을 한 개 경제체로 세계 인당 GDP 1만 달러 순위에 넣는다면 목전 광동성 인당 GDP는 세계 각 경제체 가운데의 제65위로 세계 평균 수준에 달하며 이는 광동성의 경제사회 발전이 이미 중등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중국 하문대학 경제학과 딩창파 부교수는 적지 않은 국가와 지역에서 인당 GDP가 1만 달러를 넘을 때 산업구조의 체적화가 비교적 잘 되고 수입분배와 주민 사회보장 등이 매우 좋으며 공공제품 공급이 충족하다면서 일반적으로 선진국에서는 GDP가운데서 주민 수입이 차지하는 비례가 55%에 달하지만 중국의 적지 않은 지방에서는 40%에도 못미친다고 지적, 그 원인은 주로 중국 목전의 경제발전 모식과 관련되는바 목전 중국의 경제성장은 주로 투자추동에 의한 것으로 경제성장이 광범한 주민들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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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中 강서 감주감옥 6년간 8명 복역자 '의문의 죽음' 논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강서 감주감옥에서 6년간 8명의 복역자가 의문 짙은 사망을 하여 최근 언론의 도마위에 올랐다. 지난 1월 30일, 언론매체를 통해 “강서 감주감옥 6년간 8명의 복역자가 사망, 감옥측 감옥내 감시시설 공개 거절”이란 보도가 나가면서 사회의 주목을 끌었다. 이들 두고 일전 강서성 사법청과 강서성 감옥관리국 지도자들은 이미 전문조사조를 내와 조사에 들어갔으며 이제 곧 이 조사결과가 공개될 전망이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4년 사이 강서성 감주감옥에서 사망된 복역인원은 도합 8명, 이 중 2014년 후반년에 3명이 사망되었다. 또한 이 8명 중 5명이 돌발병으로 사망된 것으로 기록되었고 1명은 기타 복역인원들한테 살해되었으며 1명은 층집에서 뛰어내려 사망했고 다른 1명은 사망원인이 불투명했다. 2013년 10월, 52세에 나는 왕경도는 수감된지 12일만에 뇌출혈로 병원으로 호송되었으며 20일 후에 사망하였다. 이에 왕경도의 아들 왕사균은 “부친은 평소에 아무런 병도 없었고 혈압도 정상”이었다고 언급하고 나서 부친이 왜 뇌출혈에 걸렸는지 감옥측에서는 당시의 감시동영상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했다. 종소매 역시 오빠 종욱휘의 돌연사망에 대해 질의를 표하고 있었다. 그녀에 따르면 수감당시 36살이던 종욱휘는 신체거 건강했으나 2014년에 돌연 “심원성 졸사”로 사망된 것으로 통지를 받게 되었으며 당시 감시영상을 보여달라는 가족의 요구가 거절되었다고 증언하였다. 서금시의 사흠의 부친 사연생은 2014년 10월 31일 감주감옥에서 돌연히 사망하였다. 그 뒤 제3자에 의한 사체부검에서 “관심병 발작으로 인한 심장박동정지 사망”으로 결론지었다. 하지만 감옥측에서는 당시의 영상공개에 대해 거절하였다. 사흠은 여전히 검찰원의 “정상사망” 결론에 대해 인정하지 않으면서 병근원과 발병원인에 대한 조사자료조차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상의 몇명 사망자들과는 달리 복역자 유해룡은 2010년 3월 31일, 다른 한 수감복역자에 의해 살해되었는데 사망당시 8개 곳에 달하는 상처가 있었다. 그 뒤 살인자는 비록 사형에 언도되었지만 감옥측에서는 관리책임을 지지 않았으며 아울러 유해룡이 효과적인 구급을 받았었는가 하는데 대해서도 여러가지 질의를 품고 있었다. 다른 한편 많은 사람들은 감주감옥이 2007년에 국가사법부로부터 “부급 현대화 문명감옥(部级现代化文明监狱)”으로 명명된데 대해서도 많은 질의를 품고 있었다. 2014년 9월 말에 이 감옥에서 복역하다 출옥한 관량(가명)에 따르면 그가 복역기간 매일 초부하의 노동에 시달리는 것이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이란다. 매일 아침 6시에 기상하여 7시가 되면 일나가야 하고 점심시간이란 밥먹는 시간뿐이고 저녁 8시가 돼서야 겨우 일이 끝나는 것이 복역인원들의 일상이며 부동한 일종에 따라 노동강도가 다르며 어떤 경우에는 새벽 2시까지 일할 때도 있다는 것이 증실되었다. 중국 국가 사법부에서 1995년에 하달한 “범죄자 노동시간에 관한 규정”의 제3조에는 매주 노동시일(집중학습시간 포함)은 6일을 초과하지 못하고 일당 노동시간은 8시간을 초과하지 못한다고 규정되어 있으며 매주의 노동시간은 48시간이었다. 하지만 감주감옥 복역인원들의 상황은 이 규정과 크게 차이가 있었다. 감옥경찰 양철(가명) 자신은 비록 감옥의 기층관리인에 속하지만 실제상의 임무는 생산을 틀어쥐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매일 생산임무가 있는바 가령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추궁을 당하기에 경찰들이 받고 있는 압력도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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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북한 여성들 지원병역제로부터 의무병역제로
    (북한 여성 의무병역제 실시) [동포투데이] 북한 여성들이 지원병역제로부터 의무병역제로 넘어간 것이 세계적인 화제로 되고 있다. 1월 31일, 영국 “가디언(The Guardian)”지에 따르면 북한이 이미 17~20세의 여성들을 상대로 전국적인 의무병역제 동원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전에 북한은 여성병역제를 지원병역제로 매달 4월과 8월 기간 두차례씩 여병모집을 해왔었다. 북한의 의무병역제 실시는 현재 초보적으로 모든 연령단계 여성들에 대한 신체 및 질병 검사를 마친 상황으로 신장에 대한 요구는 1.42미터만 되면 모두 합격선이다. 그리고 고중졸업생 여성은 17~18 사이가 대상으로 매년 4월에 모집하게 되고 20세 이하의 직장 혹은 농장 여성은 매년 8월이 모집기간이 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북한여병들의 근무연한은 남자병처럼 길지는 않아 10년씩 근무할 필요는 없고 23세가 되면 퇴역하게 된다. 2003년 북한 조선 제10기 최고인민회의는 남자병은 복역기간을 13 내지 10년으로 줄이기로 결정, 하지만 이 중 특종병의 복역기간은 여전히 13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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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2
  • 북경 낡은 양어장자리 불법 지하세방들로 조성돼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31일, 신화넷에 따르면 북경시 석경산구에서 340여개 방이 되는 위법세방들을 발견, 근 50%가 지하실에 설치되었으며 지하실에는 52개 가정의 100명 인구가 살고 있었다. 이 위법세방들은 석경산구 마곡북가 서쪽의 “국강 자동차수리부” 울안에 설치, 이 곳은 몇해전에 양어장이었다. 이날 석경산구 공안, 소방 등 부문에서는 연합행동으로 이 위법세방들을 차압하고는 세방에 들었던 가정들을 다시 안치하였다. 이 지하세방의 높이는 약 3.2미터에 달하고 면적은 약 2400제곱미터에 에 달했다. 그리고 세방들은 도합 10개 줄에 달했는데 매 줄마다 16개씩 배치, 도합 170개의 방들이 있었다. 이런 세방들은 그 어떤 통풍시설도 없고 근근히 너비가 4미터에 달하는 통로만이 지상과 통하고 있었다. 한편 지상의 위법세방들은 두줄로 된 단층집과 2층 부분으로 구성, 약 170개의 방이 있었는데 50개 가정이 세를 들어 살고 있었으며 방세는 매달 1500위안 좌우였다. 경찰과 소방 인원들이 들이닥칠 때 마침 하북에서 왔다는 성이 장씨되는 여성이 트렁크를 끌고 나타났다. 장여사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해 12월 25일에 이 건물 지하실의 작은 방 하나를 세맡았는데 매달 세값은 300위안이고 저당금은 200위안이라고 했다. 이 곳은 워낙 석경산구 오문구촌의 집체토지었는데 원래는 양어장이었다 한다. 후에 석경산구 농공상회사에서 이 곳에 건물을 짓었으며 지하실 세방들을 마련했다. 현재 해당부문에서 오문구촌과 이 곳을 도맡은 회사사이의 계약을 놓고 조사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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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 中 민생은행장, '규율위반혐의'로 조사받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31일, 중국민생은행은 공고를 발표하여 은행장 모효봉이 중앙규율검사위 순시조에 연행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하면서 이는 은행경영과는 관계가 없는 모효봉 개인의 일이라고 밝혔다.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민생은행의 공고는 현재 민생은행의 기타 직원들은 모두 정상적으로 일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모효봉의 일로 은행운영에는 그 어떤 영향도 없다면서 광범위한 고객들은 시름놓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1월 31일까지 중국민생은행 이사회 소개란에는 여전히 모효봉 은행장에 대한 소개가 기록되어 있었다. 1972년생인 모효봉은 관리학 박사 출신으로 현재 중국민생은행 이사로 당위서기 겸 은행장 직을 겸하고 있었다. 전하는데 따르면 중국민생은행 이사회는 2월 1일 임시이사회를 소집하여 모효봉의 은행장 직무를 박탈할데 관한 토론을 하게 된다. 중국민생은행은 1996년 1월 12일 북경에서 성립, 중국의 첫 비공유제기업 형식으로 출범한 주식제 상업은행이며 2000년과 2009년 상해와 홍콩에서 각각 상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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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 中 11세 여자애 성폭행 당한뒤 묶인채 불타 죽어
    (사진설명: 피해 여자애 소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 하북성 보정시 정흥현 포두촌에서 11살 여자애 소연(가명)이 집으로 돌아오던 중 과수원에서 성폭행을 당한 뒤 두손이 묶인채 불에 타죽은 악성사건이 발생했다. ]1월 31일, 신화넷에 따르면 지난 1월 28일 오후 당지 시간으로 오후 3시경, 소연이는 어머니가 근무하는 촌공장에 가서 어머니의 일손을 돕다가 혼자 집으로 돌아온다고 한 것이 4시가 넘도록 돌아오지 않자 집에 있던 소연의 아버지가 찾아 나섰고 5시가 되어 딸애가 불에 타죽은 소식을 듣게 되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촌민에 따르면 촌마을 동북쪽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짙은 연기가 나기에 다가가 보니 어디선가 아이의 울음소리같은 것이 들렸으나 불길이 너무 세차 곁에 접근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 날 소연의 부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경찰이 이미 현장을 봉쇄하였기에 가족도 사고현장에 접근할 수 없었다. 그 이튿날 오후 소연이 부모가 딸의 주검을 목격했을 때 소연의 발과 오른쪽 얼굴은 불에 타 형체를 거의 알아볼 수 없었고 온몸이 나체상태에 두손은 묶인채로 있었던 것으로 보아 성폭행을 당했을 가능성이 유력했다. 촌민들에 따르면 사고가 난 과수원은 주위가 모두 밭으로 되어있고 평소 인적이 아주 드문 곳이며 당시 사고직 후 촌민들은 한 남자가 전동차를 타고 이 주변에 나타난 것을 보았다고 한다. 현재 정흥현 경찰은 이미 이 사건을 입안하고 사건수사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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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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