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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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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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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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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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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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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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정부, 북한 탈영병에게 살해된 유가족에 위로금과 저소득보장금 지급
    (북한 탈영병에 의해 살해된 중국 주민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북한 탈영병이 불법월경해 북중변경인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남평진 경내에서 4명의 중국측 주민을 살해하는 악성살인사건이 발생, 이전에도 북한 탈영병이 불법월경해 절도, 강탈과 중국측 주민을 살해하는 사건이 종종 발생했으나 피해자가족에 대한 중국정부의 보상에 관한 보도는 없었다. 이번에 화룡시 남평진 정부로부터 2014년 9월 북한탈영병에 의해 살해된 피해자 유가족에 대한 보상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피해자의 사위인 A 씨에 따르면 1월 6일, 남평진 진장이 정부일군 4명과 함께 지난해 9월 북한 탈영병에 의해 일가족 3명(A 씨의 장인·장모와 처남)이 살해된 피해자 유가족을 찾아와 위문금 3000위안과 저소득보장증을 내놓았다고 했다. “이 날 진장일행은 오전 10시쯤 찾아와 최근 재차 북한탈영병이 월경해 중국 주민 4명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이를 처리하느라 늦게 찾아와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며 위문금과 저소득보장증을 내놓았어요…” (중국 지방정부가 발급한 위로금과 저소득보장지급증서) A 씨가 내보인 위문금은 노란색 봉투에 들어있었으며 봉투 겉면에는 “화룡시 남평진정부”란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그리고 저소득보장증에는 “화룡시민정국”이란 붉은 도장이 찍혀져 있었고 향수받게 되는 인원으로는 A 씨의 아내(피해자의 딸)와 태어난지 18개월이 되는 아들로 적혀있었으며 발급날자는 “2014년 1월 7일”로 적혀 있었다. 한편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해당 사건에 대해 북한 측에 항의했으며, 북한은 유감을 표시하고 피해자 유가족에 조의를 표했다"고 말했다. 훙 대변인은 "사건 발생 후 중국 경찰은 즉각 검거에 나섰으며, 체포과정에서 범인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27일 한 북한군 무장 탈영병이 북중 접경지대 중국 길림성 화룡시 남평진의 한 마을에서 중국 주민 4명을 살해하고 달아나다 중국 군경의 총에 맞고 붙잡힌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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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8
  • 中 하얼빈 대형 화재···순직 소방관 유골 고향으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길림성 유수시 민정국은 하얼빈 “1·2” 화재 진압에서 순직한 소방관 조자룡의 유체가 1월 8일 하얼빈 현지에서 화장한 후, 고향 유수시에 돌아와 유수시 열사릉원에 안치된다고 밝혔다. 조자룡의 유골 내일 고향 유수로 조자룡의 부모님들은 사후 정부에 아무 요구도 제기하지 않았다. 다만 아들의 유체가 고향에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1월 8일, 하얼빈시 공안소방지대는 성대한 열사유체 고별식을 가지고 현지에서 순직 소방관들을 화장하며 할빈시 공안소방지대 정치부 주임이 조자룡의 골회를 유수시에 호송한다. 이에 앞서 1월 4일, 국가공안부 정치부는 하얼빈 “1·2” 화재 진압 중 순직한 양소위, 후보삼, 부인초, 장효개, 조자룡 등 5명을 열사로 비준하고 국방 금질의 기념휘장을 수여, 유족들에 무휼보조금 2만 위안을 발급했다. 유족연금 234만 위안 유수시 민정국에 따르면 조자룡이 순직 후, 그의 가족들은 무휼금 도합 234만 5525 위안을 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조자룡의 부친은 60세이고 모친은 55세로 향후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의 무휼금을 발급받게 된다. 한편 2015년 1월 2일, 하얼빈시 도외구 태고거리의 한 도자기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화재진압과 구조 중 소방관 5명이 숨지고 소방관 13명과 경호일군 1명이 정도부동하게 부상을 입었다. 2014년 중국 신입 소방관 20여명 순직 한편 하얼빈 “1·2” 화재에서 순직한 소방관 5명은 모두가 “90후”로 나이가 제일 많은 소방관은 23살, 제일 어린 소방관은 길림성 유수시의 조자룡 19살로 2014년 9월에 입대해 순직할 때까지 4개월밖에 되지 않는다. 중국 공안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에 전국적으로 발생한 비교적 큰 화재 10건에서 20여명 소방관들이 순직했다. 2008년—2012년 5년간 순직한 1선 소방관은 140여명에 달하며 그들의 평균 년령은 24살밖에 되지 않았다. 너무나 아까운 청춘들이 불길에 스러져가는 것을 보며 사람들은 그들을 추모하는 한편 “소방직업화”를 호소하고 있다. 학자들은 소방관 직업화는 소방관 사망과 부상을 대폭 감소할 수 있으며 많은 경험을 축척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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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7
  • 中 간통 女관료 “감옥이 무서워요”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6일, 홍콩의 ‘문회보’는 간통·외도로 낙마한 원 중국 산시성(山西省) 고평시(高平市)의 여시장 양효파(杨晓波)의 후회록을 실었다. “제가 자신의 문제를 탄백하면서 매 한마디를 교대할 때마다 저 자신마저 놀라군 했어요. 저는 입당선서시 어떻게 선서했던가를 잊었었요. 그리고 저까지 조사받을줄은 몰랐더든요. 전 진짜 감옥이 무서워요. 제가 알건대 아주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잡혀 들어오지 않았지만 모두 심한 갈등을 겪고 있을거예요…” 이는 이미 낙마한 양효파 시장이 눈물을 흘리며 참회하면서 고백한 한마디이다. 지난해 4월, 산서성 고평시 시장으로 부임된지 3년밖에 되지 않은 양효파가 엄중한 규율위반혐의로 조직의 조사를 받게 되었다. 당시 당지의 한 간부는 “양효파는 일찍 당풍염정건설 간부대회에서 엄숙하게 ‘청관(清官)’이 되어야지 혼관(昏官)”이 되어서는 안되며, 염관(廉官)이 되어야지 탐관(贪官)이 되어서는 안되며 마지막까지 깨끗한 관료가 되어야지 중도 낙마하는 관료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였었다. 보아하니 이런 관료들의 잠언(箴言)들을 보면 그냥 남들한테만 하는 말은 아닌 것 같다”고 하였다. 양효파가 고평시의 시장으로 부임되어 있던 시기인 2011년 6월부터 2013년 8월 사이 양효파는 줄곧 당시 고평시위 서기 사극민(谢克敏)과 단짝이 되었었다. 그 뒤 사극민이 산서성 감찰청 부청장으로 되었고 지난해 3월 사극민이 조사를 받게 되었고 4월 양효파 또한 조사를 받게 되었다. 당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사극민과 양효파는 사업상에서 파트너였을뿐만 아니라 남녀관계에서도 은밀한 관계었다고 한다. 특히 양효파의 남편이 맡은 회사는 진매그룹 산하의 한 회사로 원래 건축업을 위주로 하는 회사였으나 양효파가 고평시 시장으로 된 후 사극민의 힘을 빌어 남편의 회사가 석탄업에까지 업무범위를 넓히게 되었다. 2011년을 전후하여 중국의 석탄산업은 황금발전기를 지나 하락일로를 걷게 되었다. 그렇게 되자 양효파는 부동산업을 통해 “문장”을 만들기로 시도, 시장으로 부임된 후의 “1호 공정”으로 내놓은 것이 곧바로 벽계원도시종합체항목(碧桂园城市综合体项目,为了该项目)이었다. 이 항목을 위하여 양효파는 직접 고찰단을 이끌고 광동벽계원그룹을 참관·고찰하고 상담하면서 이 그룹의 자금 26억위안을 유치하는데 성공, 고평시에 상업, 경관, 주택 등 다종일체가 된 종합구역을 건설, 이 과정에 그녀는 아래와 위로 많은 남성관료들과 “정인(情人)”관계를 유지해 사람들의 말밥에 오르기도 했다. 규율검사부문간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1년 5월부터 2014년 4월까지 고평시 시장으로 임직해있는 기간 양효평은 해당 단위와 개인에게 공사를 도급주고 토지양도비를 반환하고, 공사자금을 결제하고 재정자금을 투자하는 등 절차를 이행하는 가운데서 직무의 편리를 이용하여 선후로 43명한테서 인민폐 950만위안, 미화 47만 달러, 유로 9만 유로와 인민폐로 가치가 30만 2100위안에 달하는 금괴 그리고 3만위안 가치에 달하는 쇼핑카드를 받았다. 또한 염정자율의 규정을 어기고 사회주의 도덕을 엄중하게 위반, 타인과 여러 차례 통간하면서 당정기풍을 어지럽히기도 하였다. 조사일군들 앞에서 양효평은 눈물로 참회하면서 “전 가정을 위해 억만장자의 꿈을 설계했어요. 하지만 오늘 이 지경에 이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저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자신의 두손으로 포기하였어요. 전 저의 미래가 무섭고 간수소와 감옥이 무섭지만 꼭 잘 개조하려고 해요. 전 현재 몹시 괴로워요”라고 고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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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7
  • 中 사장님이 없는 책방 화제
    [동포투데이] 중국 언론 화룽망(華龍網)에 따르면 허촨이퉁(合川移通)학원 학생 기숙사아래에 위치한 “수어자이책방”, 무성하게 자란 녹색식물들이 가게 앞을 장식하고 있다. 책방에 들어서면 흰 장미꽃과 신선한 솔잎향이 코를 찌른다. 테이블위에서 끓고 있는 커피향과 원목으로 된 책장..문학과 예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책방이다. 사장님이 없는 가게지만 매일 저녁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곤 한다. 이탈리아, 스위스에서 온 원어민 강사나 대학생, 커플들이 이곳에서 음악을 듣고 커피를 마시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책들을 골라 독서를 즐긴다. 독서, 수다, 인문, 철학, 영화들에 관해 논의하고 요즘 핫한 이슈들을 공유하고 떠날 때는 알아서 결제하고 가게 문을 닫는다. 갑자기 드는 생각이지만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디스토피아가 생각하는 순간이다. 올해 4년 째에 접어드는 이 책방의 실 소유주--순주웬(孙娟)은 매번 가게를 들릴 때마다 가게부를 들여다보면 각기 다른 필체로 정연하게 적힌 계정 수첩과 음료수 값과 책 값들이 서랍에 고이 놓여있다고 전했다. “한번도 도둑이 든 적이 없고 사장님이 장기간 가게를 비우지만 매달 3000위안의 수익이 있다.”고 덧붙혔다. 비록 사장님이 없는 가게지만 오는 고객마다 매우 신용이 있고 성실하며 이러한 미덕들은 인간의 따뜻한 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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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中 CCTV “조선족 김욱은 숨은 영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조선족 김욱(44, 길림성 사람)이 중앙CCTV가 주최하는 “감동 중국” 2014년도 10대 인물 선정(10명) 행사에서 후선인 27명중에 올랐으며 중국CCTV는 김욱을 “숨은 영웅”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감동중국”은 중국CCTV에서 개최하는 대형평의선발활동이다. 2002년부터 해마다 사회 제반 업종에서 기여도가 높거나 국민에게 감동을 준 10명의 인물을 추천선발하고있다. “2014 감동중국” 년도인물평의선발 공중투표는 2014년 12월 31일부터 2015년 1월 31일 14시 57분까지 news.cntv.cn/special/gdzg2014/toupiao2014/에서 진행한다. 중국 CCTV에 따르면 20년 전, 24살의 김욱은 교통사고로 고위 하반신 마비가 되었다. 자살하려고도 생각했던 그는 절망에서 헤어나 컴퓨터양성반을 꾸렸다. 절망을 아는 김욱은 약자들에 대한 동정심이 깊었다. 장애인들이 그의 컴퓨터양서소에 오면 무료로 배워주었고 빈곤학생들이 오면 학비 절반밖에 받지 않았다. 그의 컴퓨터양성소는 점차 이름 나기 시작했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명성을 듣고 찾아왔다. 컴퓨터를 배울 학비가 없을 뿐만 아니라 생활비마저 없는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는 김욱이 자기의 돈을 내어 그들의 학업을 도왔다. 김욱은 장애인들의 창업본보기로 되었다. 해마다 명절이 되면 김욱은 돈을 내어 빈곤가정을 찾아가 위로하군 했고 또 털레비전에서 빈곤가정 아이들이 돈이 없어 학교로 가지 못한다는 소식을 접하면 컴퓨터양성반 학원들더러 자기의 휠체어를 밀게 하고 그 어려운 학생을 찾아가 의연하군 했다. 연변주장애인연합회의 통계에 따르면 김욱이 빈곤학생들과 장애인들에게 의연한 금품은 가치가 64만 위안에 달한다. 이 돈은 그가 매일 컴퓨터를 가르치며 모은 돈이다. 그가 장애인과 빈곤학생을 도운 사적이 언론에 보도된 후, 현지 언론은 전화 한통을 받았다 20년 전 교통사고의 진상을 밝히는 전화였다. 김욱씨는 1994년 1월, 연길백화청사 동쪽 거리에서 차에 치이려는 사람을 구하다가 잔페가 되였는데 그의 감동적인 사적은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져있었다. 얼마전 당시 구조를 받은 손모씨가 북경에서 찾아와 감사를 표하면서 그의 영웅적인 사적이 항간에 널리 전해지기 시작했다. 김욱은 남을 구하다가 불행히도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해 장애인으로 되었던 것이다. 지난 20년간 김욱은 한번도 그 일을 입밖에 내지 않았다. 김욱은 당시 사람을 구할 때 그 무슨 보답같은 것은 생각지도 않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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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韓 언론 통해 北탈영병 소식 들어야 하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한국 언론들은 1월 5일, 북한 탈영병이 지난해 12월 27일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불법월경해 약탈하고 중국 변경 주민 4명을 살해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은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를 확인하고 이미 북한 측에 항의를 제기했으며 중국 공안부에서 지금 법에 따라 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언론들도 뒤따라 이 사건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중국 환구시보는 6일, “우리가 왜 한국 언론을 통해 북한 탈영병 중국에서의 범죄소식을 들어야 하는가”는 문자을 발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4명 중국공민이 살해된 외교안건이 발생한지 일주일 후, 이 사건과 아무 관계도 없는 한국 언론들에서 보도했고 그때까지 중국 각 부문들에서는 아무런 소식도 없었다. 이건 아닌것 같다. 중국 각 관련 부문에서 무엇때문에 대중들이 일찍 알아야 할 사건을 한국 언론들에서 보도할 때까지 함구하고 있었는지 알 수가 없다. 어쩌면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너무 민감”해서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일—이것은 중북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이고 그 탈영병은 북한정부나 북한백성들을 대표하지 않으며 그가 저지른 약탈살인은 반드시 법에 따라 처리돼야 한다는 것을. 헌데 이것이 중북관계와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이 사건은 중북 변경관리의 허점을 시사하고 있다. 중북 두 나라 국경은 1400여 킬로미터에 달해 불법적인 월경을 엄히 방비하는 데에는 일정한 어려움이 있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북한 병사의 탈북 범죄 소식을 조용히 처리할 이유로는 되지 않는다. 반대로 이 소식은 응당 관영 언론에서 제때에 널리 알림으로써 전체 접경지역 주민들로 하여금 상황을 알고 경계를 강화토록 해야 할 것이었다. 중국 국내에서는 외교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군 한다. 마약 밀매업자만 해도 영국인, 일본인, 한국인, 필리핀인들을 붙잡았으며 대부분 제때에 사건을 공포하고 법에 따라 심판처리했다. 헌데 무엇때문에 북한 관련 일만은 “민감”이라는 막이 한 층 더 덮혀있는지? 사실 그럴 필요가 없는 일이다. 북한의 국정이 특수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중북 관계가 그렇게 취약하지 않다는 것을 믿어야 할 것이다. 각종 대 북한 사무를 처리하는 구체 부문들에서는 자기 절로 깊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원래 간단한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다. 중국과 북한 관계는 국가 간의 일반적인 도리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만일 북한 측에서 불편해 하면 우리는 그들이 국가 간의 일반적인 도리에 적응하도록 이끌어야 하며 너무 참고 양보만 해선 안된다. 만일 일반적인 도리를 견지하지 않으면 중국은 본국 사회의 곤혹과 분기를 치르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과 외국 간에 발생한 분규를 대부분 외국 측에서나 제3자에서 먼저 피로하군 했다. 중국 각 관련 부문과 주류 언론에서는 그것에 습관되지 말아야 하며 지어 이러한 작법이 우리가 사건을 처리함에 있어 신중하고 원칙적인 표현이라고 인정해서는 안된다. 중국 각급 정부와 기구에는 공신력이 있어야 하고 중국 주류언론에도 공신력이 필요하다. 헌데 상술한 중국 측의 작법은 공신력이라는 이 보귀한 자원을 유실했고 객관적으로 외국 정보기구를 더욱 강대하게 했다. 이번에 한국 언론에서 제일 먼저 북한 병사가 월경해 범죄를 저지른 사건을 보도함으로써 한국 언론의 공신력을 증가하게 됐고 반면 이것은 중국 주류 언론과 중국 정부의 손실로 직결됐다. 우리는 모든 정부기구들에서 “공신력” 의식을 수립하고 일상 공무 처리시 공신력 수호를 우선 고려하길 바란다. 지금까지 발생한 일부 상황들은 모두 공신력이 관건적인 이익과 충돌된 것은 없다. 모두가 우리 자신이 공신력을 경시했던 것이다. 공신력은 국가의 핵심이익이다. 이 점을 모든 관원들이 이해하고 인정했으면 좋겠다. 이것이 중국 현대 관리의 출발점의 하나로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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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중국 2014년 10대 가짜 뉴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월 4일 중국의 “보도기자” 잡지는 2014년의 10대 가짜 뉴스를 집계해 발표, 2014년의 가짜뉴스는 그 전해에 비해 허위적 사례가 크게 돌출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허위성이 적지 않게 존재했으며, 신속성과 특종성 및 추측성 보도면에서 크고 작은 허위성이 존재했다. 아래에 열거되는 기사는 2014년의 10대 가짜 뉴스이다. 1. 말레이시아 항공의 실종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보도 2014년 3월 초,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이 실종되자 중국에서 2척의 구조선을 파견해 남해 해역에서 구조작업을 벌였고 비행기가 베트남 호지명시 북쪽 100킬로미터 지점에 추락되었다는 등 여러편의 추측보도가 발표되었다. 이 모든 것은 사실에 맞지 않았다. 2. 곽미미에 대한 허위보도 4월 8일, 중국내 부분적 매체에서는 호남미녀 곽미미가 2.6억위안의 빚을 진 것을 갚지 않아 이를 어느 한 보스가 그녀를 대신해 갚았다는 등 가짜보도로 미녀 곽미미로 하여금 재차 새로운 뉴스인물로 만들었다. 기실 7월 9일 곽미미가 월드컵기간의 도박혐의로 북경경찰에 체포된 뒤 그것이 가짜뉴스란 것이 드러났다. 3. 경기 지방의 하수도기름에 관련한 가짜 뉴스 5월 14일, 모 국가급 인터넷에 게시된 “하수도 기름 어디로? –경기(京畿)지방의 하수도기름 산업망”이란 계열보도는 해당 기업의 이름을 잘못 기록한, 심중하지 못한 오보로서 5월 20일 해당 기자는 정중하게 사과하였다. 4. 고아 양육근에 관련한 허위 보도 5월 23일, 광서의 모 TV프로에서 고아 양육근(杨六斤)의 생활이야기를 보도, 12살인 그가 아버지가 사망하고 어머니가 동생을 데리고 개가하자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였으며 그 조부모마저 사망하자 홀로 생활하면서 자립능력을 키웠다고 했다. 이 보도는 주인공의 나이, 독립생활 시간 등이 실제와 맞지 않은 허위내용이 들어있는 보도였다. 5. 교통사고에 관련된 한건의 가짜 보도 7월 22일, 중국 국내의 모 매체에서는 한차례의 교통사고에 대해 보도, 동영상을 통해 한 남성이 십자거리에서 돌연히 쓰러지자 마주오던 차의 여운전자가 그냥 좌우를 보다가 그 남성을 깔아놓고 지나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한국에서 발생한 사건과 영국 모 매체에서 찍은 동영상으로서 엄중한 가짜 보도였다. 6. 지진재해지구에서의 가짜 보도 8월 4일, 중국의 모 사이트에서는 운남 지진재해구에서 전송한 중앙방송국 기자의 뉴스를 인용, 지진지구 용두산진의 중학생들이 식품부족으로 외지에서 수송한 인스턴트 라면으로 연명하며 지진으로 인해 혼탁해진 물에 끓여서 먹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실을 오보한 가짜보도로서 8월 6일, 이 사이트에서는 사과성명을 게시했다. 7. 상담현 부유보건원 임산부 사망사건 관련 가짜 보도 8월 12일, 호남의 모 사이트에서는 호남 상담현 부유보건원에서 1명의 산부가 복부절개수술중 출혈이 심해 사망했고 가족은 이를 비정상 사망으로 인정하면서 병원책임을 추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사실과 맞지 않는 허위보도였다. 기실 당시 산부는 심장박동이 멎었고 의무일군들은 30분간에 거쳐 구급을 하던 중, 임산부는 다기관기능 쇠약으로 사망하였었다. 8. 지하철서 외국인이 쇼크한데 관한 가짜 보도 8월 20일, 상해의 모 간행물에서는 상해 지하철에서 한 외국인이 쇼크해 쓰러지자 그 자리에 있던 승객 5명이 10초내에 자리를 피했다고 보도했다. 이 역시 사실과 맞지 않은 가짜 보도였다. 진실은 당시 그 외국인이 쇼크해 쓰러지자 옆에 있던 승객들은 각 바곤들을 다니며 구급일군을 찾았고 구급인원 역시 아주 빠른 시간내에 해당 바곤에 올라 외국인을 구급했다. 9. 95후 여자 육체로 여행비용 해결이란 보도 10월 23일, 중국내 모 매체에서는 전반 한개 판면을 할애해 “95후 여자가 전국을 여행하며 임시남친을 찾아 여행비용 해결”이란 제목의 “특종”을 터뜨렸다. 기실 이는 색정적이고 저속한 정보로서 현재 해당부문에서는 해당 단위와 책임자에 대해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10. 중국의 공기질에 관련한 가짜 보도 10월 28일, 중국내의 모 사이트에서는 중국이 공기질이 가장 나쁜 20개 나라 중 일원으로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실 세계위생조직은 종래로 “공기질이 나쁜 세계 20개 나라(지구)”란 집계를 해본적이 없다고 한다. 이 보도는 근근히 최근에 발표된 수치에 의해 만들어낸 추측보도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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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6
  • 中 외교부, 北 탈영병 中 주민 4명 살해…공식확인
    ▲ 2015년 1월 5일,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이 정례브리핑을 주재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은 5일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 탈영병이 불법적으로 중국으로 월경해 중국 접경지역 주민 4명을 살해한 사건의 진위를 확인해 달라는 질문을 받고 중국은 이미 북한 측에 항의했다면서 중국 공안부문이 법에 따라 이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은 외신의 보도를 인용해 지난 달 말, 한 북한 탈영병이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 불법적으로 월경해 중국 접경지역 주민 4명을 살해했다고 전했다. 한편 관계소식통에 따르면 사건 발생 후 중국과 북조선 국경에는 많은 무장 경찰이 배치돼 경비가 강화됐다.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지린성 옌볜(吉林省延辺) 조선족 자치주는 투먼강(図們江, 북조선명 두만강)을 끼고 북조선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어 강폭이 좁은 상류는 탈북 루트로도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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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中 길림성 유실인재 현상 엄중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5일, 신화넷에 따르면 북경대학 인구연구소에서 내놓은 “제 6 차 중국 전국 인구보편조사 데이터 연구”가 최근 다시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제 6 차 중국 전국 인구보편조사 수치연구에 따르면 중국내 31개 행정구중 인구 유입지구는 15개이고, 인구 유출지구가 16개이다. 이 중 길림성은 인구유출성에 속함으로서 현재 해외 혹은 기타 성에서 생활하거나 사업하는 인구가 91만 6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길림성의 생육율 0.76% 제시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내에서 인구유실수가 200만명을 넘는 성은 10개로서 이중 안휘성은 유출인구가 262만명으로서 중국 유동인구의 11.2%를 차지했다. 이어 사천, 호남, 강서 호북 등 성이 그 뒤에 이어 인구유실 현상이 가장 엄중한 성에 속햇다. 그리고 유실인구 91.6000명인 길림성은 총체 생육율이 1000분의 0.76%를 차지해 세대교체 표준인 2.1%보다 아주 거리가 멀었다. 이로 인해 길림성은 신생세대가 엄중하게 부족하여 인구결구가 노령화추세를 급속도로 보이고 있으며 인구규모 또한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노년인구 비율아 아동인구 비율 초과 유실인구의 대다수는 청장년들이다. 이로 인해 인구유출이 심한 성을 보면 노년인구부양비율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길림성은 노년인구가 13.21%를 점해 10.24%를 점한 0 ㅡ 14세 아동의 비율을 3%정도 윗돌고 있다. 이로보아 길림성은 이미 노년형의 인구사회로 진입하였다. 이는 사회보장 및 사회체계에 부담을 보다 증가시키고 있다. 길림성 대졸생의 정착도시는? 2014년 길림성의 대졸생 유실인구는 대부분 북경, 상해, 광주, 심수와 같은 1선 도시에 집중된다. 연해지구와 경제발달지구의 취업환경이 상대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데이터에 따르면 길림성의 유출인재수는 유입인재수를 훨씬 초과하고 있다. 2017년부터 인구 마이너스 성장 개시 길림성 위생 및 계획생육위에 따르면 길림성의 생육율은 장기간 중국 전국의 저수준에 있었다. 최근 매년 신생아수는 15만명 내지 20만 사이로 오르내렸으며 매년 1만명 정도의 속도로 신생아수가 감소하고 있어 이제 2017년에 가서 길림성의 인구가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전망이다. 2014년 길림성에서 “둘째 자녀 출산허락” 정책이 가동된 후 지난해 9월까지 8만 8000쌍의 부부 중 둘째 자녀 출산신청을 한 부부는 6255쌍에 불과, 이는 가임부부 총수의 10분의 1이었다. 인재유실 막자면 공정한 취업환경 마련돼야 길림성 사회과학원 사회학연구소 부성 소장에 따르면 길림성의 고층차 인재의 유실은 몇년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되어 안정성을 보이지만 현재 대졸생은 하나의 군체로 사라지고 있는 상황으로 이는 길림성의 취업환경과 직접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건전하고 공정하며 합리한 취업기제만이 효과적으로 인재를 남겨둘 수 있는 것이다. 그러자면 불공정한 취업인소는 반드시 없애버려야 한다는 것이 부성 소장의 주장이었다. 한편 양호한 거주환경, 예하면 적합한 생활, 문화 및 오락레저 등 시설이 골고루 갖춰져야 비로서 인재의 흡인력을 끌 수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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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 中 내몽골 “억울 살인사건” 진범 법정에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월 5일, 신화넷에 따르면 중국 내몽골 “억울 살인사건”의 살인흉수 진범 혐의자가 내몽골자치구 훅호트시 중급인민법원 제10법정에서 공개심리를 받게 되었다. 법정에서 강간살인사건 진범혐의자인 조지홍(赵志红)은 강탈, 강간 및 절도 범죄에 대해 진술한 뒤 서기원이 기록한 서류에 지장을 찍었다. 이날 오전 “억울사건 주인공” 후거지러투(呼格吉勒图)의 아버지 이삼인과 상애운이 훅호트시인민법원 휴식실에서 법정심리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은 진범혐의자 조지홍이 쓴 상명(偿命) 신청서 복사본이다. 사진은 경찰측에서 조지홍을 심문한 기록복사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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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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