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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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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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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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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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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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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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북한 국제소년단 여름 캠프에 참가한 외국 청소년들
    [동포투데이] 2014년 8월 6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외국 청소년들이 조선(북한)에서 국제소년단 여름 캠프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1960년대부터 시작한 송도원 국제소년단 여름캠프는 이미 근 30년의 역사를 갖고있다. 처음에 이 여름캠프를 조직하게 된 목적은 주요하게 북한과 공산주의국가 지간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한데 있었는데 북한 관변측은 세계 각국 아동들의 가입도 환영하고 이 여름캠프가 여러 나라 아동들을 위해 친선의 다리를 놓아주길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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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7
  • 中 법원, 한국인 마약사범 3명 사형 집행
    [동포투데이] 한국 외교부는 중국 지린성 중급인민법원이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한국 조직에 마약을 밀수. 판매한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은 한국인 2명에 대해 지난 6일 지린성 백산시에서 사형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2명은 2011년에 중국 지린(吉林)성에서 체포돼 1심에서 사형 판결을 받은 후, 지난해 9월 2심에서 형이 확정됐다. 사형이 집행된 2명 중, 50대 남성은 2010~11년에 북조선(북한)에서 중국으로 필로폰 14.8kg을 밀수해 일부를 40대 남성에게 판매. 이 남성은 구입한 필로폰을 한국 내 조직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교부에 따르면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 중급인민법원은 또 한 명의 중국에서 필로폰을 대거 밀수·판매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이 선고된 한국인 장모(56)씨에 대해서도 7일 사형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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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7
  • 북한 신판 화페 발행, 주민들은 어떤 반응일까?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신화통신 7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에서 신판 5000원짜리 지페를 발행한지 일주일이 된다. 북한주민들은 신판 화페에 대해 어떤 반응을 할까? 북한 평양시내 야채시장에서 한 과일장수는 자기의 손에는 아직 신판 5000원짜리 화페가 없다면서 “걱정할 것 없어요. 이번에는 정상적으로 화페를 교환해 준대요. 그리고 구판도 여전히 계속 쓸 수 있구요”라고 했다. 다른 한 신 장수는 자기는 신판 화페를 보았는데 현재 신판을 사용하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면서 “신판 화페는 현재 계속 인쇄중에 있다고 해요”라고 말했다. 북한 주민들은 신판 화페에 대해 보편적으로 찬동하는 태도였고 공황정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시장에서도 이상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북한에서 유통되는 지페는 도합 9가지 화페가치가 있으며 액면가격이 가장 큰 화페가 5000원짜리이다. 지난달 30일, 북한 중앙은행에서는 신판 5000원짜리 화페를 새로 발행했다. 구판 5000원짜리 화페의 정면에는 북한의 이미 서거한 국가주석 김일성의 진영(头像)이 있고 뒷면은 만경대 옛집이 그려져 있다. 헌데 신판 5000원짜리 화페의 정면이 만경대 옛집이고 뒷면은 국제우호전람관이 그려져 있다. 알아본데 따르면 북한에서 이번에 신판 화페를 발행한 주요원인은 구판 화페가 유통주기가 너무 오래돼서 액면손상이 엄중하기 때문으로 북한 측은 이는 이미 서거한 수령님의 존엄을 손상주는 것인바 신판 지페의 발행은 화페개혁과는 무관하다고 인정했다. 현재 신, 구 5000원짜리 화페의 가치는 동등하며 함께 유통되고 있다. 향후 북한 중앙은행은 더는 구판을 인쇄하지 않으며 구판 화페는 점차 자연적으로 화페시장에서 퇴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목전까지 북한정부는 신판 화페 발생소식을 선포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2009년, 북한은 화페개혁을 했다. 원래의 북한 화페는 그해 11월 30일부터 사용을 정지하고 신판 화페로 바꾸었으며 신, 구 화페의 태환 비율은 1:10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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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7
  • 경찰, 가짜 휴대폰 판매점 통해 '개인정보 이용' 일당 20명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가짜 휴대폰 판매점을 개설하고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신분증을 위조하고 휴대폰을 취득 · 판매한 일당 20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서울 · 경기 · 광주지역에서 허위휴대폰 판매점을 개설,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신분증을 위 · 제작 후, 통신사에 제출, 휴대폰 지급받는 방법으로 105명의 명의로 450대를 개설하여 판매한 판매총책, 신분증 위 조책 등 20명을 검거, 이중 판매총책 김씨(여, 31세)등 2명을 구속하고 신분증 위 조책 한씨(43세)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칼라 복사기 등을 이용하여 주민등록증 및 운전면허증에 사진 등을 위 · 제작하여 통신사로 전송, 휴대폰 450대를 납품받아 판매하여 4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불법사기대출 , 전화사기, 휴대폰 불법개통 등 다양한 범죄로 진화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정보 불법유통 사범 등에 대해서 지속적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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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6
  • 中 윈난 루뎬 지진 피해 조난자 589명으로 증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통신 6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윈난성 지진 피해 사망자가 589명에 육박했다. 민정 부문의 통계를 보면 6일 10시 30분까지 지진으로 자오퉁(昭通)시의 루뎬(鲁甸)현, 차오자(巧家)현, 자오양(昭阳)현, 융산(永善)현과 취징(曲靖)시의 후이저(会泽)현에서 총 108만 8천 4백명의 인구가 피해를 입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하여 589명이 사망, 9명이 실종, 2401명이 부상, 22만 9천 7백명이 긴급 대피했다. 지진에서 2만 5천 8백개 세대의 가옥 8만 9백채가 무너졌고 4만 6백개 세대의 가옥 12만 9천 1백채가 심각하게 파손됐으며 15만 1천 2백개 세대의 가옥 46만 6천 1백채가 보통 정도로 파손됐다. 이번 피해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1만1천명이 고통을 당했다. 재해 지역에는 이미 군대와 무장부대 장병 5262명, 민병 예비역 인원 1709명이 재해 지역에 도착하여 구원 작업에 투입됐다.또한 군부대는 윈난성 지역에 6대의 헬기를 긴급 투입했다. 구원부대는 폐허에서 민중 234명을 수색, 구조하고 부상자 472명을 이송, 구급치료했으며 민중 6566명을 대피시켰다. 구원부대는 또한 텐트 125개를 설치하고 물자 442톤을 운송했으며 폐허 120톤을 정리하고 도로 3.5킬로미터를 소통시켰다. 재해의 심각성에 따라 이번 재해 지역은 리커창 중국인민공화국 총리가 지휘 통솔하고 있다. 규모 6.5의 강진은 8월 3일 16:30(현지시각)경 발생했다. 여진은 깊이 12km까지 침투했으며 진앙은 창둔시로부터 남서쪽 23km까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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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6
  • 베이징경찰, 곽미미(郭美美)의 범죄내막 파헤쳐
    “간수소에 들어온 후에야 저는 지난 몇년간 제가 저지른 일들을 생각하며 몹시 후회하게 돼요. 이제 제가 이곳에서 나가게 되면 절대 다시는 도박에 손대지 않을 것이며 절대 위법행위 혹은 도덕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고 성실한 사람으로 되겠어요.” 최근 북경의 모 간수소에서 기자의 취재를 접수한 범죄혐의자 곽미미는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7월 9일, 베이징 경찰은 2014 브라질월드컵 기간 축구도박을 기획하고 벌인 한무리의 범죄집단을 소탕, 성원은 도합 8명이었으며 곽미미는 그 도박집단 성원 중의 일원이었다. 하다면 이번 사건의 배후에는 그 어떤 내막이 있으며 곽미미의 진실한 신분은 무엇이며 그녀가 “통”이 크게 범죄에 손을 댈 수 있는 담량은 어디에서 왔는가? 세집에 도박판 차려 비법수입 수십만원 경찰조사에 따르면 최근 몇년간 곽미미는 선후로 60여차에 거쳐 마카오, 홍콩 지구 및 주변 국가들을 드나들면서 도박에 손을 댔다. 2012년 말, 그녀는 마카오의 도박장에서 외국국적을 가진 도박군 강××를 알게 되었고 그들 남녀사이는 재빨리 애인관계로 발전하여 북경에 돌아온 뒤 즉시 동거에로 들어갔다. 2013년 2월, 곽미미와 강××는 베이징에 도박장을 차리기로 획책, 월세 1.9만위안을 하는 초양구 베이징공관 서탑청사의 방을 세맡고 도박장을 차렸다. 제일 첫 게임에서 그녀의 외국적 남친은 한명의 국내의 사내와 게임을 붙었다. 그 게임에서 곽미미는 인민폐로 7만여위안을 땄지만 만족해하지 않았다. “게임은 그래도 여자가 조직하는 것이 제격이야.” 그뒤로부터 곽미미는 자신이 직접 전화 혹은 문자로 도박군들을 요청하고 “전문일군” 결산하게 하면서 3% 내지 5%의 “수수료”를 챙기었다. 초보적인 경찰조사에 따르면 곽미미는 이렇게 챙긴 “수수료”만 해도 수십만위안에 달했다. 베이징의 도박군 주××는 곽미미의 “친구”중의 한명이었다. 그들이 어떤 연분으로 만났는지는 잘 모르나 여하튼 곽미미는 매번마다 열정적으로 주××를 초청해서는 자신이 벌인 도박게임에 참가하게 했다. 주××의 공술에 따르면 곽미미는 저녁 8시부터 새벽 1시까지 쉴새없이 주××한테 전화를 걸어서는 도박판에 돈을 밀어넣게 했다고 한다. 한번은 주××가 몸에 지녔던 돈을 몽땅 잃고 40만위안의 빚을 지게 되자 곽미미의 본질이 드러나기 시작했던 것이다. 당시 주××가 후날 빚진 그 돈을 그녀한테 주겠다고 하자 곽미미와 그 외국적 남성은 때리기도 하고 밖의 사람을 부르기도 하면서 못살게 굴었다고 한다. 그 날 주××는 40만위안짜리 빚문서에 싸인한 뒤 이튿날 곽미미가 파견한 사람과 함께 자기가 출근하는 회사에 가서 얼마간의 돈을 찾아 주어서야 겨우 곽미미의 사람들한테서 풀려날 수 있었다. 그 뒤에도 곽미미는 수차 주××한테 사람을 파견해 빚재촉을 했으며 얼마전 경찰에 붙잡히기 전까지 선후로 31만위안을 받아갔다고 한다. “상업공연”이란 명목으로 성교역 창궐하게 얼마전(브라질월드컵 기간) 중국내 인터넷에서는 곽미미가 마카오 도박장에서 인민폐로 2억 6000만위안을 빚졌는데 한창 내지와 마카오를 오가며 그 빚을 갚고 있다는 “뉴스”와 함께 그녀가 새로운 “큰 산” 배경을 업게 되어 이미 50%의 빚을 갚았다는 등 소문이 자주 올랐다. 헌데 이는 순 허위소문이었다. 당시 곽미미는 명목상 어느 한 기획사와 협약을 맺고 “야간상업공연”을 한다고 했지만 그것은 몇차례에 불과한 형식에 불과했고 실제로는 암암리에 돈많은 거부들을 물색해서는 성교역을 벌였다. 지난 7월 곽미미는 선불금 5만위안을 받고 베이징에서 광동으로 날아가 모 호텔에서 한 부자남성과 만났으며 그 자리에서 30달러에 달하는 홍콩돈을 받고는 그와 성관계를 발생했다. 북경으로 돌아온 뒤 그녀는 재차 그 남성이 보내온 인민페 11만위안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곽미미가 마카오에서 도박으로 인민폐로 2억 6000만위안을 빚졌다는 것은 부자들의 “동정심”을 불러일으켜 그들한테서 “성교역대가”를 받으려는 목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곽미미한테는 올해 46세에 나는 “양아버지”인 왕군이라는 남성이 있었다. 그녀가 왕군을 “양아버지”라고 부른데는 두 남녀의 나차이가 너무 많아서였다. 기실 두 남녀는 서로 살을 섞는 성교역관계였다. 곽미미와 왕군은 2011년 8월에 서로 알게 되었는데 재빨리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그 후 곽미미는 돈이 수요될 때마다 북경으로부터 왕군이 생활하고 있는 심천으로 갔다고 한다. 그해 9월 곽미미가 생일을 쇠게 되자 “양아버지”인 왕군은 곽미미에게 생일선물로 인민폐로 240만위안에 달하는 “마세라티”표 스포츠카를 사주었다고 한다. 곽미미의 “양아버지” 왕군 역시 그녀가 체포됨에 따라 함께 경찰에 붙잡혔다. 기실 두 남녀의 목적은 아주 분명했다. 왕군은 곽미미의 젊음과 미모를 탐냈고 곽미미는 왕군의 돈을 탐냈었다. 하지만 그들은 겁도 없이 너무 “통”이 크게 놀았으며 결국 법망을 벗어나지 못하고 말았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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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6
  • 중국인 가짜 조리사 허위초청 및 취업알선 브로커 일당 등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중국인 266명에게 가짜 조리사 자격증을 교부하여 한국으로 허위초청한 뒤, 국내 중식당에 취업 알선한 국제 브로커 일당 및 금품 또는 향응을 접대받거나 허위 보고서를 작성한 출입국 공무원 등 4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국내 브로커인 김모씨(65)등은 2006년 7월부터 2013년 2월까지 국내 중식당 업주인 김모씨(55)등을 찾아가 중국인 가짜 조리사를 초청하여 저렴한 인건비를 주고 종업원으로 고용하도록 권유하여 허위초청 및 불법취업을 알선하였고 중식당 업주들인 김모씨 등은 가짜 조리사라는 점을 알면서도 저렴한 인건비로 허드렛일을 시키고자 브로커들이 만들어주는 가짜 초청서류 등을 출입국사무소에 제출하였다. 중국인 브로커인 고모씨(44) 등은 한국으로 입국을 원하는 중국인들에게 조리사 자격증 또는 경력증명서를 만들어 주고 1인당 인민폐 8만원(한화 1,010만원 상당)씩 266명으로부터 총 26억 6천만원 상당을 받아 국내브로커 김모씨 등과 절반씩 나누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과정에서 출입국사무소 공무원인 박모씨(56) 등은 허위초청과 관련하여 사증 발급에 편의를 제공해주고 1,640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는 등 공무원 3명이 총 2,086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본건과 같이 허위초청을 통해 외국인들을 불법 입국시키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첩보를 수집하고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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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5
  •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물... 약 100인 실종
    [동포투데이] 4일, 방글라데시 도인 다카 인근의 파드마강 한가운데서 약 200명이 탄 여객선이 침물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현재 여성 2명의 시신이 이미 발견됐고 약 110명이 구조됐으나 여전히 약 100명이 실종됐다.<사진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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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5
  • 러시아 언론 : 640명 태운 어선 40척, 벵골만에서 실종
    [동포투데이] 640명 어부를 태운 어선 40척이 벵골만에서 사라졌다고 러시아소리방송이 4일 현지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보도했다. 비잔 마이티 인도수산연맹이 공개한 바에 의하면 현재 폭풍이 몰아치는 악천후로 실종된 어부들과 통신이 힘들며 지난 월요일 새벽 어부들과 마지막으로 통신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 콜카타(캘커타) 시에서 200 km 떨어진 곳에서 어선 1척이 전복됐다. 타고 있던 전체 32명 중 25명이 구출됐고 나머지 7명은 실종됐다. 구출된 어부들은 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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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5
  • 中신강, 폭력테러분자 체포작전 참가자들을 크게 장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신강위그르자치구 화전지역 묵옥현에서는 8월 3일, 인민광장에서 “화전지역 폭력테러활동 엄단 전문행동 표창대회”를 가지고 우선 첫 패로 포위체포 작전에서 공을 세운 집단과 개인들을 표창하고 상금 도합 423만위안을 발급했다. 이에 앞서 일전, 신강위그르자치구에서는 3억위안을 내어 근일 폭력테러분자 포위체포 작전에 참가한 모든 주민들과 관계자들을 표창, 장려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칼로 무장한 폭력테러분자들이 7 월 29일에 행정부와 경찰서 건물, 민간인을 공격해 37명이 숨졌다. 8월 1일 경찰과 3만 여명 지역주민들이 신속하게 포위체포 작전을 벌여 폭력테러분자 59명을 소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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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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