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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인기 없는 대통령' 등극, 트럼프는 여론조사 선두
    [동포투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러 건의 형사 재판에 직면해 있지만 CNN 최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가 49%의 지지율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의 지지율 43%를 안정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 미만으로 떨어져 갤럽 여론조사에서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미국 대통령이 됐다. CNN의 최신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의 지지율은 1월의 45%에서 43%로 하락했으며, 등록 유권자의 61%가 지금까지 바이든의 대통령직 수행이 실패했다고 답해 3명 중 2명이 그의 행정부 성과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가 퇴임하기 전인 2022년 1월의 여론조사 데이터를 살펴보면, 그해 55%가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한 반면, 최근의 여론조사에서는 44%만이 트럼프의 임기가 실패했다고 답했다. 현재 트럼프의 차기 대선 지지율은 49%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이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한 또 다른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바이든의 지지율은 38.7%로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같은 기간 지지율 41.8%보다 3% 포인트 낮았고, 닉슨(53.7%), 카터(47.7%), 오바마(45.9%) 전 대통령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이 과거 실시한 모든 대통령 여론조사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은 취임 39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지난 70년 동안 가장 인기 없는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 바이든의 라이벌인 도널드 트럼프는 재임 당시 46.8%의 지지율을 기록했었다. 바이든은 1945년 갤럽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13분기 역대 대통령 중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갤럽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13분기에 행정부 만족도가 50% 이하로 떨어진 카터, 부시, 오바마, 트럼프 등 전직 대통령 4명 중 오바마만 재선에 성공해 바이든의 재선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4년 전 트럼프의 재선 도전 실패가 2021년 1월 미 의회 폭동 사태로 이어진 이후 나온 여론조사로, 당시 유권자의 55%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실패를 꼽았다. 뉴욕타임스는 CNN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많은 유권자들의 기억이 잊혀지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논평했다. 트럼프는 현재 여러건의 형사 제판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최근 CNN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는 49%의 지지율로 현직 대통령인 조 바이든의 43%를 꾸준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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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한총련, 한인회 차세대사업 추진 사례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세계한인회총연합회(약칭 ‘세한총연’/회장 심상만)는 전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차세대사업 추진사례를 오는 6월15일까지 모집한다. 동 사례 모집은 세한총연이 9월말 개최 예정인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 발표 대상 선정을 위한 절차로서 대상 사례는 차세대 인재 육성사업, 차세대네트워크 구축사업, 차세대와의 이해증진 사업, 차세대단체와의 연대 활동 등에 한인회가 진행하거나 관여한 활동이며,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세한총연이 추진하고 있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는 세계 각 지역 한인회의 차세대사업을 한인회간 공유함으로써 차세대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바람직한 차세대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응모방법은 모집기간내에 참가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세한총연 이메일(info@waka2021.org)로 제출, 신청하여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사례는 『한인회 차세대사업 활성화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한총연 홈페이지(www.waka2021.org)를 참고하면 된다. 세한총연은 전세계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회원은 한인회장들로서 구성되어 있으며, 전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함으로써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10월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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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시진핑, 프랑스·세르비아·헝가리 국빈방문 예정
    [동포투데이]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주석이 5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세르비아,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 29일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오는 6~7일 프랑스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린젠(林剑)외교부 대변인은 시 주석의 프랑스 방문에 대해 "양국 관계는 건전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양국은 전략적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해왔다"라고 밝혔다. 린 대변은 이어 "중국은 프랑스와 협력하여 정치적 상호 신뢰, 연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주석이 팬데믹 이후 유럽 순방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이번 방문은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지는 것으로 2023년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베이징과 광저우를 방문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교류는 국제 위기, 무엇보다도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정세, 무역 문제, 과학, 문화 및 스포츠 협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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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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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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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2017년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신년모임
    ▲ 사)한국언론사협회 소속 연합취재본부 신년 기자단 모임에 인사말을 하고 있는 주동담 회장 [동포투데이] (사)한국언론사협회(상임회장/이사장 주동담) 소속 연합취재본부(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 이창열) 기자단 신년모임이 1월13일 오후 6시 마포구 함전동 소재 '카우카우'에서 열렸다. 이날 전국에서 올라온 100여명의 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전문MC 박종운(서울특별시 지회장) 사회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사)한국언론사협회 주동담 회장의 인사말과 이창열 수석부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의 연합취재본부 기자단의 2016년도 성과보고와 내외빈 소개와 함께 감사패, 모범 기자상,우수기자상을 수여 하기도했다. ▲ 전국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신년 모임 주동담 상임회장/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요즘 사이비기자들이 많이 있는데 자기반성과 최선의 노력으로 여기에 모인 언론사의 기자들은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위해 그 어떤 책임감을 가지고 어느 한쪽에 치우침이 없이 공정하고 진실된 기사만을 써야 하며 기자 자신들이 스스로 좀더 배우고 마음을 추수려 사회로부터 존경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창열 수석부회장 겸 연합취재본부장은 "올해 네이버와 다음(Daum)에 노출되는 언론사가 대거 영입되어 앞으로 대선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며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이끌어갈 훌륭하고 능력있는 청렴결백한 후보를 검증하고 선정하여 정확한 사실만을 보도해줄것"을 당부했다. ▲모범 기자상을 수상한 동포투데이 정경화 대표 수상 후 함께 기념촬영 이어 연합취재본부 기자단 신년모임을 매년 후원해온 대양영농조합 안복례 대표이사,(주)신원리조트 천성현 회장, (주)미라클공영 대표이사 주호덕 박사, 한글창작 작가 우봉 한우리 선생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인제신문 김좌훈 대표에게 협회 강원도 지회장 임명식이 있었고 임명장과 현판을 수여했다. 협회의 기사를 공유하며 보도활동에 앞장선 동포투데이 정경화 대표, 충남도민일보 정연호 대표,중부뉴스통신 김만식 대표, 로컬세계신문 신선혜 편집국장, 천지일보 정민아 전략국장드이 모범 기자상을 수상했다. ▲ (주) 대양영농조합 안복례 대표가 감사패를 수여받고 주동담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 또한 한국소비자 신문 김기백 사장, 골프타임즈 문정호 대표, 천지일보 뉴스에듀 이희선 대표, 포커스뉴스 박광석 선임기자등이 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업재무 성윤제 대표이사와 뉴스8080 이광수 대표이사(연합취재본부 부본부장 겸 경기도 지회장)도 이날 기자들을 위해 후원금을 내놓았다. ▲ 모범 기자상을 수상한 로컬세계신문에 신선혜 편집국장이 수상한후 함께 기념촬영 1부 행사가 끝나고 저녁식사,주류와 함께 심소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제2부 노래자랑이 개최되었고 노래자랑에 입상자들은 대양영농조합과 우봉 한우리 선생이 후원한 상품과 한글창작 작품등을 상품으로 받아갔다. 이날 참석 모든기자등에게 연합취재본부에서 마련한 기자수첩,볼펜,자수정 비누가 지급됐다. 이날 행사는 밤 11시까지 기자들간에 교제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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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5
  • 美 화교단체, 차이 총통 美 방문에 항의… ‘타이완 독립’ 반대
    ▲ 14일 오전(현지시간), 차이잉원(蔡英文) 타이완 총통이 숙박하는 미 서부 샌프란시스코의 호텔앞에서 5개 화교단체가 차이 총통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동포투데이] 14일 오전(현지시간), 차이잉원(蔡英文) 타이완 총통이 숙박하는 미 서부 샌프란시스코의 호텔앞에서 5개 화교단체가 차이 총통에 대한 항의 시위를 벌였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중국 출신 주민 등 약 300명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도록 주장, 중국 국기를 흔들면서 “타이완 독립 반대”, “중국 통일” 등을 외쳤다. 항의 시위를 벌인 5개 화교단체 상부 조직은 베이징에 본부를 두는 ‘중국 화평 통일 촉진회’이다. 현장에서는 타이완이 ‘국명’으로 하는 ‘중화민국’의 입장에서 ‘하나의 중국’원칙을 인정하는 타이완 야당, 국민당계 단체의 수십명도 중국계 단체와 별도로 차이 총통에 항의했다. 한편 민진당을 지지하는 타이완계 주민 수십명도 중화민국 깃발을 내걸고 차이 총통 지지를 호소했다. 트러블을 경계하며 경찰관들이 달려와 살벌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중미 4개국 순방을 마친 차이 총통은 13일 밤, 경유지인 샌프란시스코를 거쳐 14일 저녁 귀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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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5
  • 연길시 도시역사의 맥을 잇는다
    【동포투데이】11일, 연길시는 “도시역사의 맥을 발굴하고 연길기억을 찾는” 활동을 가동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자치주 수부도시인 연길시는 도시역사의 맥을 잘 계승, 보호하고 훌륭한 도시의 형상을 수립하며 주택환경과 발전환경을 일층 최적화하기 위해 “도시역사의 맥을 발굴하고 연길기억을 찾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문물보호단위와 역사실증, 전통풍격이 있는 중요역사 건축물, 거리에 대해 원지와 옛터 보호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연길시의 역사문화, 무형문화재 등의 사진, 문자자료를 수집하고 자료보존사업과 조선족을 위주로 하는 무형문화재의 보호와 계승 사업을 잘해 기제를 보완하고 전 시에서 도시지표성건축물, 도시발전 진척, 문화예술 계승 등 내용을 담은 사진을 징집해 “연길기억 찾기” 사진전도 조직하게 된다. 길림성 중부에 위치한 연길시는 북·중 국경지역의 북부 산악지대에 있다. 연변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약 65만(2014년)명이다. 주민의 절반이상이 조선족이다. 서쪽으로 도문시와, 동남쪽으로는 용정시와 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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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5
  • 해외로 도주했던 조선족 무사증 이탈 알선책 검거
    【동포투데이】 제주도에 무사증 입국한 중국인을 도외로 이탈시키려한 조선족 알선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와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위반과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조선족 최모(51)씨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월 22일 조선족 최 씨는 제주에 무사증 입국했던 중국인 왕 모(37 여) 씨에게 1000위안(한화 16만 원 상당)을 받는 대가로 내국인 주민등록증을 위조하여 건넨 뒤 국내 항공편을 이용해 제주도에서 서울로 빠져나가는 걸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왕씨는 제주도로 무사증 입국한 후 위조한 신분증으로 국내선 출발 대합실 검색대를 통과 하던 중 검색요원에게 발각되어 현장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이를 곁에서 지켜보던 최씨는 범행 다음 날인 24일 중국으로 도피해있다가 지난해 12월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다가 사전에 포착하고 대기 중이던 경찰에 검거되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한 공범여부 등 여죄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무사증 입국자 이탈범죄는 불법체류자 양산에 따른 치안 불안 및 제3의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수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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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1-15
  • 中 외교부, 하나의 중국 원칙 협상 불가
    ▲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미국의 관련 당사자들에 타이완(臺灣) 문제의 높은 민감성을 인지하고 역대 정권이 했던 약속에 따라 타이완 문제를 적절하게 다룰 것을 촉구했다.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미국의 관련 당사자들에 타이완(臺灣) 문제의 높은 민감성을 인지하고 역대 정권이 했던 약속에 따라 타이완 문제를 적절하게 다룰 것을 촉구했다. 이에 앞서 13일 트럼프 차기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타이완(台湾)은 불가분이라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포함해 “모든 것이 협의될 것”이라며 이 원칙의 재검토도 가능하다는 태도를 선명히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루 대변인은 "세상에는 하나의 중국밖에 없으며 타이완은 중국 영토에서 불가분한 일부분일 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정부임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사실로 그 누구도 개변할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루 대변인은 “하나의 중국 원칙은 중미관계의 정치적 기반으로 협상 불가하다” 며 "미국의 관련 당사자들이 타이완(臺灣) 문제의 높은 민감성을 인지하고 미 역대 정권이 하나의 중국 정책에 대해 했던 약속과 (중·미간) 3개 공동코뮈니케에 따라 타이완 문제를 적절하게 다뤄 건강하고 안정한 중·미 양자 관계의 발전과 양국 주요 지역에서의 협력을 저해하지 말 것을 "을 미국 측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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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1-15
  • 中, 2017년 ‘춘윈’ 여객 수송량 30억명 예상
    ▲ 올해 중국 춘윈 기간(春運∙설연휴특별수송기간) 여객 수송량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29억78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올해 중국 춘윈 기간(春運∙설연휴특별수송기간) 여객 수송량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29억78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도로 수송인원은 25억 2천만 명으로 1% 증가, 철도 수송인원은 3억 5600명으로 9.7% 증가, 항공기 수송인원은 5830만 명으로 10% 증가, 여객선 수송인원은 4350만 명으로 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해 춘윈 기간은 1월13일부터 2월21일로 총 4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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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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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4
  • 中, 수소연료전지 비행기 시험비행 성공
    ▲ 선양시에서 신재생에너지 항공기인 루이샹(銳翔, RX1E) 2인승 경형 전기 항공기 시험비행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선양시에서 신재생에너지 항공기인 루이샹(銳翔, RX1E) 2인승 경형 전기 항공기 시험비행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중문망(中新網)이 보도했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과 독일 이후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한 비행 실험에 성공한 세번째 국가가 됐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시험 비행에서 RX1E는 고도 320m 상공까지 비행했다. 이 비행기는 20kw의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하고 있으며 충전도 가능하다. 중국이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항공기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최근의 일이 아니다. 가장 좋은 예는 중국이 자체 개발한 첫 전기비행기인 루이샹(銳翔·RX1E)이며 이미 양산에 들어갔다. 2인승인 루이샹 RX1E는 1시간 30분 충전 후 최대 시속 120㎞로 45~60분가량 비행할 수 있다. 선양항공비행대학 부속 랴오닝통용항공협동혁신센터가 개발한 루이샹 RX1E는 리튬배터리를 적용한 전기모터를 동력으로 활용해 저소음, 무오염, 조작 편리성, 낮은 운영비용 등을 실현했다. 루이샹 RX1E는 조종사 훈련, 관광여행, 항공지도 제작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중국은 미국과 독일 이후 수소 연료 전지를 사용한 비행 실험에 성공한 세번째 국가가 됐으며 320m 상공까지 비행했다고 중국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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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4
  • 중·러 동북아안전협상회의, “사드배치 절대 반대”
    【동포투데이】 12일 모스크바에서 '제6차 중러 동북아안전협상'회의가 개최되었다.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쿵쉬안유(孔鉉佑)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와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무차관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회의 성명에서 중러 양국은 반도와 동북아의 현재 상황이 복잡하고 민감하다면서 모든 관련국이 긴장을 심화할 수 있는 행위를 막기 위해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러 양국은 반도 비핵화, 반도 평화와 안정성 보호,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책 모색 등의 목표를 유지한다고 재확인했다. 양국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의 반도 배치 결정에 반대 의사를 재확인하고 추가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아 양국의 이익과 지역 내 전략적 균형 보호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발레리 키스타노프 극동연구소 전문가는 ''미국은 극동지역에 MD 글로벌 시스템을 전개하는 중요한 연결고리로서 최신형 사드 시스템 배치에 관심이 있다''며 ''사드는 우선적으로 러시아를 겨냥한 것이며 팽창하는 중국의 핵잠재력을 견지하는 차원 또한 포함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드는 버락 오바마의 대외군사전략이지만, 차기 미국 행정부의 첫 행보를 감안할 때 도널드 트럼프 역시 이 정책을 접지 않을 것이며 결국 워싱턴의 미사여구와 상관없이 미국의 동맹국 한국, 일본은 스스로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야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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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4
  • 카자흐스탄, 가라오케로 위장한 한국인 매춘업소 적발
    ▲ 한국인 카자흐스탄서 매춘업소를 가라오케로 위장해 운영하다 적발. [동포투데이] 한국인이 카자흐스탄 시내에서 독립 건물에 매춘업소를 차리고 가라오케처럼 위장해 운영하다 적발됐다고 알마타 내무부 공보처가 전했다.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47세의 이 한국인은 알마타 시내에 위치한 한 건물을 임대해 가라오케로 위장해 매춘 업소를 운영해오다 덜미가 잡혔다. 이 업소는 주로 외국인을 상대로 매춘을 해왔으며 화대는 외화로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여성 조건에 따라 미화 100~300달러의 화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마타 내무부 수사당국은 현재 조사를 진행중이며 업소 주인은 알마타 경찰서 구치소에 수감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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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1-13
  • 日 아베 총리, 필리핀 방문… 위안부 피해자 단체 항의 시위
    ▲ 1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필리핀에 도착해 이틀간의 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당일 필리핀 ‘위안부’ 피해자 및 민간단체들은 필리핀 일본 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하면서 ‘위안부’ 역사를 직시하고 피해자에게 배상하라고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동포투데이]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12일 필리핀에 도착해 2일간의 필리핀 공식방문을 시작했다. 신화망에 따르면 이날 필리핀 '위안부' 피해자 및 민간단체는 필리핀 주재 일본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를 하면서 ‘위안부’ 역사를 직시하고 피해자에게 배상하라고 일본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필리핀 주재 일본 대사관 앞에는 약 7, 8명의 필리핀 ‘위안부’ 피해자와 민간단체를 포함한 수십명이 모였다. 시위자들은 '2차대전 위안부들에게 공정함을 돌려달라', ‘더 이상 위안부가 있어선 안 된다’, ‘미∙일 군사동맹 반대’, ‘일본 군국주의 반대’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일본군의 폭행을 성토했고 아베신조에게 역사의 진상을 부인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 아베신조는 12일 두테르테와 회견을 가지고 이튿날에는 두테르테의 고향인 필리핀 남부도시 도바오를 방문하게 된다. 필리핀 민간단체의 통계에 따르면 일본군은 2차대전 필리핀 점령 기간 약 1000명에 달하는 필리핀 여성들을 종군 '위안부'로 강제 전락시켰다. 현재 필리핀에는 70여 명의 '위안부'가 있으며 필리핀 '위안부' 피해자 및 민간단체는 일본 정부에 정식으로 사과하고 합리하게 배상하며 '위안부' 문제를 일본 역사교과서에 편입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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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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