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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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11일, 연길시는 “도시역사의 맥을 발굴하고 연길기억을 찾는” 활동을 가동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연변자치주 수부도시인 연길시는 도시역사의 맥을 잘 계승, 보호하고 훌륭한 도시의 형상을 수립하며 주택환경과 발전환경을 일층 최적화하기 위해 “도시역사의 맥을 발굴하고 연길기억을 찾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문물보호단위와 역사실증, 전통풍격이 있는 중요역사 건축물, 거리에 대해 원지와 옛터 보호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연길시의 역사문화, 무형문화재 등의 사진, 문자자료를 수집하고 자료보존사업과 조선족을 위주로 하는 무형문화재의 보호와 계승 사업을 잘해 기제를 보완하고 전 시에서 도시지표성건축물, 도시발전 진척, 문화예술 계승 등 내용을 담은 사진을 징집해 “연길기억 찾기” 사진전도 조직하게 된다.

길림성 중부에 위치한 연길시는 북·중 국경지역의 북부 산악지대에 있다. 연변주의 주도이며 인구는 약 65만(2014년)명이다. 주민의 절반이상이 조선족이다. 서쪽으로 도문시와, 동남쪽으로는 용정시와 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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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도시역사의 맥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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