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U5475P1503DT20130923142516.jpg▲ 선양시에서 신재생에너지 항공기인 루이샹(銳翔, RX1E) 2인승 경형 전기 항공기 시험비행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중국신문망이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선양시에서 신재생에너지 항공기인 루이샹(銳翔, RX1E) 2인승 경형 전기 항공기 시험비행을 진행했다고 중국 관영 중문망(中新網)이 보도했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과 독일 이후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한 비행 실험에 성공한 세번째 국가가 됐다.

신문에 따르면 이번 시험 비행에서 RX1E는 고도 320m 상공까지 비행했다. 이 비행기는 20kw의 수소연료전지를 장착하고 있으며 충전도 가능하다.

중국이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항공기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은 최근의 일이 아니다. 가장 좋은 예는 중국이 자체 개발한 첫 전기비행기인 루이샹(銳翔·RX1E)이며 이미 양산에 들어갔다.

2인승인 루이샹 RX1E는 1시간 30분 충전 후 최대 시속 120㎞로 45~60분가량 비행할 수 있다. 선양항공비행대학 부속 랴오닝통용항공협동혁신센터가 개발한 루이샹 RX1E는 리튬배터리를 적용한 전기모터를 동력으로 활용해 저소음, 무오염, 조작 편리성, 낮은 운영비용 등을 실현했다. 루이샹 RX1E는 조종사 훈련, 관광여행, 항공지도 제작 등에 활용될 전망이다.

중국은 미국과 독일 이후 수소 연료 전지를 사용한 비행 실험에 성공한 세번째 국가가 됐으며 320m 상공까지 비행했다고 중국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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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수소연료전지 비행기 시험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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