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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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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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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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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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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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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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美 CNN, ‘산타’도 탄핵된 대통령 퇴진 촉구 행진
    ▲ 美 CNN는 산타클로스로 차려 입은 사람들을 포함한 수많은 시위 참가자들이 토요일 서울의 거리로 나와 탄핵된 박근혜 대통령 사건을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게 판결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동포투데이] 산타클로스로 차려 입은 사람들을 포함한 수많은 시위 참가자들이 24일 서울의 거리로 나와 탄핵된 박근혜 대통령 사건을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게 판결 내려줄 것을 촉구했다. 미 언론 CNN는 집회 조직위가 24일, 광화문 광장 촛불집회에 산타 복장을 한 시위자를 포함한 약 25만 명이 모여 박 대통령에 대한 신속한 판결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한국 국회 의원들은 12월 9일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압도적인 표로 가결해 대통령의 행정력을 정지시켰다. 헌법재판소는 이제 박근혜를 영구히 파면할지를 결정하게 될 것이며 이에는 최대 180일이 걸릴 수도 있다. 한국의 최초 여성 대통령인 박근혜는 오랜 친구인 최순실이 연루된 기밀정보 스캔들로 궁지에 몰렸다. 박 대통령은 자신의 잘못을 부인했지만 최씨와의 관계에서 자신이 부주의했음을 인정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헌법재판소의 심의 기간 동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자리에서 물러나기를 거부했으며 따라서 기소면책권을 아직 가진다. (뉴스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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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2-26
  • 러시아 군 항공기 흑해 추락, 탑승자 전원 사망 추정
    ▲ 소치를 출발해 시리아 라타키아로 가던 러시아 국방부 소속 항공기 TU-154가 흑해에 추락했고, 해상 1.5km 부근에서 잔해가 발견됐다고 군 당국 소식통이 리아노보스티에 전했다 [동포투데이] 소치를 출발해 시리아 라타키아로 가던 러시아 국방부 소속 항공기 TU-154가 흑해에 추락했다.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추락한 항공기에는 러시아 군악대와 러시아인 기자 등을 포함한 92명이 탑승해 있었다. 군악대는 합창단 등으로 구성돼 러시아군이 시리아 군사작전의 거점으로 삼고 주둔하고 있는 시리아 북서부 라타키아 근교 흐메이밈 공군기지에, 신년 축하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향하던 중이었다고 한다. TV 방송국 기자와 카메라맨 등도 동승했다. 연방국방안보위원회 위원장 빅토르 오제로프는 "러시아 상공에서 국방부 항공기 테러는 있을 수 없으며 테러의 가능성은 완전히 배제한다 "고 밝혔다.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기기 고장 외에 조종사의 인위적 실수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다. 당국은 수색대가 연안부에서 탑승자로 보이는 사체와 항공기의 잔해 일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현재 7개의 선박이 흑해에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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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6-12-25
  • 필리핀 복싱영웅 파퀴아오, 악플추방운동에 앞장선다
    ▲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12월 25일, The K 호텔에서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를 지구촌 인터넷 악플추방을 위한 '선플대사'로 위촉했다. [동포투데이]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는 12월 25일, The K 호텔에서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를 지구촌 인터넷 악플추방을 위한 '선플대사'로 위촉했다. 매니 파퀴아오는 플라이급(52Kg급)부터 슈퍼웰터급(70Kg급)까지 8체급을 석권한 복싱 영웅으로, 현재 필리핀 상원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3년 필리핀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피해지역을 찾아가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당시 시합으로 받은 대전료 1,800만 달러(약 192억원) 전액을 기부한바 있다. 매니 파퀴아오는 “악플 추방운동인 선플운동의 선플대사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는 선플운동을 지구촌에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병철 이사장은 “매니 파퀴오와 같은 존경받는 복싱 영웅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선플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구촌에도 응원과 배려의 선플운동이 꽃피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07년 민병철 교수가 자신의 영어수업을 듣던 대학생들에게 선플과제를 내어준 것이 계기가 되어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선플운동은 지난 9년간, 국내에서 7천여 학교와 단체에서 63만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선플운동 홈페이지에 올라온 선플이 700만개를 넘어섰고, 울산교육청에서는 교육청 산하 학교에 전면 도입한 이후 학교폭력 발생율이 절반이하로 감소하는 등 청소년 인성교육과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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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6-12-25
  •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유엔 불사르겠다" 협박
    ▲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동포투데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이번에는 유엔을 맹비난 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필리핀 대통령은 연설에서 "유엔을 불살라버리겠다"고 협박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 남부에 위치한 잠보앙가시 군사기지에서 연설 중 "당신들은 유엔에 항의할 수 있다. 만약 내가 미국에 간다면 유엔을 불살라버리겠다"고 언급했다. 마약밀매에 개입한 혐의로 살해된 사람들의 사건을 조사하는 유엔 인권옹호자들의 요청이 필리핀 대통령의 불만의 원인이었다. 유엔에 따르면 두테르테가 대통령이 된 이후 현재까지 마약밀매와 관련된 사람 6천명 이상이 살해됐다. 이에 앞서 두테르테 대통령이 12월 들어 기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남부 다바오시장이었던 당시 “대형 오토바이를 타고 (마약범죄) 용의자를 찾아 살해했다”고한 발언과 관련해 유엔 자이드 인권최고대표는 20일 성명을 발표하여 필리핀 사법당국에 살인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토록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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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12-25
  • 어기구 의원, '2016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수상 영예
    ▲ 어기구 국회의원이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당진)이 12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국회의원은 국회기관장ㆍ국회 상임위원장ㆍ국회의원ㆍ언론사대표ㆍ시민사회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언론사 대표와 시민사회단체 대표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에서 심사했다. 어기구 의원은 ▲당진시민과 상생하는 기업 만들기 ▲1000만평에 달하는 빈 산업단지 활성화 ▲도비도-왜목-삼길포를 연결하는 관광특구 지정 ▲당진의 산업구조를 미래 첨단산업 중심으로 탈바꿈(특허 및 원천기술의 당진형 Venture社 유치,바이오-농업-금융의 도시 건설)▲당진을 아시아의 네덜란드(온실작물 재배 단지)로 개발 등 공약 실천에 매진하고 있다. 아울러 국가와 당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과 국민안전관리, 소수계층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등 국민을 위한 왕성한 의원발의 입법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날 어기구 의원을 비롯하여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 박덕흠 의원, 이은재 의원, 황영철 의원, 이은권 의원, 박인숙 의원, 안상수 의원, 홍문표 의원, 김명연 의원, 권성동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 민병두 의원, 황희 의원,박홍근 의원, 이재정 의원, 김현미 의원,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 유성엽 의원, 무소속 서영교 의원 등 17명이 수상했다. '2016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은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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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6-12-25
  • 2016년 전 세계에서 100명 기자 순직
    [동포투데이]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언론인보호위원회(The Committee to Protect Journalists)가 19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 작으로 기자 48명이 순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화망이 보도했다. 시리아는 5년 연속 기자들이 꼽은 가장 위험한 국가에 뽑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리아, 이라크, 예멘,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와 리비아는 기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6개국이다. 2016년, 최소 14명의 기자가 시리아에서 순직했다. 5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에서 최소 107명의 기자들이 취재 중에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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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6-12-23
  • 중국, 사드 한국배치 중단 재차 촉구
    ▲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華春瑩) [동포투데이] 신화망에 따르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한 양국이 사드 대탄도미사일 시스템 배치 진척을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하고 중국측은 필요한 조치를 취해 자체 안보이익을 견결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교안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일전에 사드 한국 배치 사항과 관련해 국가안보에서 출발해 하루빨리 사드를 배치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기자의 해당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측은 관련측의 태도표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중국측은 이미 수차 명확한 반대입장을 포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 대한 미국의 사드 배치는 지역의 전략균형을 파괴하고 중국을 망라한 본지역 해당 나라의 전략적인 안보이익에 엄중한 손상을 주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불리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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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12-23
  • 푸틴 대통령, "터키 주재 러 대사 살인은 비열한 짓"
    ▲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안드레·카를로프는 19일 저녁 앙카라에서 "터키인이 보는 러시아" 촬영전시에 참석하던 중 총격을 당해 숨졌다. 범인은 보인인원으로 가장한 터키 경찰이였으며 현장에서 사살됐다. [동포투데이]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안드레이 카를로프는 19일 저녁 앙카라에서 "터키인이 보는 러시아" 촬영전시에 참석하던 중 괴한의 총격을 당해 숨졌다. 괴한은 보안인원으로 가장한 터키 경찰이였으며 범행 직후 “알레포를 잊지 말라. 시리아를 잊지 말라”고 외치며 러시아의 시리아 군사 개입에 대한 보복이라고 연설했다. 남성은 그 후 현장에서 경찰에 사살됐다. 대사 외에도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러시아 국가 하원 볼로딘 의장은 20일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사살한 것은 시리아의 평화행정을 파괴하려는데 목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대통령 공보비서는 "푸틴 대통령이 터키 경찰에 의해 벌어진 이번 사건에 대해 비열한 짓이라고 전했다"며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부 장관과 세르게이 나르쉬킨 러시아 하원 의장,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연방보안국 장관과 애도를 표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0일, 터키 엘도간 대통령은 이스탐불에서 해저도로터널 개통식에 참석하면서 시리아 문제에서 터키와 러시아의 협력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며 터키와 러시아의 공동조사위원회는 이미 피살사건과 관련해 전격 조사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테러범에 의해 피살된 안드레이 카를로프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영결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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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16-12-21
  • 중국, 2017 GDP 성장률 6.5% 안팎 전망
    ▲ 중국, 2017 GDP 성장률 6.5% 안팎 전망 [동포투데이] 중국 사회과학원이 19일 발표한 '경제청서(经济蓝皮书), 2017년 중국 경제형세 분석과 예측'에서는 △내년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6.5% 가량 성장 △전 사회 고정자산투자 실질성장률 8.7%,성장률 1.7%p 반락 ▲사회소비재 소매총액 실질성장률 8.8%,성장률 0.6%p 반락,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2%, 2016년 대비 0.2%p 증가 ▲생산자 물가지수는(PPI)는 1.6%, 2016년 대비 3.7%p 성장해 인플레이션이 점차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신화망이 20일 보도했다. 경제청서에서는 2016년 중국의 경제성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추세를 나타내 1분기, 2분기, 3분기의 GDP 성장률은 모두 6.7%였고, 4분기에도 이 수준보다 낮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돼 연간 성장률은 6.7%를 약간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거시경제모형 예측에 따르면 2016년 경제성장률은 6.7 정도로 성장률은 전년도 대비 0.2%p 반락했지만 연초 예상한 6.5%-7.0%의 성장목표를 달성해 중고속의 적당한 성장구간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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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6-12-21
  • 유엔 인권최고대표, 필리핀 대통령 ‘살인’ 수사 촉구
    [동포투데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최근 “직접 용의자를 살해한 적이 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엔 자이드 인권최고대표는 20일 성명을 발표하여 필리핀 사법당국에 살인 사건으로 수사에 착수토록 촉구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약범죄 박멸을 내걸어, 대통령 취임 후 약 6개월간 2천 명 이상의 마약 범죄 용의자가 경찰에 살해됐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12월 들어 기업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남부 다바오시장이었던 당시 “대형 오토바이를 타고 (마약범죄) 용의자를 찾아 살해했다”고 말했다. 유엔 인권최고 대표 자이드는 두테르테 대통령이 다바오 시장 시절 관여했다고 한 살해에 관해 “명백한 살인죄의 구성 요건이 된다”고 강조하고 필리핀 사법 당국은 두테르테 대통령을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권최고대표의 자이드 대표는 또 필리핀 사법당국은 법의 지배와 독립을 유지하기 위해 마약 용의자 등에 대한 초법적인 살해 실태에 대해서도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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