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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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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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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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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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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미국 뺨 때린 중·러 공동성명
    [동포투데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만나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의 뺨을 때렸다고 파이낸셜 타임즈가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이는 지난달 중국에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러시아 지원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 장관의 뺨을 때린 것"이라고 했다. 해당 기사는 양국 간 군사협력 심화에 관한 담화 내용을 인용했다. 두 정상은 특히 미국의 파괴적이고 적대적인 탄압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약속했다. 한편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의 발전 관계에 대해 불안해하고 있다며 양국 관계 발전을 계속 지켜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언론에 "우리가 양국 관계와 그 발전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는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는 또 워싱턴이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 발전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은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초청으로 지난 16~17일 새 임기 시작 후 첫 국빈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수교 75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 각 분야의 협력과 국제적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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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조지아 주 2600여장 대선 선거 표 계산되지 않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7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재 미국 조지아 주에서 지난 대선기간에 투표된 선거용지를 다시 계산하고 있는 중, 이 주의 한 지구에서 대선 투표용지를 계산할 때 2600여 장을 계산하지 않은 것이 발견되었다. 미국 종합 ‘국회신문’과 ‘애틀란타 헌법신문’ 등에 따르면 투표용지를 계산하지 않은 지구는 조지아 주 폴로이드 카운티로서 이 2600여 장을 다시 계산되면 트럼프가 이 주에서 약 800 장을 더 획득하게 되는 것이었다. 조지아 주 투표시스템 책임자 가브리엘 스털링(Gabriel Sterling)은 이를 두고 이는 인위적으로 조성된 것이며 결코 설비의 문제가 아니라고 했다. 스털링은 “이는 하나의 놀라운 착오”라고 나서 사전에 이 투표가 이 주의 비 정식통계 중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어서 이 투표는 선거표 스캐너(选票扫描机)의 메모리 카드(存储卡)중에서 업로드된 것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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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8
  • 中 외교부, "코로나19 바이러스 기원 여러 나라와 연관될 수도 있어"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동포투데이]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탈리아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최신 연구보고서와 관련해 각국은 반드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세계보건기구 등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세계적인 기원 작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국가암연구소의 최신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난해 9월부터 이탈리아에서 전파되기 시작했으며 이로써 현재 이탈리아의 첫 코로나19 확진자의 출연 시간보다 5개월 앞당겨 졌음이 밝혀졌다. 보고서는 또 이탈리아 코로나19 사태가 폭발하기 전에 바이러스 항체가 이미 존재함을 검측해 냈다며 가능하게 코로나19 팬데믹의 역사를 새롭게 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자오 대변인은 17일에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이미 국제적으로 끊임없이 코로나19 사태의 폭발시간과 장소 등 보도를 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러한 사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기원을 밝히는 것이 얼마나 복잡한 과학문제인지 재차 증명해 주고 있는 바 과학자들이 세계적 범위에서 국제과학연구 및 협력을 통해 바이러스 동물 숙주와 전파 경로에 대한 요해를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목적은 바로 미래 가능하게 나타날 리스크에 대해 보다 잘 예방하고 각국 인민의 생명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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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中 광둥 주시(珠西) 종합교통 중추 장먼역 정식 개통
    /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6일, 중국 광둥 주시(广东珠西)의 종합교통 중추인 장먼역(江门站)이 완공과 더불어 각종 점검에 통과되어 사용에 교부되었다. 당일 인민망에 따르면 장먼역 총 건축면적은 25.45만 제곱미터로 이미 있던 장짠철도(江湛铁路), 광주청지(广珠城际), 광주철도(广珠铁路) 및 지금 건설 중에 있는 선장철도(深江铁路) 등을 집중시키면서 웨강아오 대만구(粤港澳大湾区) 교통중추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고 있다. 사진은 16일, 드론으로 촬영한 주시 종합교통 중추인 장먼역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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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中 ‘텐원 1호’ 탐측기 3억 킬로미터 비행 여정 돌파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7일, 중국 국가 항천국에 따르면 2020년 11월 17일 새벽까지 중국의 첫 화성탐측임무를 맡은 ‘텐원 1호(天问一号)’ 탐측기가 이미 116일간 궤도에서 비행, 비행여정이 3억 킬로미터를 초과하며 지구와의 거리가 약 6380만 킬로미터라고 당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탐측기의 상태는 안정하고 에너지가 평형을 이루며 부분적 시스템이 자아점검을 마친 상태로 각 시스템 작업이 정상을 이루고 있다. 궤도비행 기간 ‘텐원 1호’는 이미 3차에 거친 중도 수정과 1차의 심공기동(深空机动) 등 비행통제 작업을 완수했다. 11월 초, 착륙순시기 진입창과 화성 차의 여러 개 분 시스템이 궤도에서의 첫 점검을 완성했으며 그 결과는 정상이었다. ‘텐원 1호’는 2021년 2월에 화성에 도착하여 화성에서의 ‘포획’을 실시, 2021년 5월에 기회를 선택하여 궤도를 낮추고 착륙순시기와 서라운드(环绕器)가 분리되어 화성에 서서히 착륙하게 되며 이어 탐사차가 착륙 플랫폼을 떠나 순시 및 탐측 등 작업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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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中 연변 왕청, 동북범과 마주친 순경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지린성(吉林省) 왕청 삼림공안국에 따르면 13일 저녁, 이 공안국 싸진거우(沙金沟) 파출소 경찰들이 담당구역을 순찰하던 중 한 마리의 야생 동북범과 마주쳤다고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는 11월에 들어 왕청 경내에서 발생한 두 번째 사람과 동북범이 마주친 사건이다. 이번 사건을 두고 경찰 측은 일단 야외에서 동북범과 마주치면 될수록 마음을 진정하면서 천천히 그 자리를 떠나야 하며 절대 인차 돌아서서 도망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싸진거우 파출소장에 따르면 13일 저녁 6시경, 그와 보조경찰이 담당구역을 순찰, 그들이 차를 몰고 싸진거우 임장(沙金沟林场)에서 진거우링임장(金沟岭林场)으로 가는 도로 11킬로미터 지점까지 당도했을 때 도로 오른쪽 배수구 옆에 한 마리의 동북범이 엎드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나는 즉시 휴대폰을 꺼내들고 촬영하기 시작했어요. 약 40초가량 촬영했을 때 범은 서서히 수림 속으로 사라지더군요. 보아하니 이 범은 성년에 가까운 것 같았어요.” 한편 지난 11월 2일 오후 2시 30분 경, 지린성 임업조사규획원 임직원들 역시 왕청 임업국 다황거우임장(大荒沟林场) 11반 구역에서 조사임무를 완수하고 귀로에 올랐을 때 멀지 않는 앞의 수림에 동북범 한 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동영상을 촬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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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美 4개 주 대선결과에 대한 소송 철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에 따르면 당지 시간으로 16일 줄곧 실제적 진전이 없던 미국 4개 주 유권자들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 바이든이 당선된 결과를 뒤 엎으려던 소송을 모두 철회했다. 이 소송을 법정에 제기한 주들로는 각각 조지아 주, 위스콘신 주, 미시건 주와 펜실베이니아 주였다. 지난 주 미국연방 소송법원에서는 선거유권자들의 소송은 해당 헌법소송의 자격을 구비하지 못했다고 선포, 16일, 위에서 언급한 4개 주 유권자들이 모두 해당 소송을 철회하였다. 지난 주 백악관 법률전문가는 트럼프 지지자들이 각 주의 대선 부정행위 소송은 며칠 내로 최종 결과를 보일 것이라고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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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7
  • 中 헤이룽장 자유무역시험구 하얼빈 산업단지 각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최북단인 하얼빈시(哈尔滨市)에 위치한 헤이룽장(黑龙江) 자유무역시험구 내 하얼빈 산업단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헤이룽장 자유무역시험구 하얼빈 산업단지는 운행에 들어간 이래 정보기술, 고 첨단 장비, 생물의약 등 전략적 신흥 산업으로 과학기술, 금융, 문화관광 등 현대서비스업과 한지빙설경제(寒地冰雪经济)를 중점 발전시켰으며 러시아 및 동북아가 전면 합작하는 적재고지(承载高地) 그리고 국내를 연통하고 유럽과 아시아를 커버하는 국가물류중추로 건설하였다. 2020년 1월부터 9월까지 하얼빈 산업단지에 신설된 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4,276개로 하루 평균 15개 기업이 둥지를 틀면서 시장 주체 수량이 대폭 증가했다. 사진은 무인기가 촬영한 헤이룽장 자유무역시험구 내 하얼빈 산업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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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美 노스다코타주, 코로나에 감염된 의료일꾼 계속 근무시키기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엄중한 미국 노스다코타주는 의료일꾼이 부족한 상황에서 코로나19 양성 확진을 받은 의료일꾼도 계속 근무시키기로 했다고 미국 CBS 방송이 보도했다.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에 따르면 이 정책은 무증상 감염자들한테만 국한되며 아울러 이들은 코로나19로 확정된 환자들이 입원한 병동구역에서만 근무시키기로 했다. 미국질병통제센터 매뉴얼에 따르면 병원들에서 이미 해당 압력을 줄일 책략을 취하였지만 여전히 일꾼이 모자랄 경우 일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일꾼 중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나기 전에 근무를 회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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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中 제72집단군 자주 로켓포 연대 실탄전술 연습 진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5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군 동부전구 육군 모려에서 자주 로켓포 중대가 야외의 생소한 지역에서 전천후(全天候) 실탄사격 연습을 진행, 부대의 전천후 작전능력을 점검하고 제고시켰다. 사진은 중국군 자주 로켓포에서 불을 내뿜는 장면이다.(사진=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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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6
  • 문 대통령 “RCEP서명, 다자주의 회복·자유무역 발전에 기여 확신”
    [동포투데이]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서명과 관련, “RCEP이 지역을 넘어 전 세계 다자주의 회복과 자유무역질서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열린 RCEP 정상회의 의제발언을 통해 “코로나의 도전과 보호무역 확산, 다자체제의 위기 앞에서 젊고 역동적인 아세안이 중심이 되어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우리는 자유무역의 가치 수호를 행동으로 옮겼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4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에서 의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RCEP 정상회의 의제발언을 “존경하는 정상 여러분, 역사적 순간입니다”라는 말로 시작했다. 또한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면서 각국 정상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RCEP으로 인해 어떤 변화가 기대되는지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RCEP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할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면서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열리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발전 단계가 다른 국가들이 손잡고 함께 미래를 만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제 역내 무역장벽은 낮아지고 사람과 물자, 기업이 자유롭게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상품과 서비스 시장을 함께 열며, 투자 자유화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며 “원산지 기준을 통일해 공급망이 살아나고, 이를 토대로 가장 빠르게 경제를 회복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를 넘어 인적 교류와 사회·문화 교류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오랜 시간 함께 논의해 왔던 인도의 조속한 가입을 희망하며 회원국들의 적극적 노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CEP 회의에 참가한 정상들 역시 RCEP이 경제 회복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는데 견해를 같이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선도하는 상생 번영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하고 먼저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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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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