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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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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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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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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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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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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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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창어 4호 착륙기와 ‘옥토끼 2호’ 제22개 월 작업기 진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2일, 중국 국가 항천국 달 탐사 및 항천 공정 센터에 따르면 이미 달 뒷면에서 618일간 작업한 중국의 창어 4호 착륙기(嫦娥四号着陆器)와 ‘옥토끼 2호(玉兔二号)’ 월구차가 재차 자주적으로 작동, 각각 12일 5시 15분과 11일 11시 54분에 제 22개월 주간 작업기를 맞았다고 당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경 촬영기와 영상을 연결한 DOM 등 데이터의 정황을 보면 ‘옥토끼 2호’ 월구 차는 제 22개월 주 기간 현무암 혹은 반사율이 비교적 높은 충돌 구 지역에서 운행하게 된다. 당전 탐측 점 거리가 가장 가까운 곳은 충돌 구에서 약 83미터 상거, 이 충돌 구 남측에는 직경이 약 160미터가 되는 퇴화 충돌 구 1개가 존재, 이 두 개의 위치는 모두 목전 탐측 점의 서북 방향에 있다. ‘옥토끼 2호’ 월구 차는 이 달의 주 기간 동안 이 2개의 충돌 구에서 과학탐측을 하게 된다고 한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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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3
  • 中 장수 양저우 ‘수상삼림’ - 그 그림 속의 여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장수성 양저우시(江苏省扬州市) 강남의 이름있는 곳이다. 특히 양저우의 루양후(渌洋湖) 습지공원의 수상삼림의 풍경은 몹시 사람들의 마음이 설레이게 한다. 12일, 인민망에 따르면 가을 계절에 들어선 루양후 습지공원은 더욱 매혹적이다. 관광객들은 삼림 속에서 뱃놀이를 하며 나무와 나무 사이를 미끌어지듯 드나들고 하니 마치 사람들이 그림 속에서 유람하고 있는 듯한 독특한 풍경선을 이루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장수성의 지구 급 도시인 양저우는 창장 삼각 주 중심 구(长江三角洲中心区) 27개 도시의 하나로 세계 유산도시이고 세계 미식도시이며 세계 운하도시인가 하면 동아시아 문화의 도시이고 첫 진으로 중국 국가 역사문화 유명 도시와 전통특색 풍경관광 도시로 되고 있다.(사진=인민망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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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3
  • 영국 유럽연맹 탈퇴 후 첫 중대 무역협의 달성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2일, 런던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11일 영국정부는 일본과 이미 무역협의에 달성했다고 선포하였다. 이는 지난 1월 31일, 영국이 유럽연맹에서 탈퇴한 후 달성한 첫 번째의 무역협의이다. 사진은 영국 무역대신 엘리자베스 트라스(왼쪽)와 일본 외무대신 모테기 도시미쓰가 영상회의를 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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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3
  • 中 베이징 옛 상업거리 소비 월 맞아 북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2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사실상 코로나 19와의 인민전쟁에서 승리한 중국이 최근에는 경제 회복 및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소비추진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베이징시(北京市)에서는 첸먼(前门) 보행거리에서 ‘2020년 전국 소비추진 월 및 베이징 시대 소비 월’ 활동을 가동, 중국 내 30개 국가 급 빈곤 현의 중점 빈곤부축산품과 오랜 전통을 갖고 있는 산품들이 선보여 수많은 베이징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하여금 맛보고 구매하도록 했다. 사진은 11일,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베이징 첸먼 거리의 모습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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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3
  • 中 시속 600km 고속 자기부상 견품열차 연말 조립 완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1일, 중국 칭다오에서 거행된 2020 고속 자기부상 교통 포럼에 따르면 중국의 시속 600km에 달하는 교통시스템 연구 제작이 이미 공학응용 막바지 단계에 진입, 시속이 600km가 되는 고속 자기부상 견품열차가 연말 전으로 조립 완료될 전망이다. 중국 열차 쓰팡 주식회사 부 총 공정 사 당찬찬(丁叁叁)에 따르면 5대를 한 조로 편성된 시속 600km짜리 고속 자기부상 견본열차는 목전 이미 총 조립단계에 진입, 근 20년간의 연구 개발을 거쳐 중국은 이미 상도(常导) 자기부상 이론과 관건 기술을 장악하여 세트공학 해결방안을 형성한 토대에서 자주화로 된 견본 자기부상 열차를 성공적으로 연구 제작했으며 고속 자기부상 견본열차는 공학응용의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 자료에 따르면 2002년 중국은 상도 자기부상기술을 응용, 상하이 건성(上海建成) 고속 자기부상 상업운영 라인을 통해 시속 430km 고속 자기부상 운영속도를 실현하였다. 이 시범라인을 토대로 중국은 지속적으로 투자, 지속적으로 상도 자기부상 기술의 창신과 연구를 하였다. 그리고 원래의 성과와 경험을 살리는 기초 상, 2016년에는 시속이 600km에 달하는 고속 자기부상 교통 시스템 연구 제작을 개시, 공학응용기술 돌파가 중점적으로 해결해야 한 난제였다. 목전 항목 조는 이미 이 관건적인 핵심기술을 공략, 중대한 돌파적인 성과를 가져왔으며 지난 6월 저속도에서 시험견본열차의 기능 조절시험을 진행, 상태가 양호하여 예정된 설계요구에 도달하였다. 2020 고속 자기부상 교통 포럼은 중국공정원과 중국열차 쓰팡 주식회사가 주최, 200여명의 고속, 자기부상 영역 전문가들이 참가해 중국의 고속 자기부상 발전 경로와 방향에 대해 토론 연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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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2
  • 中 무단장 홍수 범람 비상대응 Ⅲ급으로 상향 조절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7-8월 사이엔 남방의 여러 개성이 물난리를 겪던 중국이 이번에는 북방지구가 장마철도 아닌 9월에 들어 홍수의 범람에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국 헤이룽장 성 무단장시(黑龙江省牡丹江市) 홍수방지 지휘판공실에 따르면 목전 무단장의 주요 강하의 수위가 급상승하는 추세로 해당 부문에서는 홍수재해 비상대응 조치를 원래의 Ⅱ급에서 Ⅲ급으로 상향 조정하였다고 당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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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中 항저우 올림픽 체육 센터 주 체육관 험수 통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0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의 표지 성 건축물 하나인 외관이 나비모양인 항저우 올림픽 체육 센터의 주 체육관, 수영관 항목이 주체결구 공사 험수에서 통과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험수에 통과된 이 건축물들은 이미 설비 가설에 진입, 실내의 정밀 리모델링과 실외의 시정배비 건설단계에 들어섰으며 올 연말 전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9일, 무인기로 촬영한 건설 중의 항저우 올림픽 체육 센터 주 체육관과 수영관이다.(사진=신화통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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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1
  • 벨라루스 대통령, 헌법개혁 후 대통령 선거 앞당겨 할 듯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8일, 벨라루스 대통령 루카셴코는 벨라루스는 헌법개혁 이 후 앞당겨 대통령 선거를 거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당일, 루카셴코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선거에 대해 언급한 뒤 목전 벨라루스의 혼란국세를 초래한 것은 두 가지 원인이 있다면서 하나는 외부의 지지로서 반대파들은 배후에 미국인이 있으며 이들은 폴란드와 체코의 기지에서 벨라루스의 국면을 조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른 한 가지 원인은 최근 년 간 벨라루스에서 ‘소 자산계급’ 계층이 형성되었으며 이들은 정권탈취를 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는 “나는 절대 반대파들과 대화를 하지 않을 것이다. 반대파들이 제출한 구상은 벨라루스와 벨라루스 인민한테 있어서는 재난인바 그들의 목적은 벨라루스와 러시아와의 모든 연계를 차단하는 것이다”라고 지적, 벨라루스는 지금 러시아와 일체화 건설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전야에 자신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연맹의 틀 내에서 모든 기제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시킬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지난 8월 9일은 벨라루스의 대통령 선거일, 루카셴코는 80.1%의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했다. 이러자 수도 민스크 등 도시에서 수차에 거쳐 비교적 큰 규모의 항의활동이 거행, 선거결과에 질의를 표했고 일부 서방 국가들 역시 그 선거결과를 승인하지 않았으며 벨라루스 측에 선거를 다시 진행할 것을 요구함과 아울러 부분적 관원들에게 제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1999년 12월 연맹국가 성립 조약에 서명, 조약에 따르면 양국은 각각 국가주권, 독립과 국가체제를 유지하는 동시에 연방성질의 국가관계를 건립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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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0
  • 中 하늘서 굽어본 9색의 깐난 향파라(九色甘南香巴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깐수 성 깐난 장족자치주(甘肃省甘南藏族自治州)는 깐수, 칭하이(青海)와 쓰촨(四川) 3개성이 인접된 곳에 위치, 황허(黄河)의 중요 수원지로 생태기능구와 친파(秦巴) 생물 다양성 생태 기능 구에 수자원을 보급하고 있어 ‘중화 수탑(中华水塔)’의 중요한 조성부분으로 되고 있는 외 이채로운 민족풍치로 많은 국 내 외 관광객들을 흡인하고 있다. 9일, 신화망에 따르면 2019년 이래 깐난 주에서는 당지의 풍부한 관광자원에 의거하여 문화관광 산업과 탈빈공략, 환경 다스리기, 향촌 진흥 등 사업을 결합하여 ‘일백천만’ 프로젝트를 구축, ‘관광구 전 구역 쓰레기 없고 구색의 깐난 샹파라(全域旅游无垃圾·九色甘南香巴拉)’란 1개의 특색 브랜드를 토대로 15개의 문화관광 기치 촌, 100개의 관광 전업 촌, 1000개의 관광기능 생태문명 초요 촌 그리고 1 만 개의 메이커 민박과 수준급 농가락을 형성, 다 종업이 융합되어 함께 움직이는 전 역 관광국면을 기본상 실현하였다.(사진=신화망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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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9-10
  • 中 청소년궁(宫)협회 등 23개 사회조직 강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베이징(北京)에서의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국가 민정부는 공고를 발부하여 23개의 사회조직을 평가 강 급 시켰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강 급 된 사회조직 중 중국 청소년궁협회 등 8개 사회조직은 4A 급으로부터 3A 급으로 강 등, 중국 공작 견 관리협회 등 13개 사회조직은 3A 급으로부터 2A 급으로 강 급 되었고 중국 건축업협회는 5A 급으로부터 4A 급으로 강 급되었으며 중국 중약협회는 4A 급으로부터 2A 급으로 강급 되었다. 중국 국가 민정부에 따르면 이상의 사회조직은 연속 2년 연도검사에서 기본적으로 합격되었지만 지난 연도검사 시 검사에 합격되지 못했거나 연도검사에 참가하지 않았기에 해당 정부부문의 행정 처벌을 받은 상황에서 민정 부는 ‘사회조직 평가관리방법(社会组织评估管理办法)’에 근거하여 강 급 평가 등급 처리를 하였다. 중국 국가 민정부에서는 이번에 강 급된 23개 사회조직은 통지서를 받은 뒤 15일 내에 반드시 원 평가 등급증서와 편액 등을 민정 부에 바치고 상응한 평가 등급 증서와 편액을 발급받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만약 등급증서와 편액을 바치지 않을 경우 민정부에서는 공고를 내여 해당 증서와 편액을 폐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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