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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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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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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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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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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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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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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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 코로나 19 하루 확진 사례 세계 첫 순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5일, 인도의 ‘힌드스탄 타임스(Hindstan Times)’에 따르면 인도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가 400만 건을 훌쩍 초과했고 당일 하루의 확진사례가 8만 6432건에 달해 인도 전문가들은 경제활동의 때 이르게 재개한 것과 민중들의 방역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하지 않는 등 객관상의 요인으로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만연하고 있으며 향후 한 단계 기간 인도가 세계에서 코로나 19 사태가 가장 엄중한 국가로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근 한 달간 인도의 하루 확진사례는 줄곧 세계 첫 자리를 차지, 누적 확진사례가 8월 23일 300만 건을 돌파하여 9월 5일에 400만 건을 돌파하기까지 13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인도전문가들은 최근 며칠 내 인도의 확진사례가 브라질을 추월해 세계에서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두 번째로 많은 나라로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외 인도 의료협회 전 책임자 아고바르는 지난 8월 말, 매체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만약 인도의 이런 확산추세가 계속 발전한다면 향 후 6주내 인도의 코로나 16 확진사례가 미국을 추월해 진정으로 세계에서 코로나 19 확산이 가장 엄중한 나라로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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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WADA, 제멋대로 국제기구를 보는 미국에 합작 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5일, 세계 반 도핑 기구(WADA)는 성명을 발표, 여러 국가의 대표들이 미국의 위협으로 WADA에 납부하던 회비 때문에 우려하고 있다면서 WADA는 해당 조항을 수정하는 것으로 규정을 위반하는 조약에 대해 제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월 미국 국가약물제조관리 정책 집무실(ONDCP)은 보고서를 작성, 주요 내용은 WADA의 개혁상황을 조사한 결과 WADA의 개혁이 예정효과를 나타내지 못했으며 아울러 최대 출자국인 미국이 이 기구 중에서 상응한 중요 지위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만약 WADA가 효율, 독립성, 투명도 등 기본요구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미국은 경제적 기여에 상응한 대표지위를 얻지 못하게 된다”고 하면서 마땅히 명확한 권력으로 WADA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중지 혹은 감소’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WADA 사무총장 판카는 여러 정부 대표들의 질의와 우려에 대해 WADA는 참답게 그들의 의견을 고려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현재 조례에 존재하는 허점을 보면 모 국가가 단독으로 회비승낙 이행을 거절할 수는 있지만 반드시 그 후과에 대해 명확히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WADA는 또 이런 정부 대표들은 미국 정부가 전반 국제사회에 반면적 영향을 조성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전반 국제 반 덤핑 시스템이 위협받게 될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했다. 판카는 이어서 WADA는 해당 조례를 참답게 심의하여 수정할 필요가 있는가를 확인할 것이라고 나서 다음과 같이 피로했다. “내가 주목하고 있는 중점은 완전히 전체 스포츠 선수들의 정당한 권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전 세계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공정하게 경기에 참가하게 하는 것이 나의 첫째 임무이며 나는 영원히 순결한 선수들이 정치투쟁의 희생 품으로 되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국제 반 덤핑 사업은 단결을 수요하지 분열이 수요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미국 정부가 계속 합작자세로 나올 것을 희망하였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부를 두고 있는 WADA는 당지 시간으로 9월 14일과 15일 집행위원회 회의를 소집할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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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고준익·박지수는 '빵즈'? 베이징 궈안 선수의 민족차별 논란
    ▲광저우 헝다 선수 박지수와 고준익 [동포투데이] 베이징 궈안(北京国安) 리레이(李磊) 선수가 조선족 선수와 한국인 선수를 빵즈(棒子)라고 하여 민족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일전 광저우 헝다의 조선족 선수 고준익이 한국인 선수 박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렸는데 리레이가 댓글에서 '두 빵즈...'라고 썼다. 리레이 댓글에 고준익은 '너무한 거 아니냐(过了吧)'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리레이는 고준익과 함께 중국 국가대표팀에서 뛰었던 선수로서 사적으로 친분이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에서 고준익과 박지수를 '두 빵즈'라고 한 것도 우스개로 보인다. 하지만 공인으로서 타당치 못한 언어를 사용했다는 점은 경솔했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베이징 궈안 선수 리레이 '빵즈(棒子)' 혹은 '꼬리빵즈(高丽棒子)'는 중국에서 조선민족을 비하하여 쓰는 단어이다. 일찍 중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 판공청은 조선족 명칭을 정확히 사용할 데 관한 서한을 발표하여 '꼬리빵즈'라는 모욕성 명칭의 사용을 금지할 것을 명확히 요구한 바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리레이는 고준익에게 사적으로 소통하여 사과를 하였고 고준익도 이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고준익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이상 리레이를 뭐라 하지 말아 달라. 그는 우스개를 했을 뿐이다. 우리는 사이가 좋고 그는 이미 나에게 사과 했다. 더 이상의 질책과 비난은 삼가주었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팬들은 리레이에 "목 아래는 운동선수지만 목 위로는 장애인이다', '축구만 못하는 줄 알았더니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네', '같은 팀의 지충국이나 박성, 김태연, 김민재의 얼굴을 어찌 볼 거냐'라며 질타했다.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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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中 구이저우 다팡현 교사 노임 체불, 당지 현장 정직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7일, 인민망에 따르면 중국 구이저우 다팡현(贵州大方县)에서 교사 노임을 체불하여 현장이 정직 처분을 받고 2명의 부 현장이 면직 당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무원 판공청 독찰 실(国办督查室)이 발부한 ‘구이저우성 다팡현에서 교사의 노임, 수당을 체불하고 교육경비를 남용하는 등 문제에 관한 독찰 정황 통보’가 발부된 후 구이저우 성위, 성정부에서는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렸으며 성위 상무위원회와 성정부에서는 전문 연구하고 포치하여 즉시 개정하고 조사 처리, 성위와 성정부에서는 연구 결과 엄중한 문제가 있는 다팡현 정부 현장을 정직시키고 다팡현 정부의 재정사업을 주관하는 부 현장과 교육사업을 주관하는 부 현장을 면직시키는 처분을 내렸다. 한편 구이저우 성위와 성정부에서는 다팡현에서 교사의 노임과 수당을 체불하고 교육경비를 남용하는 등 문제는 교사들의 합법권익을 엄중하게 침해한 것으로서 성질이 엄중하고 영향이 악렬하다고 인정, 이미 체불된 노임과 각종 유형의 수당 등을 9월 10일 전으로 보충 발급하도록 했다. 그리고 9월 10일 전으로 중소학교 교사들의 평균 노임 수준이 당지 공무원의 평균 노임과 비슷하거나 더 높아야 하며 이 정책을 철저하게 실행하여 법적으로 교사들의 권익과 대우를 보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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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中 '화룽 1호' 핵 원전 세계 선두로 원료 주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4일 오후, 중국 국가 생태환경부가 베이징에서 중국 핵 그룹 푸칭(福清) 핵 원전 유한회사에 핵 원전 5호 기조가 운행을 할 수 있다는 허가증을 발급했다. 당일 15시 30분, 중국 핵 그룹 푸칭의 핵 원전 5호 기조가 세계의 선두로 첫 원료를 주입하기 시작, 제 1 조의 연료주입이 순리롭게 진행됨에 따라 중국은 핵 원전 건설투입을 향해 중요한 한 걸음을 내 디뎠다. 이는 5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룽 1호(华龙一号)’는 중국이 완전히 자주적인 지식재산권으로 연구 제작해낸 제 3대 핵 원전 기술로 177번 노심(堆芯)을 디자인 하여 노심 공율 밀도를 하강시키고 디자인 안전수준을 제고한 것이다. ‘화룽 1호’가 세계의 선두에서 첫 핵 원전 로에 순리롭게 원료를 주입하는 것을 보장하기 위하여 건설 팀은 ‘화룽 1호’ 노심 연료의 모듈 배치(组件布局) 및 수량의 차이를 충분히 검토, 첫 노심 연료주입 연습을 반복적으로 진행했으며 연료주입 순서를 최적화하여 첫 연료 주입의 안전통제를 확보하였다. 중국 핵 그룹 푸칭 핵 원전 1- 4호 기조에서는 2017년 9월 17일, 상업운행에 전면 투입, 4대의 누적 기조 발전량이 1300억 킬로와트를 초과했다. 이는 동등한 규모의 화석 에너지와 비교하면 4032만 톤의 표준 석탄을 절약해준 것에 해당되고 1만 544톤의 이산화탄소량을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되며 29.3 헥타르의 식수조림을 하는 것과 맞먹는 것이었다. 5 - 6호 기조는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3대 핵 원전기술인 ‘화룽 1호’로 각각 2015년 5월 7일과 12월 22일에 착공하였다. 올해에 들어 코로나 19의 도전으로 ‘화룽 1호’ 시범공사의 전체 건설 참여 단위들은 방역 통제와 안전생산을 통일적으로 추진, 선후로 5호 기조의 열 상태 시험, 쌍 층 안전 각(壳) 시험, 주 통제실 거류가능성 시험 및 6호 기조의 외장 탑 설치 시험(外穹顶吊装) 등을 진행했으며 목전 공사건설은 온당하게 추진되고 안전 질 또한 양호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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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 美 올해 코로나19 사망사례 41만 건에 달할 수도 있어
    (사진=게티이미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 워싱턴 대학 위생통계 평가 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코로나 19 모델예측 결과에 따르면 2021년 1월 1일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사망사례가 가능하게 41만 건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워싱턴에서 신화통신이 전했다. 지난 3일, 새로 경신된 이 기구의 예측에 따르면 계절성 인소로 말미암아 많은 미국 민중들이 코로나 19에 대한 경각심이 내려가는 등으로 오는 12월에 가면 미국의 일당 코로나 19 사망사례가 가능하게 3000 건에 달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면 지금부터 올 연말까지 코로나 19 사망사례가 22.5 만 건이 더 증가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며 또한 누적 사망사례는 가능하게 41만 건에 이른다는 것이다. 예측에 따르면 만약 미국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 령’을 엄격히 집행한다면 12월 말 그 때에 가서 누적 사망사례가 28.8만 건 정도에 그치겠지만 반대로 만약 정부에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그 때에 가서는 누적 사망사례가 가능하게 62만 건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한다. 이 기구는 여러 가지 예측을 내놓으면서 미국 전역에서 마스크 착용 량이 지난 8월 초에 고봉 기를 이른 뒤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최근 들어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급증하는 중서부 지구의 마스크 착용 량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실시간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지난 4일 오후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사례는 이미 617만 6000건을 초과, 누적 사망사례는 18만 7000건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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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 中 54개 국가와 고등교육 학력학위 상호 인정키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5일, 2020 국제 교육서비스 포럼에 따르면 최근 년래 중국에서는 전 방위, 다 층 차와 넓은 영역에서 교육에 대한 대외개방 패턴 형성을 유력하게 추진, 세계 각국과의 교육 합작 및 교류를 심화시키고 있다. 현재 중국은 188개 국가와 지구, 46개에 달하는 중요한 국제조직과 교육 합작 및 교류 관계를 건립하였고 54개 국가와 고등교육 학력학위 상호 인정 협의 서에 조인하였다. 중국 교육부 국제 합작 및 교류사(司) 류우진(刘锦) 사장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유학생 자원 국(源地国)으로서 출국유학생이 약 160만 명에 달하며 목전 해외에 약 140만 명이 체류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 유학생을 보면 중국정부가 ‘실크로드(丝绸之路)’ 장학금 항목을 설치, ‘일대 일로(一带一路)’의 인재육성에 조력하였으며 동시에 ‘유학 중국’이란 브랜드를 만들어내어 중국으로 오는 유학생 학력 생 비례가 해마다 늘어나게 했으며 2019년에는 그 비례가 54.6%에 달했다. 이 외 중국에서는 지속적으로 외국과 합작하여 학교를 건립, 목전 각급 각종 유형의 중외합작학교 운영 기구와 항목이 2282개에 달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세계 구도를 재 리모델링하고 있는 새로운 형세에서 중국은 계속 세계 각국과 교육영역에서의 상호 합작과 교를 심화시켜 중외합작으로 학교를 운영하는 개혁의 역도를 강화, ‘일대 일로’ 교육행동의 승화 판을 만들어 ‘일대 일로’ 연선 국가의 우수한 청년들이 중국에 와서 학습함과 아울러 국제교육 공공상품을 공급하는 것을 격려할 것이며 국제사회 특히는 발전 중에 있는 국가에 능력껏 여러모로 방조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0 국제교육 서비스 무역포럼은 2020년 중국 국제서비스 무역교역회의 전문포럼의 하나로서 10여명에 달하는 중외 귀빈들이 포럼에 참가하여 글로벌 배경에서의 국제 교육서비스 무역발전 국세 및 코로나19 시대에 들어 교육발전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 교류하고 탐구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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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 러시아 공산당 중앙위 주석, 소련 대일작전 승리 75주년 기념
    ▲3일 소련 대일작전 승리 75주년을 기념하여 러시아 연방 공산당 중앙위원회 주석 겐나디 주가노프 일행이 모스크바에 있는 소련홍군 무명열사능에 헌화하고 있다.(사진= 러시아 매체)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3일 러시아 연방 공산당 중앙위원회 주석 겐나디 주가노프 일행이 모스크바에 있는 소련홍군 무명열사능에 헌화하여 소련 대일작전 승리 75주년을 기념하였다. 【부록】1945년 5월, 유럽전쟁이 결속된 후 소련은 많은 병력을 극동의 소중변경으로 집결, 이어 그 해 6월 30일에 조인한 ‘소중우호동맹조약(苏中友好同盟条约)’에서 소련 측은 중국 동북의 주권을 인정하기고 했다. 이는 소련의 대일작전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어 주었다. 1945년 7월 26일, 중국, 미국, 영국 등이 포츠담 공보에서 일본의 투항을 촉구했지만 일본은 이에 수긍하지 않았다. 당시 일본 수상 스즈키는 7월 30일 발표한 담화문에서 대동아성전을 끝까지 수행하겠다고 떠들어댔다. 이러자 미국은 수차에 거쳐 소련에 대일작전을 촉구, 소련은 1945년 8월 9일 새벽, 즉 대 일본선전포고를 한 이튿날 소련홍군은 5550여 대의 탱크, 3440여 대의 비행기와 2만 6100여 문의 대포 그리고 도합 157만 7700여명의 막강한 병력으로 운집, 세 갈래로 나뉘어 만주와 조선 38선 이북 지역으로 진출하며 파죽지세로 일본군에 대한 최후의 공격을 들이댔다. 소련홍군의 공세는 그해 4월 독일본토 베를린을 진격할 때의 속도를 초과하였으며 결국은 8월 15일 일본 천황이 투항을 선포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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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 美 언론, 中 티베트에 새로운 방공기지 건설
    [동포투데이] 미 포브스는 9월 2일 서구 군사 관측통이 상업위성을 통해 중국 티베트자치구 춘비계곡에 위치한 2개의 새로운 대공 미사일 기지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위성사진으로 보면 벽으로 둘러싸인 두 개의 사각형 시설에 내부에는 미사일과 유사한 긴 원통형 몸체가 설치돼 있다. 관측통은 "증대된 방공 시스템의 일환으로 중국은 이 지역에 두 개의 새로운 기지를 건설했다"며"이 기지는 분쟁 지역에서 중국군이 방공 격차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측통들은 중·인 양국 군이 대치 기간 동안 인도가 이 지역의 정보 감시 및 정찰 임무를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보잉 P-8A 순찰 항공기를 포함한 다양한 장비를 출동 시켰다며 예의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한 미국 분석가는 이 방공 위치가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미 공군중국 항공우주연구소(미국 공군과 공동으로 설립)의 연구 총감인 해롤드 리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2019년 여름에 시작되었다. 기사는 이 시설들이 아직 최종적으로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무기가 있을지 알기는 어렵지만 러시아의 S-300이나 미국의 애국자 방공 미사일과 동등한 홍기-9 방공 미사일을 배치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전했다. 홍기-9 대공 미사일 사거리는 약 300km(186마일)로 추정되고 있다. 기사는 또 중국이 티베트에 홍기-9 방공군을 배치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해롤드 리는 이 시설이 현재 티베트에 배치된 방공군을 위해 준비되었다고 가정한다면 중국군 공군이 이 지역에 홍기-9 미사일과 관련 레이더를 배치할 것이라고 믿을 만한 근거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국군은 예비로 건설된 방공 기지에 필요하지 않으면 아무도 주둔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중국은 티베트에 있는 공군 기지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기지를 건설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기존의 중국군 기지 대부분이 G318 고속도로를 따라 건설됐으며, 이 도로는 국경선과 평행하게 건설돼 계층화된 방공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는 좋지 않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해롤드 리는 새로운 방공기지가 사람을 놀래울 정도는 아니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이던지 우리는 이미 5개 이상의 새로운 기지를 발견했고, 이는 중국군이 공군의 기존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운영하는 대신 이 지역에 다른 방공 미사일 부대를 배치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사는 중국이 티베트에 더 많은 방공 미사일을 배치하는 것은 인도의 군사 지도자들의 또 다른 두통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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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 中 겨울엔 3만 제곱미터의 스키장 여름엔 관광명소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중신망에 따르면 중국 구이저우 성 구이양의 고우퍼 윈딩(贵州贵阳高坡云顶)은 화시구(花溪区)의 고우퍼향에 위치, 화시 풍경구와 약 37킬로미터 상거, 민족풍치가 농후하고 명승고적이 독특하며 전원(田园)과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관관지향(旅游之乡)이다. 이 곳으로 가는 연도의 풍경은 더욱 아름답기를 이를 데 없다. 차에 앉아 윈딩으로 올라가는 도중에는 천연림으로 뒤덮인 산야를 가로질러 가게 되고 또 초록색으로 일망무제한 차원(茶园)을 지나면 다시 험준하고 높고도 거칠며 완곡하게 산을 감도는 도로가 나타난다. 그리고 이 때면 대 자연이란 천연호흡기의 신기한 효능에 놀라게 되고 이 외 높은 곳에 서 있노라면 층층 풍경을 이루는 제전(梯田)이 눈앞에 펼쳐지기도 한다. 이 곳은 또 겨울이면 중국 남방에서는 흔치 않은 하나의 유명한 스키장으로 많은 스키애호자들의 발목을 잡는가 하면 여름에는 꽃 바다로 탈바꿈 한다고 한다. 현재 이 꽃 바다는 구이저우에서 가장 큰 ‘마편화해(马鞭花海)’로 관광객 유동량은 8월 말부터 9월 초 사이에 폭발적인 고봉 기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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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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