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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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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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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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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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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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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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2020년 제19차 세계한상대회 취소
    [동포투데이]26일 재외동포재단에 따르면 올해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9차 세계한상대회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됐다. 세계한상대회는 국내 경제인과 재외동포 경제인, 재외동포 경제인간의 비즈니스 지원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작년 18차 대회기준, 해외 790명, 국내 3,692명이 참가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세계한상대회 제37차 운영위원회(8.10)가 코로나19의 지속 및 재확산으로 인한 참가자의 안전 문제, 출입국시 격리 조치 유지 등을 고려하여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는 재외동포 경제단체장과 국내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되며, 세계한상대회관련 주요 사안을 결정한다. 한우성 이사장은 올해 세계한상대회가 열리지 못하는 것은 아쉽지만, 리딩CEO포럼,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영비즈니스리더포럼 등의 자체 프로그램과 상시 비즈니스 지원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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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0-08-26
  • 中 전인대, 코로나 19 백신의 연구 개발 및 생산 등에 대해 언급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5일,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국 전국인대 상무 위 부 위원장인 왕천(王晨)은 백신관리법을 심입하여 관철 실시할 데 관한 전국 인대 좌담회에 참석하여 백신관리법을 심입 관철 실시하여 백신의 연구 개발과 생산을 적극 추동하고 각종 전염병 특히는 코로나 19 같은 악성 질병에 대한 백신의 예방 및 통제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시켜 인민대중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6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에 따르면 이 날 좌담회에서 왕천은 "백신은 전염병을 예방 통제함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인 수단"이라며"백신관리법으로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과 백신의 전반 고리를 철저히 감독 관리하는 것을 견지하여 엄숙한 법률책임제를 건립해야 하며 백신 항업 규획사업의 부축보장 역도를 강화하여 중국 백신사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유력한 법치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 했다. 왕천은 또 "현재 코로나 19가 여전히 전지국적 범위에서 만연 확산되고 있는때 해당 부문에서는 주동적으로 법적직책을 참답게 이행, 백신관리법의 제도와 수단을 진일보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보장과 격려 조치를 통해 각종 자원과 각 측의 역량을 충분히 발굴 동원하여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연구 개발 및 생산 공급 등 각항 사업을 전력으로 가속화해야 하며 하루 속히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백신이 출시되게 하는 것으로 코로나 19를 예방 통제하는 이 ‘전역’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천은 또 "동시에 미리 형세를 연구 판단하여 광견병 백신 등 인민대중들이 급히 수요 하는 백신 품종의 공급보장 수준도 제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날의 좌담회에는 또 해당 부문의 지도 일군들과 기업과 전문가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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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26
  • 172개 국가와 지구 코로나19 백신 계획에 참여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4일, 세계위생조직(WHO) 사무총장 탄데세는 현재 이미 172개 국가와 지구가 WHO가 주도하는 COVAX 글로벌 코로나 19 백신 계획 참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WHO의 코로나 19 백신계획은 2021년 연말 전으로 세계적 범위 내에서 적어도 20억 제(剂)에 달하는 안전하고도 효과적인 코로나 19 백신을 제공하는 것이다.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24일 당일에 있은 브리핑에서 탄데세는 현재 COVAX 계획의 지지를 받는 코로나 19 백신은 9개 종류, 세계위생조직은 지금 지속적으로 이 백신에 대한 평가와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장 우수한 산품의 조합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고 나서 다른 9개 종류는 한창 장기적인 평가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탄데세는 또 COVAX 계획의 목표는 2021년 연말까지 전 세계에 20억 제에 달하는 코로나 19 백신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허다한 백신은 이미 임상시험의 최후 단계에 있으며 안전하고도 효과가 있는 여러 종의 백신후보들이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COVAX 계획은 연합 구입과 분담 등 여러 가지 코로나 19의 위험을 감내한 기제가 포함되며 무릇 그 어느 백신이 장래에 안전과 효과가 증명되면 참여한 국가는 중 수입 혹은 저 수입의 국가든, 고 수입의 국가든 막론하고 모두 적 시적으로 이 백신의 개발권을 획득할 수 있다. 탄데세는 백신이 정식으로 출시되어 공급량이 제한된 상황에서는 우선 고 위험 군- 즉 위생사업자와 65세 이상의 노인 및 장기질환에 코로나 19에까지 감염된 위험이 더욱 큰 군체에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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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08-25
  • 도쿄 표적 건물들 패럴림픽 1주년 초읽기 개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4일, 일본 도쿄의 주요 표적 건물들이 밤 등불을 밝히면서 패럴림픽 초읽기 1주년을 개시하였다고 25일, 도쿄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낙 올해 치르기로 했던 도쿄 패럴림픽은 1년 연장되어 2021년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치르기로 했다. 24일 당일, 패럴림픽 초읽기 1주년을 앞두고 있은 기념활동을 한 표적건물들로는 도쿄 패럴림픽 휠체어 농구 경기관, 도쿄 패럴림픽 수영경기관, 도쿄역 앞의 도쿄 패럴림픽 개막식 초읽기 전자시계 판 등이었다.(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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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8-25
  • 리커창, 코로나19 백신 개발 완성·사용 후 메콩강 국가에 우선 제공
    [동포투데이]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24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3차 란창강-메콩강 협력(LMC) 정상회의에서 중국은 협력 전문기금 틀에서 공중보건 전문자금을 설립해 메콩강 국가들에게 계속해서 방역 물자와 기술 지원을 힘 닿는 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25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리커창은 “중국이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완성해 사용에 들어가게 되면 메콩강 국가들에 우선 제공할 것”이라면서 “국제사회의 연대 협력은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과 관계가 있는바 중국은 메콩강 각국과 함께 세계보건기구(WHO)가 역할을 더 잘 발휘하도록 지지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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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8-25
  • 中 하이난 긴팔원숭이 서식지 늘어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海南省海口市)에서 있은 긴팔원숭이 보호 국제세미나에 따르면 하이난 긴팔원숭이의 새로운 가정이 증가, 원래의 ABCD 4개 가정 군체로부터 ABCDE 등 5개 가정 군체로 증가했고 이들 군체의 서식지도 늘어났다고 24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하이난의 긴팔원숭이 마리 수는 역사상 가장 적던 지난 세기 80연대의 7마리 좌우로부터 현재의 30여마리로 회복되었다. 지난 8월 18일 아침 6시 31분, 중국 임업과학원의 연구인원들은 홍외선 자동 카메라로 하이난 바이사 여족 자치현 칭숭향 다빙촌 둥펑령(白沙黎族自治县青松乡打炳村东崩岭)에서 2마리의 하이난 긴팔원숭이의 사진과 동영상을 감측 촬영했고 소리도 녹음하였다. 결과 이 2마리는 성년 수컷과 암컷 긴팔원숭이로 새로 형성된 E 군체 가족이라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아울러 하이난 긴팔원숭이의 서식지가 이미 원 서식지었던 파왕령 임구 부터우령(霸王岭林区斧头岭)에서 10킬로미터 상거한 둥펑령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감측결과와 2020년 1월 인공으로 감측한 결과와도 상호 인증되었다. 긴팔원숭이는 세계 4대 유인원 중의 일종으로 하이난 긴팔원숭이는 현재 세계에서 생존하는 마리수가 가장 적은 영장류 동물의 하나이다. 목전 하이난의 긴팔원숭이는 근근히 하나의 야외종류 군체밖에 없고 하이난의 열대우림에 분포되어 있으며 세계자연보호연맹으로부터 ‘극도의 희귀동물’로 평정, 세계 25종의 ‘극도의 희귀 영장류’ 중의 하나로 분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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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시리아 수도서 천연가스도관 폭발사건 발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시리아 통신사에 따르면 24일 새벽,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동북부의 두메르와 아드라 사이에 있는 천연가스도관이 폭발하는 악성사고가 발생해 한 시기 시리아 전국 범위에정전사태가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발사고가 발생 후 사업인원들이 즉각 사고현장으로 달려가 불을 껐으며 아울러 손상된 가스도관을 수리복구 했다. 현재 시리아 전국의 부분적 지역은 이미 전력공급을 회복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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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8-25
  • 페루 나이트클럽서 압사사고 발생,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페루 내정부가 발표한 공보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페루 수도 리마의 모 디스코 바에서 압사사고(踩踏事件)가 발생해 적어도 13명이 죽고 6명이 다쳤다고 24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리마에서 보도했다. 페루 내정부가 발표한 공보에 따르면 22일 당일 밤 리마 북부의 로스 올리보스 구역의 한 디스코바에서 방역규정을 위반하고 약 120명이 참가한 모임을 조직, 신고를 받고 당지 경찰이 출동해 제지하려 하자 이들은 디스코 바에서 유일한 출구를 통해 도망을 치다가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공보에 따르면 이번 압사사고로 적어도 13명이 죽고 6명이 다쳤으며 이 중에는 3명의 경찰도 포함되었다. 당지 경찰은 이번 모임 및 압사사고와 관련된 책임자의 법률 책임을 추궁하기로 하고 이미 23명을 체포한 상황이다. 코로나 19의 만연을 억제하기 위해 페루에서는 이 달 16일부터 새로운 방역규정을 실시, 여기에는 매 일요일마다 주민들은 자가 격리를 해야 하며 가정 및 사회 교제 집회 등을 금지하는 등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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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20-08-24
  • 俄 ‘국제군사경연 - 2020’ 및 ‘군-2020 포럼’ 개최
    (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국제군사경연 - 2020’ 및 ‘군-2020 포럼’ 개막식이 23일 러시아 모스크바 교외의 ‘애국자’ 공원에서 있었다고 24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개막식에서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영상축사를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에 우리의 손님들은 러시아 무장역량의 능력, 국내외 국방공업의 최신 성과 및 성공적인 국제합작 항목에 대해 요해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희망컨대 ‘군-2020’ 국제군사포럼의 프레임 내에서 진일보 해당 합작이 추동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푸틴은 “안전 및 군사기술 합작 방면에서 상호 신뢰관계를 건립하여 공동히 도전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한 의의가 있다”면서“다 년래 국제 군사시합은 우호관계와 개방 및 우호적인 경험교류에 유조했다”고 피력했다. 국제군사경연은 러시아 국방부가 발기한 것으로 7년간의 발전을 경과하여 이미 초보적으로 규범화 궤도에 들어섰으며 일정한 지명도와 영향을 가진 개방형 국제 군사교류 합작의 플랫폼으로 되었다. ‘국제군사경연-2020’은 오는 9월 5일까지 러시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에서 각각 거행되며 30여 개 국가와 지구에서 온 156개 팀의 5000명 선수가 참가, 중국은 모두 6개 팀의 260명의 관병이 시합에 참가하여 ‘탱크기술 표현’, ‘안전 환경 표현’, ‘자동차 운전 능수’, ‘정찰첨병’, ‘광활한 수역’, ‘낙하 패(空降排)’ 등 6가지 종류의 표현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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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8-24
  • 中 베이징 31일부터 60만 명 대학생 육속 귀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의 새 학기 개학이 박두하면서 베이징(北京) 대학교들의 60여만 명에 달하는 대학생들이 오는 31일부터 육속 귀경하게 될 것이라고 23일 베이징 시위 교육사업가 밝혔다고 당일 베이징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베이징 시 교육사업 위 보도대변인 리이(李奕)는 베이징일보가 마련한 ‘안녕! 새 학기여(你好!新学期)’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베이징에 있는 93개소에 달하는 고등학교 중 13개소는 이미 추계학기 학생들의 집중귀경 사업을 가동, 지난 6일간 귀교한 학생은 누적 2만 7144명이었으며 지금 매일 약 3000명 내지 5000명에 달하는 대학생들이 귀경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일, 쑹라이신(宋来新) 베이징 화학공업 대학 당위 부서기 역시 이 프로그램에 출연, 그는 본 교 3학년 급의 본과 재학생과 2학년 급의 연구생 재교생 1만 7000명 좌우도 귀교하기 시작하여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이미 1만 5000명이 안전하게 귀교했다고 전했다. 현재 총체적으로 장악한 각 대학교의 귀교계획을 보면 대학생들의 귀교 고봉 기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로 약 20만 명이 일주일 내로 귀교할 전망이며 9월 6일 하루엔 귀교 학생이 5만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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