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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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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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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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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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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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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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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충칭 장강 산샤 수상관광 회복 재개
    ▲창장 황금 2호(长江黄金2号)>유람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7일, 중국 충칭(重庆)에서 <창장 황금 2호(长江黄金2号)> 유람선이 충칭 차오텐먼(朝天门) 제 15 호 부두에서 출발해 의창 마오핑(宜昌茅坪)으로 향발, 이는 코로나 19 사태이 후 충칭 - 이창의 첫 산샤(旅游) 유람으로 되며 향 후 많은 유람선 회사들에서 선후로 타성으로 남나드는 상샤유람항선을 회복할 타산이라고 당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창장 산샤의 유람선들은 지난 1월 22일부터 유람항행을 중단, 중국 내의 코로나 19 예방 통제되면서 정상 생활권으로 회복됨에 따라 중국 교통운수부에서는 관광영역에서 일터복귀 및 생산회복을 추진할 데 관한 국가의 해당 포에 따라 <코로나 19의 예방 및 통제 사업을 잘 함과 아울러 질서 있게 여객운수를 정상화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 내륙 하천 여객운수에 대해 충분하고 과학적이고도 종합적인 평가를 내린 기초상 심중하게 유람선 복항재개를 결정했다. 한편, 충칭 창장 황금유람선 회사에서 운영하는 <완저우-우산 - 완저우(万州-巫山-万州)> 항선은 일전 이미 항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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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8
  • 日 히로시마, 원자탄 폭격 75주년 기념행사 거행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원자탄 폭격 75주년 기념행사가 정식으로 시작되기 전에 사람들이 두 손을 모아 애도하고 있다. [동포투데이]일본 히로시마시에서 6일 원자탄 폭격 75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행사 참석자는 780명으로 대폭 줄었다. 침략전쟁을 발동한 일본의 신속한 투항을 다그치기 위하여 미군은 1945년 8월 6일과 9일에 각각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탄을 투하했다. 일본은 오랫동안 자국을 제2차 세계대전, 특히 핵폭발의 '피해자'로 묘사하면서도 원자탄 폭발을 당한 역사적 배경은 거의 언급하지 않고 있다(신화사/교도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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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中고급법원, 원심 뒤집고 26년 수감 사형수 '무죄 석방'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장시성(江西省) 고급인민법원에서는 법에 의해 피고인 장위환(张玉环)의 고의 살인사건 재심건을 다시 공개 심리, 심리 결과 원심 판결이 철회되고 피고 장위환(53)이 26년만에 무죄로 판결되었다. 1993년 11월 장위환은 살인혐의로 체포 되었고 1995년 난창중급법원은 1심에서 고의 살인죄로 인정했다. 2001년 11월 28일, 장시성 고급인민법원에서는 고의 살인죄 사건을 심의 판결, 판결결과 피고 장위환을 사형에 언도하고 집행 유예 2년으로 판결, 그의 정치권리를 종신토록 박탈하기로 하였다. 판결이 법률적 효력을 발생하게 되자 장위환은 소송을 제기, 2017년 8월 22일에 장시성 고급인민법원에 형사소송서를 바쳤으며 2019년 3월 1일, 장시성 고급인민법원에서는 재심결과 본 사건에 대해 2020년 7월 9일에 공개법정을 열고 심리하기로 하였다. 이번 재심리에서 장시성 인민법원은 원심에서 인정했던 살인범안의 도구였다던 마대와 밧줄이 조사결과 본 사건 혹은 장위환과 관련이 있다는 증거가 결핍했고 원심에서 피해인이 장위환의 손등을 상처를 입혔다는 증거 또한 검사결과 장위환의 손등의 상처흔적은 타인에 의해 상처를 입었다는 증거가 결핍했으며 원심에서 인정했던 제1 범죄 현장도 조사결과 살인사건과 연관된 아무런 흔적이나 물증을 발견할 수 없었다. 그리고 장위환이 두 차례에 거쳐 공술한 살인지점, 범죄도구, 범죄과정 등 요소에는 허다한 모순이 있었으며 지금까지 살인범죄로 될 한 인증, 진실한 의문이 남아있지 않았다. 또한 본 사건은 장위환의 공술 외 직접적으로 장위환의 범죄행위를 증명할만한 증거가 없었고 간접적인 증거 역시 완정한 범죄형태가 성립될 수 없었다. ▲26년만에 집으로 돌아온 장위환.ⓒ팽배뉴스 본 법정에서는 원심은 증거가 확실성에 도달하지 못하고 충분한 법정증명 표준이 없이 장위환을 고의 살인자로 판정하는 것은 법의 원칙에 위배되는 것으로 장위환의 살인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한편 법정에서는 장시성 인민검찰원에서 제출한 장위환을 무죄로 개정판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채납, 이로서 장시성 고급인민법원은 원래 있었던 심리판결을 철회하고 장위환의 무죄를 선고하였다. 법정판결이 끝난 후 장시성 고급인민법원의 해당 책임자가 법원을 대표하여 장위환에게 사과함과 아울러 국가에 배상신청을 할 권리가 있다고 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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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코로나19 모유수유 통해 전파되지 않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세계 모유수유 주>이다. 헌데 올 들어 이를 두고 많은 여인들이 코로나 19가 모유를 통해서도 전파되지 않는가 하고 많은 우려를 하고 있다. 이에 4일, 남아프리가 공화국 위생부 무케즈 부장은 해당 연구에 따르면 지금까지 코로나19가 모유를 통해 전파된다는 증거는 없다고 지적하였다. 무케즈는 개인명의 성명에서 코로나 19가 만연됨에 따라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모유 수유가 코로나19를 전파하지 않는가고 근심하면서 과학적인 해석을 희망하고 있다. 이에 남아프리카 연구인원들은 본국의 임산부들을 조사하고 코로나19가 그들의 아기들을 해칠 가능성이 없는가고 추척해 보았지만 코로나19가 모유를 통해 전파된다는 증거는 발견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케즈는 모유 수유를 하는 어머니들한테 가장 수요되는 건 개인위생 지키기 즉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비누 혹은 소독액으로 자주 손씻기를 하는 것 등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코로나19가 모유 수유를 통해 전파되는가 하는 것에 대한 과학계의 연구는 아직 그닥 많지 않은 걸로 알려지고 있다. 세계위생조직(WHO)의 사이트의 해당 페이지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여성은 개인위생에 대한 방호관리를 철저히 한 전제하에서 모유 수유를 해야 한다고 씌어져 있고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 센터 사이트에서도 코로나19가 모유를 통해 전파되는가 하는 것은 아직 확정할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현재 제한된 데이터를 보면 이런 가능성은 크지 않은 걸로 나타나고 있다. <세계 모유 수유 주>의 취지는 모유 수유를 격려하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모유는 영아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영아가 과민성질병 등 위험에 적게 걸리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걸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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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中 왕이 외교부장 "美 '청정국가연합' 결성 자격 없다"
    [동포투데이] 5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자체가 오점투성이기에 이른바 "청정국가연합"을 결성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이 다른 나라를 도청하고 감시하는 불량행위는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부연했다. 왕 부장은 "사실무근인 상황에서도 미국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중국의 민영기업을 탄압해 교과서식의 폭력을 보여주었다"며"주지하다시피 미국의 목적은 자국의 과학기술 독점지위를 지키고 기타 나라의 정당한 발전권리를 박탈하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공공연한 횡포는 공정한 국제무역규칙을 어겼을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세계시장 환경을 파괴했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중국은 계속해서 세계 각 국과 함께 공평, 공정, 개방, 차별 없는 상업 환경을 만들어가고 안전하고 신뢰가 가는 양질의 정보기술이 세계경제 회생과 각국 인민의 아름다운 생활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미국도 편협하고 이기적인 마음가짐을 바꾸고 개방 협력의 올바른 길에 들어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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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재외동포재단,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MOU 체결
    [동포투데이]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내국민의 재외동포 이해 제고와 재외동포 2세들의 한글교육 강화를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성기선)과 8월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 김봉섭 전문위원, 교육과정평가원 성기선 원장, 조용기 부원장, 이미경 기획조정본부장, 한혜정 교육과정·교과서본부장, 장경숙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적 이해제고를 위한 공동 노력, ▲재외한글학교 표준교육과정 개발 및 교사연수·현장조사·컨설팅을 위한 공동 노력, ▲ 재외동포 이해 관련 교육 자료와 연구정보 교류 및 학술 세미나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우성 이사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적으로는 우리나라 정규 교육에서 재외동포 교육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시행되고, 국외적으로는 동포 2세들을 위한 한글교육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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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포토] 170년 된 연변 조선족 전통가옥
    [동포투데이] 사진은 연변조선족자치주 북흥촌 조선족 전통민가의 모습이다. 지난 2014년 길림성중점문물보호단위로 확정된 이곳 전통가옥은 용정시 삼합진 북흥촌 천수툰의 두만강 서안에 위치해있으며 전통적인 팔간토목구조의 기와집이다. 길이 13미터, 폭 6미터로 면적이 78평방미터인 이 전통가옥은 헐산식(歇山式) 지붕을 갖추고 있다. 가옥 기둥의 탄화 정도를 분석해본 결과 북흥촌 전통가옥은 지은지 170년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까지 집주인이 거주하는 살아숨쉬는 문물이다./ 박은희(사진=연변일보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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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中 신장 우룸치 코로나 19 확산 원인 밝혀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우룸치에서의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신장위글자치구(新疆维吾尔自治区) 질병통제센터의 주임 추이옌(崔燕)은 이번 신장에서 확산된 코로나 19의 표현을 보면 그 내원은 단일 병원체로서 이전의 병원체와 비교해 검측해본 결과 여러 개의 병원체 샘플이 비슷했는바 이는 동일한 코로나 19 병원체의 노출로 인한 것으로 표명되었다고 밝혔다. (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처) 추이옌에 따르면 이번 신장에서 확산된 코로나 19는 세 가지 특징을 나타냈다. 첫 번째, <급>한 것이다. 이번에 확산된 코로나 19는 그 확산이 급하고 확진사례의 증장이 빨랐으며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고봉기를 이루었다가 점차 하강세를 보였다. 두 번째, <집중> 되었다. 코로나 19의 구역은 수치상에서 비교적 강한 집중성을 보였다. 지금까지 99.3%의 확진사례가 우룸치시에 집중되었고 창지회족 자치주(昌吉回族自治州)와 커선지구(喀什地区)에 각각 나타난 1건과 2건 역시 우룸치시에서 유입 혹은 관련이 있었다. 세 번째, <경(轻)>한 양상을 보였다. 확진사례를 보면 경증자가 위주였고 무증상, 경증 및 보통형 사례의 비례가 높았다.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 기간 완치퇴원 사례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목전까지 완치퇴원 사례가 42건,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사례가 37건이었다. 추이옌 주임에 따르면 이 확산이 발생하자 당중앙과 국무원에서는 고도로 되는 중시를 갖고 코로나 19 대응 연합방지 연합통제의 제일의 시간대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연구팀을 신장에 파견해 지도하게 했다. 국가 전문가 지도팀의 지도하에 신장에서는 자치구, 시와 구 현의 3급 유동조사대오를 구성, 해당 부문 그리고 사회구역과 배합하여 신속하고도 세심한 조사사업을 벌여 존재할 수 있는 모든 전파경로를 신속히 차단하였고 고 위험군체에 대한 관리와 통제 조치를 강화하였으며 코로나 19에 대한 방지와 통제에 유력한 파악이 있게 하였다. 결과 지난 8월 3일 24시까지 신장(신장 생산건설 병퇀 포함)에서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는 606건(위중증 6건, 중증 21건)으로 이 중 우룸치시가 602건이었고 커선지구가 2건(우룸치시에서의 유입 1건, 우룸치시와의 관련 1건)이었고 지창자치주에 1건(우룸치시 유입 1건), 신장 생산건설 병퇀 1건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현유의 무증상 감염 사례는 114건, 이 중 우룸치시가 112건, 지창자치주 1건(우룸치 유입건), 신장 생산건설 병퇀이 1건이었으며 1만 5213건은 병원관찰 중에 있는 사례이다. 한편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일 24시까지 신장에서 누계로 완치퇴원한 확진 사례는 42건, 무증상 감염자가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사례는 37건으로 모두 우룸치시에서 나타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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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6
  • 전 스페인 국왕 카틀로스 곧 해외에 정착하기로 선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3일, 스페인 현임 국왕 펠리페 6세의 부친이며 전 국왕인 후안 카틀로스가 이제 곧 스페인을 떠나 해외에 정착하기로 결정했다고 선포했다고 당일 마드리드에서 신화통신이 전했다. 당일, 스페인 왕실이 발표한데 따르면 현재 <사인생활> 중의 <일부 지난 일>들이 <항간에서 일어나는 반향>이 끝없이 이어지기에 카틀로스는 자원적으로 해외에 정착하기로 결정, 왕실이 저애를 받지 않고 펠리페 6세가 국가원수로서의 직책을 수행함에 있어서의 <평온과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서였다. 스페인 왕실은 카틀로스가 어느 나라에 정착하는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카틀로스가 스페인을 떠나는 것은 펠리페 6세의 인가를 받았으며 펠리페 6세 또한 자신의 부친에게 충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한편 이와 동시에 카틀로스의 변호사가 공개한 편지에 따르면 카틀로스의 이러한 결정은 결코 법률적 소송을 도피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그는 여전히 수시로 스페인 검찰관이 사법절차 행동을 시작하면 이에 응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82세인 카틀로스는 2014년에 퇴위하면서 왕위를 아들인 펠리페 6세한테 넘겨주었다. 그는 일찍 스페인의 민주화 진척에 중요한 기여를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년에 와서 각종 스캔들에 시달리었으며 얼마 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베메르카 고속철 항목의 탐오 추문으로 조사를 받기도 했다. 지난 3월, 그는 왕실의 형상을 만구하기 위하여 펠리페한테 개인재산을 물려주는 것을 포기함과 동시에 왕실수당을 취소한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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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 네바논 수도 항구 구역서 폭발사고 발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4일, 베이루트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저녁 네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한 차례의 폭발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10명이 사망하고 많은 건축물이 파괴되었다. 당지 시간으로 당일 18시경, 베이루트 시 항구 구역에서 강렬한 폭발음이 들리면서 검은 연기가 하늘로 피어올라 사방 몇 킬로미터밖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거대한 충격은 많은 건물도 파괴, 일부 건물은 무너기기도 했으며 현재 무너진 건물 밑에 사람이 묻혔을 수도 있다고 한다. 현재 사고원인은 명확하지 않고 있으며 당지 경찰에 따르면 항구 구역 내에 일부 화학품 창고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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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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