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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프랑스 공동성명...“민간인 강제이주·라파 공격 반대”
    [동포투데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7일 중동 정세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고 중국과 프랑스가 국제인도법에 기반한 가자 민간인 보호의 절대적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 시민들의 강제 이전에 반대했다. 성명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으로서 중국과 프랑스 양국이 국제법에 기반한 건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국제 안보와 안정이 직면한 도전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중국과 프랑스 양국은 모든 테러 폭력 행위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포함한 모든 국제 인도법 위반을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양국은 국제 인도법에 근거하여 가자 주민들을 보호해야 할 절대적인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더 큰 규모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할 이스라엘의 라파 공격과 팔레스타인인들의 강제 이주 반대했다. 양국 정상은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인도적 지원을 확보하고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즉각적인 지속가능한 휴전이 시급하다며 모든 사람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 인도적 접근 보장, 그들의 의료 및 기타 인도적 요구 해결, 모든 억류자에 대한 국제법 준수, 유엔 관련 결의, 특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2712호, 제2720호 및 제2728호의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이행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모두에게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고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모두가 2023년 10월 7일 공격 이후 끔찍한 고통을 겪지 않도록 보장하는 유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성명은 양국 정상이 가자지구 전체에서 인도적 지원이 신속하고 안전하며 지속 가능하고 방해받지 않고 제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통로와 국경을 효과적으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국제인도주의 노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성명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결정적이고 비가역적으로 정치 과정을 재개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롭고 안전한 공존과 함께 공동으로 예루살렘을 수도로 사용하고, 1967년 국경을 기반으로 생존 가능하고 독립적이며 자주적인 팔레스타인 국가를 수립하는 '두 국가 방안'을 구체화할 것을 호소했다. 두 정상은 지속적인 평화와 안보에 대한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국민의 정당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이 해결책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역내 정세 악화 위험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역내 불안정을 피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파트너들과 함께 상황 악화를 완화하고 모든 당사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하고 있다. 아울러 성명은 중국과 프랑스가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정치적, 외교적 해결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홍해와 아덴만에서 항해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정상은 또 2024년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올림픽 휴전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주석이 2024년 5월 5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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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7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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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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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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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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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향후 수 개 월 코로나 19와의 공존상태 직면할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9일, 세계위생조직(WHO) 사무총장 탄데세는 세계의 코로나 19 확진사례가 1000만 건을 돌파, 사망사례가 50만 건을 초과했으며 향후 수 개 월은 모든 국가들이 코로나 19와 공존하는 상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일 제네바에서 중국관영 신화통신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언론사들이 보도했다. 당일 탄데세는 코로나 19 관련 데이터를 공포하고 나서 “이는 우리 모든 이들에게 이미 취득한 진전과 섭취해야 할 교훈에 대해 깊이 반성해보게 하고 있다. 아울러 다시 모든 방법을 다해 생명을 구하기에 노력해야 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라고 피력했다. 탄데세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6개 월 전 우리는 그 누구도 코로나 19 때문에 세계와 생활이 혼란에 말려 들어갈 줄은 생각하지도 못했다. 미래 수 개 월내 모든 국가들이 직면하는 관건 문제는 어떻게 이런 전염병과 공존하면서 싸우는가 하는 것이다. 이는 <신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모든 국가마다 시종여일하게 아래와 같은 5가지 우선 조치로 국면을 돌려세울 것을 호소하고 있다. 첫째, 사회구역의 작용을 강화해야 한다. 매개의 개체는 모두 동원되어 자기와 타인을 보호할 줄 알아야 한다. 즉 사회적 거리두기, 손 위생, 기침 시 입 가리기, 몸이 불편 시 집에서 격리하기, 장소에 따라 마스크 착용하기, 믿음직한 경로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기 등이다. 둘째, 바이러스 전파를 억제하기이다. 모든 국가들은 모두 코로나 19의 전파를 억제하여 의료위생사업자에 대한 개인보호 장비 착용을 보장함과 아울러 해당 훈련을 강화하여 전염병에 관한 식별수준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 바이러스 전파 고리를 끊는 가장 중요한 수단은 단지 고신과학기술에만 의거할 것이 아니라 전문 인원들의 병원체 추적과 아울러 밀 접촉자를 격리시키는 등 다종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완성해야 한다. 셋째, 생명을 구원하는데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일찍 발견하고 일찍 치료하는 것으로 생명을 적극 구원해야 한다. 즉 중증환자한테 제공하는 호흡기 및 덱사메사손(地塞米松) 등을 적시적으로 사용하여 사망률을 낮춰야 하며 장기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노년 층을 포함한 고위험 군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넷째, 코로나 19에 대한 대응 연구 및 개발를 다그쳐야 한다. 목전 코로나 19에 대해서는 아직도 적지 않은 미스테리가 남아있다. 세계위생조직은 이번 주 내로 재차 회의를 열고 연구 개발의 진전 및 다음 단계의 연구중점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다. 다섯째, 정치지도력을 강화해야 한다. 국가적 차원과 국제적 차원의 단결이 코로나 19의 전파를 억제하고 생명을 구원하며 바이러스가 사회와 경제에 주는 영향을 감소시킴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의식해야 한다. 당일 탄데세는 또 최근의 코로나 19에 대한 대응 시간표를 공포, 모든 사람들이 지난 6개 월 내 세계위생조직에서 한 코로나 19 대응 사업에 대해 잘 요해할 수 있도록 함과 아울러 앞으로 계속 각 나라를 위하여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언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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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신비한 "안약", 신종 마약이라니...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안약(眼药水)"처럼 보이는 신종 마약이 성범죄에 악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최근, 강소성 남경 경찰은 최근 대형 인터넷 마약제조판매 사건을 적발. 관련된 인원이 900여명에 달하며 전국 여러 성에 관련되어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안약은 사실 신종 마약이며 화학실험 결과 “감마히드록시부티르산(4-Hydroxybutanoic acid)”이 검출됐다. “감마히드록시부티르산”은 몇 방울만 떨어뜨려도 몇 초 만에 혼수상태에 빠지고 깨여난 뒤 혼수상태에서의 기억을 잃게된 다. 경찰은 2019년 1월 인터넷 모니터링 중 위챗을 통해 마약을 판매한 피의자 주 씨를 발견했다. 채팅 기록에서 주 씨는 이 마약을 "안약", "청화수"(听话水)라고 부르며 한 방울로도ㅎ 의식을 잃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제조판매부터 구입까지 전반 과정에 관련된 900여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2019년 8월, 경찰은 사건에 관련된 인원들중 104명을 검거하고 그중 100명에게 형사강제조치를 취했으며 각종 마약 제조 원재료를 압수했다. 그중 “메스암페타민 (甲基苯丙胺”, “감마히드록시부티르산” 등의 성분이 들어있는 재료가 6700여그람에 달했다. 경찰 조사에서 피의자들은 인터넷 친구를 만난다는 명목으로 여성에게 약물 투여하고 성폭행 한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또 판매 기록에서 이 마약을 판매하는 일부 사람들이 판매 홍보를 위해 구입자에게 사용 효과를 발표하도록 요구한 것을 발견했다. 그중 일부 구입자는 이 마약을 일부 여성들에게 사용했고 피해자가 의식을 잃은 뒤 성폭행하고 범죄 동영상과 사진까지 촬영했다. 현재 경찰은 마약 구입자 명단을 토대로 강간사건 10건과 강제 성추행 1건을 해명하였으며, 관련 사건은 사건 발생지의 공안기관에서 처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술집, KTV와 같은 장소나 낯선 인터넷 친구를 만날 때 경각성을 높이고 자신의 음료수나 음식을 잘 살펴야 하며 만약 침해를 당했다면 즉각 경찰에 신고해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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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中 항저우'녹수청산 가년화' 활동 가동
    ▲호원계 생태환경 모습ⓒ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푸양구(浙江省杭州市富阳区) 내의 창커우진(场口镇), 창안진(常安镇)과 후웬향(湖源乡)에서는 공동으로 여름철 <녹수청산 가년화(绿水青山嘉年华)> 활동을 가동하였다고 29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활동은 몇 갈래의 호원계(壶源溪) 유역 향진의 생태관광 자원과 산촌관광 항목을 개발하여 유커우(游客)들로 하여금 호원계 수상오락, 융딩산(永安山) 정에서의 캠프 차리기, 특색 농부산품 시장 및 과일축제 등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었다. 사진은 지난 27일에 촬영한 호원계 생태환경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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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中 국산 ARJ 21 여객기 항공시장의 주류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에서 국산 ARJ 21 여객기가 국내 항공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28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3대의 중국 자국산 신지선 여객기가 상하이 푸둥(上海浦东)에 있는 중국 상용비행기 유한책임회사 총 조립 기지에서 대기, 각각 중국 국제항공회사, 중국 동방항공회사와 중국 남방항공회사 등 3대 항공회사에 교부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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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美 코로나19 확진 사례 250만 건 초과
    ⓒ글로벌타임즈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발표에 따르면 28일 4시 35분(미국 동부시간 27일 16시 35분)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확진 사례가 누계로 250만 419건, 사망 사례는 12만 5434건으로 나타났다고 워싱턴에서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코로나 19의 확진 사례가 가장 많은 주는 뉴욕 주로 당일까지 누계로 39만 1913 건에 달했다. 그리고 확진사례가 10만 건을 초과하는 주로는 캘리포니아 주, 뉴저지 주, 텍사스 주, 일리노이 주, 폴로리다 주와 매사추세츠 주였다. 한편 최근 미국의 여러 개 주에서 코로나 19가 재 확산되는 조짐이 보였다. 이 중 텍사스 주, 폴로리다 주와 매사추세츠 주에서 확산세가 새로운 고봉을 이뤘으며 이로 인해 많은 주들에서는 경제 재가동 계획을 잠시 중지했거나 연기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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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8
  • [포토] 제3회 대련시조선족전통김치문화축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 21일, 제3회 대련시조선족전통김치문화축제가 대련광대식품유한회사 정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박하게 치러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조선족의 전통과 민속을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광대식품 김명순 이사장과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 박만선 회장, 정만흥, 최영철, 장상기 등 명예회장들이 함께 대자연의 구름, 비, 바람, 천둥을 대표하는 북, 장고, 징, 꽹과리를 전체 참석자들과 함께 울리면서 축제 막을 올렸다. 축제는 신명나는 우리가락의 사물놀이와 함께 대련 동포사회 최초의 산천기원제가 펼쳐졌다. 이번 산천기원제는 장백산의 샘물로 만든 아리랑 술과 정성들여 차린 제물부터 시작하여 진상, 제관입장, 분향영신, 참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리성, 사신, 축문소각, 제관퇴장, 철상까지 모든 차례를 엄격한 전통례법에 따라 진행했고 49명의 제관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제사에 임했으며 기업가협회 관계자들이 초헌, 아헌, 종헌관을 맡아 동포사회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과시했다. 이어서 수준급의 부채춤을 공연하면서 큰 공명을 끌어냈다. 그다음 행사로 김치독소망기원고사가 진행되었다. 변치 않는 김치맛을 대대로 이어가고 집안의 재앙을 털어버리며 평안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고사였다. 고사가 끝난 후 옛적의 동네잔치를 방불케 하는 흥겨운 마당놀이가 이어졌고 김장체험, 찰떡치기, 막걸리 만들기 체험, 엿과 고추장 만들기 등에 이어 공장안의 민속박물관 방문체험도 진행하면서 다채로운 행사가 마무리 되였다. 전반 행사를 기획하고 고사 진행을 맡은 김광철은 “고사문화를 봉건미신이나 귀신놀음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공자도 귀신은 무조건 멀리 하지 말고 공경하라 하였다. 하물며 우리 민족의 고사문화는 대자연에 대한 경외심, 생명에 대한 존중, 우주적인 일체감에서 비롯된 소박한 민간신앙이며 동양적 인문주의의 범주라고 생각한다. 인류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문제, 자원쟁탈, 역병 등 주요한 문제가 대자연에 대한 무차별한 개발과 생명에 대한 존중이 결핍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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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0-06-28
  • 미국 '이슬람국' 두목 나포 위해 현상금 두배로
    ▲ 지난해 10월26일 미군의 제거작전으로 사망한 ‘이슬람국가’(IS)의 수괴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일전 미 국무원은 극단 조직인 <이슬람국> 최고두목 아미르 무함마드 압둘 라흐만 마오리를 나포하기 위한 현상금을 원래의 500만 달러에서 그 곱절인 100만 달러로 대폭 올렸다고 26일 영국언론 가디언을 포함한 외신들이 전했다. 이라크의 투르쿠멘족 가정에서 태어난 무함마드 압둘은 <이슬람국> 창시인의 일원으로 소수를 점하고 있는 비 아랍족 고층인물에 속했다. 2002년 그는 주이라크 미군에 의해 나포되어 이라크 남부의 부르카 캠프의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감옥에서 <이슬람국> 전 두목인 아부 베커 바그다디 알게 되었으며 월옥 후 <이슬람국>의 핵심적 결책층 인물로 되어 세계 여러 지역에서의 테러행동을 조직 지휘하군 했다. 한편 아부 베터 바그다디는 지난 해 10월, 수리아에서 미군 특종부대에 의해 격살되었고 이어 아미르 무함마드 압둘 라흐만 마오리가 <이슬람국>의 최고 통수로 되었다. 영국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미국 등 다국 정보부문에서는 아미르 무함마드 압둘 라흐만 마오리가 숨어있는 지점에 대해 거의 백지인 상태, 정보인원들은 근근히 아미르 무함마드 압둘 라흐만 마오리가 아부 베터 바그다디와 함께 시리아로 갔을 가능성이 없다고 보고 있으며 그가 이라크 모술의 서부지대에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2019년 3월 이래 <이슬람국>이 시리아와 이라크에서의 기반들을 상실하면서 이들은 게릴라 전술을 응용, 수시로 이곳저곳을 기습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때문에 사람들은 이 극단조직의 위협 우려가 존재하는 한 그 젯날의 동란세월 같은 사태가 언제든지 올 수 있다고 충고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이슬람국>의 고급 두목들이 연이어 격살됨에 따라 이 극단조직의 새로운 지도층은 거의 전부가 <경험이 결핍한 젊은 층>으로서 그 어떤 사태를 불러일으킬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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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0-06-27
  • 中 과학연구팀 고효능 중화 모노클로널 항체 발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중국 과학연구팀이 미국 잡지 <사이언스(과학)>에 논문을 발표하여 표적이 뚜렷한 고효능 중화 모노클로널(中和单克隆抗体) 항체를 발견, 코로나 19 치료 약물개발에 새로운 유효한 표적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6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워싱턴에서 보도했다. 중국 군사과학원 의학연구원 천웨이(陈薇) 원사는 이 논문의 작자 중 일원이다. 그는 논문에서 연구일군들은 10명의 이미 건강을 회복한 코로나 19 환자들 몸에서 모노클로널 항체를 식별해 분리, 3가지 항체가 코로나 19를 항격하는 중화활동성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 중 4A8로 명명된 모노클로널 항체는 높은 중화능력을 나타내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중화항체란 기체가 항원 자극에 의해 산생, 보호작용을 하는 항체를 말한다.목전 세계 여러 연구팀들에서 코로나 19를 정복할 약물설계와 메커니즘 연구를 진행, 돌출한 단백의 접수체 결합 영역에 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연구팀의 이 항목 연구는 돌출한 단백 N단 결구 영역(蛋白N端结构域)에서 고효능 중화 모노클로널 항체에 대한 식별하는 것으로서 연구팀은 N단 결구영역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돌출한 취약표위를 이미 발견했던 것이다. 이는 치료성 항체와 기타 약물설계에 새로운 유효 표적을 제공하는 셈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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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7
  • 中, 전 부청급 공안간부 1심서 16년형 언도받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중국 네멍구(内蒙古) 후룬베얼 중급인민법원은 1심을 거쳐 멍젠워이(孟建伟) 전 네이멍구 공안청 부청장의 수뢰죄, 거액 재산의 내원 불명죄와 비법적으로 총기와 탄약 소지 죄 등으로 유기형 16년에 언도하였다. 이 날의 법정은 다음과 같이 인정하였다. 피고인 멍젠워이는 국가공무원으로 선후로 바오터우시(包头市) 공안국장, 바오터우시 당위 상무위원, 정법위 서기와 네이멍구 자치구 공안청 부청장 등 직무를 맡고 있는 편리를 이용하여 타인을 위해 이익을 챙기게 했고 또한 직권과 지위(地位)가 형성한 조건을 이용, 기타 국가사업인원의 직무상의 행위를 통해 타인을 위해 부정당한 이익을 챙기게 하여 타인으로부터 거액의 재물을 받아 챙겼는바 그 금액은 2072만 여위안에 달했다. 그리고 멍젠워이의 재산과 지출은 합법적인 수입액을 초과되고 있었고 이 중 2144여 위안의 재산은 내원을 설명할 수 없었다. 게다가 멍젠워이는 4자루의 엽총과 탄약 955발을 소지하고 있은 것으로 정절이 엄중하였다. 이상에 비추어 후룬베얼 중급인민법원은 피고인 멍젠워이의 수뢰죄, 거액 재산의 내원 불명죄와 총기, 탄약 소지죄를 범한 것에 비추어 멍젠워이를 유기형 16년에 언도하고 인민폐로 200만 위안을 벌금하기로 판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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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탄자니아 한 광부 2개의 특대 보석 발견
    ⓒAFP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전 아프리카 한 광부가 2개 덩어리로 된 특대 보석을 발견했다고 26일 에이에프피(AFP) 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니뉴라이저라고 불리는 광부는 지난 24일 탄자니아 북부의 한 작은 평지에서 짙은 자색빛을 띄는 2개 덩어리의 보석을 발견, 중량은 각각 9.27킬로그램과 5.103킬로그램이었다. 사니뉴라이저는 이 2개의 보석을 발견한 것으로 하여 정부로부터 77.4억 실링(약 335만 달러)의 상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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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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