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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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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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60세 ‘불로여신’ 지역대회 우승
    [동포투데이]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가 올해부터 참가자 연령 제한을 없앤 가운데 아르헨티나 지역대회에서 알레한드라 마리사 로드리게스(60) 변호사가 우승했다. 언론은 그녀가 역사를 만들었으며 '영원한 여신'이라고 보도했다. 그녀는 5월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대표할 예정이며 역사상 가장 나이 많은 미스 유니버스 미인 대회 결승 진출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원래 참가자가 18세에서 28세 사이여야 한다고 엄격히 규정했지만, 2024년부터 참가자의 최고 연령 제한을 없앴다. 자신감 넘치는 로드리게스는 "2024년 미스 아르헨티나 미스 유니버스의 왕관을 놓고 경쟁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18세부터 73세까지 34명의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5월 미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표로 미스유니버스에 출전한다. 우승하면 9월 28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미스 유니버스 국제대회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해 다국적 참가자들과 미스 유니버스 우승을 다툰다. 로드리게스가 미스 유니버스 미인대회 역대 최연장 참가자로 물망에 올랐다는 뜻이기도 하다. 로드리게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성이 외적인 아름다움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또 다른 가치관을 가져야 하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새로운 국면을 대표하는 사람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도 당대 여성을 대표할 수 있는 열정과 자신감을 높이 평가했다는 게 로드리게스의 생각이다. 로드리게스의 승리는 미와 연령의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흡인력에 대한 사회적 기준을 재정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는 내면의 지혜뿐 아니라 '눈에 띄는' 외적인 면모를 지닌 '불로여신'이라 불릴 만하다. 로드리게스는 라플라타 국립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한 후 법학을 공부하여 변호사가 되었고, 병원에서 법률 고문으로 일했다. 그녀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운동을 하는 등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덕분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녀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과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정도 걷기나 조깅을 중심으로 적당히 운동을 한다. 피부 관리는 기본적인 것만 하지만 고급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다. 그녀는 또 "유전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이혼 후 독신 단계에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파트너가 없는 것이 제가 대회에서 우승한 이유 중 하나다"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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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日 언론 “中 기업 자동차 IT 선도”
    [동포투데이] 차세대 순수전기차(EV)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등에서 중국 IT 업체들이 세계 선두에 나서면서 일본과 유럽과 미국 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자동차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니혼케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4월 25일 세계 최대 자동차쇼 '베이징 국제오토쇼'가 4년 만에 개막했다. 세계적으로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차세대 기술에서도 일본 업체들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중국 대형 국유기업 '광저우자동차그룹'이 발표한 신형 EV '아이온 V'(AION V)는 고정밀 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했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고성능 센서 'LiDAR'를 활용해 광범위한 첨단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세계 최대 EV 시장인 중국에서 일본계 자동차 업체들의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3년 중국 업체 점유율은 2020년 38%에서 56%로 껑충 뛴 반면 일본 업체는 23%에서 14%로 떨어졌다.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중국 업체들의 신에너지차는 가격경쟁력과 첨단기술을 높여 일본차 고객을 빼앗고 있다. 신문은 과거 신차 개발 주기가 3~5년이었던 반면 중국 업체들은 이를 2년 정도로 단축하고 신차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고지적했다. 개발 역량이 열세인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단독으로 경쟁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에서 살아남기 위해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IT 대기업과의 제휴를 속속 선택하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4월 25일 텐센트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3대 분야에 걸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 등을 탑재한 차량을 2024년 안에 투입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닛산자동차는 중국 인터넷 거대 기업 바이두와 협력을 논의 중이며, 차량 실내 공간 디자인과 서비스에 바이두의 AI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도 화웨이와 협력할 예정이다. 중국 IT 기업들의 자동차 업계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다. 체리자동차 및 중견기업 셀리스그룹은 화웨이와 협력해 EV 브랜드를 출시하고 화웨이 자체 OS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1~3월 중국 시장 신에너지차 판매량 중 화웨이가 합작한 SUV '웬지 M7'은 7만5000대였다. 판매 규모는 미국 테슬라의 '모델 Y'(10만3000대)에 이어 중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화웨이뿐만 아니라 샤오미도 3월 말 첫 EV 'SU7'를 출시해 자동차에서 가전 및 스마트폰에서 자동차의 일부 기능 등을 조작할 수 있는 '달리는 스마트폰'을 구현했다.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국 IT 기업들이 경제 안보와 관련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으로 통신장비를 미국 내에서 판매할 수 없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 회사의 기술이 적용되면 미국 수출 문턱이 높다. 그럼에도 일본 기업들이 중국 IT 기업과 협력하는 것은 중국 시장을 다른 해외 시장과 차별화해 중요한 시장으로 정의하기 때문이다. 일본계 자동차회사의 주중 임원들은 "물러나지 않고 살아남을 방법을 찾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 자동차 업체들은 과거 일본 업체들로부터 내연기관차 관련 기술을 전수받아 합작법인을 세우고 중국 시장에 상품을 내놓았다. 그러나 자동차가 EV로 전환하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중국 자동차업체들도 유럽 및 동남아시아 등에 대한 수출 강화에 나섰다. 중국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부진이 이어질 경우 미국 외 주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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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세네갈 중부에서 버스 전복 사고로 13명 사망
    [동포투데이] 세네갈 중부 지역에서 26일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세네갈 통신사는 이날 19시쯤 카플린 중부 지역 1번 국도를 달리던 버스가 전복돼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구조에 나섰고,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다른 매체는 사고의 원인이 차량 펑크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3년 1월, 세네갈에서 42명과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두 건의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세네갈 정부는 그 후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2개의 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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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27
  • 탄자니아, 계속되는 폭우로 155명 사망
    [동포투데이] 최근 동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 북쪽 키도니 지역에서는 현지 인프라가 많이 파손돼 주민들의 정상적인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 다르에스살람 북부 키논도니 지역에서는 폭우의 영향으로 여러 도로가 침수돼 주민들이 물을 헤치고 이동해야 했고,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마잘리와 탄자니아 총리는 25일 탄자니아에서 4월부터 계속된 폭우로 인해 15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탄자니아의 14개 주에서 약 2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1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되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대부분의 학교는 문을 닫았다. 마잘리와는 정부가 추가 재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탄자니아 기상청은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폭우가 5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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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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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우한 중카오 일선 의료일꾼 자녀 10점 가첨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2일, 중국 <창장일보(长江日报)>에 따르면 일전 우한시(武汉市) 교육국에서는 올해의 중카오(中考) 학생모집 정책을 공포, 올해 우한시에서는 중카오에서 체육시험의 현장 시험과 물리 및 화학 실험 기능조작 시험을 취소했고 시험에 참가하는 일선 의료일꾼의 자녀에 한해서는 원 시험 성적의 기초상에서 10점을 가첨하기로 했다. 올 들어 우한시에는 도합 7만 2900여 명의 초중(중학교) 졸업생이 있게 된다. 올해 우한시에서 모집하게 될 고중생(고등학교 학생)은 4만 1200명이고 각종 유형의 직업학교에서 모집하게 될 학생수는 약 2만 9800명이며 올해 우한시의 중카오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한 달 간 미루어 있게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구체적인 중카오의 시간은 7월 20일과 21일 2일간 진행하게 되며 문화과 시험과목으로는 어문, 수학, 영어(청력시험 포함), 물리와 화학, 도덕과 법치 등이며 이 외 체육시험은 만점이 30점으로 이 중 평시 체육성적이 15점을 점하고 체육 측검이 15점이며 평시의 체육성적은 초중의 1, 2, 3학년 <국가 학생 체질건강 표준(国家学生体质健康标准)>의 측검 결과에 의해 계산, 올해의 체육시험 성적은 전체 시험 생들에게 15점을 만점으로 계산하며 현장 체육시험은 취소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우한의 중카오 정책성 점수 첨가 항목은 세 가지 유형의학생들한테 주어지는 바 각각 시험성적 총 점수에 20점, 10점과 이 중 2020년 중카오에 참가하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의료일꾼 자녀한테는 시험성적 총 점수의 기초상 10점을 첨가하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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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국제 차(茶)의 날' 아름다움 생활 공유하기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신화망에 따르면 5월 21일은 국제 <차의 날>이다. 이 날에 즈음하여 당일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는 찻잎을 찬미하는 온라인 모임을 갖고 사람들은 찻맛을 음미하면서 아름다운 생활을 공유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차는 세계 3대 음료품 중의 하나로서 세계에서 찻잎을 생산하는 나라는 무려 60여 개 국으로 되며 찻물을 마시는 인구는 20 억명을 초과하고 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국제 차의 날> 시리즈행사에 서한을 보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 주석은 서한에서“차는 중국에서 기원하여 세계적으로 성행했다. 유엔의<국제 차의 날>설립은 찻잎 가치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정과 중시를 구현했으며 차산업 진흥과 차문화 고양에 대하여 아주 큰 의의를 가진다."며“찻잎 생산과 소비 대국으로서의 중국은 각측과 함께 글로벌 차산업의 지속적이고도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고 차문화 융합과 상호참조를 심화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차를 알고 차를 즐기며 차의 향기와 차의 운치를 함께 맛보고 아름다움 생활을 공유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국제 차의 날> 5월 21일은 2019년 12월 유엔 대회에서 정하고 선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은 케냐 수도 나이로비 시 부근에서 찻잎을 채집하고 있는 농민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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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벵골만 연해지구 특대 사이클론 태풍에 대응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외신에 따르면 20일, 올해의 특대의 사이클론 태풍 <암판(AMPHAN)>이 벵골만 연해 지구의 여러 나라들을 강타, 이 연해의 각 나라들에서는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으로 태풍 대응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당일, 태풍의 습격을 받고 있는 인디아(印度) 동부 아우디샤 주 바드락의 한 마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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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中 전국정협 개막, 조선족 위원들은 누구?
    [동포투데이]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가 5월 21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9명의 조선족 위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2018년 제13기 전국정협위원으로 당 선되었다. 전철수 1952년 3월생, 길림성 용정 출신, 중국공산당 당원, 연구생 학력. 전국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 전국정협 민족종교위원회 부주임. 공현우 1959년 7월생, 흑룡강 출신, 중국공산당 당원, 대학 본과 학력. 현임 일본국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전국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대외사무위원회 위원. 리룡희 1963년 6월생, 길림성 매하구 출신, 중국공산당 당원, 경제학 박사. 현임 전국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 길림성 정협 부주석, 길림성 총공회 주석. 리명성 1965년 2월생, 길림성 영길현 출신, 경제학 박사. 현임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연구센터 당위원회 서기, 주임, 중국기업가연합회 부회장. 리현옥 1964년생, 흑룡강성 목단강 출신. 북경대학 전자학 학과 석사. 현임 로켓 모 연구원 총공정사, 소장(少将),중국공정원 원사. 권정자 1962년 11월생, 1982년 9월 사업에 참가, 무소속인사, 연구생 학력. 현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부주석, 자치주 공상업자연합회 주석. 리동호 1965년 1월생, 1992년 7월 사업에 참가, 무소속인사, 박사연구생 학력. 현임 길림 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정협 부주석, 국가 “111계획”-연변대학 생물자원기능분자학과 혁신인재영입기지 책임자. 연변대학 장백산생물자원 건강산업협동혁신센터 주임. 박영 1959년 11월생, 길림성 장춘 출신, 박사연구생 학력, 무소속인사. 청화대학 항공우주학원 교수, 전국정협 제13기 전국위원회 민족종교위원회 위원. 김헌 1971년 9월생, 중국민주건국회 회원. 현임 심양시 인대대표, 요녕성 중한우호협회 상무부회장, 공안부 당풍정풍경풍감독원, 요녕 해제승기계유한회사 이사장. 이번 전국정협 제13기 3차 회의의 회기는 7일이며 중국 각 당파와 단체, 각 민족 및 각 분야에서 온 2천여 명 정협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왕양 주석이 발표한 전국정협 상무위원회 업무보고를 심의하는 외에 위원들은 정부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토론하며 민법전(民法典)초안을 토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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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2
  • 中 전국정협 베이징서 개막, 양회타임 가동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제13기 3차 회의가 21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이로써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지연된 2020년 중국 양회 타임이 정식 가동된 것이다. 개막대회에서 시진핑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가한 전국정협 위원들과 함께 먼저 코로나19 사태로 희생된 열사와 숨진 동포들을 위해 묵념했다. 대회 심의에 교부한 전국정협 상무위원회 업무보고는 2020년 전국정협은 상시화 질병방역과 경제사회발전사업의 통합 추진을 긴밀히 둘러싸고 직책을 다하고 응집력을 강화해 빈곤탈퇴 공략전의 결승목표 완성을 확보하고 중등수준 사회를 전면 건설하기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국정협 제13기 3차 회의의 회기는 7일이며 중국 각 당파와 단체, 각 민족 및 각 분야에서 온 2천여 명 정협위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왕양 주석이 발표한 전국정협 상무위원회 업무보고를 심의하는 외에 위원들은 정부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토론하며 민법전(民法典)초안을 토론하게 된다. 중국 양대 민주 형식의 하나이자 협상민주의 중요 경로이고 전문 협상기구인 인민정협은 중국 국가정비체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중국 특색이 있는 제도적 배치를 구비하고 있다. 인민정협의 정치협상은 중국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생활 중의 중요 문제와 관련해 국가 정치생활에서 독특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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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1
  • 유엔, 인류 발전 30년래 첫 후퇴 올 해 있을 듯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유엔(UN)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20일, 유엔 개발계획서( UNDP)는 보고서를 발표하여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올 해 전 인류의 발전이 1990년 이래 첫 후퇴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 날 유엔이 발표한 보고서의 제목은 <코로나 19 및 인류의 발전: 위기와 회생 전망에 대한 평가>였다. 보고서는 코로나 19가 발생한 후 대다수 국가, 무릇 빈부를 막론하고 모두 인류발전의 기본 영역에서 출현하는 쇠퇴를 감촉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1990년 이래 유엔 개발 계획서는 해마다 전 인류의 발전보고서 작성, 보고서에서는 주로 인류 발전의 지수가 건강, 교육과 수입 방면에 대한 종합적 도량(度量)을 서술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 19로 인해 이미 세계에서 30여만 명이 사망했고 올해 세계 인구의 평균 수입이 4% 정도 감소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따라서 학교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있고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을 고려할 때 인류 발전지수가 낮은 국가는 86%에 달하는 초등학생들이 실학 상태에 처하게 될 것이며 인류 발전지수가 높은 국가라 해도 이런 비례는 약 20% 정도가 될 전망이다. 페드로 콘세산 유엔 개발계획서 인류발전 보고실 실장에 따르면 이번 위기가 보여주다 싶이 만약 우리가 공평이란 두 글자를 정책에 넣지 않으면 허다한 나라들이 더욱 낙후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 위기 중 인터넷 접속을 포함한 <새로운 필수품>이 현저하게 중요한 우세를 보이게 될 것인바 이는 인류에게 원격 교육, 원격 의료와 원격 사무 등 분야가 이익을 보게 할 전망이다. 보고서는 또 위생 분야와 비스업에 대해 보호하고 사회보장을 강화하며 중소기업과 비정규 부문의 노동자 등 목전 위기에 대한 우선적인 보호를 다그쳐야 한다면서 아울러 국제사회는 발전 중의 나라에 대한 해당 투자를 강화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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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1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제13주년 세계인의 날 정부포상 수상
    ▲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대표하여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수영 센터장 [동포투데이]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서울특별시가 지원하고 (사)두드림글로벌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기관인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지난 5월 20일 과천 정부종합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주년 세계인의 날 정부 포상식에서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2015년 9월부터 29개국 960명(2020년 4월 기준)의 중도입국청소년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적응을 위해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재한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자로 선정되어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센터가 포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19년 5월 국회여성·가족 친화 우수단체 표창에 이어 두 번째 이다. 세계인의 날은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19조에 따라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유공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김수영 센터장은 “중도입국청소년의 건강한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설립된 센터에 이렇게 큰 상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중도입국청소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단계별 한국어 교육 ▲검정고시 대비 교육 ▲글로벌문화탐방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활동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약 960여 명의 중도입국청소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개별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청소년이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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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5-21
  • 中 70개 도시 부동산 가격 발표...부동산시장 비교적 안정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통계국이 18일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월 70개 대중도시의 부동산시장가격이 연속 소폭 상승했으나 총체적으로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중앙방송에 따르면 그중 상하이 신축상품주택의 판매가가 동기대비 0.6% 인상해 1선 도시에서 성장 폭이 앞자리를 차지했다. 35개 3선도시가 가격수준이 낮은 등 요소의 영향으로 신축상품주택판매가가 동기대비 0.6% 인상해 인상폭이 1선 도시와 2선도시를 능가했다. 추산에 따르면 지난 4월 4개 1선도시의 신축상품주택의 판매가가 동기대비 0.2% 인상해 성장 폭이 전달과 비슷하다. 그중 상하이는 0.6% 인상하고 광저우와 선전은 전달과 비슷했으며 베이징은 0.3% 하락했다. 중고주택의 경우 4개 1선도시의 판매가가 동기대비 1.1% 인상해 인상폭이 0.6%에 달했다. 그중 선전의 인상폭이 가장 크고 상하이와 베이징이 그 버금에 가고 광저우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동기 대비 1선도시의 중고주택판매가의 인상폭도 다소 늘어났다. 한편 31개 2선도시의 신축상품주택과 중고주택판매가가 동기대비 각기 0.5%와 0.4%로 인상하고 인상폭이 전월대비 0.2% 늘어났다. 35개 3선 도시는 가격수준이 비교적 낮은 요소의 영향으로 신축상품주택이 동기대비 0.6% 인상하고 인상폭이 전월대비 0.4% 늘어났다. 황유 중국지수연구원 상무부원장은 향후 부동산시장가격이 계속 분화돼 1선 도시와 2선 도시는 회복능력이 강하고 발병상황이 심각한 지역은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딜 것이며 특히 일부 3선, 4선 도시는 향후 한동안 교역수준이 계속 저조상태에 처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인사들은 4월이래 많은 기업소들이 점포를 양도하면서 시장판매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선전, 난징, 항저우를 위시한 창장삼각주와 광둥, 홍콩, 마카오지역의 일부도시의 부동산시장의 경기가 급속한 회복세를 보여 상품주택교역규모가 지난해 동기를 웃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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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1.11’로 탄로난 美 코로나19 ‘비밀극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 11일부터 미국은 코로나 19 백신의 연구개발을 개시했다고 말했다. 이 한마디는 갑자기 세계를 쇼크 시켰다. 이는 이른바 미국이 주장하던 <중국의 정보 감추기> 논조와 자체 모순에 빠졌는바 더 이상 자기들의 논조를 주장하기도 우습게 되었다. <1월 11일>이란 이 시간대는 아주 큰 정보량을 담고 있다. 바로 1월 12일, 중국이 세계위생조직(WHO)에 향해 코로나 19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 날짜였기 때문이며 반대로 미국이 외부에 향해 코로나 19 감염 첫 사례가 발생했다고 공개한 날은 1월 22일이었다. 그럼 미국이 1월 11월부터 코로나 19 백신을 연구 개발하기 시작하였다면 연구와 개발에 사용된 바이러스 샘플은 과연 어디에서 가져 온 것일까? 한 방면으로 놓고 말하면 최초로 세계에 코로나 19 사례를 보고한 중국으로부터 가져왔을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미국은 지난 1월부터 중국이 제공한 코로나 19 정보를 갖고 백신 연구개발에 진입했다는 말이 된다. 그러면서도 지난 3월부터 미국은 코로나 19가 전 세계로 만연되자 중국이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다고 질책하면서 황당하고도 과학적이지 못한 논리로 중국에 <죄책>을 뒤집어씌우는 것으로 코로나 19 퇴치에 있어서의 자신의 무능성을 감추려 한 것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다른 한 방면으로 놓고 보면 연구개발에 사용되고 있는 바이러스 샘플이 미국 자국에서 나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코로나 19가 필경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허다한 미스터리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2019년 7월 미국 포트 데트릭 생물연구 기지가 임시 폐관했고 그 부근의 한 퇴직인원 구역에 호흡기 계통 질병이 폭발적으로 발생, 54명이 증상이 나타났고 2명이 사망했다. 지난 3월, 한 네티즌이 백악관 사이트에 이 생물연구 기지가 폐관하게 된 진정한 원인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바이러스 누설의문에 한해 미국정부는 지금까지 침묵을 지키고 있다. 또 있다. 2019년 연말 이래 미국에서는 1만 8000명이 이른바 <독감>으로 사망, 이 중 적지 않은 사망자가 코로나 19로 사망되었다는 것이 이미 증실 되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충분한 증거를 갖고 지난 1월 미국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백신의 바이러스 샘플이 미국 본토에서 온 것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이에 미국정부는 줄곧 세계에 향해 코로나 19의 상황을 감추면서 <도둑이 도둑이야>하는 <쇼>를 벌이면서 인심을 얻지 못할 자신의 <추악상>을 덮어 감추려 하고 있다. 한편 바이러스 샘플이 어디에서 왔든 중요한 것은 미국은 일찍 1월 11일 코로나 19의 엄중성을 잘고 있었다는 것이다. 하다면 트럼프 정부는 왜 최초의 2개월 간 “통제 속에 있다”고 하면서 두루뭉술하게 넘기려 했을까? 왜 코로나 19도 독감처럼 기적적으로 없어질 것이라고 했을까? 1월부터 3월 사이에 별다른 방역조치도 없이 중국이 정보를 은폐한다면서 <중국의 바이러스 원천론>을 들고 나왔을까? 1월 11일, 미국은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연구 개발을 개시, 2월 26일, 트럼프는 “미국인의 감염률은 매우 낮다”라고 했다. 3월 17일, 트럼프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기적적으로 소실 것이다”라고 했고 4월에 들어서는 “중국이 코로나 19에 대한 정보를 감추었다”느니 “바이러스의 내원은 중국 우한(武汉)의 실험실이다”라느니 뭐니 하면서 일련의 요언을 빈번히 제작해 내면서 중국에 구정물을 퍼부었다. 그리고 5월에 들어서 코로나 19로 인한 미국의 사망 사례가 9만 건을 초과하자 또 “중국이 미국의 백신을 절취했다”라는 요언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미국은 물론 코로나 19에 대해 일찍부터 잘 알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내적으로는 별 일도 아닌 듯 대규모적인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고 구역 별 격리도 하지 않았을 뿐더러 부단히 생산회복에만 신경을 써왔다.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결사적으로 중국에 책임을 떠넘기면서 생산 라인처럼 하나 또 하나의 요언을 제조해 내고 있다. 하지만 황당한 언론을 만들어 내면서 자신을 덮어 감추려 했으나 최종에는 트럼프의 한마디의 말(1월 11일 코로나 19 백신 연구개발론) 로 57페이지에 달하는 공화당의 허위극본은 그 <비밀>이 새면서 <자작쇼>에 그치고 말았다. 이제 11월이 되면 미국의 대선이 있게 된다. 그 때 가서 미국 정객들은 코로나 19를 턱 대고 또 어떤 해괴극을 연출해 낼지? 이는 그들 자신이 더욱 잘 알 것이다. 하지만 중국은 미국 정객들이 서로 공격하는 목표물이 아니다. 미국은 우선 세계를 향해 자신들이 한 짓거리들에 대해 해석해야 할 것이며 이미 사망된 9만 여명의 미국인들에 향해서도 해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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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 中 난징 15쌍의 '백의천사' 단체혼례식 거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0일, 중국 난징에서 15쌍의 간호사 남녀가 단체혼례를 치렀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세연 백의천사 단체혼례(今世缘白衣天使集体婚礼)>로 거행된 이번 혼례의 주인공 남녀들 중 적지 않은 미혼 부부들은 오래 전부터 혼인언약을 해왔었으나 우한(武汉)의 코로나 19 예방 퇴치 <전역>을 지원하느라고 수차 그 언약을 미루어온 터였다가 오늘에 와서야 그 언약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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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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