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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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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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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8
  • 전 美정보관 “푸틴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
    [동포투데이] 전직 미군 정보장교인 스콧 리터(Scott Ritter)는 유튜브 채널 다이얼로그 웍스(Dialogue Works)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 평가했다. 리터는 푸틴 대통령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칭했다. 그는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중국, 인도와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남반부'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는 브릭스 조직의 주요 회원국”이라며 “올해 10월에는 브릭스 정상회담이 카잔에서 개최돼 세계를 뒤흔드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터는 또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해외 순방 때마다 항상 따뜻한 환영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라브로프의 말을 듣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The World Of Statistics가 발표한 세계 지도자 존경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가 큰 관심을 끌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등극했다. 이 설문 조사 데이터는 국제 무대에서 푸틴의 영향력과 인지도에 대해 각계의 논의를 촉발시켰다. 투표에는 82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3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모디 인도 총리는 33.7%의 득표율로 바짝 뒤를 이었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9%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것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른 나라 지도자들보다 크게 뒤처진 8.9%의 득표율에 그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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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백악관 “美,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 돕지 않을 것”
    [동포투데이]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통신조정관 존 커비는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영토 공격을 돕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역 정부는 17일 해당 주의 투압세시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드론이 추락해 시내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가 완전히 진화됐다. 투압세 정유소를 포함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커비는 "우리는 러시아 영토에 대한 공격을 격려하지 않으며 지원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크라이나 당국이 미국에 미국산 무기 사용 제한을 해제하고 서방이 인정한 러시아 영토의 군사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미국에 요청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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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 우크라 전쟁 '몇 주간 주요 동향' 공개...러시아군 공격 목표는
    [동포투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2년 넘게 접전을 벌이다 최근 러시아군이 최전선에서 진전하고 이례적으로 경제학자 안드레이 벨로우소프(Andrei R. Belousov)를 국방장으로 임명하는 등 러시아의 다음 움직임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BBC도 향후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의 공세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BBC는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동부 국경 도시인 보브찬스크에서 전쟁 중이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지역의 넓은 영토를 점령하려는 시도로 인해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전선에서 병력을 이동하여 북동부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이 때문에 푸틴은 우크라이나의 인근 벨고로드 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완충지대를 만들려 하고 있다. 러시아군의 다음 단계는 하르키우주와 그 옆의 수미주에서 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러시아의 전 국방부 장관이자 현 국가안보회의 서기인 쇼이구는 러시아군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말했고, 심지어 한 우크라이나 군인은 앞서 "러시아군이 지뢰밭 같은 저항도 없이 그냥 걸어 들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이우와 일부 서방 군사평론가들은 현재 러시아군의 전력만으로는 인구 140만 명의 하르키우를 점령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하르키우를 방문 중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상황이 여전히 어렵지만 이 지역은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키이우의 군사정치연구센터 소장인 올렉산드르 무지엔코는 "러시아군의 전략적 의도는 하르키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포위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10-15km 깊이의 완충 지역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르키우를 공격할 수 있는 옵션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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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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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장백산지역서 구석기시대 유적 발견
    [동포투데이] 지난 6일, 길림성 문물고고학연구소에 따르면 올 3월부터 장백산(백두산)지역 구석기 고고학 전문 조사를 펼치기 시작, 4월말까지 220개의 유적과 채집지점을 발견했는데 수집한 유물은 5000건, 그중 구석기시대 유적은 30곳인 것으로 초보 확정됐다. 지난 세기 90년 초부터 고고학 연구원들은 장백산지역에서 화룡대동, 화룡석인구 무송신둔자서산, 무송봉림 등 구석기시대의 유적들을 발견해왔다. 이런 흑요암을 주요원료로 하는 구석기시대 말기의 유적은 장백산 천지를 둘러싸고 집중적으로 분포되여있으며 같은 원료와 박면기술, 석기 가공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안정적인 석제품 조합 성질을 띠는데 지금으로부터 2만 년 전의 유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유적지 중에는 유형이 다양한 석제품을 발견, 석핵과 석편, 조각도구와 찍개, 간석기와 돌도끼, 돌 찌르개, 돌칼 등이 포함된다. 초보적인 판단에 따르면 새롭게 발견된 유적과 채집지점은 구석기시대 유적으로부터 초기 철기시대이다. 유물의 특점과 지층퇴적 정황에 근거해 고고학 연구원들은 구석기시대의 유적은 30여 곳 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고고학 연구원들이 화룡대동유적 주변에서 새롭게 9곳의 채집지점을 발견, 그중 석제품 66건을 수집했다. 원재료는 모두 흑요암으로 석편, 석엽, 세석엽, 세석엽석핵, 조각도구가 포함된다. 장백산지역의 구석기시대 고고학 연구 사업이 끊임없이 진행되면서 러시아 극동해안 지역과 한반도, 일본열도의 구석기문화 전파주축도 점차적으로 덩치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는 장백산지역의 고인류의 생존적응 방식과 기술 확산 및 인류이적 문제를 탐색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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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 中 징진지(京津冀) 슈퍼 데이터 창신 응용 센터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고신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중국의 투자가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랑방시(河北省廊坊市) 경제기술개발구에 있는 징진지(京津冀) 슈퍼 데이터 창신 응용센터가 해내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센터는 허베이성에 이는 첫 슈퍼 데이터 산업 건축 종합체로서 총 면적이 10.6만 제곱미터이며 체험센터, 연구개발센터, 합작창업 센터, 응용센터와 감지체험 센터 및 5대 핵심 기능구 등으로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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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 연변노동자문화궁 건설공사 정식 가동
    [동포투데이] 지난 13일, 연변노동자문화예술센터(연변노동자문화궁) 건설공사가 정식으로 가동 되었다. 이는 현재까지 연변주에서 건설되는 건물 중 건축면적이 가장 큰 공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예술센터는 연길시 연천북거리 서쪽, 빈하로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부지면적은 42706평방미터이다. 주요 건설내용은 대극장, 콘서트 홀 및 관리실, 지하주차장이다. 대극장은 1층 992석, 2층 358석으로 총 1350개의 관람석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주로 연극, 가무극 등 1급 종합문예공연이 진행된다. 콘서트홀은 1층 350석, 2층 161석으로 총 511개의 관람석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콘서트홀에서는 주요하게 소형공연이 진행된다. 건설은 2022년 6월 30일 완공될 예정이며 건축설계의 사용년한은 5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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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 IB 전문 그루미, 온라인 강의 시대 새로운 IB 교육 방향 제시
    ▲그루미 실시간 온라인 강의 소개영상 中ⓒ그루미 [동포투데이] 국내 최고의 강사진이 이끄는 IB 전문 그루미 교육학원 (이하 “그루미”)은 오는 6월 전세계 IB 학위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특강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수업을 진행한다. 그루미는 2018년 6월 이혁진 대표와 영국 유학생 출신들이 설립한 회사이다. 웹 어플리케이션 기반 IB 과외중개, 영미 대입 컨설팅으로 시작하여, 최근 전세계 탑스쿨(Top School)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700여명 이상의 과외 튜터와 IB 전문 선생님들이 지도하는 IB 전문학원으로 거듭났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제학교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처음 접하는 온라인 수업 시스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국가간 이동이 어려운 국제학교 학생은 방학기간에 오프라인 수업마저 할 수 없어 답답해 하는 상황이다. 또한 전세계적으로도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육관계자 모두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온라인 수업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며 점점 온라인 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루미 온라인 강의를 시청중인 모습ⓒ그루미 이에 그루미는 새 학년을 대비하여, IB 학생들이 양질의 강의로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2020년 여름방학 특강을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첫 시도를 하는 그루미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특강은 유튜브 라이브(Youtube Live)로 진행된다. 학원에 오지 못하는 학생이 현장수업과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방송촬영용 고급 장비로 고품질의 현장강의를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비대면의 약점이 될 수 있는 학습 관리는 줌(Zoom)을 이용한 화상 자습방 운영 관리, 구글 클래스룸(Google Classroom)을 이용한 숙제 및 시험 점검, 스카이프(Skype) 학부모 간담회, 수업 리포트, IB 학습 플랜 설계 등 다양한 플랫폼을 그루미가 가장 먼저 활용하여 학생 맞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IB과정을 이수 예정인 학생 또는 현재 IB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은 누구나 그루미 카카오톡 채널(gurume)을 통해 신청하면 등록이 된다. 특강은 1차(2020.6.22~7.17)와 2차(2020.7.20~8.14) 각 4주씩 진행되는 동일한 과정으로 원하는 일정과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 가능하다. ▲그루미 교육학원 IB 전문 강사진 포스터ⓒ그루미 그루미는 IB 학생들의 효과적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그루미 유튜브 채널에 IB 전문 선생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각 과목별 점수 상승 비법, 학습 Tip 등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그 외 과목별 선생님 데모 수업, 대학 소개, 입시 전략, 에세이 기술, 인터뷰 방법 등 학생들이 IB를 학습할 때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영상들이 있다. 그루미 이혁진 대표는 “IB 전문학원이 온라인 강의 시대에 발 맞춰 ‘강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 서 이끌어 나가야 겠다는 생각에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기획 했다. 앞으로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를 가장 먼저 활용하여,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루미 학원 강사진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IB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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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中 동북범표범국가공원 대흥구국 ‘흰 노루’ 나타나
    [동포투데이] 동북범표범국가공원 대흥구국(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은 지난 4월 5일 이 국 관할구역내에 설치된 야외 적외선 카메라 한대에 온몸이 하얀 야생동물 한마리가 촬영됐는데 감정 결과 야생 색소결핍증 노루인 것으로 판명이 났다고 밝혔다. 전문가에 따르면 영상에서 발견된 ‘흰 노루’는 일종의 동물계의 색소결핍 현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다. 동물의 색소결핍증은 동물 체내에 타이로시나아제가 부족해 멜라닌을 합성할 수 없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역사적으로 흰 노루가 발견된 기록은 아주 드물며 1981년 내몽골에서 한차례 발견된 외 청나라 건륭년간의 문헌 기록에서나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최근 몇년간 동북범표범국가공원 대흥구국은 야생동물보호 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불법행위를 엄격하게 타격했다. 야생동물 서식환경이 날따라 개선되고 개체군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이 국 관할구역에서는 여러차례 살쾡이, 고라니 등 야생동물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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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前 중국선박중공업그룹 이사장 후원밍 격리심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신망에 따르면 12일 저녁 11시 30분, 중국 중앙 기율검사 위원회 국가감찰 위원회는 전 중국선박중공업 그룹 유한회사 당조서기이며 이사장인 후원밍(胡问鸣)이 엄중한 기율위반 법위반에 연루되어 현재 심사 및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후원밍은 2017년 4월 26일에 진수한 중국의 첫 국산항공모함 <산둥함(山东舰)>을 연구 제작할 때의 총 지휘였으며 그 이전 우크라이나에서 수입된 <랴오우닝함(辽宁舰)>을 조립할 때 전반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후원밍은 원 중국 선박 중공업 그룹 유한회사 당조서기 겸 이사장으로 있는 동안 개인 관계의 교역으로 공금을 사사로이 남용, 엄중한 국유자산의 유실을 초래했으며 후원밍을 중심으로 그 주위에는 원 총경리 쑨버(孙波)를 포함한 많은 권력자들이 서로 비호하고 감싸주면서 일련의 부정부패를 저질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록] : 후원밍 프로필 후원밍, 남, 한족 1957년 5월 생, 장수 양저우 사람(江苏扬州人) 1975년 11월 사업에 참가, 1978년 중국공산당 가입, 학력 : 난징 항공항천 대학(南京航空航天大) 관리과학 및 공정전업 학부 졸업, 박사연구생, 연구원급 고급공정사 1975년 11월 – 1978년 3월, 장수성 양저우시에서 농촌으로 하향 1982년 2월 – 1999년 2월, 중국 국가 항공공업 수저우 창펑(苏州长风) 기계 본 공장 훈련센터 부주임, 공장장 조리, 부 공장장, 공장장, 공장장 겸 당위서기 1999년 2월 2001년 7월, 중국 국가 항공공업 수저우 창펑 유한책임회사 이사장 겸 당위서기 2001년 7월 - 2002년 3월, 중국 항공공업 제1그룹 회사 기계설비 부장 2002년 3월 - 2008년 5월, 중국 항공공업 제1그룹 회사 부총경리, 당조 성원 2008년 5월 - 2008년 7월, 중국 항공공업 그룹 회사 주비조 성원 2008년 10월 - 2010년 7월, 중국 병기공업 그룹 회사 당조서기 부 총경리 2010년 7월 - 2012년 5월, 중국 선박 그룹 회사 당조서기, 부 총경리 2012년 5월 – 2012년 7월, 중국 선박 그룹 회사 당조서기, 부 총경리, 회사 사업 전반 지휘 2012년 7월 – 2019년 8월, 중국 선박공업 그룹 회사 이사장, 당조서기 중국공산당 제 18기 중앙기율건사 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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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中 현존 133세 세계 최장수 노인 화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소후망에 따르면 중국 신장(新疆)의 올해 133세에 나는 알리미한 세이티가 세계 최장수 노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1886년 즉 광서(光绪) 12년에 태어난 알리미한 세이티는 신장 수레이현(疏勒县) 쿠무시리크 향 버쿤우이라촌 사람으로 이미 2013년 7월 19일 중국 중앙정부로부터 <전국의 최장수 노인>이란 증서를 수여받았다. 알리미한 세이티을 진찰한 의사에 따르면 노인은 신체가 아주 양호한 바 종래로 병으로 앓은 적이 없고 시력과 청력 모두가 매우 밝았으며 정신도 70∼80세 사람들에 비해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았다. 신장에는 장수 노인이 알리미한 세이티 뿐이 아니다. 중국에서 저명한 <장수의 고향>으로 알려진 신장으로 중국에서 10대 장수 노인 중 절반은 모두 신장에서 생활하고 있는바 당지에는 이런 노래도 유행되고 있다. 70세 사나이의 걸음은 날아예는 듯 하고 80세 어머니 양고기 삶고 굽기에 막힘 없네 90세 남녀 쌍쌍이 결혼에 골인하고… 이 노랫말에서 구사하듯이 신장에서는 100세의 며느리 친정에 다녀오고 120세의 시어머니 문 앞에서 며느리를 맞아주는 등 이러한 정경이 별로 희한한 일이 아니라고 한다. 그럼 중국에서 내지의 청산녹수도 없고 또 도시처럼 의료시설이 구전하지도 않으며 거기에 건조한 신장에서 어찌하여 100세 이상의 노인들이 이토록 많을까? 이를 두고 많은 의학가들이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신장의 노인들이 장수하는 것은 내지의 장수노인들과 음식상, 습관상 모두 거의 비슷했으나 유일하게 다른 특징이라면 신장의 노인들은 당지 특산인 신기한 음료 낙타젖을 즐겨 먹은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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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설치미술가 강익중, 브라질 한국문화원에 한글작품 기증
    ▲'한글 세계전파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중인 강익중과 서경덕 [동포투데이]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뉴욕에서 활동중인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브라질 한국문화원에 대형 한글작품을 기증했다. 두 사람은 강 작가가 한글작품을 제작하고, 서 교수는 세계적인 기관이나 건물 등과 접촉하는 방식의 역할 분담을 통해 한글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글 세계전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한 '아리랑' 한글작품은 달항아리를 그린 밑판 위에 경기아리랑 가사를 손으로 직접 새겨 넣은 것으로, 작품 크기는 가로세로 각각 1.5미터다. 이번 일을 추진한 서 교수는 "한류가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되면서 외국인들이 한글에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한 상황에서 미술작품을 통해 한글을 더 쉽게 알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 중남미 한류의 거점인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 한글작품을 상설전시 함으로써 많은 브라질인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 작가는 "한글은 자음과 모음이 모여 하나의 소리를 내듯이, 향후 한글은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최고의 한류 컨텐츠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이들은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 건물, 미국 뉴욕의 유엔 사무총장 관저, 중국 항주의 임시정부청사, 이라크 자이툰 도서관 등 전 세계 주요 건물에 한글작품을 꾸준히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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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베이징 해괴한 입체교 동서남북 분간 안 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2.1억 위안을 투입하여 중국 베이징(北京)에 있는 한 해괴한 입체교가 동서남북을 분간하기 어려워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도로의 건설은 사람들한테 많은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 도시의 교통발전 과정을 보면 거의 모든 도시들이 입체교를 건설하여 교통압력과 토지면적 점유의 압력을 완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사람과 차량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오늘 날, 입체교 역시 혼잡하기를 사람의 머리가 혼미해질 지경이다. 사례로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시즈먼(西直门) 입체교(사진)가 그 전형으로 심지어 도로 가이드마저 동서남북을 잘 분간하지 못할 때가 많다고 한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입체교는 1994년부터 베이징시 시정공사설계 연구원에서 4년이란 시간을 들여 다 방면의 고찰을 거쳐 최종 <최신식> 입체교 설계도를 작성, 한동안의 준비 및 수정 경과를 거친 후 1999년에 2.1억 위안을 투입하여 건설에 들어갔다. 원 계획의 목적대로라면 이 입체교의 건설로 많은 사람들의 생활에 보다 많은 편리가 제공되어야 했다. 편리가 어느 정도 제공된 것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편리보다는 불편한 점이 더 많다고 한다. 실례로 이 입체교에 올라서면 동서남북을 가리기가 어려우며 또 갈래가 너무 많아 어느 갈래의길에 들어서야 할지 갈팔질팡 할 때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 입체교가 건설되면서 이 지역 또한 베이징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지역으로 되었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이다. 무릇 문화의 발전과 경제의 실력 향상 등 총체적으로 외부에 주는 영향이 크기 마련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베이징에 와서 좋은 인상을 남기게 하려고 한다면 교통망을 비롯한 모든 환절에서 편리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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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 시진핑, 문재인 대통령과 전화통화
    [동포투데이] 5월 13일 저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중·한 양국이 가장 먼저 공동예방·공동통제 메커니즘을 구축했고 상호 ‘역유입 환자 제로’ 기록을 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양국은 제대로 된 방역을 전제로, 가장 먼저 중요하고 급히 필요한 인력이 왕래할 수 있는 ‘쾌속통로’를 개통했고 지역 내 산업망, 공급망과 물류망의 원활한 운행을 보장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또 중·한 방역 협력이 효과적이었고 양국의 각자 방역 대국을 서포트했을 뿐만 아니라 ‘금으로도 바꿀 수 없는 사이좋은 이웃’의 의미를 해석했으며, 글로벌 방역에 유익한 경험을 쌓았고 협력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중국은 앞으로도 한국과 공동예방·공동통제 및 약물·백신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응당한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하며, 유엔, 20개국(G20), 동남아국가연합과 중·일·한 등 다자 기틀 내에서 소통과 조율을 강화하고 양자 간 및 국제 방역 협력을 끊임없이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굳센 영도 하에,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나는 이를 높이 평가하고 곧 열리게 될 중국 양회(兩會)의 원만한 성공을 미리 축하한다! 한·중 양국의 방역 구상과 조치가 비슷하고 방역 협력도 탁월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쾌속통로’의 빠른 개통이 양국 단합·협력의 강력한 신호를 전달해 글로벌에 모범을 보였다. 한국은 중국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의 단합과 상호신뢰 강화, 방역 승리의 취득 등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 한국은 중국과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며 한·중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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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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