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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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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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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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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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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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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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5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해군 호위편대 인도양서 협동훈련 진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해군 호위편대가 인도양 모 해역에서 2일간 목적성 있게 협동훈련을 진행했다고 16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함대는 중국해군 제35진 호위편대로 진행한 훈련 종목으로는 편대의 운동, 함기협동(舰机协同), 해상보급, 선박 호위 등 목표성이 강한 훈련으로 다종 모식의 협동능력을 테스트하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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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 中 장백산지역서 구석기시대 유적 발견
    [동포투데이] 지난 6일, 길림성 문물고고학연구소에 따르면 올 3월부터 장백산(백두산)지역 구석기 고고학 전문 조사를 펼치기 시작, 4월말까지 220개의 유적과 채집지점을 발견했는데 수집한 유물은 5000건, 그중 구석기시대 유적은 30곳인 것으로 초보 확정됐다. 지난 세기 90년 초부터 고고학 연구원들은 장백산지역에서 화룡대동, 화룡석인구 무송신둔자서산, 무송봉림 등 구석기시대의 유적들을 발견해왔다. 이런 흑요암을 주요원료로 하는 구석기시대 말기의 유적은 장백산 천지를 둘러싸고 집중적으로 분포되여있으며 같은 원료와 박면기술, 석기 가공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안정적인 석제품 조합 성질을 띠는데 지금으로부터 2만 년 전의 유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유적지 중에는 유형이 다양한 석제품을 발견, 석핵과 석편, 조각도구와 찍개, 간석기와 돌도끼, 돌 찌르개, 돌칼 등이 포함된다. 초보적인 판단에 따르면 새롭게 발견된 유적과 채집지점은 구석기시대 유적으로부터 초기 철기시대이다. 유물의 특점과 지층퇴적 정황에 근거해 고고학 연구원들은 구석기시대의 유적은 30여 곳 되는 것으로 판단했다. 고고학 연구원들이 화룡대동유적 주변에서 새롭게 9곳의 채집지점을 발견, 그중 석제품 66건을 수집했다. 원재료는 모두 흑요암으로 석편, 석엽, 세석엽, 세석엽석핵, 조각도구가 포함된다. 장백산지역의 구석기시대 고고학 연구 사업이 끊임없이 진행되면서 러시아 극동해안 지역과 한반도, 일본열도의 구석기문화 전파주축도 점차적으로 덩치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는 장백산지역의 고인류의 생존적응 방식과 기술 확산 및 인류이적 문제를 탐색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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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 中 징진지(京津冀) 슈퍼 데이터 창신 응용 센터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고신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중국의 투자가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15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랑방시(河北省廊坊市) 경제기술개발구에 있는 징진지(京津冀) 슈퍼 데이터 창신 응용센터가 해내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센터는 허베이성에 이는 첫 슈퍼 데이터 산업 건축 종합체로서 총 면적이 10.6만 제곱미터이며 체험센터, 연구개발센터, 합작창업 센터, 응용센터와 감지체험 센터 및 5대 핵심 기능구 등으로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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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 연변노동자문화궁 건설공사 정식 가동
    [동포투데이] 지난 13일, 연변노동자문화예술센터(연변노동자문화궁) 건설공사가 정식으로 가동 되었다. 이는 현재까지 연변주에서 건설되는 건물 중 건축면적이 가장 큰 공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지 매체 연변일보에 따르면 예술센터는 연길시 연천북거리 서쪽, 빈하로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 부지면적은 42706평방미터이다. 주요 건설내용은 대극장, 콘서트 홀 및 관리실, 지하주차장이다. 대극장은 1층 992석, 2층 358석으로 총 1350개의 관람석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주로 연극, 가무극 등 1급 종합문예공연이 진행된다. 콘서트홀은 1층 350석, 2층 161석으로 총 511개의 관람석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콘서트홀에서는 주요하게 소형공연이 진행된다. 건설은 2022년 6월 30일 완공될 예정이며 건축설계의 사용년한은 50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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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6
  • IB 전문 그루미, 온라인 강의 시대 새로운 IB 교육 방향 제시
    ▲그루미 실시간 온라인 강의 소개영상 中ⓒ그루미 [동포투데이] 국내 최고의 강사진이 이끄는 IB 전문 그루미 교육학원 (이하 “그루미”)은 오는 6월 전세계 IB 학위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특강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수업을 진행한다. 그루미는 2018년 6월 이혁진 대표와 영국 유학생 출신들이 설립한 회사이다. 웹 어플리케이션 기반 IB 과외중개, 영미 대입 컨설팅으로 시작하여, 최근 전세계 탑스쿨(Top School)에 재학중이거나 졸업한 700여명 이상의 과외 튜터와 IB 전문 선생님들이 지도하는 IB 전문학원으로 거듭났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제학교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처음 접하는 온라인 수업 시스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국가간 이동이 어려운 국제학교 학생은 방학기간에 오프라인 수업마저 할 수 없어 답답해 하는 상황이다. 또한 전세계적으로도 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육관계자 모두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온라인 수업 필요성에 대해 동의하며 점점 온라인 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루미 온라인 강의를 시청중인 모습ⓒ그루미 이에 그루미는 새 학년을 대비하여, IB 학생들이 양질의 강의로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2020년 여름방학 특강을 온라인으로도 동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올해 첫 시도를 하는 그루미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 특강은 유튜브 라이브(Youtube Live)로 진행된다. 학원에 오지 못하는 학생이 현장수업과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방송촬영용 고급 장비로 고품질의 현장강의를 실시간으로 송출한다. 비대면의 약점이 될 수 있는 학습 관리는 줌(Zoom)을 이용한 화상 자습방 운영 관리, 구글 클래스룸(Google Classroom)을 이용한 숙제 및 시험 점검, 스카이프(Skype) 학부모 간담회, 수업 리포트, IB 학습 플랜 설계 등 다양한 플랫폼을 그루미가 가장 먼저 활용하여 학생 맞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IB과정을 이수 예정인 학생 또는 현재 IB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은 누구나 그루미 카카오톡 채널(gurume)을 통해 신청하면 등록이 된다. 특강은 1차(2020.6.22~7.17)와 2차(2020.7.20~8.14) 각 4주씩 진행되는 동일한 과정으로 원하는 일정과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 가능하다. ▲그루미 교육학원 IB 전문 강사진 포스터ⓒ그루미 그루미는 IB 학생들의 효과적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그루미 유튜브 채널에 IB 전문 선생님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각 과목별 점수 상승 비법, 학습 Tip 등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 그 외 과목별 선생님 데모 수업, 대학 소개, 입시 전략, 에세이 기술, 인터뷰 방법 등 학생들이 IB를 학습할 때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는 영상들이 있다. 그루미 이혁진 대표는 “IB 전문학원이 온라인 강의 시대에 발 맞춰 ‘강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 서 이끌어 나가야 겠다는 생각에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기획 했다. 앞으로 다양한 인터넷 플랫폼 서비스를 가장 먼저 활용하여, 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루미 학원 강사진들과 함께 국내 최고의 IB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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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中 동북범표범국가공원 대흥구국 ‘흰 노루’ 나타나
    [동포투데이] 동북범표범국가공원 대흥구국(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은 지난 4월 5일 이 국 관할구역내에 설치된 야외 적외선 카메라 한대에 온몸이 하얀 야생동물 한마리가 촬영됐는데 감정 결과 야생 색소결핍증 노루인 것으로 판명이 났다고 밝혔다. 전문가에 따르면 영상에서 발견된 ‘흰 노루’는 일종의 동물계의 색소결핍 현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다. 동물의 색소결핍증은 동물 체내에 타이로시나아제가 부족해 멜라닌을 합성할 수 없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역사적으로 흰 노루가 발견된 기록은 아주 드물며 1981년 내몽골에서 한차례 발견된 외 청나라 건륭년간의 문헌 기록에서나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최근 몇년간 동북범표범국가공원 대흥구국은 야생동물보호 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불법행위를 엄격하게 타격했다. 야생동물 서식환경이 날따라 개선되고 개체군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이 국 관할구역에서는 여러차례 살쾡이, 고라니 등 야생동물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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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前 중국선박중공업그룹 이사장 후원밍 격리심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신망에 따르면 12일 저녁 11시 30분, 중국 중앙 기율검사 위원회 국가감찰 위원회는 전 중국선박중공업 그룹 유한회사 당조서기이며 이사장인 후원밍(胡问鸣)이 엄중한 기율위반 법위반에 연루되어 현재 심사 및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후원밍은 2017년 4월 26일에 진수한 중국의 첫 국산항공모함 <산둥함(山东舰)>을 연구 제작할 때의 총 지휘였으며 그 이전 우크라이나에서 수입된 <랴오우닝함(辽宁舰)>을 조립할 때 전반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후원밍은 원 중국 선박 중공업 그룹 유한회사 당조서기 겸 이사장으로 있는 동안 개인 관계의 교역으로 공금을 사사로이 남용, 엄중한 국유자산의 유실을 초래했으며 후원밍을 중심으로 그 주위에는 원 총경리 쑨버(孙波)를 포함한 많은 권력자들이 서로 비호하고 감싸주면서 일련의 부정부패를 저질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록] : 후원밍 프로필 후원밍, 남, 한족 1957년 5월 생, 장수 양저우 사람(江苏扬州人) 1975년 11월 사업에 참가, 1978년 중국공산당 가입, 학력 : 난징 항공항천 대학(南京航空航天大) 관리과학 및 공정전업 학부 졸업, 박사연구생, 연구원급 고급공정사 1975년 11월 – 1978년 3월, 장수성 양저우시에서 농촌으로 하향 1982년 2월 – 1999년 2월, 중국 국가 항공공업 수저우 창펑(苏州长风) 기계 본 공장 훈련센터 부주임, 공장장 조리, 부 공장장, 공장장, 공장장 겸 당위서기 1999년 2월 2001년 7월, 중국 국가 항공공업 수저우 창펑 유한책임회사 이사장 겸 당위서기 2001년 7월 - 2002년 3월, 중국 항공공업 제1그룹 회사 기계설비 부장 2002년 3월 - 2008년 5월, 중국 항공공업 제1그룹 회사 부총경리, 당조 성원 2008년 5월 - 2008년 7월, 중국 항공공업 그룹 회사 주비조 성원 2008년 10월 - 2010년 7월, 중국 병기공업 그룹 회사 당조서기 부 총경리 2010년 7월 - 2012년 5월, 중국 선박 그룹 회사 당조서기, 부 총경리 2012년 5월 – 2012년 7월, 중국 선박 그룹 회사 당조서기, 부 총경리, 회사 사업 전반 지휘 2012년 7월 – 2019년 8월, 중국 선박공업 그룹 회사 이사장, 당조서기 중국공산당 제 18기 중앙기율건사 위원회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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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中 현존 133세 세계 최장수 노인 화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소후망에 따르면 중국 신장(新疆)의 올해 133세에 나는 알리미한 세이티가 세계 최장수 노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1886년 즉 광서(光绪) 12년에 태어난 알리미한 세이티는 신장 수레이현(疏勒县) 쿠무시리크 향 버쿤우이라촌 사람으로 이미 2013년 7월 19일 중국 중앙정부로부터 <전국의 최장수 노인>이란 증서를 수여받았다. 알리미한 세이티을 진찰한 의사에 따르면 노인은 신체가 아주 양호한 바 종래로 병으로 앓은 적이 없고 시력과 청력 모두가 매우 밝았으며 정신도 70∼80세 사람들에 비해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았다. 신장에는 장수 노인이 알리미한 세이티 뿐이 아니다. 중국에서 저명한 <장수의 고향>으로 알려진 신장으로 중국에서 10대 장수 노인 중 절반은 모두 신장에서 생활하고 있는바 당지에는 이런 노래도 유행되고 있다. 70세 사나이의 걸음은 날아예는 듯 하고 80세 어머니 양고기 삶고 굽기에 막힘 없네 90세 남녀 쌍쌍이 결혼에 골인하고… 이 노랫말에서 구사하듯이 신장에서는 100세의 며느리 친정에 다녀오고 120세의 시어머니 문 앞에서 며느리를 맞아주는 등 이러한 정경이 별로 희한한 일이 아니라고 한다. 그럼 중국에서 내지의 청산녹수도 없고 또 도시처럼 의료시설이 구전하지도 않으며 거기에 건조한 신장에서 어찌하여 100세 이상의 노인들이 이토록 많을까? 이를 두고 많은 의학가들이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 신장의 노인들이 장수하는 것은 내지의 장수노인들과 음식상, 습관상 모두 거의 비슷했으나 유일하게 다른 특징이라면 신장의 노인들은 당지 특산인 신기한 음료 낙타젖을 즐겨 먹은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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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설치미술가 강익중, 브라질 한국문화원에 한글작품 기증
    ▲'한글 세계전파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중인 강익중과 서경덕 [동포투데이] 5월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뉴욕에서 활동중인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브라질 한국문화원에 대형 한글작품을 기증했다. 두 사람은 강 작가가 한글작품을 제작하고, 서 교수는 세계적인 기관이나 건물 등과 접촉하는 방식의 역할 분담을 통해 한글을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글 세계전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기증한 '아리랑' 한글작품은 달항아리를 그린 밑판 위에 경기아리랑 가사를 손으로 직접 새겨 넣은 것으로, 작품 크기는 가로세로 각각 1.5미터다. 이번 일을 추진한 서 교수는 "한류가 전 세계에 널리 전파되면서 외국인들이 한글에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한 상황에서 미술작품을 통해 한글을 더 쉽게 알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 중남미 한류의 거점인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 한글작품을 상설전시 함으로써 많은 브라질인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파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 작가는 "한글은 자음과 모음이 모여 하나의 소리를 내듯이, 향후 한글은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최고의 한류 컨텐츠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이들은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 건물, 미국 뉴욕의 유엔 사무총장 관저, 중국 항주의 임시정부청사, 이라크 자이툰 도서관 등 전 세계 주요 건물에 한글작품을 꾸준히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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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5
  • 베이징 해괴한 입체교 동서남북 분간 안 돼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2.1억 위안을 투입하여 중국 베이징(北京)에 있는 한 해괴한 입체교가 동서남북을 분간하기 어려워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도로의 건설은 사람들한테 많은 편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 도시의 교통발전 과정을 보면 거의 모든 도시들이 입체교를 건설하여 교통압력과 토지면적 점유의 압력을 완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사람과 차량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오늘 날, 입체교 역시 혼잡하기를 사람의 머리가 혼미해질 지경이다. 사례로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시즈먼(西直门) 입체교(사진)가 그 전형으로 심지어 도로 가이드마저 동서남북을 잘 분간하지 못할 때가 많다고 한다.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입체교는 1994년부터 베이징시 시정공사설계 연구원에서 4년이란 시간을 들여 다 방면의 고찰을 거쳐 최종 <최신식> 입체교 설계도를 작성, 한동안의 준비 및 수정 경과를 거친 후 1999년에 2.1억 위안을 투입하여 건설에 들어갔다. 원 계획의 목적대로라면 이 입체교의 건설로 많은 사람들의 생활에 보다 많은 편리가 제공되어야 했다. 편리가 어느 정도 제공된 것만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편리보다는 불편한 점이 더 많다고 한다. 실례로 이 입체교에 올라서면 동서남북을 가리기가 어려우며 또 갈래가 너무 많아 어느 갈래의길에 들어서야 할지 갈팔질팡 할 때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이 입체교가 건설되면서 이 지역 또한 베이징에서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지역으로 되었다. 베이징은 중국의 수도이다. 무릇 문화의 발전과 경제의 실력 향상 등 총체적으로 외부에 주는 영향이 크기 마련이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베이징에 와서 좋은 인상을 남기게 하려고 한다면 교통망을 비롯한 모든 환절에서 편리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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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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