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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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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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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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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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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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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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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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실 혁명' 이는 일종 체계적 프로젝트
    [동포투데이] 화장실 문제는 사소한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의 생계와 관계되는 기본 문제이며, 문명구현의 중요한 창구이기도 하다. 중국 항저우(杭州)에 가면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있다. 그것은 아름다운 서호 외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공중 화장실이다.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편리시설로서 공중 화장실은 전국 그 어디에나 다 있지만 항저우 경우는 어떻게 다른가? 인민일보에 따르면 항저우에서는 관광객들이 공중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편하다. 사용물건 배비가 합리적일뿐만 아니라 시설이 편리하며 깨끗하고 깔끔하다. 세면대 근처에는 무료 손수건도 있다. 추운 겨울날, 사려 깊고 시설이 완비한 공중 화장실에서 약간의 종이로 손을 닦고 건조기에서 나오는 따뜻한 바람에 손까지 말리고 나면 이 도시에 대한 호의가 자연스레 올라간다. 하지만 일부 도시의 공중 화장실에서는 손을 씻은 후 휴지가 들어있는 박스가 비어 있고 벽에 걸린 손 건조기가 파손된 것을 발견하게 된다. 작은 화장실과 민생문제- 화장실 문제는 관광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노동과 생활환경 개선에 있어서 국가적 이미지 향상 및 사회적 문명의 진보와 관련이 있다. 항저우에서 공중 화장실의 휴지와 손수건 그리고 고장이 없는 건조기의 <연속 가동>은 눈에 띄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민생을 위한 도시 관리자의 서비스 개념과 실제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인 본보기로 되고 있다. 중국공산당 제18차 당 대회 이래 시진핑 총서기는 <화장실 혁명>이란 이 기초성적인 민생문제를 아주 중시해왔다. 그는 “화장실 문제는 사소한 것이 아니라 도시와 농촌 문명건설에 있어서의 중요한 측면으로 되고 있다. 때문에 화장실 문제는 풍경구나 도시에서만 틀어쥘 것이 아니라 농촌에서도 틀어쥐어야 하며 이 사업을 향촌 진흥전략의 구체적 사업으로 삼고 추진하면서 대중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중국의 <화장실 혁명>은 계속 심화되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 지역의 공중 화장실은 대부분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과 관광객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중국의 <화장실 혁명> 현황을 볼 때 비록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지만 화장실의 품질과 관리에는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떤 곳에서는 겉치레로 외관에 대해서는 대단히 중시하면서도 내부에 대해서는 실용적이지 않으며, 어떤 곳에서는 극히 편향적으로 고급 장비에는 많은 돈을 쓰지만 휴지와 수건 같은 실제적인 문제는 무시하고 있다. 그리고 어떤 곳에서는 시공만 중시하고 보수는 홀시하기에 수도꼭지가 자주 물을 배출하지 못하고 건조기가 일년 내내 작동하지 않는 사례가 수두룩하다. 이러한 문제는 작은 것이지만 그 하나의 문제를 놓고 실제로 사람들의 생계를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간주하는지 여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실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는지의 여부를 반영하기에 충분하다. 물론 <화장실 혁명>은 체계적인 프로젝트로 단 시일 내에 달성하기가 어렵다. 사람들 생계에 있어서의 허점을 파악하고 그 허점을 해결함으로써 만 사람들의 생계와 관련된 기본 프로젝트인 <화장실 혁명>으로 문명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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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 하늘서 본 하얼빈 빙설 대세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의 하얼빈은 '동방의 모스크바'로 불리는바 유럽식 건물로 된 이색적인 중앙거리가 있어서 유명하며 송화강 너머의 태양도 또한 북방의 유람지로는 이름있다. 하지만 중앙거리를 두고 하얼빈을 안다고 할 수 없다. 하얼빈의 진가를 알려면 겨울의 하얼빈을 가보아야 한다. 겨울의 하얼빈은 각종 얼음조각들로 전반 시가지를 장식한다. 그야말로 미감에 취하게 하는 빙설조형들로서 장관을 이루면서도 아름다운 빙설예술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일, 드론으로 촬영한 하얼빈 빙설 대세계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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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 북경한국국제학교 입시, 올해도 역시!
    ▲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생들 [동포투데이]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한경문)는 2020년 1월 7일(화) 개최하는 「2019학년도 북경 한국국제학교 졸업식」에 맞춰 2020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를 공개하였다. 그간 독보적인 입시 결과를 보여주었던 학교인 데다가, 다수의 재외한국학교에서 이미 입시 결과를 발표한 후라 이목이 더욱 집중되었던 바다. 이날 학교 측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북경한국국제학교는 2020학년도 입시 역시 빼어난 진학 결과를 보여주었다. 서울대 6명을 비롯하여 연세대 18명, 고려대 22명, 한양대 41명 등이 합격했으며, 재외국민전형이 아닌 일반 수시에서도 여러 합격자를 내 재외한국학교를 선도하는 북경한국국제학교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증명한 것이다. 이는 졸업생 수가 예년에 비해 다소 줄어들고, 입시 환경이 변화함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라 더욱 값진 결과이다. 위와 같은 입시 결과도 분명 대단하지만 학교 구성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점은 따로 있다고 한다. 먼저 이러한 입시 결과가 해마다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북경한국국제학교는 2019학년도에도 서울대 7명, 연세대 18명, 고려대 25명, 한양대 39명 등의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 둘째, 12년 특례(전교육과정 이수자) 학생의 주요 대학 입시 결과가 독보적이라는 점이다. 서울대, 서울교대, 연세대, 고려대에 실제 등록한 학생 비율이 해당 자격의 학생들 중 38%에 달하는 점은 이를 뒷받침한다. 셋째, 3년 특례 학생 역시 서류 전형 대학 입시에서 12년 특례 못지않은 입시 결과를 보였다. 3년 특례 전형에서만 연세대 7명, 고려대 9명, 서강대 8명, 중앙대 13명 등의 합격생이 나온 것이다. 넷째, 3년 특례 학생들의 지필 및 면접 전형 결과 역시 타 학교 대비 강점을 보였다. 한양대 12명, 아주대 7명, 경희대 6명 등의 학생들이 지필 고사에 통과하여 합격증을 받았음은 물론, 면접 전형을 치른 가천대와 상명대의 경우 각각 10명과 6명의 지원자 전원이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일궈낸 것이다. 이러한 결과의 비결에 대해 홍완선 진학지도부장은 “첫째,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재외국민 입시에 딱 맞는 교육과정을 제공합니다. 3년 특례 학생들의 비율이 높은 특성을 반영하여, 국·영·수 전 과정을 한국 학생들의 학업에 준하거나 그 이상으로 맞춰서 지도해오고 있습니다. 둘째, 그 어느 곳보다 양질의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에 여타의 컨설팅이 필요 없습니다. 올해도 서울대를 포함하여 20여개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본교를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각 대학의 입시 자료를 공개함은 물론, 일대일 상담을 진행합니다. 더불어 학교 선생님들은 선배들의 풍부한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입시 포트폴리오를 제시합니다. 셋째, 입시 준비를 위해 필요한 프로그램을 전폭적으로 제공합니다. 이를테면 면접 연습과 자소서 작성 등을 수업 시간에 반영해 지도합니다. 또한 토요일 모의 면접을 통해서, 방과후 학교 수업을 통해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도 있습니다.”라고 답변했다. 한경문 교장은 이에 대해“재외한국학교를 선도하는 북경한국학교의 위상이 다시 한번 2020학년도 대학입시결과로 증명되었습니다. 학생들의 높은 학습 의욕은 물론 학교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학부모 풍토, 교사들의 전문적인 입시 지도가 어우러졌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또한 다년간 축적된 우리 학교만의 입시 지도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것 역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우리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해외 명문고로서의 금자탑을 더욱 빛나게 쌓아갈 것이며, 국제화 시대에 대한민국과 세계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키우는 요람으로서 위상을 더욱 굳게 세워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더욱 알차며 가치 있는 교육으로 다방면에서 재외한국학교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북경한국국제학교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며 학교 발전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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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 ‘육지의 항모’ 춘제기간의 여객수송 위해 만전
    [동포투데이] 사진은 중국철도 청두국 그룹 유한회사 청두기동차 고속열차 대기장의 고속열차들이다. 중국 현지의 실정을 놓고 볼 때 춘제까지는 아직도 20일간이 남아 있지만 인구의 대이동이 예상되는 춘제여객이동 고봉기를 잘 넘기기 위해 빈틈없이 대비해야 하는 것이다. 강철의 거룡처럼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고속열차들의 모습은 마치 <육지의 항공모함>을 연상케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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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 中 모허(漠河) 이색경관 관광객 발목 잡는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일, 인민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헤이룽장 모허(黑龙江漠河)는 겨울철 관광의 고봉기를 맞고 있다.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머허의 산야는 하얀 눈으로 장식, 이렇듯 은빛 세계는 이 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모허(漠河)는 중국 최북단의 작은 도시이다. 1년에 5∼6개월 정도가 겨울인 머허는 겨울철에 흔히 영하 30∼40로 내려가기가 일쑤이며 가장 추울 때는 영하 50도 이하로 내려갈 때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듯 추운 고장이지만 이 곳으로서의 우세가 있다. 바로 겨울철 관광이다. 흰 눈을 뒤집어 쓴 건물들, 눈발이 날리는 산야, 그리고 멀리로 보이는 오로라(极光) 등은 다른 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이곳만의 이색적인 경관이다.(사진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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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 중국, 해군육전대 최신 모습 공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20년 중국 해군육전대의 이미지가 공개되었다고 3일 중국군사망이 보도했다. 중국군 해군육전대는 1953년 육전 제1퇀의 건립으로 고고성을 울렸다. 그 뒤 1980년 육전 제1려가 성립된 것을 계기로 이미 수륙양용 정찰병, 육전보병, 장갑병, 포병, 미사일병, 낙하산병, 방화병(防化兵), 통신병, 공정병 등 여러 병종으로 합성되어 수륙양용작전에 재빨리 반응하는 작전 역량으로 발전하였다. 육상작전에서 해군육전대는 육지에서는 산의 호랑이처럼 적을 공격할 수 있고 바다에서는 용처럼 해저에 침투할 수 있으며 공중에서는 매처럼 하늘의 구름을 뚫고 착륙할 수 있다. 또한 수륙 양용작전, 공격과 방어의 조합 및 3차원의 공격으로 군대 중의 군대, 강철 중의 강철로 알려져 있다. 중국군 해군육전대는 <수시로 싸울 수 있고 싸우면 이길 수 있다>라는 슬로건에 초점을 맞추고 실력을 강화, 즉 평소훈련과 집중훈련을 유기적으로 결합, 봄철 훈련과 여름철 훈련을 견지하고 있으며 여름과 가을에는 해상훈련, 가을과 겨울에는 냉수찜질 등으로 사계절 훈련을 과학적이고도 실정에 따라 배치한다. 그리고 년말평가 교육모드로 전일제 및 전 세계작전을 위한 최고의 육전대를 만들에 내는데 만전을 기하면서 스카이다이빙, 다이빙, 등산, 격투 등 특수적인 해양선박호위에서 국제경쟁을 벌여 많은 해병대가 해외로 진출하기도 했다. 중국군 해군육전대는 지난 국경 70주년 열병식에서 시진핑 주석의 검열을 받았으며 천안문 성루 앞을 지나는 행운도 지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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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 제7회 연길 국제빙설관광축제 개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조선족의 집거지인 연변자치주 연길시에서 지난 3일 저녁 제7회 연길 국제빙설관광축제가 개최되었다. 올해의 빙설관광축제의 주제는 <변강의 빙설, 감동의 연길(冰雪边城,动感延吉)>이었고 장소들로는 멍두메이 민속관광 리조트(梦都美民俗旅游度假村)와 부르하통하 빙판 등이었으며, 빙설축제기간 빙설관광, 빙설예술, 빙설무역, 빙설스포츠 등 4가지 명목으로 된 15가지 특별활동이 진행된다. 이 외 주 회장에는 주로 특색 있는 얼음조각과 눈 조각을 전시하는 동시에 조선민족 문화 특색을 현대의 조명예술과 통합하여 선보이었다. 예하면 조선족 베개쇼 테마 조명 벽, 장구춤 테마로 된 채색등, 민속 테마로 된 등용벽 등 창발성이 강한 테마들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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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5
  • 中 춘윈 기차표 22일 간 3억장 예매
    [동포투데이] 중국국가철도그룹에 따르면 2019년12월12일 철도 춘윈(春運·설 연휴 귀성 특별 수송) 기차표 예매 시작 이후 2020년1월2일까지 누계 3억900장이 예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2020년 1월 2일, 철도 춘윈 기차표 예매가 22일째로 접어들었다. 철도 부처는 2020년1월31일(정월 7일)부터 기차표를 발매한다. 이날 전국 철도 기차표는 1633만1천장 예매됐다. 이 가운데 철도 기차표 예매 사이트인 12306을 통해 1443만 장이 예매됐고, 전화 예매를 통해 1만4천 장이 예매됐다. 철도12306 사이트를 통한 예매는 전체 예매수량의 88.4%를 차지했다. 이날 전국 철도 예매수량과 인터넷 예매수량은 신기록을 경신했다. 철도12306 사이트를 통해 예매된 기차표 가운데 인터넷을 통해 195만2천 장, 휴대폰을 통해 1247만8천 장이 예매돼 인터넷 기차표 예매의 13.5%와 86.5%를 차지했다. 대기표 예약 건수는 29만2천 건, 기차표는 36만7천 장이었다. 2일 열차 기차표 대기표 예매율은 80.1%에 달했다. 철도 부처에 따르면 현재 승객의 2020년1월31일 기차표 구매 인기 방향은 하얼빈·선양·우한-베이징, 시안·창사·청두-상하이, 난닝·청두·구이양-광저우 방향이다. 일부 인기 방향은 잔여표가 소량만 남아 있고, 기타 방향은 잔여표가 충분해 즉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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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4
  • ‘이야기할머니’ 1000명 모집...대한민국 여성 어르신 누구나
    [동포투데이]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할머니’가 올해 1000명 선발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제12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10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울릉군 남양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경자 이야기할머니 모습‘이야기할머니’는 여성 어르신들이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이다. 할머니들에게는 노년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는 한편, 아이들에게는 전통문화를 접하고 핵가족화돼 있는 현대사회에서 노년층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이야기할머니’를 원하는 수요에 비해 실제 이야기할머니가 배치되는 수가 적었던 만큼 올해는 지난해의 330명보다 약 3배 증가한 1000명을 선발한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 가능한 연령대를 기존 56세~70세에서 56세~74세(1946년 1월 1일~1964년 12월 31일 출생)로 확대했다. 선발된 할머니들은 최대 80세까지 활동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 어르신으로서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 구연에 필요한 기본적 소양을 가진 분이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이야기할머니에 도전하실 분은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www.storymama.kr)에서 선발 공고문을 확인하고, 3일부터 2월 14일까지 지원서를 작성해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 사업단’에 우편으로 접수(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퇴계로 1997)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3월 20일에 결정된다. 예비 이야기할머니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60여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내년부터 5년간 거주 지역 인근의 유아교육기관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5년간의 활동 내용에 대한 평가를 통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작년까지는 교육과정 이수 후 그 이듬해에 이야기할머니를 현장에 파견했으나, 올해부터는 교육과정에서 교육 실적이 우수한 예비 이야기할머니들은 조금 더 일찍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10월부터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 등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국학진흥원, 이야기할머니 누리집 등이나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대표전화(080-751-0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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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4
  • 中 충칭서 용등 예술제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2일 저녁, 제2회 충칭 퉁량 중화용등예술제(第二届重庆铜梁中华龙灯艺术节)가 퉁량구 쇈텐후반(玄天湖)호에서 개최되었다. 퉁량용등은 집조형, 표연, 격앙성 등이 어우러진 당지의 민간전통예술이다. 그날 저녁 수천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쇈텐후 기슭에 모여 <뜨거운 금속이 하늘로 솟구치고, 불을 피우는 용이 쇈텐후 기슭을 돌아다니며 화려한 그림을 그리는 정경>을 구경하면서 새해 만사가 태평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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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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