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연예·방송
Home >  연예·방송  > 

실시간뉴스
  • 걸그룹 스위치 '가영'과 '민지' 마일레 브랜드 홍보 ... '남심 저격'
    [동포투데이]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 오토살롱' 행사에 걸그룹 스위치의 '가영과 민지'가 모델로 참여, 멋진 몸매와 예쁜 얼굴로 행사에 참여한 많은 남성들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스위치의 '가영'과 '민지'가 참여 공연과 게임등 이벤트 진행은 물론 레이싱 모델로 구성된 걸그룹 'PPL'등의 공연도 펼쳐진 이번 서울 오토 살롱은 올해로 14회를 맞으며 자동차 튜닝부품 제조 및 수입 유통사들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전시회로 오토튜닝(Auto Tuning), 오토케어(Auto Care), 오토일렉트로닉스(Auto Electronics), 오토액세서리(Auto Accessories) 등 총 100여 개의 튜닝 관련 업체들이 참가했다. 최근 미니음반을 발매한 담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스위치(Switch / 담이, 두유, 지민, 연이, 새롬, 예린, 민지, 가영)는 '피에스타로카(fiEsTaLocA)'의 핫 한 티저 영상과 음원을 7월 4일 오픈 국내는 물론 중화권의 강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팀이다.
    • 연예·방송
    2016-07-11
  • 대만 톱스타 천바이린, 한국 연예계에 진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화권 톱스타 배우 천바이린(陈柏霖, 1983년 생)이 한국 연예계에 진출한다. 중국 시나연예 26일 보도에 따르면 중화권(대만)의 톱스타 배우 천바이린은 한국 연예소속사 B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따라서 금후 한국에서의 천바이린의 연예활동은 BM+엔터테인먼트에서 책임진다. 천바린은 중화권은 물론, 아시아에서 폭넓은 인기를 갖고 있는 배우로 2002년 영화 “남색대문(蓝色大门)”으로 데뷔해 “관음산”, “오월지련”, “연애공황증” 등 다양한 작품으로 중국권 톱스타로 떠올랐다. 천바이린은 한국 영화 “수상한 그녀”의 중국판 리메이크 영화 “20세여 다시 한번(重返二十岁)”에서 원작 가운데의 이진욱 역을 맡아 출연했다. 천바이린은 6월 27일(오늘) 밤 첫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의 대만 원작 “너를 사랑할 수 없을 것 같아(我可能不会爱你)”의 남자 주인공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SBS의 “너늘 사랑한 시간”에는 마침 또 이진욱과 하지원이 남여 주인공으로 출연해 그들과 천바이린의 기묘한 인연을 보여준다고 보도는 전했다. 천바이린이 이번에 계약을 맺은 한국 BM+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스타배우 하지원의 소속사로 알려졌다. BM+엔터테인먼트 측은 천바이린과의 합작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두 배우(하지원과 천바이린)의 아시아권 협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천바이린은 최근 중국 영화 “나쁜 놈은 반드시 죽는다”에서 한국 배우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었다.
    • 연예·방송
    2015-06-27

실시간 기사

  •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과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다"
    (부산=포커스뉴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배우 탕웨이가 포즈를 취한 후 미소를 띄우고 있다. 2015.10.03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문 뒤에 숨어 고개만 빼꼼 내밀고 동그란 눈을 깜빡였다. 그를 둘러싼 사진 기자들을 향해 시선을 주다가 갑자기 앞으로 성큼성큼 걸어 나왔다.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한 탕웨이와의 첫 만남이었다. 탕웨이는 유독 우리나라에 친숙한 배우다. 부산국제영화제에도 5년째 빠지지 않고 방문한 단골손님이다. 지난 2012년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안성기와 함께 개막식 MC를 맡기도 했다. 탕웨이 역시 "부산국제영화제에 특별히 새로운 것에 대한 기대감보다 익숙한 곳에서 힐링한다는 생각으로 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탕웨이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무려 세 작품을 가지고 방문했다. 그녀가 출연한 '세 도시 이야기', '화려한 샐러리맨', '몬스터 헌트'가 모두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았다. 전쟁 통에 헤어진 남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세 도시 이야기'는 배우 성룡의 부모님 실화다. 탕웨이는 2011년에 처음 '세 도시 이야기'의 시나리오를 본 뒤, 2년 뒤인 2013년에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 다시 2년이 지난 2015년, 작품이 완성됐다. "영화를 본 성룡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눈물을 흘렸다고 하더라"고 탕웨이는 전했다. 탕웨이는 '세 도시 이야기'에서 연인 다오롱 역을 맡은 중국 배우 유청운과의 작업이 행복했다. 남편인 김태용 감독이 질투를 할 정도였다. 그는 "유청운과 함께한 모든 과정이 특별한 경험이었다. 그는 상대방을 세심하게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다. 아닌데 맞다고 하지 않고, 맞는데 아니라고 하지 않는다. 그는 있는 그대로를 이야기한다. 가식적인 모습이 없는 진정성 있는 사람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부산=포커스뉴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배우 탕웨이사가 포즈를 취한 후 미소를 띄우고 있다.2015.10.03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또한 '화려한 샐러리맨'에 대해 특별한 애착을 보이기도 했다. 중국을 대표하는 감독 중 한 사람인 조니 토(두기봉) 감독이 작품의 연출을 맡았다. 탕웨이는 "감독님의 대담하고 용기 있는 선택에 놀랐다. 어두운 스타일을 많이 찍는 감독님이다. 그런데 '화려한 샐러리맨'에서 그 스타일을 고스란히 사무실 안으로 가져왔다. 지금까지 감독님이 해 온 모든 것을 넘어선 새로운 시도다. 영화를 보러 오실 때, 감독님에 대한 선입견을 모두 버리고 오시는 게 좋을 거다"라고 예고했다. 조니 토 감독에게도 새로운 시도였지만 탕웨이에게도 그랬다. '화려한 샐러리맨'은 홍콩의 한 광고회사를 배경으로 회사의 경영과 사랑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을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담았다. 탕웨이는 영화 속에서 장부를 관리하는 회계일을 하는 직장 여성으로 등장한다. 그는 "처음으로 어떤 사람을 세게 때려본 것 같다. 그리고 처음으로 영화 속에서 뮤지컬을 선보였다. 전부 다 새로웠다"라고 말했다. 탕웨이가 영화의 삽입곡으로만 참여한 작품도 있다.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단편 쇼케이스 부문에서 상영되는 김태용 감독의 신작 '그녀의 전설'에 탕웨이가 부른 '꿈속의 사랑'이 삽입됐다. 남편의 신작에 삽입곡을 불렀으니 내조를 톡톡히 한 셈이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이 단편 영화에 '꿈속의 사랑'이라는 곡이 들어간다고 했다. 한국 노래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원곡이 중국 노래더라. 1942년에 천거신(陳歌辛)이라는 분이 만든 노래였다. 김 감독이 이를 알게 된 순간 신대륙을 발견한 것처럼 놀라워했다. 원래 중국 노래였으니 중국인인 당신이 한국어로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그래서 녹음에 참여하게 됐다. 그런데 한 편으로는 영화의 감정을 제 노래가 해칠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라며 삽입곡을 부르게 된 사연을 자세히 털어놨다. 탕웨이는 김 감독과 결혼 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새 둥지를 틀었다. 덕분에 '분당댁'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하지만 탕웨이는 2010년 영화 '만추'를 작업할 때나 결혼 후인 지금이나 작업을 하는 것에 있어서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말한다. "완벽하게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 김태용 감독과는 호흡이 굉장히 잘 맞는 편이다. 그건 만들어진 게 아닌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일 할 때 호흡이 잘 맞고, 안 맞고는 인연과 같은 맥락인 것 같다. 인연도 노력으로 될 수 없듯이 호흡도 그런 것 같다. 김 감독과는 처음부터 호흡이 잘 맞는 편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2014년 김 감독과 탕웨이는 "영화를 통해 우리는 알게 되었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되었고 연인이 되었습니다. 이제 남편과 아내가 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영화가 우리의 가장 중요한 증인이 될 것입니다"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 말은 여전히 유효하다. 무엇보다 김 감독과의 작업을 설렌 소녀처럼 말하는 그녀는 영화가 여전히 이들 부부의 가장 중요한 증인으로 존재함을 느끼게 했다. (부산=포커스뉴스)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센텀중앙로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배우 탕웨이가 포즈를 취한 후 미소를 띄우고 있다. 2015.10.03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 연예·방송
    2015-10-05
  • 부산국제영화제, 5일 엑소 디오-김우빈 ‘스타 로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스타로드' 행사에 참여하는 배우 김우빈과 그룹 엑소 멤버 디오.<사진=포커스뉴스 DB> 1일 개막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반환점을 도는 5일 부산에서는 특급행사가 열린다.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 행사는 바로 오후 9시 해운대 마린시티 아이파크아파트 앞에서 파크하얏트호텔까지 이어지는 영화의 거리를 스타들이 걸으며 관객과 소통하는 블루카펫 행사인 ‘스타로드’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스타는 엑소 디오(도경수)와 김우빈이다. 특히 디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오직 ‘스타로드’ 행사에만 참여할 예정임을 밝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디오는 영화 ‘카트’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바 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카트’로 스크린에 데뷔한 디오는 2016년 영화 ‘형’, ‘순정’을 통해 영화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 중이다.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초청작 ‘스물’로 부산을 찾은 김우빈은 4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 올라 부산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그는 5일 진행되는 ‘스타로드’를 걸으며 팬들과 좀 더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김우빈을 비롯해 강하늘, 이준호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병헌 감독의 영화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전세계 75개국 304개 작품이 부산 일대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 연예·방송
    2015-10-04
  • 배우 전도연, 여자-엄마-배우로 "오늘에 집중하며 살아요"
    <부산=포커스뉴스> 배우 전도연이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프토크 행사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부산=포커스뉴스) 부산 해운대 해변이 사람들로 가득 찼다. 한 여인의 등장에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그 여인의 움직임을 따라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따라갔다. '칸의 여왕' 전도연은 등장부터 모든 이의 관심을 모았다. 배우 전도연은 영화 '무뢰한'으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그는 4일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오픈토크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전도연은 등장과 함께 마이크없이 양손을 입으로 모아 객석을 향해 "안녕하세요"라고 환한 웃음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마치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소녀같은 모습이었다. 전도연은 영화 '무뢰한'으로 지난 2일 제24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세계적인 영화제인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그이기에 감동은 적을 듯했다. 하지만 전도연은 수상 소감 도중 눈물을 살짝 보이는 등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무대에 올라가 얘기하다보니 그동안 힘든 시간이 생각나 좀 울컥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해운대 해변에 모인 팬들을 향해 다시한번 수상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전도연은 "예전에는 영화만 찍으면 항상 받을 수 있는 게 상이라고 생각했다. 상을 받기 위해 연기하는 건 아닌데 이제는 잘했다고 상을 주는 게 아니라 힘내라고 주는 상 같다. 어릴 때 받은 상과는 굉장히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여러분 힘내겠다"라고 말했다. ◇ 여자 전도연 "인생에 사랑이 가장 중요" 영화 '무뢰한'에서 전도연은 단란주점 마담으로 살인범인 연인 준길(박성웅 분)을 기다리는 여인 김혜경을 연기했다. 혜경은 준길을 잡기 위해 자신에 다가온 형사 재곤(김남길 분)에게 마음을 준다. 전도연은 혜경을 "가시가 많은 장미"라고 비유했다. 영화 '무뢰한'은 하드보일드 멜로 드라마라고 자처했다. 그에 일부 관계자들은 하드보일드한 감성을 소주 감성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실제 영화 속 주인공들은 많은 시간 소주를 곁에 둔다. 실제 배우들도 소주가 생각나도록 애잔한 감성을 담고 연기했다. 전도연은 "잡채를 먹는 장면이 있다. 아침에 소주 한잔 따라 마시는 장면이었는데 진짜 마시고 싶더라. 실제 한 잔 마시고 촬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만큼 영화 속 감정은 실제 감성과 숱하게 만났다. 영화 속 혜경과 재곤은 묘하게도 서로 경계하다 아주 조금씩 사랑의 감정에 마음을 연다. 사랑을 믿고자 했던 혜경처럼 전도연도 "제 인생에 사랑이 제일 중요한 것같다. 끊임없이 사랑을 쫓게 된다. 제 작품들이 장르적인 성격이 강해 굉장히 다양하다고 생각하신다. 사실 모든 작품이 결국 다른 방식이긴 하지만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밝혔다. 스스로 사랑을 믿는 여자이기에 작품 선정에서부터 캐릭터 분석까지 사랑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는 의미다. 전도연은 "사랑이라는 것이 정말 좋다. 어릴 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앞으로도 그럴 거다. 나이가 들어서도 멜로를 찍을 수 있는 여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외모로 나이를 숨기지 못하는 나이가 되더라도 마음이 가는 감성을 놓지 않으면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여자로, 그리고 배우로 욕심을 감추지 않았다. <부산=포커스뉴스> 배우 전도연(무대 왼쪽에서 두번째)이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프토크 행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 엄마 전도연 "착한 엄마가 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 전도연도 힘들 때가 있다. 그때 그 옆에 딸이라는 가장 든든한 후원자 덕에 힘을 얻는다. 그는 가장 힘이 되는 사람을 묻자 곧장 "제 딸이요"라는 답이 나왔다. 이어 "지치고 힘들 때마다 딸을 보면서 지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힘을 받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 "친구같은 엄마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딸은 항상 기도한다. 엄마가 착한 엄마가 되게 해달라고"라며 특유의 웃음 소리를 냈다. 질문이 이어졌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한 팬은 "친구같은 엄마가 되기 위해 어떤식으로 시간을 갖는가"를 궁금해했다. 이에 전도연은 "좋은 엄마의 기준을 정말 잘 모르겠다. 그래서 제 딸에게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한다. 아이와 부딪히며 엄마가 돼 가는 것같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와 이야기할 때 아이가 결정할 수 있게 기다려주는 편이다. '엄마 생각은 이런데 네 생각은 어때'라고 물어본다. 아이가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같다. 때로는 답답하고 전부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지만 기다려주는 시간이 엄마가 되는 인내의 시간이 아닌가 생각한다. 좀더 노력해야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 배우 전도연 "다시 '영화나라 흥행공주'로 불리고 싶어" 전도연의 다른 이름은 '칸의 여왕'이다. 지난 2007년 제60회 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이후 그렇게 불리고 있다. 하지만 전도연은 그말을 들을 때마다 부담을 느끼곤 한다. 그 부담을 털어내려 노력하고 있고, 최근 조금씩 자유로워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 그는 "'칸의 여왕' 수식어가 부담스러워 빨리 털어내고 싶고 극복하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윤여정 선생님과 통화했다. '협녀:칼의 기억'의 흥행되지 않아 속상해 할 때였는데 '힘내라. 괜찮다. 넌 칸의 여왕 부담을 벗어 버려야돼'라고 말해주시더라.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 받지않는 이상 떨쳐낼 수 있을까요'라고 되물었더니 '넌 영어 못하잖니'라고 하시더라. 굳이 벗어나려 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이는 게 최선이 아닐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전도연이 듣고 싶은 수식어는 어찌보면 단순했다.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싶어했다. 그는 "예전에 '영화나라 흥행공주'가 제 타이틀이었다. 그래서 곧 좋은 작품으로 다시 그렇게 불리고 싶다"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전도연에게는 하루하루가 최선을 다해야 하는 날이다. 한 남학생 팬의 "오늘과 내일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다"는 질문에 "오늘도 중요하고 내일도 중요한데 저에게는 오늘이 더 중요하다. 오늘에 집중하고 살다보면 내일이 또 오늘이 된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만들어가는 것같다. 오늘에 최선을 다하며 사십시오"라고 답했다. 오늘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온 하루하루가 모여 지금의 전도연이 됐다. 사랑이란 감정에 로망을 가진 여자로, 딸을 보며 삶의 이유를 다지는 엄마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는 배우로 살아온 시간을 지금 우리가 만나고 있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한 전도연의 오늘이 쌓여갈 것이다. 그 날마다 관객들은 항상 전도연에 기대감을 품게 된다. <부산=포커스뉴스> 배우 전도연이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오프토크 행사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유근 기자 kim123@focus.kr 포커스뉴스 조명현 기자 midol13@focus.kr
    • 연예·방송
    2015-10-04
  • 국내 정상 K팝 스타들, 개성 담긴 메시지로 ‘통일’ 염원
    K팝 스타들이 개성 담긴 메시지로 ‘통일’을 염원해 화제다. 사진은 AOA 초아 (사진제공: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 조직위원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내 정상의 K팝 스타들이 개성 담긴 메시지로 ‘통일’을 염원해 화제다. EXO 백현, AOA 초아, 원더걸스 예은 등 총 28명의 스타들은 스케치북 위에 직접 써 내려간 각양각색 메시지를 공개하며 다가올 통일을 기원했다. K팝스타들이 통일에 대한 한 목소리를 낸 이유는 바로 지난 18일 공개된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 - 원 드림 원 코리아(One Dream One Korea)의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뭉쳤기 때문. 1020 세대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통일 노래’ 제작에 재능기부 방식으로 참가한 스타들은 음원 녹음뿐만 아니라 ‘통일 기원 릴레이 메시지’에도 참가해 통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O 백현은 “I Want You 자 손을 잡아요”라는 메시지를, 방탄소년단 정국은 “소리 내 말한 적 있나요. 우리의 소원은 통일”, 카라 규리는 “우린 다른 적이 없어요. 잊지 말아요” 라며 ‘원 드림 원 코리아(One Dream One Korea)’ 가사를 활용한 메시지를 전했다. “백두산 공연 가자!”고 외친 GO7 영재와 “저희 AOA가 평양에서 콘서트해요!”라고 전한 AOA 초아는 북한에서의 무대를 소망했으며, 장미여관 육중완은 “봉숙아 평양으로 허니문 가자~ 평양냉면 먹고 싶다”라며 특유의 재치를 선보였다. K팝 스타들이 개성 담긴 메시지로 ‘통일’을 염원해 화제다. 사진은 EXO 백현 (사진제공: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 조직위원회) 특별히 영상을 통해 통일 기원 메시지를 남긴 레드벨벳의 웬디는 “하나의 꿈을 부르자는 이번 캠페인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캠페인을 알렸고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커플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우리의 꿈과 상상이 모이면 통일의 그 날도 더 빨리 올 것”이라며 미래 통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통일 기원 릴레이 메시지’는 K-POP스타들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에도 이어졌다. 페이스 북을 통해 릴레이 메시지를 남긴 1020세대들은 “이산가족 흘린 눈물, 하나됨의 웃음으로”, “엄마, 드디어 할아버지 만나는 거야?”, “너와 나의 연결고리 그건 바로 통일이지”, “허니버터칩 처럼 달콤한 통일” 등 1020세대만의 개성 넘치는 문구로 캠페인에 목소리를 더했다. K팝스타들의 참여와 응원 메시지에 힘입어 ‘원 드림 원 코리아’ 노래는 해외까지 퍼지고 있다. 김형석 작곡가가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를 통해 올린 공식 뮤직비디오는 50만건이 넘는 리트윗(retweet)을 받는 등 중국 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한반도를 넘어 대륙에도 하나된 한국을 염원하는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K팝스타, 여야대표 등 총 28명이 참가한 ‘원 드림 원 코리아’ 음원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받거나 들을 수 있다. 또한 공식 페이스 북(https://www.facebook.com/onekcampaign)에서는 녹음에 참여한 스타들의 인터뷰 영상도 만날 수 있다.
    • 연예·방송
    2015-09-30
  • 권상우 “대작 출연 거절? 먼저 책임지는 배우가 되고 싶었다”
    배우 권상우가 16일 서울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포커스뉴스> 오랜만에 가벼워졌고 유쾌해졌다. 배우 권상우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건 2003년 김하늘과 호흡을 맞춘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였다. 520만 관객을 동원한 이 작품에서 권상우는 능청스럽고 코믹한 순정남 이미지로 큰사랑을 받았다. 시작에 불과했다. 권상우는 그해 말 방송된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단숨에 대한민국 대표 '실장님'에 등극한다. '한류스타' 권상우의 출발이었다. 이후 코믹한 권상우를 보기 좀처럼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그랬던 그가 추리광 강대만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의 비공개 합동작전을 담은 작품 '탐정: 더 비기닝'(이하 '탐정')으로 오랜만에 어깨에 힘을 쫙 빼고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돌아왔다. "도대체 왜 이제"라는 의문이 절로 나올만큼 비굴함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그의 코믹 연기는 매끄러웠다. 그러나 권상우는 "아빠였기에 고민없이 택할 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아빠 권상우가 아니었다면 '탐정' 속 권상우를 볼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다. 배우로서, 또 한명의 사람으로서 그의 성장과 변화를 들어봤다. 배우 권상우가 16일 서울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포커스뉴스> - 4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코미디 영화를 선택했다. ▲ "전작 '통증'이 제 필모그래피에서는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었는데 흥행은 못했다. 그 후 시나리오도 많이 안 들어온 것도 사실이고, 해외활동을 많이 하다보니 4년 만에 스크린 복귀가 된거다. 또 '통증' 후 1~2년 정도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어떤 역할일까'라는 고민도 많았다. 그 시기에 시나리오를 만나게 됐는데 추리하는 강대만보다 아내인 서영희와 가정을 이뤄 아이를 키우는 모습이 인상깊게 다가왔다. 대중도 아빠 권상우의 모습을 궁금해할 것같아 택하게 됐다." - 아빠로서의 모습에 끌렸다는 이야기인데. ▲ "제가 두 아이의 아빠라는 사실은 알지만 육아를 하는 권상우의 모습은 본 적이 없지 않나. 그런 부분에 궁금증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육아 연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있었다. 만약 내가 미혼이었다면 '탐정'을 선뜻 하겠다고는 못했을 것같다. 육아 연기에 확신이 없었을 테니까. 접근법을 달리해 출연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랬다면 관객들도 분명 아쉬움을 느꼈을 거다." - 젠틀한 실장님 캐릭터의 대표주자인데 비굴한 아빠의 모습이 부담스럽진 않았나. ▲ "원래 예전부터 망가짐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그렇게 보이려고 했던적도 없고. 지금까지 캐릭터를 보면 고학력의 젠틀한 실장님은 거의 없다. 다들 삐딱하고 어딘가 결핍된 캐릭터다. 멋진 역할을 한 적은 거의 없는데 한두 캐릭터가 기억에 많이 남아서 그런가 보다." - 기존 작품들과 비교해 촬영은 좀더 수월했겠다. ▲ "촬영 동안 정말 편했다. 제일 관리 안하고 찍은 작품이다. 멋지게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야 당연히 있지만 관객들을 몰입시키기 위해 평범한 아빠처럼 나오길 바랐다. 메이크업은 고사하고 거울 한번 안 보고 촬영장에 가기도 했다. 캐릭터를 위해 살을 찌웠으면 좋겠다는 감독님 요청에 2㎏ 정도 찌우기도 했다. 사실 성동일 선배와 촬영끝나고 한잔씩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찌더라. 하하." 배우 권상우가 16일 서울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포커스뉴스> - 성동일 배우와 호흡은. ▲ "안 마시던 술도 마시게 될 정도였다. 선배의 강요는 전혀 없었는데 함께 있다보면 마시고 싶어지더라. 촬영이 끝나고 밥을 먹으며 맥주를 한 잔씩하는데 그때 사는 이야기, 촬영 이야기를 계속 한다. 그런 게 정말 좋아 나도 기분좋게 술을 마시게 되더라." - 촬영 중 에피소드는. ▲ "선배와 첫 촬영이 예고편에도 나오는 폴리스 라인을 넘으며 엇갈리는 장면이었다. 대본에는 엇갈린다는 지문은 없었다. 리허설 중 아무 생각없이 난 아래로 내리고, 선배는 위로 가려다 그런 상황이 연출됐다. 재미있어서 실제 촬영에서도 하게 된 거다. 첫 만남부터 코믹 코드가 맞는다는 걸 느껴 촬영 후 기분이 좋았던 게 기억에 남는다." - 강대만과 권상우의 싱크로율은 얼마나 되는 것 같나. ▲ "한 50% 정도. 행동의 강도는 다르겠지만 비슷한 부분도 있다. 집에서 아이 기저귀 갈고 우유 먹이고 쓰레기봉투 버리는 건 당연히 해야 거니까. 하하. 하지만 아내(손태영)가 워낙 부지런해 많은 걸 하진 않는다." - 많은 유부남을 곤란하게 하는 질문이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 하겠느냐'다. ▲ "다시 태어나 어떤 여자를 만난다 해도 지금 아내(손태영)처럼 균형있게 삶을 살아가는 여자는 없을 것같다. 예쁜 여자는 많지만 예쁜 것만 보고 결혼할 수는 없다. 결혼 후 아내를 보며 실망한 적은 한번도 없다. 항상 부지런하고 아이도 잘 키운다. 센스있게 시댁을 챙기는 부분도 그렇다. 어디서 이런 여자를 만나나. 아내같은 여자라면 다시 태어난다 해도 다시 결혼할 거다." 배우 권상우가 16일 서울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포커스뉴스> - 형사를 꿈꾸던 강대만처럼 이루지 못했지만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나. ▲ "누군가 '넌 뭐가 되고 싶니'라고 물으면 처음 대답했던 게 화가였다. 지금 4B연필을 놓은지 10년 정도 됐다. 그림에 대한 아쉬움이 좀 있다. 미술 전공자로 수준있는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 삶의 계획 속에도 분명 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닌 것 같다. 나중에 오십 정도 정도되면 시간을 내 그림에 매진해보고 싶다." - 차기작 계획은. ▲ "영화 '탐정' 일정이 다 끝나면 중국에서 봄까지 일을 하게 될 것같다. 그후 당분간은 드라마보다 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4년 만에 영화를 하다 보니 영화만 하는 배우가 좀 부럽다는 생각이 들더라. 해외 활동을 하며 드라마 한 편, 영화도 한 편씩 찍으며 바쁘게 보냈는데 한국에서는 '권상우 위기설'이 나오더라. 또 한 편의 영화가 잘 안되면 다음 작품에 들어가기까지 시간도 더 길어진다. 그러다보니 들어오는 시나리오 양도 줄어 선택할 수 있는 폭도 줄어드는 걸 경험했다. 이번에는 영화로 다작을 해보려고 한다. 1년에 영화 세 편이 개봉해 한 편만 성공해도 '흥행 배우'로 기억에 남게 되지 않겠나." - 흥행에 욕심나면 블록버스터로 대표작을 삼을 생각은 안 들었나. 출연 제의는 없었나. ▲ "멀티캐스팅 블록버스터 대작에 출연할 기회가 몇 번 있었다. 하지만 다 고사했다. 앞으로 그런 작품을 만나서 하고 싶긴 하다. 그런데 단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 욕심이기도 하고 배우로서 자존심이기도 한데 원톱 배우로 극을 책임질 수 있는 배우라는 걸 대중에게 인지시킨 뒤 여러 명이 나오는 대작에 출연하고 싶다. 여러 명이 나와 잘 됐지만 혼자 나와 안 되는 배우가 되고 싶지는 않다. 누군가에게 업혀가긴 싫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연예·방송
    2015-09-29
  •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 '처음이라서' 깜짝 출연…샤이니 민호 때문?
    소녀시대 윤아가 소속사 후배 샤이니 민호를 위해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했다.<사진제공=CJ E&M>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소속사 후배 샤이니 민호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CJ E&M은 26일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 1화에 소녀시대 윤아가 카메오로 등장한다"고 밝히며 "윤아가 같은 소속사 후배이자 드라마 주인공인 최민호를 응원하기 위해 카메오 출연 제의를 단번에 수락했다"고 전했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은 온스타일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순간을 보내고 있는 20대 청춘들의 솔직한 사랑과 고민을 현실감 있게 그린다. 26일 공개된 드라마 스틸 사진에서 윤아와 최민호는 노란 교복을 입고 풋풋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서로의 눈을 마주 보고 새침하게 미소를 짓다가도 깜찍한 브이자 포즈로 다정함을 과시했다. 윤아는 주인공 '윤태오'를 연기하는 최민호와 나란히 교복을 입고 등장해 극중 어떤 역할을 맡았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로맨스가 필요해', '연애의 발견' 등을 통해 여성 시청자들의 감성을 파고들었던 정현정 작가의 신작 로맨스 '처음이라서'는 오는 10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한다. 소녀시대 윤아와 샤이니 민호가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촬영 현장에서 미소 짓고 있다.<사진제공=CJ E&M> 포커스뉴스 한지명 기자 star5425@focus.kr
    • 연예·방송
    2015-09-26
  • 김수현 아이유 "추석에 소개하고 싶은 사위감 며느리감 1위"에 당선
    [동포투데이] 추석이 곧 다가온다. 모바일 잠금화면 앱 캐시슬라이드가 1057명의 20-49세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석에 제일 소개하고 싶은 사위감 며느리감 연예인”조사를 진행했는데 배우 김수현과 가수 아이유가 각각 6.4%와 9.6%로 1위를 차지했다.추석에 소개하고 싶은 사위감 며느리감 순위중 아이유에 이어 현재 드라마 “용팔이”에 출현하는 김태희(8.4%), AOA 설현(6.1%), 박보영(4.3%), 한효주(4.3%), 수지(4.1%), EXID 성원 안희연(3%), 박신혜(2.6%), 한지민(2.5%)과 전지현(2.3%)이 차지했다. 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연령대를 놓고 보면 아이유는 20-29세 응답자들중 인기가 제일 높았고 김태희는 40-49세 사용자들중 인기가 많았다.사위감으로 소개시켜주고 싶은 연예인으로 김수현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용팔이”에서 열연을 펼치고있는 주원(4.9%)이 차지했으며 그뒤로 소지섭(4.2%), 유재석(2.9%), 하정우(2.9%), 리승기(2.7%), 송중기(2.7%), 공유(2.2%)와 리준기(1.8%)가 차지했다.
    • 연예·방송
    2015-09-25
  • 배우 김하늘,"연하 사업가와 1년째 열애 중"
    배우 김하늘이 한살 연하의 사업가와 1년째 열애 중임을 밝혔다. <사진=포커스뉴스 DB> 배우 김하늘이 열애 중이다. 소속사 SM C&C는 24일 "김하늘이 한살 연하 사업가와 열애하고 있다. 1년 째 교제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사여서 구체적인 사항은 알 수 없다. 진지한 만남인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김하늘의 연인으로 알려진 일반인 사업가는 수려한 외모를 갖춘 재력가 집안의 자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업 영역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두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양가의 인정 하에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늘은 몇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김하늘은 영화 '여교사' 촬영 중이다. 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연예·방송
    2015-09-24
  • ‘김수현 닮은꼴' 신인 배우 손범준, 위드메이와 전속계약…
    신인 배우 손범준이 위드메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위드메이> 신인 배우 손범준이 위드메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위드메이는 24일 "지난 2012년 '슈퍼스타 K4'에 출연해 김수현 닮은꼴로 유명세를 치렀던 신인 배우 손범준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손범준은 ‘슈퍼스타K4’ 출연 이후 2013년 tvN '빠스껫볼'에서 주인공 강산의 소꿉친구였지만 성공에 눈이 먼 강산에 의해 가족을 잃고, 순수한 시골 청년에서 악에 바친 원수로 돌변하는 입체적 캐릭터 황복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소속사 관계자는 " '슈스케4'와 '빠스껫볼'을 보고 연기자의 기본 덕목인 감정몰입이 좋은 친구란 점에 가능성을 높이 샀다. 실제로 만나고 착한 심성과 긍정적인 에너지에 더욱 마음을 굳히게 됐다"며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손범준의 배우로서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고 전했다.손범준의 새 소속사 위드메이는 홍종현, 이기우, 신승환 등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의 배우가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다.포커스뉴스 곽민구 기자 mti2000@focus.kr
    • 연예·방송
    2015-09-24
  • 배우 문주연, 제13회 생활체육 보디빌딩 대회 1위 수상
    ↑배우 문주연양이 아름다운 자세를 연기하고 있다. (사진 함현진) [동포투데이]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주역 문주연이 프로 머슬운동에 입문해 동안외모와 볼륨 있는 몸매로 주목받고 있다. 멜로영화 ‘연애’에서 여사장 역을 맡아 파격적인 노출연기를 선보인 문주연은 연기변신을 위해 프로 머슬운동을 시작했다. 그 결과로 지난 19일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시 연합회 생활체육 보디빌딩 대회에서는 뷰티바디휘트니스 1위, 보디빌딩 2위, 비키니 3위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근 스팀다리미, 커피메이트 등의 메인 광고모델로 캐스팅된 문주연은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손쉬운 머슬운동을 공개할 계획이다.
    • 연예·방송
    2015-09-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