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동포투데이] 아시아 지역에서 활약 중인 대표 한상과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의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2016 아시아한인회장대회 및 제11회 아시아한상대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베트남 다낭 팜가든리조트에서 열린다.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아시아한상연합회(회장 승은호)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등이 후원하는 이번 아시아 한상대회 총회에는 승은호 회장을 비롯해 아시아지역 19개국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22일 개회식 및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3일에는 한상대회 및 한인회장대회 총회가 각각 열리고, 다낭시 투자유치설명회도 열린다.

한상대회 총회에서는 조종용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사무소장과 유병진 대원E&C부장 및 다낭시 관계자들이 발표를 통해 베트남 경제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인회장대회 총회에는 이경철 베트남중부한인회 회장이 ‘베트남 중부한인회 소개 및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주제 및 기타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다.

24일에는 골프대회와 다낭시내 관광프로그램 진행 후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편, 지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행사에는 17개국 한인회 회장과 한상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차세대 육성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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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한상, 한인회장들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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