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와 아시아한상연합회(회장 승은호)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등이 후원하는 이번 아시아 한상대회 총회에는 승은호 회장을 비롯해 아시아지역 19개국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는 22일 개회식 및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3일에는 한상대회 및 한인회장대회 총회가 각각 열리고, 다낭시 투자유치설명회도 열린다.
한상대회 총회에서는 조종용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사무소장과 유병진 대원E&C부장 및 다낭시 관계자들이 발표를 통해 베트남 경제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인회장대회 총회에는 이경철 베트남중부한인회 회장이 ‘베트남 중부한인회 소개 및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주제 및 기타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한다.
24일에는 골프대회와 다낭시내 관광프로그램 진행 후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편, 지난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행사에는 17개국 한인회 회장과 한상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한상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차세대 육성을 위한 전략과 과제를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