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과 연세대는 한글학교 교사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조규형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학교 교사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양 기관이 협업해서 더 좋은 한국어 연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현경 원장은 “본 연수 프로그램이 국외 한글학교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후로도 재단과의 협력을 통하여 재외동포들에 대한 한국어 보급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예스이십사(주)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는 재외동포 이민사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이민사 교육콘텐츠 개발 협력을, 예스이십사(주)와는 재외동포 도서지원 및 재외동포청소년 독서교육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어 상호 네트워크 및 자원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