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강변에 모인 세 지역의 예술인들…노래와 춤으로 이어진 문화교류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연변의 국경도시 도문에서 저장성과 쓰촨성, 지린성의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바닷가 도시에서 온 공연자들과 서남부 산악지역의 예술인들이 도문강변 무대에 올라 각 지역의 노래와 춤을 선보였다.
13일 연변일보에 따르면 지난 11일 저녁 도문강변에서 ‘산해동심·반란공무(山海同心·斑斓共舞)’를 주제로 문화관광 교류 공연이 열렸다. 저장성 닝보시 전하이구와 쓰촨성 진양현, 지린성 도문시가 참여한 이번 공연은 민족문화교류주간 도문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세 지역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다. 전하이는 동중국해에 면한 항구도시 닝보에 속하고, 진양은 중국 서남부의 산악지대에 자리한다. 도문은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마주한 접경도시다.
이날 공연자들은 저마다의 지역색을 담은 무대를 꾸몄다. 행사 주제인 ‘산해동심’에는 산과 바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