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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O의 순간’에도 물러서지 못하는 트럼프의 전쟁
요즘 국제 정치에서 ‘타코(TACO)’라는 말이 유행한다. 원래는 멕시코 음식 이름이지만, 지금은 “트럼프는 결국 먼저 물러난다(Trump Always Chickens Out)”는 조롱 섞인 정치 은어가 됐다. 문제는 이번 이란 전쟁에서는 그 공식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트럼프는 빠지고 싶어도 빠질 수 없는 전쟁에 들어섰다. 겉으로 내세운 명분은 분명하다. 이란의 핵과 미사일 위협 제거. 그러나 속내는 다르다. 이란은 베네수엘라,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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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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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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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라 부르지 마라?”… 이름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
“동포라 부르지 마라.” 한국 사회는 지금, ‘같은 민족’보다 ‘다른 나라 사람’을 먼저 선택하고 있다. 온라인 공간에서는 “그들은 한국말을 하는 중국인일 뿐”이라며 ‘조선족’이라는 명칭을 고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동포’라는 말에는 거부감이 따라붙고, ‘조선족’이라는 단어에는 분명한 거리 두기가 실린다. 이름을 둘러싼 논쟁은 단순한 호칭의 문제가 아니다. 한국 사회가 어...-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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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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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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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 20년… 지방의회엔 왜 이주여성이 없나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선거철이 되면 정치권은 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하지만, 정작 후보 명단에는 변화한 한국 사회의 현실이 충분히 담기지 않는다. 특히 이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 이주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은 여전히 미약하다. 우선 현실부터 직시할 필요가 있다. 한국의 다문화 가구원 수는 이미 123만 명을 넘어섰고, 이를 포함한 국내 이주민 인구는 250만 명에 육박한다. 전체 인구의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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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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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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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가 묻는다, 미·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은 정당했는가
국제사회가 중동 정세의 긴장이 외교적 중재를 통해 전환점을 맞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품고 있던 시점에, 미국과 이스라엘은 2월 28일 이란을 상대로 합동 군사공격을 단행했다. 이는 단순한 군사적 충돌을 넘어, 가까스로 이어져 오던 외교적 흐름에 중대한 균열을 낸 사건으로 평가된다. 유엔을 비롯해 유럽과 중동의 주요 국가들이 즉각적인 군사행동 중단과 대화 재개를 촉구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특히 이번 공...-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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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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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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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양이 새끼를 낳는 날까지… 소무, 19년 충절의 기록
소무(蘇武)는 한나라 시기의 사신(외교관)이자, 오늘날까지도 충절의 상징으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북해에서 양을 쳤다’는 유명한 일화 뒤에는, 개인의 삶이 완전히 무너진 상황에서도 끝까지 국가에 대한 충성을 지켜낸 한 인간의 비극적이면서도 숭고한 선택이 담겨 있다. 소무는 한무제 시대에 태어났다. 그의 부친 소건(蘇建)은 흉노와의 전쟁에서 공을 세운 장군이었고, 그 덕에 소무 역시 한나라 관리로 관직에 나아...-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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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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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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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된 보수의 기이한 충성심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다음 날,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이 국민 앞에 섰다. 국민이 기대한 것은 사과였고, 최소한의 거리두기였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사법부에 대한 공격과 “계엄은 곧 내란이 아니다”라는 궤변이었다. 보수 정당 대표의 입에서 나와서는 안 될 말이었다. 판사 출신이라는 장동혁은 판결문에서 “논리적 허점”과 “마지막 양심의 흔적”을 읽어냈다고 했다. 정...-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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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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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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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저주’는 미신이 아니었다
글|안대주 무기징역. 전직 대통령 윤석열에게 내려진 형량이다. 한국 헌정사에서 이보다 더 추락한 대통령은 없다. 흔히 ‘청와대의 저주’라는 말이 따라붙지만, 이번 사안은 미신의 영역이 아니다. 권력을 사유화한 결과가 어디까지 가는지를 보여준 정치적·사법적 결론이다. 윤석열은 끝까지 헌법을 앞세웠다. 대통령의 고유 권한, 국가 위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내세웠다. 그러나 법원의 판단은 단순했다. 문제는 계...-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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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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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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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국인은 설이면 해바라기씨를 까먹을까
[인터내셔널포커스]설이 오면 중국의 거실 풍경은 묘하게 닮아 있다. 상 위에는 진수성찬이 오르지만, 대화의 중심에는 늘 차탁 위에 놓인 해바라기씨 한 접시가 있다. 손에 쥐고 하나씩 까먹는 이 단순한 간식은, 수천 년이 흐른 지금도 중국 설날의 배경음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왜일까. 중국의 화가이자 산문가 펑즈카이(丰子恺)는 한 수필에서 “중국인에게는 젓가락 박사, 성냥 불기 박사, 해바라기씨 먹기 박사라는 세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26.02.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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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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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vs 조선족’ 논쟁에 가려진 윤동주의 정체성
최근 윤동주를 둘러싼 논쟁은 묘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쟁점은 단순해 보인다. 윤동주는 한국인인가, 아니면 조선족인가. 그러나 이 질문 자체가 이미 문제를 안고 있다. 가장 정확한 정체성인 ‘조선인’이 논의에서 빠져 있기 때문이다. 중국 측은 윤동주를 “중국에서 태어난 조선족”이라고 주장한다. 출생지가 중국이고, 현재 중국의 소수민족 체계 안에 조선족이라는 범주가 존재한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이 주장은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6.02.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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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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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을 이루지 못한 위대한 사신, 장건
한나라 사신 장건(張騫)은 흔히 ‘실크로드를 연 인물’로 불린다. 그러나 그의 행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장건은 미지의 세계를 답사한 전달자라기보다 동아시아와 유라시아를 잇는 외교 질서를 구상한 전략가에 가까웠다. 장건은 스물다섯 살이 되도록 이름 없는 궁정 시종 ‘랑(郎)’에 불과했다. 훗날 실크로드를 연 인물로 역사에 남게 되리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평범한 관리였다. 초·한 전쟁의 혼란을 틈...-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26.02.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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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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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시대 외교가 안영의 사신 외교와 정치적 유산
춘추시대 제(齊)나라의 대표적 정치가이자 사상가·외교관인 안영(晏嬰, 기원전 578~500)은 ‘안자(晏子)’ 혹은 ‘안평중(晏平仲)’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산둥성 고밀(高密) 일대 출신으로, 제나라 상경(上卿)이었던 안약(晏弱)의 아들이다. 안영은 기원전 556년 부친이 사망하자 상경의 지위를 이어받았고, 제나라 영공·장공·경공 3대에 걸쳐 40여 년간 국정을 보좌했다. 정치적 식견과 뛰어난 외교 감각, 그리고 검소...-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26.02.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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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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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풀리지 않았다”… 세계 곳곳의 기묘한 미스터리 10선
[인터내셔널포커스] 세상에는 과학으로 설명되지 않거나, 설명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논란이 이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들이 존재한다.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온 이른바 ‘세계 10대 기이한 미스터리’를 모아봤다. 1. ‘아버지 없는 염소’의 미스터리 중국 장쑤성 리양·이싱 일대와 안후이성 랑시·광더 지역에서는 한때 ‘아버지 없는 염소’ 이야기가 전해졌다. 물로 암염소를 자극하면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다는 주장으로...-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26.02.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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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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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수입품으로 부른 공직자, 그 말이 정책인가”
인구가 아니라, 사람을 모욕했다 정책 실패를 감추기 위해 사람을 모욕하는 순간, 그 정치는 이미 자격을 상실한다. 전남 진도군수 김희수의 발언은 그 선을 명확히 넘었다. “스리랑카나 베트남 쪽 젊은 처녀를 수입해 농촌 총각 장가를 보내자”는 말은 정책이 아니라 인권에 대한 폭언이다. 인구 소멸을 걱정한다며, 정작 사람을 숫자와 물건의 자리로 끌어내렸다. ‘수입’이라는 단어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 이 발언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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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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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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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스타인 파일 공개… 300만 페이지로 가린 서구 체제의 불투명성
2026년 1월 30일, 미 법무부 차관 토드 블랜치는 에프스타인 사건과 관련된 300만 페이지 이상의 문서와 2000여 개의 동영상, 18만 장에 달하는 사진을 대중에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개는 2025년 11월 ‘에프스타인 파일 투명성 법안’ 발효 이후 이뤄진 최대 규모의 기록물 공개로 알려졌다. 그러나 방대한 분량의 자료 공개는 논란을 종식시키기는커녕 사건을 더욱 깊은 미궁으로 몰아넣었고, 서구 체제 내부에서...-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26.02.0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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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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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⑦] 세 번의 성 인식 전환
중국의 성 문화는 단절된 역사의 파편이 아니라, 권력 구조의 변화에 따라 반복적으로 재편된 결과였다. 황제의 방종과 백성의 금욕, 사대부의 위선, 향신의 도덕 폭력, 군벌과 강호의 무법지대, 그리고 평민에게 전가된 규제의 무게는 모두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성은 언제,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선택’이 되었는가. 이 질문에 대한 가장 분명한 답은 늘 여성의 위치에서 드러났다. 중국 근현대는 세 차례의 큰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26.01.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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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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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O의 순간’에도 물러서지 못하는 트럼프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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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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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라 부르지 마라?”… 이름을 둘러싼 불편한 진실
“동포라 부르지 마라.” 한국 사회는 지금, ‘같은 민족’보다 ‘다른 나라 사람’을 먼저 선택하고 있다. 온라인 공간에서는 “그들은 한국말을 하는 중국인일 뿐”이라며 ‘조선족’이라는 명칭을 고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동포’라는 말에는 거부감이 따라붙고, ‘조선족’이라는 단어에...-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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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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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사회 20년… 지방의회엔 왜 이주여성이 없나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선거철이 되면 정치권은 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겠다’고 말하지만, 정작 후보 명단에는 변화한 한국 사회의 현실이 충분히 담기지 않는다. 특히 이미 다문화 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 이주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은 여전히 미약하다. 우선 현실부터 직시할 필요가 있다. 한국의 다문화 가...-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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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7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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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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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양이 새끼를 낳는 날까지… 소무, 19년 충절의 기록
소무(蘇武)는 한나라 시기의 사신(외교관)이자, 오늘날까지도 충절의 상징으로 기억되는 인물이다. ‘북해에서 양을 쳤다’는 유명한 일화 뒤에는, 개인의 삶이 완전히 무너진 상황에서도 끝까지 국가에 대한 충성을 지켜낸 한 인간의 비극적이면서도 숭고한 선택이 담겨 있다. 소무는 한무제 시대에 태어났다. 그의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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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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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된 보수의 기이한 충성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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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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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저주’는 미신이 아니었다
글|안대주 무기징역. 전직 대통령 윤석열에게 내려진 형량이다. 한국 헌정사에서 이보다 더 추락한 대통령은 없다. 흔히 ‘청와대의 저주’라는 말이 따라붙지만, 이번 사안은 미신의 영역이 아니다. 권력을 사유화한 결과가 어디까지 가는지를 보여준 정치적·사법적 결론이다. 윤석열은 끝까지 헌법을 앞세웠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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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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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국인은 설이면 해바라기씨를 까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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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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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vs 조선족’ 논쟁에 가려진 윤동주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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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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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을 이루지 못한 위대한 사신, 장건
한나라 사신 장건(張騫)은 흔히 ‘실크로드를 연 인물’로 불린다. 그러나 그의 행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장건은 미지의 세계를 답사한 전달자라기보다 동아시아와 유라시아를 잇는 외교 질서를 구상한 전략가에 가까웠다. 장건은 스물다섯 살이 되도록 이름 없는 궁정 시종 ‘랑(郎)’에 불과했다. 훗날 실크로...-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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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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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시대 외교가 안영의 사신 외교와 정치적 유산
춘추시대 제(齊)나라의 대표적 정치가이자 사상가·외교관인 안영(晏嬰, 기원전 578~500)은 ‘안자(晏子)’ 혹은 ‘안평중(晏平仲)’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산둥성 고밀(高密) 일대 출신으로, 제나라 상경(上卿)이었던 안약(晏弱)의 아들이다. 안영은 기원전 556년 부친이 사망하자 상경의 지위를 이어받았고, 제나...-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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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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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풀리지 않았다”… 세계 곳곳의 기묘한 미스터리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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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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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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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스타인 파일 공개… 300만 페이지로 가린 서구 체제의 불투명성
2026년 1월 30일, 미 법무부 차관 토드 블랜치는 에프스타인 사건과 관련된 300만 페이지 이상의 문서와 2000여 개의 동영상, 18만 장에 달하는 사진을 대중에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개는 2025년 11월 ‘에프스타인 파일 투명성 법안’ 발효 이후 이뤄진 최대 규모의 기록물 공개로 알려졌다. 그러나 방대한...-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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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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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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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스타인 파일 공개… 300만 페이지로 가린 서구 체제의 불투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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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재 ⑦] 세 번의 성 인식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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