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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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팽이”의 감수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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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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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상과 쭝국애 혀네언니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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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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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선 흙만 파먹다가 왔습니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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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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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져온 닳지 않는 보물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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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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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체험한 만원짜리 관광코스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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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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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과학자 김홍광 중국과학원 원사로 당선
- 사람들
2014.01.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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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100만 장자…게으른 부자는 없다
- 사람들
2013.12.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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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아줌마는 별로예요!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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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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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해변의 아름다움은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1.05.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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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팽이”의 감수
● 박철원 세상에는 두 눈 뜨고 앞 못보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두눈은 실명했어도 밝은 마음으로 널리 내다보는 사람도 있다. 맹인에게 있어서 지팽이는 생활필수품이며 몸과 마음을 지탱할 수 있는 첫째로 공구이다. 나는 “지팽이”감수를 남 다르게 체득하며 자신의 노후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 연...-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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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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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상과 쭝국애 혀네언니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최현예 갤렉시S 갤러리속에 소중히 담아놓은 이 사진한장이 어쩜 내가 제일 아끼는 사진이다. 체육대회날 우리반 학생 모두가 이같은 단장이였는데 지하철타고 학교가는 사진속 내 모습에 입 싸쥐고 키득거리는 승객들땜에 괜히 무안함을 어쩔수 없었다. 다행히 역마다 오르는 나랑...-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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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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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선 흙만 파먹다가 왔습니다.
■ 훈이 "중국에는 이런것이 있습니까"내가 한국에 가서 제일 많이 받아본 질문이다. 몇 십년 동안 막혔던 국문이 열려서 사회주의 나라란 그냥 머리에 뿔난 빨갱이들만 사는줄로 알았던 한국인들의 눈에 뿔나지 않은 우리들이 신비하기도 했으리라. 물론 정치인들의 잘못된 오도로 그렇게 되었다고는 생...-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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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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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져온 닳지 않는 보물
■ 훈이 금방 태여났던 아기가 열살이 되도록 긴 세월을 열심히 벌어서 모은 돈은 귀국해서 반년도 안돼 몽땅 날려보내고 나는 출국전과 다름없는 빈털털이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남은게 없는것은 아니다.돈으로는 절대 살 수 없는 보물이다.돈은 돌고돌아 없어지는 물건이지만 이건 평생을 쓰면 쓸수록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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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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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체험한 만원짜리 관광코스
■ 리성욱 (중국조선족대모임 공모작품) 한국유람길에 오른 우리 부부가 인천항 제 1국제터미널에 도착한 것은 바로 4월 1일 오전 10 시였다. 아침부터 재수 좋게 날씨가 아주 좋았다. 하늘에는 구름 한점 없었고 아시아에서도 으뜸간다는 인천대교가 우리의 머리위를 가로 타고 멀리 하늘과 바다사이에 머리를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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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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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과학자 김홍광 중국과학원 원사로 당선
조선족 과학자 김홍광 연구원이 중국과학원 원사로 당선되였다. 중국과학원이 공포한 2013년 중국과학원 원사에 53명 중국적 과학자와 9명 외국적 과학자가 선정되였다. 중국과학원 공정열 물리연구소 조선족 과학자 김홍광이 중국과학원 기술과학부 원사로 당선되였다. 1957년생인 김...- 사람들
2014.01.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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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100만 장자…게으른 부자는 없다
2009년, 연변공업학교 자동차전업을 졸업한후 이학철씨(25세)는 고향에 돌아와 전문농장을 경영하면서 자신의 인생가치를 실현하고있다. “외국에 일하러 가든 외지로 일하러 가든 모두 돈을 벌기 위한것입니다. 사실 외지에 나가서도 돈을 벌수 있겠지만 돈을 버는 길은 꼭 한갈래 길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무슨 업종...- 사람들
2013.12.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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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아줌마는 별로예요!
●김송화 줄곧 한국행을 꿈 꿔왔던 나에게 기회를 준 것은 2007년에 시행된 무연고동포 방문취업제 시험제도였다. 10년 만에 친정아버지를 인천공항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래도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가끔씩 화상채팅으로 아버지의 모습을 뵙기도 했고 목소리도 듣긴 했었지만 당시 공항...-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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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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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해변의 아름다움은
●김경화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사진 한장을 본적이 있다. 클럽 파라다이스 리조트의 해변가. 들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 백사장이 곱게 숨쉬고있는가운데, 막대기 네개를 엇비슷하게 정방형모양으로 꽂고 거기에 그물을 둘러서, 마치 닭장같기도 하고 새장같기도 하게 보이는 그런 앙증맞은 사진이였다. 헌데...-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1.05.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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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팽이”의 감수
● 박철원 세상에는 두 눈 뜨고 앞 못보는 인간이 있는가 하면 두눈은 실명했어도 밝은 마음으로 널리 내다보는 사람도 있다. 맹인에게 있어서 지팽이는 생활필수품이며 몸과 마음을 지탱할 수 있는 첫째로 공구이다. 나는 “지팽이”감수를 남 다르게 체득하며 자신의 노후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에는 올해78세인 맹인할머니 한 분이 살고 계신다. 내가 그 분을 알게 된 것은 5...-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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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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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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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상과 쭝국애 혀네언니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최현예 갤렉시S 갤러리속에 소중히 담아놓은 이 사진한장이 어쩜 내가 제일 아끼는 사진이다. 체육대회날 우리반 학생 모두가 이같은 단장이였는데 지하철타고 학교가는 사진속 내 모습에 입 싸쥐고 키득거리는 승객들땜에 괜히 무안함을 어쩔수 없었다. 다행히 역마다 오르는 나랑 같은 차림새 애들 덕분에 그나마 괜찮았다. 블랙반팔티에 빵상이라고 화이트로 찍은 유난히 돋보이는...-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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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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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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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선 흙만 파먹다가 왔습니다.
■ 훈이 "중국에는 이런것이 있습니까"내가 한국에 가서 제일 많이 받아본 질문이다. 몇 십년 동안 막혔던 국문이 열려서 사회주의 나라란 그냥 머리에 뿔난 빨갱이들만 사는줄로 알았던 한국인들의 눈에 뿔나지 않은 우리들이 신비하기도 했으리라. 물론 정치인들의 잘못된 오도로 그렇게 되었다고는 생각되지만, 한국인들은 유난히도 자아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인것 같다. 갑자기 그많은 교포들이 한국에 들이닥...-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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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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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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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져온 닳지 않는 보물
■ 훈이 금방 태여났던 아기가 열살이 되도록 긴 세월을 열심히 벌어서 모은 돈은 귀국해서 반년도 안돼 몽땅 날려보내고 나는 출국전과 다름없는 빈털털이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전혀 남은게 없는것은 아니다.돈으로는 절대 살 수 없는 보물이다.돈은 돌고돌아 없어지는 물건이지만 이건 평생을 쓰면 쓸수록 닳을줄 모르고 늘어만 난다.그래서 내가 죽을 때까지 써도써도 다 못쓸 그런 보물을 가지고 왔음을 나는 세...-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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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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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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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체험한 만원짜리 관광코스
■ 리성욱 (중국조선족대모임 공모작품) 한국유람길에 오른 우리 부부가 인천항 제 1국제터미널에 도착한 것은 바로 4월 1일 오전 10 시였다. 아침부터 재수 좋게 날씨가 아주 좋았다. 하늘에는 구름 한점 없었고 아시아에서도 으뜸간다는 인천대교가 우리의 머리위를 가로 타고 멀리 하늘과 바다사이에 머리를 파묻어 끝이 없었다. 인천항 터미널 바로 남쪽 문앞에서 우리는 24호선 공공버스를 타고 동인천역에서 내려 ...- 오피니언
- 10944
2014.04.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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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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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과학자 김홍광 중국과학원 원사로 당선
조선족 과학자 김홍광 연구원이 중국과학원 원사로 당선되였다. 중국과학원이 공포한 2013년 중국과학원 원사에 53명 중국적 과학자와 9명 외국적 과학자가 선정되였다. 중국과학원 공정열 물리연구소 조선족 과학자 김홍광이 중국과학원 기술과학부 원사로 당선되였다. 1957년생인 김홍광 원사는 중국과학원 공정열물리연구소 학술위원회 주임을 맡고 있다. 1998년 그는 중국과학원 “백인계획...- 사람들
2014.01.01 09:17
- 사람들
2014.01.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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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100만 장자…게으른 부자는 없다
2009년, 연변공업학교 자동차전업을 졸업한후 이학철씨(25세)는 고향에 돌아와 전문농장을 경영하면서 자신의 인생가치를 실현하고있다. “외국에 일하러 가든 외지로 일하러 가든 모두 돈을 벌기 위한것입니다. 사실 외지에 나가서도 돈을 벌수 있겠지만 돈을 버는 길은 꼭 한갈래 길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무슨 업종에 종사하든간에 사업에 대한 애착을 갖고 부지런히 일하면 꼭 성공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화룡...- 사람들
2013.12.04 13:31
- 사람들
2013.12.0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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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아줌마는 별로예요!
●김송화 줄곧 한국행을 꿈 꿔왔던 나에게 기회를 준 것은 2007년에 시행된 무연고동포 방문취업제 시험제도였다. 10년 만에 친정아버지를 인천공항에서 만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래도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가끔씩 화상채팅으로 아버지의 모습을 뵙기도 했고 목소리도 듣긴 했었지만 당시 공항에서 우리 부녀의 만남은 이산가족상봉 그 자체였다. 그해 한국에 첫 발을 들여놓은 나는 공항리무진을 ...-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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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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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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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해변의 아름다움은
●김경화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사진 한장을 본적이 있다. 클럽 파라다이스 리조트의 해변가. 들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얀 백사장이 곱게 숨쉬고있는가운데, 막대기 네개를 엇비슷하게 정방형모양으로 꽂고 거기에 그물을 둘러서, 마치 닭장같기도 하고 새장같기도 하게 보이는 그런 앙증맞은 사진이였다. 헌데 그게 무슨 닭장이나 새장이 아니라는것이다. 거부기가 백사장에 묻어놓은 알들이 행여 의외의 피해라도 당...-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1.05.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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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2 2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