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4(금)
 
201703300849312585.jpg▲ 사진 : 중국 국방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오겸(吳謙)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3월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미 양국 군사관계는 양국 관계의 중요 구성부분으로 양국 군사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쌍방의 공동이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도 이롭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중미 양국 군사관계는 안정적으로 발전해왔다. 1월부터 4월까지 달마다 상호방문 교류가 진행될 것이며 또한 올해 내로 쌍방은 고위층 왕래, 메커니즘 성격의 대화, 군함 방문, 합동 연습과 훈련 등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오겸 대변인은 협력은 중미 양국의 유일 정확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측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 상생하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장원한 안목과 실제적인 행동을 결합하고 교류협력을 개척하고 이견을 적절하게 관리통제하면서 양국 군대관계가 안정속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중국의 첫 국산 항공모함이 4월 23일 해군 건군절 날에 진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오겸 대변인은 "중국의 첫 국산 항공모함은 지금 설비와 장치 가설작업을 진행중이며 그 진척이 아주 순조롭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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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방부 대변인, 중·미 양국 군사관계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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